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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윤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09년~2010년 특별판에 등재 될 예정이다. 산부인과 암 치료에 관한 연구업적과 부인과 질환의 복강경 수술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된 것.최윤석 교수는 국내 학술지에는 수십편의 연구 임상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 학술지에도 9편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관한 논문이 게재됐다. 현재 2편이 추가로 더 출간 될 예정이며, 국내 학회에서는 대한 부인 내시경학회와 대한 부인종양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최교수는 “산부인과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현존하는 치료법의 개선·발전에 관한 연구들과 미래의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을 이용한 면역치료법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 치료와 의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더운날씨와 높은 습도, 음식의 변화 등 여름철의 환경변화는 간과하기 쉽지만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영향을 주므로 식사 및 운동, 생활요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뇨병학회와 심평원이 분석한 '2007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7.7%인 269만4천220명이며 매년 전체 환자의 약 10%에 해당하는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뇨병환자들의 올바른 여름생활 수칙을 알아보자. 1) 여름철 식사요령무덥고 습기 찬 삼복더위와 지루한 장마철이 계속되면 자칫 입맛을 잃거나,무절제 하게 여러 가지 음식(과일, 옥수수, 감자 등)을 섭취하여 평소 지키던 식생활을 그르치기 쉽다. 당뇨병환자들에게 식사요법은 당뇨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자신의 하루 식사열량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평소 때와 같이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여야 하며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이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입맛이 없어서 식사의 내용이 부실해지거나 적절한 영양공급이 어려울 경우 식욕을 유지하기 위한
노바티스는 엑스포지 HCT 의 3제 요법이 2제 복합제에 비해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 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이탈리아 밀란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엑스포지HCT (발사르탄 + 암로디핀 + 하이드로클로르치아짓의 3제 복합제)의 등록용 제 3상 임상인 ‘2302’ 연구에서 엑스포지 HCT의 3제 요법이 발사르탄+HCT투여군, 발사르탄+ 암로디핀 투여군, 암로디핀+ HCT 투여의 2제 요법보다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환자에서 평균 좌위수축기혈압(MSSBP)과 이완기혈압(MSDBP) 강하에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 평균좌위 수축기혈압은 40mmHg 강하효과를 보였고, 3제요법을 사용한 환자의 58%까지 2제요법 투여 보다 전반적인 혈압조절 (예를 들어, 140/90mmHg이하로)이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Hypertension) 저널에 최근 보고된 연구에서는 3제 요법이 2제 요법보다 환자들의 성별, 연령, 인종 또는 연구 시작 전 혈압치에 관계없이 훨씬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엑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고혈압 치료제인 코자엑스큐정(COZAAR? XQ)을 7월 22일부로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코자엑스큐정은 한국 MSD의 고혈압 치료제인 코자의 주성분인 로자탄 칼륨(Losartan potassium) 과 한미약품의 Calcium Channel Blocker (CCB) 제제인 암로디핀 캄실산염(Amlodipine camsylate)의 복합제이다. 또한, 코자엑스큐정은 지난 2월 국내 제약사인 한미약품과의 MOU 체결과 이를 통해 합의된 상호협력을 근거로 개발한 약물로, 지난 3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부터 허가를 받았다.한국 MSD 고혈압-고지혈증 약물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 코자엑스큐정은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ARB) 제제이며 코자정의 주성분인 로자탄 칼륨과 CCB 제제인 암로디핀 캄실산염의 복합제로서, 두 제품의 장점을 바탕으로 고혈압 환자들에게 편리하게 혈압 조절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코자엑스큐정5/50밀리그램과 코자엑스큐정5/100밀리그램의 보험약가는 각각 785원, 945원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우영균) 당뇨병교육팀(팀장 송기호 교수)은 올해 5월부터 종합전문요양기관 중 최초로 당뇨식 식사처방 환자를 대상으로 선택식단제를 도입하여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치료는 식사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병원 식사의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일반식에 비해 식단구성 및 제공되는 양에 제한이 있어 식사 만족도와 섭취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영양상태가 불량하게 되고 저혈당 등의 합병증 유발의 원인이 되어,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환자에게 적정수준의 영양과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교육 실시로 식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빠른 회복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3월 2일부터 7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 입원해 당뇨식을 처방받은 1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선택식단제를 원하는 의견이 98%로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뇨식 선택식단제를 도입한 이후 2009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127명을 대상으로 선택식단제 도입 전후 설문조사를 시행, 식사 만족도와 섭취율을 조사하고 금식율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백분위 이상 체중, 알부민, 총 임파구수를 영양검색기
