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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속적인 당기순이익 발생 및 순금융자산의 증가와 관련하여, 지출예산의 과다추계 · 수입예산의 과소추계 등을 지양하고 적정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이하 국회예산처)가 지난 13일 발행한 '2017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분석보고서 Ⅱ'에서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결산상 문제점이 중점 분석됐다. 심평원의 당기순이익은 최근 5년간 133억 8,800만 원에서 1,058억 8,300만 원 수준으로 발생했으며,2017년도에는 581억 9,2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 지속적인 당기순이익 발생 등에 따라 심평원의 순금융자산은 2013년 258억 6,600만 원에서 2017년 810억 100만 원으로 총 551억 3,500만 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심평원의 수지차 결산액은 2015년 470억 원에서 2017년 1,034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2016 · 2017년도 수입은 이자수입 및 위탁심사수수료 등 자체수입을 중심으로 결산액이 예산액에 비해 각각 18억 원 · 36억 원 발생했다. 특히, 심평원 일반회계의 지출예산 집
2018년 DPP-4 억제 기전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작년과 다름없이 MSD의 '자누비아' 패밀리가 가장 큰 원외처방실적 비중을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4 억제제 단독제로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가, 메트포르민과의 복합제 서방정으로는 LG화학의 '제미메트 서방정'이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내며 상위 3개사 제품이 골고루 분포했다. 16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판매 중인 오리지널 DPP-4 억제제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MSD의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 엑스알'이 7월 기준 월 원외처방액 약 132억 3백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타글립틴' 단일제인 '자누비아'는 36억 7,200만 원을, 메트포르민과의 복합제인 '자누메트'와 서방정 '자누메트 엑스알'은 둘이 합쳐 약 95억 3천만 원의 월처방실적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 라인이 약 96억 2,500만 원의 월처방액을 기록했지만, '트라젠타'가 약 48억 4,400만 원을 기록하며 DPP-4 억제제 단일제로서는 '리나글립틴'이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LG화학의 '제미메트 서방정'은 DPP-4
대한의사협회와 자유한국당은 16일 오후 4시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규제프리존법 등 의료영리화의 단초가 되는 두 법안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가 심각한 수준인 바, 보건의료분야는 반드시 국민건강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갖고 법안 심의시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논의시 보건의료분야를 제외해달라는 의협의 입장을 신중히 검토하고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서는 의료 전문가 단체인 의협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김해영 법제이사, 홍순원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이명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신보라 대변인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SBS를 통해 제기된 국립대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사의 수술봉합 행위에 대해 의료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다.”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SBS는 ‘수술실서 의사가 할 일을 간호사가...불법 만연한 국립대병원’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복지부는 16일 해당 보건소에 무면허 의료행위 여부를 조사하도록 하고, 향후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병원에서 운영하는 ‘PA(Physician Assistant)’가 의료법 업무범위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PA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제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합법적인 ‘진료보조행위’와 불법인 ‘무면허의료행위’만 있을 뿐, 별도의 교육과정을 거쳐 운영되고 있는 해외의 PA직역과 국내의 무면허 의료행위는 구분하여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의료법 위반사항은 신고 및 인지 즉시 원칙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환자 안전을 위해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의료계의 적극적인 신고 및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복지부는 또한 “직역 간 업무범위가 모호한 행위들에 대해서는, 관련 단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6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계와 관련 전문가 150여명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일자리’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방안 및 인재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제철과 방직산업으로 대표되는 제1차 산업혁명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기와 전화, 자동차와 석유산업으로 대표되는 제2차 산업혁명과 컴퓨터와 인터넷, 정보화의 제 3차 혁명에도 성공했다. 후발주자로 도저히 선진국을 따라잡지 못할 것 같은 때도 많았지만 우리는 ‘압축성장’을 통하여 구미의 선진국들이 200년에 걸쳐 이룬 세 차례의 산업혁명을 불과 반세기 만에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제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로봇, AI, 나노, 바이오, 그리고 3D 프린팅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또 한 번의 큰 도전이다. 특히 로봇과 AI는 지금까지 사람이 해 오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이 있다. 물론 몇 몇 직업들은 사라질 것이지만 그 대신 더 좋고 더 많은 직종들이 새로 생겨날 것이다.”고 밝혔다. 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어려운 이웃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위해 16일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방학기간을 맞아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하절기와 동절기 두 차례씩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해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고귀한 사랑을 실천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치매愛희망드림 시화·수기공모전에서 ▲시화부분 대상 신서이(당신의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기회) ▲수기부분 대상 김명숙(양가 부모님이 치매라니)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시화․수기 공모전 시상은 9월 1일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상 작품들은 9월1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9월17일~20일 옥천군치매안심센터, 10월5일~7일 진천군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치매愛희망드림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시화 및 수기 공모전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일상생활 속 치매극복수기’을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지 및 치매에 대한 관심 증대와 올바른 인식전파를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충청북도 거주 도민이 제출한 작품 중에서 ▲주제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표현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최종 수상작은 시화부분 ▲대상 1명 신서이 (당신의 은혜를 같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은혜) ▲우수상 2명 장동혁(울엄마),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 제40대 최대집 집행부는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 158에 위치한 오복원(吳復元)의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였다. 