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신동욱 前 동아제약 사장 장녀 신수민 양이 화촉을 밝힌다. * 일시 10월 12일(금) 오후 6시 30분, * 장소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HL층(B1) 하모니 볼룸
울산대학교병원이 13일 인류 건강을 위해 희생한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 /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내에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 서울대병원이 지난 12일부터 채혈검사, 영상검사, 심전도 검사와 폐기능 검사를 포함한 3,600여개의 검사를 전산 예약화 했다. /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환자의 긍정적 경험을 디자인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 화자경험증진의 날 행사를 가졌다. / 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순창군의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했다. /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으로 의료봉사를 다녀 왔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9월부터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처방전 전송 시스템’, ‘진찰료 후불제’ 등의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이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울산대학교병원, 인류 건강위해 희생한 실험동물 위령제 열어…암,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질환 연구와 신약실험에 매년 약 5천 마리 희생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생의과학연구소가 13일 오후 12시 20분 생의과학연구소에서 인류
2015년 이후 3년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삼성서울병원은 쿠웨이트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에게 발열 · 가래, X선상 폐렴 증상이 확인돼 보건당국에 신고했고, 보건당국은 A씨를 메르스 의심 환자로 판정해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다음날인 8일 A씨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의 갈팡질팡한 사태 파악 탓에 국민 불안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도 관리 시스템 부재 탓에 음압구급차 지원 요청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음압구급차 소재 파악 어려운 음압구급차…메르스 발생 시 지원 요청 불가 현재 전국에 배치된 음압구급차는 총 30대가 존재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어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도 음압구급차가 배치된 병원 · 소방서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질병관리본부는 격벽설치 구급차가 전국에 몇 대나 있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12일 보건복지부 · 소방청 · 강남구보건소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음압구급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9일에 발표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시범사업을 오는 9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시범사업은 9월 14일∼27일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접수한다. 신청인은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nhta.neca.re.kr)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044-202-2451/2456) 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02-2174-2729/280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발표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에서는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을 활용한 미래유망 혁신의료기술이 최소한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 우선 시장진입을 허용한다. 이후 임상현장에서 3~5년 간 사용하여 축적된 임상근거를 바탕으로 재평가하는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세포조직공학제제‧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규제과학에 대한 최신 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오는 17일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세포조직공학제제의 품질 및 유전적 안정성 평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당분석 등 품질평가 및 다양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기법 소개, ▲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 등이다. 세포조직공학제제 분야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종양원성 관련 유전적 안정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시험법 제안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신약 ‘세포외소포치료제’와 ‘3D 바이오프린팅’ 제품의 연구 및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분야는 항체-약물 중합체의약품과 당단백질의약품에 필수적인 당사슬 분석시험법과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다양한 시험법 정보를 안내한다. 한편, 유전자치료제 분야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카티(CAR-T) 치료제와 효율적인 유전자 교정기술로 인정받는 유전자가위기술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정보도 제공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 첨단바이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 2018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정도관리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전했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1976년 공중보건과 직결되는 임상병리검사의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출범했다. 