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는 옵티마 문화복지재단을 통해 성지옵티마약국 이준령 약사님과 인도네시아 소곡모 마을의 교육사업을 위해 10년간 지원을 해왔다. 인도네시아 소곡모 마을은 세계 3대 오지마을로 꼽히며, 낙후된 생활환경에 의해 배고픔과 각종 질병에 허덕이고 있는 곳이다.인도네시아 소곡모 마을 교육지원은 2000년 한 여약사 결혼 신혼여행에 의해 첫발을 딛게 되었다. 당시 이준령 약사는 약사가 된지 얼마 안되어 경험있는 선교사가 필요했고, 이에 옵티마 성지약국 ‘이준령’약사는 1년을 준비하여 옵티마케어 문화복지재단과 함께 직접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게 되었다.소곡모 마을은 부족사회이며 자신의 부족이 아닌 사람은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다. 이에 해당 부족 청년 20명을 선발하여 우리나라의 식량 재배법등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그 후 1000명 선교사회가 참여함으로써, 큰 규모의 지원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영농교육으로 시작한 학교는 점차 영역을 확대해 선교활동과 더불어 클리닉(간단한 치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옵티마케어 문화복지재단은 옵티마 성지약국 이준령 약사를 중심으로 매달 일정의 금액을 통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해에는 현미경, 과학
대구광역시가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약 5.6조원의 비용을 투자, 2009~2012년까지 단지를 조성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임상시험센터 등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이같은 계획에 현재 10여개 지자체가 후보지 선정을 신청한 상태이다.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요건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지확보의 용이성 ▲우수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집적ㆍ연계 정도 ▲우수 의료기관 집적정도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과 의료개발기관의 유치 및 정주가능성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내용 ▲국토균형발전 등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관계자는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선정요건에 가장 근접하고 있으며, 유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음을 밝히며 자신삼을 보었다. 대구광역시 정남균 정무부시장은 “정부의 지정이 이젠 막바지에 이르렀다. 현재 10여개의 지자체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는 토지보상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지정 후 2년 안에 단지를 완공시킬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혁신적인 표적항암제가 국내 제약사에 의해 탄생할 전망이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전임상 전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실험수탁기관)인 캐나다 LAB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Wnt 표적항암제 CWP231A”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CWP231A'는 암세포가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특정 타겟 신호전달만을 차단해 정상세포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의 전이를 막아준다.이에 대해 배진건 R&D총괄전무는 “그동안 아무리 우수한 항암제라도 암세포에 대한 사멸이 최고 80%에 불과했던 이유는 82년 발견 이래 치료제 개발이 불가능했던 Wnt 신호전달경로 때문”이라며 “이 분야에서 전임상에 들어가는 것은 중외제약이 최초”라고 말했다.그는 또 “CWP231A는 지금까지 개량신약 위주의 R&D 전략에 머물러 있던 국내 제약업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글로벌 기준의 혁신적 신약”이라며 “일반적인 신약은 대부분 임상 2상 이상 단계에서 라이센스 아웃이 가능하지만, 세계 최초로 개발되는 혁신적인 신약의 경우 전임상단계에서도 라이센스 아웃이 진행
국립의료원이 일반계약직공무원(의무·약무)을 공개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의무의 경우 직급은 일반계약직 4호·5호로 의사 자격증 소지 후 정형외과 분야에서 6년 또는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연구 또는 근무 경력자가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약무는 일반계약직 7호로 응시자격은 약사 자격증 소지자로 2명이다.채용(계약)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초 계약기간 포함 총 5년 범위내 연장 가능하다.특히 연봉은 △일반계약직 4호 (연봉 상한액)6608만2000원-(연봉 하한액)4439만원 △일반계약직 5호 (상한)5815만8000원-(하한)3305만5000원 △일반계약직 7호 (상한)4273만1000원-(하한)2050만4000원 이며 연봉외 가족수당·관리업무수당·자녀학비보조수당·연가보상비·직급보조비·정액급식비·특수근무수당·특수지근무수당 등은 별도 지급된다.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월3일~5일까지며 응시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국립의료원, 보건복지가족부 및 행정안전부)에서 내려 받아 사용, 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 인사경리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접수시 해당 자격증 원본을 지참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HGS(Human Genome Sciences)와 GSK는 난치병인 낭창 치료에 벤라이스타(Benlystat: belimumab)에 대한 최종 시험자료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 개발 성공에 기대하고 있다. 벤라이스타는 이전에 LymphoStat-B로 알려졌고 전신 홍반성 낭창(SLE) 환자에 대한 2개의 제3상 임상시험 BLISS-52의 일차시험 기준에 합당한 결과를 얻었다. 865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연구에서 belimumab과 표준 치료에 대한 반응에서 57.6% 반응한 반면 맹약과 표준 치료에서는 43.6% 반응에 그쳤다. Belimumab은 BLyS-특이 차단제로 알려진 새로운 계열의 최초 약물로 지난 50년 간 홍반성 낭창 치료제에 대한 신약허가는 한 건도 없었다. GSK 바이오 의약부 수석부사장 룻소(Carlo Russo)씨는 벤라이스타는 홍반성 낭창 치료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2종 제3상 임상의 두 번째인 BLISS-76은 금년 말에 보고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이 정상대로 진행 되면 HGS와 GSK는 본 약물 시판 허가가 미국, 유럽 기타 국가에서 2010년 전반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LE 낭창 환자는