참배를 마친 뒤, 최대집 회장은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 선배 의사들의 독립 운동사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단일 직역에서 이토록 많은 분들이 독립운동에 투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매우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며 “우리의 선배 의사들이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섬으로써 독립과 대한민국 건국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은 오늘날 후배 의사로서 크나큰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최대집 회장은 “독립유공자로 정당한 평가를 받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사료의 부족으로 독립유공자로 지정되지 않은 분들도 상당히 많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 후세들이 앞으로 더 많은 사료 연구와 조사를 통해서 그 분들의 업적을 정당하게 평가하고, 예우함으로써 그 숭고한 정신들을 반드시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복원 의사는 평안남도 강동 출신으로 1901년 대한의원 부속 의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의학을 배우는 한편, 밤에는 천도교 교리 강습소에 나가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1909년 11월 이재명(李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모처럼 의료법 개정법률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16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정성균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명수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반의사불벌죄 단서 조항을 삭제하고,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형을 감경하지 아니하는 내용의 단서 삽입(안 제87조제1항제2호)’에 찬성 입장이다.”라고 했다. 앞서 ▲이명수 의원은 지난 7월31일 상기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고, ▲지난 8월7일 보건복지부가 의협에 이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요청했으며, ▲의협은 지난 8월8일 산하단체 의견을 조회 했다. 각시도의사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의 의견은 찬성이었다. 이에 의협은 16일 상임이사회에서 오는 21일 찬성 의견을 보건복지부 국회 등에 제출키로 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하는 의료기관의 특수성상 반의사불벌죄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성균 대변인은 “실제 반의사불벌죄의 경우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처벌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해당 범죄를 경미한 범죄로 인식시키는 문제가 있다.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피해자와 가해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추현식 간호사가 '루게릭병의 일상생활관리'를 주제로 루게릭병 환자가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방법 및 단계에 맞는 보조기구 사용 방법 등 건강하게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추현식 간호사는 "루게릭병 환자는 병의 진행 단계에 따른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고, 단계적으로 적응하는 방법과 보조기구 사용 등을 알아야 안전한 일상생활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본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02-2290-8367)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13일 강서구 기아대책 대회의실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 1000만 원 상당의 모기기피제 ‘파라키토’ 7,300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전 세계 곳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사망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고, 국내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61년 동안 경영 활동을 이어오면서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항상 고민해 왔다"며 “동성제약의 후원물품이 기아대책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기로 국내외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모기기피제 7,300개 중 1,000개는 오는 9월 10개 나라 120여 명의 결연아동을 대한민국에 초청해 진행하는 ‘2018 HOPE CUP(호프컵)’에서 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나머지 물품은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어 여성가장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국 의약품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태국왕립생명과학원은 오는 9월 12일 태국 방콕의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 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한·태 제약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한다. 태국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50억 달러(약 5조 6800억 원)로, 전년 대비 7.7% 증가하는 등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태국 정부는 최근 자국 제약산업 혁신과 해외 제약기업의 유치를 위해 자국 국영기업에 부여되던 독점적 의약품 공급 권한 등의 특혜를 최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한국 제약기업 입장에선 태국 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측에서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정책(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소개(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 화장품, 건기식 및 기기 산업 소개(경기 바이오센터)를, 태국 측에선 왕립생명과학원, 식약청, 투자청, 과학기술진흥원, 과학기술혁신정책원 관계자가 나와 한·태 제약 바이오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태국 정부의 지원 정책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한국애브비(대표 류홍기)는 박영신(朴映信, 만 47세) 전무를 면역학 사업부 총괄로 8월 16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영신 전무는 최근 한국엘러간에서 제약사업부를 총괄했으며, GSK 호흡기 사업부 마케팅과 자궁경부암 백신 사업부 총괄, 애보트 마취제 사업부 제품 매니저, 서울경제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다. 박 전무는 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바 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장규태 교수팀이 자폐스펙트럼장애에 한약제제인 억간산가진피반하엑스과립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소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임상연구 대상은 만 4세 0개월 이상 만 6세 12개월 미만인 소아 중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다. 