국내 의료기관의 임상병리검사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기관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창호 교수가 수상한 정도관리대상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향상 시켜 국민 보건에 이바지한 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전창호 교수는 2014년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요경검 분과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소변검사 및 분변 잠혈 검사의 정도관리 업무를 관장했다. 의료기관의 정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정도관리 업무를 수행했는데, 전국적으로 분변 잠혈 검사에서 위양성이 많이 발생해 그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도관리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창호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그동안 많이 도와주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영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일반인과 의학을 전공한 전문의들을 위한 뇌진탕과 외상성축색손상에 대한 전문서적을 최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통 뇌진탕이라고 하면 뇌신경이 손상된 것이 아니므로 후유 증상이 없다고 알고 있지만, 일부 뇌진탕 환자 중에 단순 뇌진탕이 아닌 뇌신경 손상을 말하는 외상성축색손상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초반에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제대로 된 치료조차 이루어지지 않다가 외상성축색손상 진단을 받고 치료 후 호전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겪으며 장성호 교수는 환자들이‘뇌진탕후 외상성축색손상’에 대해 더 이상 고통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으로 기획했다. 장성호 교수는 ‘이번에 출간된 책은 의학을 전공한 전문의뿐만 아니라 의사들과 환자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이다’며‘뇌진탕 후 급성기가 지난 후에도 후유 증상이 있다면 외상성축색손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9월 11일 부산시의사회관에서 16개 시도의사회 중 5번째로 부산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부산시의사회 강대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 측에 지난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케어) 변경을 요구하는 의료계의 메시지를 전했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최대집 회장님을 비롯 의협 임원진과 우리 부산시 회원들간의 기탄없는 대화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케어)은 양적 보장성 강화를 위해 비급여를 통제하는 유례없는 정책이며, 3600여개 항목을 급여화 하겠다는 허황된 시도는 철회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수가, 진료비 정상화가 시급하며, OECD 평균 수준으로 3~5년 내에 정상화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보고를 통해 경과를 설명하고 “의학회 및 학회, 지역 의사회 방문과 전공의 단합 등 조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강연 이후 이어진 회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회원의 낮은 참
자연적으로 증상이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와 달리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 부종(팽진)과 주변의 붉은 기운(홍반), 작열감 등의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 두드러기의 국내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서성준)가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4년간 전체 만성 두드러기 실태 자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만성 두드러기의 연간 유병률은 2010년 2.6%(36910명)에서 2013년 3.5%(50405명)로, 4년간 약 35%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림1). 만성 두드러기는 유발 요인의 유무에 따라,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와 한랭 두드러기, 일광두드러기, 콜린 두드러기 등이 포함되는 유발성 두드러기로 분류한다. 대한피부과학회 서성준 회장(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급격한 사회경제적 발전에 따른 생활 습관 변화, 의료 서비스 접근성 증가 등의 원인으로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두드러기라고 하면 일시적인 가려움증으로 치부하기 쉬운데, 수일 내로 회복되는 급성 두드러기와는 달리 만성 두드러기는 방치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0월 15일(월) 오전 9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2018년도 하반기 인사노무관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개정 노동법에서 나타난 인사노무관리의 변화와 흐름을 토대로 의료기관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고 병원계 근로감독에 대비하여 체크해야할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내용은 ▲2018년 개정 노동관계법 ▲2019년도 최저임금관련 이슈 및 관련 실무 ▲노사협의회 운영 실무상 유의점 ▲비정규직 인력 운영상 유의점 등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10월 8일(월)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13일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8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 청소년 비만 및 당뇨병 예방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 최신지견 ▲KDPS 현황 및 Post KDPS 등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소아비만 및 당뇨병의 국가적 예방 · 관리를 위한 패널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토론에는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아과학교실 정소정 교수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우정택 KDPS사업단장은 "만성질환 예방 · 관리와 관련해 WHO는 생애주기별로 단계적 접근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즉, 태아부터 소아 · 청소년 · 성인까지 단계별로 살펴 접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심포지엄은 소아 부문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어떤 상황이고, 어떤 정책으로 당뇨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인지를 토의하고, 당뇨병 예방 연구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제주도가 4년간 도비 138억 8천만 원을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제주도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는 10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간호인력 처우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 · 발표했다. 