23일, 국내 첫 존엄사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되는 가운데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기준과 이에 대한 법제화를 논하는 의료계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존엄사 시행 한 달이 지난 지금 의료계에 불고 있는 존엄사 법제화 논의 과정과 향 후 과제는 무헛일지 짚어 봤다.김 할머니의 ‘존엄사’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지난 달 23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김모 할머니의(78) 인공호흡기를 제거했다.그러나 인공호흡기 제거 후 2~3시간 뒤 임종을 맞게 될 것이라는 의료진의 예상과 달리 김 할머니는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호흡을 유지하며 생명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 측은 호흡기 제거 후 2~4주 동안 김 할머니에게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고 정상적인 자가 호흡을 유지한다면, 장기간 생존도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김 할머니가 세브란스 병원 측이 생존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시간을 견뎌냄에 따라 현재 장기생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기준 정립 및 입법 논의 활발김 할머니의 인공호흡기 제거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2일 ‘제1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공고를 발표, 오는 8월 11일부터 7일간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지난 20일 중선관위 회의를 통해 투표일을 결정했으며, 선거를 총괄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3월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한승배 광주기독병원 전공의 대표(내과 4년차)라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공고에 따르면, 후보자는 30일 09시부터 31일 1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해 후보등록을 하고 선거운동기간은 후보등록 이후부터 시작해 8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한승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진행하고, 회원들의 의지를 반영해 선거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인사를 밝혔다.대전협은 22일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일정을 공지하고, 홍보물 등을 통해 회원병원에 선거를 공지할 예정이다.투표는 8월 11일에 시작해 17일에 마감되며, 투표함이 우편으로 도착하는 시간을 감안해 8월 21일 오후 7시부터 동아홀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당선인은 8월 22일에 공식 발표된다.
윤성민아라컨설팅 대표 중국메디컬 시장의 환경요즘 메디컬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해외환자유입에 관한 화두가 될 것이다. 해외환자유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우선 의료계의 공급 초과에 따른 해결책 중에 하나로 산업적 관점에서 볼 수가 있다. 국가적 관점에서는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이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이 되어가고 있고 인력 중심 산업이기에 한국으로서는 매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므로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산업으로 분류가 되었다. 향후 의료계의 현실을 볼 때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환자로 시장을 넓혀 나가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되었다.한국의 모든 산업들이 생존을 위해 전 세계로 나가서 경쟁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10만개 기업 중 2만2천개 기업이 중국에서 경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시장 특성상 글로벌 시장에서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의료 또한 앞으로 글로벌화에 성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점점 줄어드는 고객과 빠르게 늘어나는 병원 수를 감안하면 앞으로 의료계에 미칠 경쟁과 파급효과는 다른 산업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제 미래에 대한 대비로 발 빠르게 글로벌화에 대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구한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세법은 매년 상당부분이 개정된다. 개정된 내용을 잘 숙지 하고 있어야 투자의 시기나 절세방법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이하에서는 병의원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개정세법의 내용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또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한번은 체크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다.꼭 알아두어야 할 세법개정 내용1. 소득세율 변경 단, 2010년 이후 부터는 6%, 15%, 24%, 33%로 구간별로 변경과세표준이 1억일때 세부담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2. 적격증빙기준금액 환원 원래 2009년 1월 1일자 이후 부터는 1만원을 초과하는 거래에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아니할 때는 2%의 가산세를 납부하게 되어있었으나 이 기준금액을 2008년도와 같이 3만원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환원되었다. 따라서 3만원을 초과하는 거래에 대해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않는 경우는 2%의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다만 여기서 주의 하여야 할 것은 3만원을 초과하는 거래에서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했다고 해서 경비처리를 못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의하여야 한다. 다만 가산세의 부담을 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
2008년 말 현재 의사면허 소지자는 9만9065명으로 활동의사는 79.3%인 7만851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우리나라 의사 수를 비롯해 성별, 지역별, 전문과목별 현황 등을 총 집계한 ‘2008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면허의사 수 99,065명, 활동의사 수 78,518명이었다. 2008년 말 현재 보건복지가족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99,065명이며, 이중 의협에 신고한 회원(휴직 등 기타 활동범위 포함)은 1498명의 군진회원을 포함해 78,518명으로 면허등록자의 79.3%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된 회원들의 비율을 보면 남자의사 79.3%, 여자의사 20.7%로 여의사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었다. 전체 신고회원 78,518명 중 62,298명(79.3%)이 남자이고, 여자는 16,220명(20.7%)이다. 전체 신고회원 중에서 여자의사의 비율은 전년 20.4%보다 0.3%P 증가했다. 여자의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신고회원에서 여자의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신고회원의 58.7%는 서울 등 6대 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원의 대부분(92.