단 ▲레트증후군, 다운증후군, 취약X증후군, 갈락토오스불내성, Lapp유당분해효소결핍증, 포도당 · 갈락토오스흡수장애 등의 유전성 질환을 동반한 경우 ▲선택적함구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조현병, 우울증 등으로 진단된 경우 ▲간질 등 발작장애, 항생제 투여가 필요한 전신감염, 뇌성마비 등 뇌손상, 심각한 만성 또는 악성종양, 결핵 등에서 말기질환으로 진단됐거나 최근 수술한 경우 ▲3개월 이내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을 복용한 경우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총 6개월 동안 총 26회 병원에 방문하게 되며, 12주 동안 임상연구 의약품(억간산가진피반하엑스과립) 또는 위약을 복용하게 된다. 임상연구 관련 검사, 침 치료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010-2552-7127)으로 하면 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자사가연구개발 중인 ‘폴로유사인산화효소1 (Polo-Like Kinase1, 이하 PLK1)’ 억제 항암제 기술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물질 특허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PLK1 억제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신약후보물질 발굴사업(2014년 선정)의 성과로, 현재 물질 특허를 포함해 2건의 국내 특허가 등록됐다. PLK1의 발현양은 세포 증식의 지표가 되어 다양한 암의 악성화를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암 조직에서 PLK1의 발현은 암의 증식 및 전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PLK1이 호르몬 저항성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된다는 점에 착안, 안전성이 입증된 천연물에서 PLK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했다. 현재 PLK1 억제제의 유효성이 입증된 암종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이다. 혈액 독성 평가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구 투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안전성이 높고 경구 투약이 가능한 천연물 표적 PLK1 억제제 개발 시, 호르몬 저항성 종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글로벌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년도 재가급여 평가 결과 최하위 E등급을 받은 476개 기관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수시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E등급을 받은 476개 기관과 ▲절대평가 기준의 일부 대분류 영역 점수 미충족으로 등급이 낮아진 133개소 B~D등급 기관 중 신청기관 대상으로 수시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8년도 수시평가 개요 외'). 평가 등급은 절대평가기준에 따라 5등급(A~E)으로 결정된다. 이번 수시평가는 전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최하위 E등급을 받은 476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해 그동안의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절대평가 기준의 일부 대분류 영역 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등급이 낮아진 B~D등급 133개 기관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를 들어 총점 90점으로 최우수등급인 A 대상이나 대분류 영역이 70점이 안 돼 우수등급 B를 받은 기관이 대상이 된다. 한편, 2017년도 재가급여 수시평가 결과, 수시평가를 받은 482개 기관의 평균점수는 68.3점으로 2016년도 평균점수인 58.5점 대비 9.8점이 상승했으며, 그중 등급이 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주최 ·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주관의 '고가 신약의 신속한 환자 접근권 보장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본 토론회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환자에게 의약품이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보건전문위원이 사회를 맡고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또한 ▲경상대학교 약학대학 배은영 교수가 '위험분담제 시행 5년, 그 성과와 한계'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생명과 직결된 신약의 신속한 환자 접근권 개선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패널 토론자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배승진 교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 한국얀센 임경화 상무 ▲참여연대 김남희 조세복지팀장 ▲암시민연대 최성철 대표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곽명섭 과장이 참석한다. 2001년 6월부터 환자 1인당 약값이 매달 수백만 원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이 출시되면서부터 고가약 논쟁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본 토론회에서는 학계, 제약계, 환자단체 · 시민단체 등 시민사회계, 언론계,
유디치과가 종이를 돌돌 말아 촘촘하게 붙여 시각보다 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표현한 회화작가 이병례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병례 작가 작품은 미리 한지를 말아 크기별, 색깔별, 두께별로 분류해놓고 바탕색을 완성해 놓은 캔버스 위에 올려 자신이 생각해 놓은 높이대로 커팅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평면회화에서 벗어나 표현주의적인 화면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이 작가는 조형 아트 서울(PLAS), 서울 아트 쇼, 제10회 남송국제아트페어 등 초대작가전 및 개인전을 100여 회 참석했으며, 제32회 창작미술협회 공모전 금상, 단원미술제 특별상 등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이병례 작가는 "관객들이 작품을 바라볼 때, 의미에 집착하지 않고 보이는 것과 느껴지는 감정 그대로 이해해 주길 바라며, 여유를 가지고 바라봐 주길 바란다."는 뜻을 말했다. 한편, 양재역 2번 출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환자 · 가족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희망관 8층 대회의실에서 '웃음 강좌'를 ▲23일 낮 12시 20분부터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팀이 지난 1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웃음강좌는 웃음을 통해 환자 · 가족이 겪는 정서적 고통 · 스트레스를 극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웃음강의를 비롯해 참석자 모두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한 음악회는 환자와 가족뿐만이 아닌 지역 주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며, 국악과 합창단, 악기 연주회 등 매회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8월에 열리는 두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전화(02-870-2891)로 하면 된다.
세계조산학회(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부가 오는 8월 31일 오전 8시 50분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전했다. 세계조산학회는 2003년부터 시작돼 매년 전 세계 관련 의사 및 과학자들이 모여 조산의 원인,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회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지난 2017년 9월 중국 하이난에서 세계 조산학회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부 회장에 선출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주관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에는 한국, 중국, 호주, 일본, 인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산부인과 의사 및 과학자들 150여 명이 모여 조산 연구의 최신 지견 공유를 위해 다양한 토론을 바탕으로 향후 조산의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까지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참가 등록에 대한 사항은 행사 관련 웹사이트( http://www.medioffice.or.kr/conference/?cidx=67)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