건보공단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베이커리 카페' 제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하반기 신규직원 5백여 명 채용 계획을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내년 1월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신규 진입하는 민간병원 13개 기관 대상으로 선 시행기관의 경험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여자의사회가 '미혼모 가족 지원 TFT' 첫 모임을 가졌다. /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저하에 따라 직장을 그만두거나 근무시간을 줄이는 경우는 2012년 조사 결과 보다 현격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매학회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치매 간병 부담에 따른 보호자의 퇴직 · 근로시간 단축이 2012년에 비해 현격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가 만성 두드러기 실태 자료를 분석해 만성 두드러기의 연간 유병률이 2010년 2.6%에서 2013년 3.5%로, 4년간 약 35% 증가했다고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경상제주권역 대상으로 제3차 공공보건의료 Consensus conferen
제5차 의정협의체가 필수 의료인 뇌‧뇌혈관MRI 급여 논의를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6차 회 때부터는 보장성 강화와 수가 정상화라는 본류에 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할 전망이다. 그간 의료계가뇌‧뇌혈관MRI 협의체에 참여, 10월 시행에 대해 합의한데 이어 5차 의정협의체가 열려 후속 대책과 6차 회의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뇌‧뇌혈관MRI 10월 급여는 오늘(13일) 오후 2시경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3일 오전에 서울 소재 식당에서 제5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의정협의체’를 열고 뇌·뇌혈관MRI 급여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한 복지부 손영래 예비급여과장과 의협 박진규 기획이사가 이같은 취지로 5차 회의 내용과 앞으로 진행될 6차 이후 회의에 관해 말했다. 손영래 과장은 "오늘 회의는 상호 신뢰라는 기조하에 의정협상 내용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협상 운영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의협 측에서는 수가정상화를 우선적으로 희망한다. 정부도 계속 중요 과제로 논의하면서 다음번 일정을 잡았다.“고 언급했다. 손 과장은 “6차 회의가 예정된 10월2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3일 오전 8시경 서울 소재 식당에서 제5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의정협의체를 열고 뇌·뇌혈관MRI 급여에 관해 논의했다. 모두 발언에서 강대식 의협 단장(부산시의사회장)은 "뇌·뇌혈관MRI는 필수의료영역으로 국민에게 필요하다는 대승적 판단하에 논의를 지속했다. 전문학회와 의논한 안을 존중하고, 원칙을 고수했다. 정부 측의 양보와 배려로 진정성 있는 대화로써 일차적 결실을 맺게 됐다."고 언급했다. 강 단장은 "진정성을 보인 복지부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드린다. 뇌·뇌혈관MRI 급여화 방안의 그간 논의 과정은 앞으로신뢰를 바탕으로 논의하는 시금석이 됐다. 이런 협의 기준이 지속되기 바란다. 이후 의정협상은 수가정상화가 우선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기일 복지부 단장(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계가 MRI 협의체에 참여하고, 10월 시행에 대해 합의했다. 서로 동의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과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의협 전문학회 병협 등이 대승적으로 참여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 제한적 보험기준 개선 등 수가 보상으로 국민과 의료계가 상생하는 성과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 단장은
지난 8월31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7차 의한정협의체(혹은 한의정협의체, 이하 협의체)가 열렸다. 복지부 중재로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한정협의체 합의문(안)'이 아래와 같이 마련됐다. 이 합의문(안)을 가지고 의협과 한의협은 회원 의견을 수렴하여 9월5일까지 복지부에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3번 ‘면허통합’에 관해 의협 내부에서 큰 파문이 일었다. 이에 의협 측에서는 3항의 '면허통합'이라는 단어를 '해결방안'이라는 단어로 고칠 것을 요청했다.이 과정에서 한의협은 4항 '합의에 따른다.'를 '이행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다.'로 고칠 것을 요청했다. 이렇게 마련된 합의문(안)은 아래와 같다. 8월31일 합의문(안)과 9월3~5일 사이에 수정된 합의문(안)을 보면 합의문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논의할 내용을 개략적으로 적어논 협의문(안)이라고 하는 게 적절하다.구체적이지 못한 합의문(안)을 놓고 의협과 한의협은 각자 아전인수 식의 해석을 하고 있다.의협은 "협의체 복지부 중재안의 의미는 기존의 면허자가 대상이 아니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의학교육과 한의학교육