우리들생명과학(대표이사 김수경, 이윤하)은 미국 내 굴지의 스포츠 메디컬 회사인 쿨시스템(CoolSystems)사와의 도입 계약 조인식을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도입 계약을 통한 신제품 공급으로 연 10% 이상의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또한, 국내 스포츠 산업 시장은 지난 2005년 기준 22.3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데, 우리들생명과학은 이 중 스포츠 메디컬 분야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21일 양사 대표자가 모인 가운데 쿨시스템사의 스포츠 메디컬 장비인 게임 레디 시스템(Game Ready System)의 국내 유통 독점권에 대한 도입 계약 조인식을 체결했다.이 시스템은 부상이나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장비로, 기존 제품이 냉각 치료 효과만 가졌던 데 비해 압력 공급 장치까지 갖춰 회복 효과를 50%이상 높인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우리들생명과학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우수한 회복 효과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프로야구 선수와 유명 골퍼 등 대표적인 프로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및 수퍼볼 구단은 물론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가 2009년 상반기 흡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흡연율이 41.1%로 전년 상반기 대비 0.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6월 전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사기간에 주말을 2회 포함해 조사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제고했다.(표본오차±1.79%, 95% 신뢰수준) 흡연자의 흡연실태를 보면,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습관이 되어서’가 58.7%, ‘스트레스가 많아서’가 32.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담배구입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 ‘담배의 맛과 향’이 42.6%, ‘유해성분 및 함량’이 30.8%, ‘브랜드’가 9.3% 순으로 나타났다.최초 흡연연령은 21.2세로 ’08.12월 대비 0.5세 낮아졌고, 하루 한 개비 이상 규칙적으로 흡연(지속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은 22.2세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 최초 흡연(26.3세)에서 지속 흡연(26.8세)으로 발전하는 기간이 남성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자의 71.2%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그 이유로는 ‘건강이 나빠져서’가 64.8%로 가장 많았다.복지부는 성인 남성흡연율이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됨에
심평원의 분석결과 최근 3년간 용종절제술 시술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6년 12만 4,964명에서 2008년 20만 6,341명으로 3년사이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용종절제술은 대장내시경 검사 중에 이러한 용종을 제거하는 시술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2008년의 경우 40대 이상에서 전체 91.6%(40대 22.7%, 50대 32.5%, 60대이상 36.4%)를 차지하는 등 다수 발견 되고 있다. 최근 3연간 전 연령에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30대이상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60대 이상의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증가비율도 40%를 넘어서고 있다. 20대의 용종절제술 시술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젊은 층의 육식 선호와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대장안의 용종의 발생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조기 검진의 발달로 용종을 일찍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주목할 점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정도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2008년 용종절제술 시술환자는 20만 6341명 중 남성은 13만 8748명이고 여성은 6만 7593명으로 67%가량이 남성인 것으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OECD에서 발표하는 ‘OECD Health Data 2009’의 주요지표를 정리해 분석ㆍ발표했다.OECD는 2009년 7월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비용 등에 걸친 회원국별 비교 통계를 수록한 ‘OECD Health Data 2009’를 회원국들에게 배포했다.본 자료는 2007년도 기준 OECD Health Data 2009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최근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국제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건의료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천명당 4.1명(‘06)으로 OECD평균 4.9명(‘07)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OECD 회원국 중 영국, 캐나다 등의 주요 선진국들보다 낮아 보건의료 및 사회경제적 수준이 되는 기본 지표가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이는 국민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영유아 예방 및 검진율이 향상되고, 치유시설․기술의 인프라 증가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공공예산 확대 등의 요인으로 해석된다.그러나, OECD 회원국 중 영아사망률이 낮은 아이슬란드(2.0명)와 일본(2.6명)등의 국가와 비교해 볼 때, 영아사망 수준은 여
올 상반기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는 리피토 제네릭의 여전한 강세로 유한양행 아토르바가 시장 선점 1위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오리지널 화이자 리피토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약17.8%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며, 리피토 제네릭 강세 여파로 조코 제네릭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각 증권사 및 유비스트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고지혈증 치료제 대표품목은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리피토 제네릭은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유한양행 아토르바, 동아제약 리피논, 한미약품 토바스트의 순서가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리피토 제네릭인 유한양행 아토르바는 올 상반기 18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동아제약 리피논과, 한미약품 토바스트는 각각 올 상반기 144억원, 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오리지널 화이자 리피토는 올 상반기 4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1위자리를 고수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7.8%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는 좋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8% 성장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