치료 후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하면 바로 취약 계층으로 전락해버리는 암환자을 위해커뮤니티케어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의 구체적인 실행 주체에 대한 모델 제시와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대국민적인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2일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과 함께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커뮤니티케어: 지역 기반의 의료·보건·복지 연계형 암환자 케어 모델과 방향' 주제로 제68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했다. ‘커뮤니티케어’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하는 혁신적인 사회 서비스 체계를 말한다. 이날 ‘커뮤니티케어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커뮤니티케어의 도입배경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의 필요성이 증가했지만, 복지시설이나 병원 중심의 비효율적인 돌봄이 만연해짐에 따라 병원에서 병원으로 전전하는 '회전문 현상'이 발생하거나 시설에서의 사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노후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현상을 꼬집었다. 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한
매년 신생아 1천 명당 4~6명이 난청으로 태어난다.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12세 이상 국민 1만 845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2%가 난청 의심 소견이 나타났으며, 40세 이상은 35%, 70세 이상은 82%가 난청 인구로 조사됐다. 이에 국가 차원의 국민 청력 보건 관리체계 도입으로, 전 연령층의 난청 조기진단 · 예방 · 치료 · 재활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고 경제 ·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자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1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 난청 없는 사회를 위한 시작!' 토론회에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종우 교수(이하 정 교수)가 '건강한 청력관리 정책, 건강한 사회의 시작입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박상호 정책이사(이하 박 이사)가 'WHO's voice - 청력보건의 중요성, 사회적 비용, 간곡한 부탁'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청력은 태어난 이후부터 다양한 이유로 나빠지게 되는데, 한 번 나빠지면 대개 다시 회복할 수 없다. 그러나 청력이 나쁘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어느 정도의 청력 이상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천적인 경우에는 정상 청력을 경험하지 못했기
패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중환자실 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패혈증 사망률은 조기 진단 · 치료로 크게 낮아진다. 이에 패혈증에 대한 인식도를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제고하여 예방에 이어 조기 진단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가 9월 13일 패혈증의 날을 맞아 12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소재 용성비즈텔에서 패혈증의 인식 개선 및 조기 진단 · 치료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진 회장 △이상형 부회장 △홍석경 총무이사 △김제형 기획이사 △정재승 홍보이사 △강민창 홍보위원 △이재명 홍보위원 △박소영 홍보위원 △박성훈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두에서 홍성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가 기승 전 수가라면, 중환자실은 기승 전 패혈증(Sepsis)이다. 환자는 결국 패혈증으로 죽게 되므로, 패혈증 치료 성적이 우리나라 중환자 의학 수준을 보여주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 때문에 우리 학회에서는 패혈증과 관련한 국회 공청회 · 정책토론회에 참여해왔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국민이 패혈증을 인지하고, 환자 차원에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이며, 패혈증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 / 한국백신은 벡톤디킨슨코리아와 합작해 개발한일회용 안전주사기 'KOVAX 안전주사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 미 FDA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항암제'트룩시마'의 승인 논의를 위해 항암제 자문위를 개최한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들의 전시 지원에 나선다. / 한국페링제약이 세계조산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조기 진통 억제제 '트랙토실'의 효능 정보를 공유했다. / 의료기기 전문기업 필립스코리아와 루닛이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12일자 제약·의료기기 업계의 단신 및 사회공헌활동을 전한다. 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플랜트 신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플랜트는 약 2만 2천 ㎡ 대지에 연간 410만 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의한정협의체(혹은 한의정협의체) 합의문(안)을 최대집 회장이 제안했다는 사안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게 됐다. 12일 오후 의협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한 정성균 대변인이 “한의협 최혁용 회장이 ‘의한정협의체가 작성한 의료일원화 합의문을 의협 최대집 회장이 직접 수정하고 제안했다.’고 하는 데 이는 거짓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최혁용 한의협 회장이 12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한정협의체 합의안은 의협 최대집 회장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저에게 직접 제안한 것이다."라면서 “특히 지난 3일 마지막으로 작성된 합의안은 의협 최대집 회장이 한의협 회장인 저와 복지부 측에 직접 제안했다. 한의협과 복지부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해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정성균 대변인은 "최대집 회장은 합의문 가안 등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사실이 없다. 한의협은 최대집 회장과 최혁용 회장, 복지부 관계자 3자가 머리를 맞대고 합의안을 논의했다고 하는데, 내가 아는 한 그런 사실이 없다.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 “최혁용 회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