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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로 16회를 맞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각 산업군별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7월 25일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올해는 건강,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 1,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0~60대를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 등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총 투표인원 36만 4,816명, 누적투표수 381만 7,527건을 기록했다. 메디포뉴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군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대상을 거머쥔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들을 알아봤다. 60여 년의 파스제조 전문 기업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로 대상 수상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가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에서 한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07년 첫 출시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냉감작용과 온감작용을 순차적으로 나타내어 두 번의
*6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8월 8일, *(02)860-3500
*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8일, *(02)3410-3151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6일 오전 10시30부경 국내 수입 및 제조된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중국 주하이 룬두사가 만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해당 원료를 사용해 만든 59개 의약품(22개사)에 대해 잠정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6일 오후 6시경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및 지속적인 사태 발발에 대한 관계자 문책을 강력히 요구한다. 무엇보다 식약처는 금번 발사르탄 사태의 연이은 재발에 대해 보다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한 바, 복제약 생동성 실험 및 약가 구조와 더불어 식약처의 전면적 개편과 식약처장의 즉각적인 징계 및 사퇴를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의협은 정부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후속조치를 의료기관에 일방적으로 전가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환자진료와 질병예방의 일선에 있는 의료기관과 함께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국민에게 안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인 것이다. 아울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6일(월)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각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자리이다. 박능후 장관은 지난 4월 치매안심센터(수원 영통구)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두 번째 치매안심센터 방문으로 농어촌 지역은 첫 방문이다. 박능후 장관은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인지강화 교실에 참관 시간을 가졌다. 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접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 등을 토대로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노인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2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신임 상임감사에 이란우(55) 전 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2일 임명돼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5월말에서 6월초까지 감사 임용자를 공개모집, 이사회를 거쳐 2명을 추천했다. 교육부는 심의를 거쳐 지난 2일자로 이란우 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1년 8월 1일까지 3년이다. 전북대병원의 제10대 상임감사로 취임한 이란우 신임 상임간사는 앞으로 3년간 전북대병원의 재산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들을 살필 예정이다. 이 상임간사는 “전북대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전북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의료의 또 하나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전북대병원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영의 파트너이자 건전한 견제자로서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이란우 신임 상임감사는 전북 장수 출신으로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 기자, 전라북도지사 비서관과 공보관, 서울시 동작구 구청장 비서실장을 거쳐 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보건산업분야 우수기술의 국내 · 외 기술 이전의 기회 마련을 위해 2018년도 국내 · 외 보건의료기술거래시장 참가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아래 별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고 제2018-83호'). 진흥원은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파트너링 참가 기업 · 기관 모집을 공고하고 ▲8월 24일 지원기업을 선정 · 통보하며 ▲8월 31일 사전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BIO Europe 2018 기술거래시장에서 ▲BIO-Europe 등록신청기업 전체 대상으로 등록비 300 EUR 할인혜택 적용 ▲Bio Europe 2018 참가 사전등록비 50% 지원 ▲기술거래 참가기업에 한해 공동부스를 활용한 기업홍보 지원 등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 기관은 기술거래시장 참가 신청서 및 계획서,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E-Mail(psh108@khidi.or.kr)로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제출 ·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해당 일에 신청서의 E-mail로 개별 통지하며, 기술거래시장 참가 후 실적보고서 및 정산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경비 지원이 되므로 유의해
건국대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담낭(쓸개)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외과 윤익진 교수로 담낭(쓸개) 질환의 종류와 원인, 증상, 치료법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발사르탄 원료 고혈압 치료제 기존115개 품목에 새로 59개 품목이 추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9시경 대봉엘에스(주) 발사르탄에 대해 잠정 판매 · 제조 중지 조치와 더불어 해당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22개사 59개 품목을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 제한했다고 발표했다. 대봉엘에스(주)는 중국 주하이 룬두社 원료(조품)를 수입 · 정제하여 원료의약품(발사르탄)을 제조하는 회사로, 중국 룬두사가 제조한 발사르탄 성분 원료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됐다. 대봉엘에스(주) 발사르탄 비중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국내 전체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시장의 약 3.5%이다. 같은 기간 59개 품목 생산량은 전체 발사르탄 완제의약품의 약 10.7%로, 7월에 잠정 판매중단 조치된 화하이社 115개 품목의 경우는 약 11.4%이다. 8월 6일 0시 기준으로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 수는 총 181,286명이며, 해당 의약품을 처방한 의료기관은 7,625개소, 조제 약국은 11,074개소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해당 의약품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
교육부는 지난 1일 '2018년도 제2차 국가특수법인 대학설립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6일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의사 · 간호사 등 공공의료인력 양성 대상 · 규모의 대폭 확대를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은 공공의료 강화정책의 신호탄이자 우리나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역사적 분기점"이라면서,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일 "공공의료 발전 ·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중차대한 문제를 교육부가 단 두 차례의 심의회의를 통해 졸속으로 결정해버렸다. 이는 의학교육을 말살하는 결정으로,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하며, 국회를 통해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협이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반대하는 것은 그 어떤 명분 · 정당성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의료현장에서 무면허 불법의료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의사 부족으로 PA(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 간호사가 의사
성대폴립(성대용종)과 같은 성대 양성 병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소마취 하 굴곡내시경 KTP 레이저를 이용한 성대 병변 치료의 유효성이 검증돼 기존 전신마취 하 후두미세수술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팀(박기남, 반명진 교수)이 '국소마취 하 굴곡내시경 KTP 레이저를 이용한 성대 병변 치료의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8월 6일 전했다. 성대폴립은 과도한 음성사용에 의해 성대 표피와 그 밑의 성대 고유층에 물리적 손상을 입으면서 성대 표면 내의 모세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노래방이나 스포츠 경기 응원과 같은 과도한 음성 사용 후 갑작스러운 쉰 목소리를 내게 되고, 이는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동안 주된 치료는 전신마취하에 후두까지 쇠로 된 후두경(laryngoscope)을 진입시킨 뒤, 수술현미경 하에서 제거하는 전신마취 하 후두미세수술이 시행돼 왔다. 하지만 후두미세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후두경 삽입으로 인한 구강 부위의 불편감, 치아 손상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또한, 구조적으로 후두경 삽입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 후두미세수술을 할
지난해 12월 전공의 수련시간을 주 80시간으로 제한하는 전공의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의료인력 공백 ·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전국 수련병원에 '외과계 전공의 권역외상센터 파견 시범사업 참여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북한 귀순병사 사건과 관련해 외과계 전공의를 일정 기간 외상센터에 파견해 전공의 교육과 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취지의 계획이며, 수련시간은 주 60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침이다. / 이와 관련하여 메디포뉴스는 4일 오후 5시 30분 대한의사협회 회관 근처 카페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이승우 부회장을 만나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권역외상센터 전공의 파견 계획의 맹점과 ▲전공의노조 활성화 ▲전공의 피폭 및 의료인 폭행 문제 ▲전공의법 등을 상세히 물었다. [편집자 주] ◆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현재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3년 차 전공의로 일하고 있으며 대전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 최근 전공의노조를 활성화한 것으로 안다. 안치현 회장은 노조위원장, 나는 수석부위원장으
*5일, *빈소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8월 7일, *063)859-2310
미 FDA는 지난 3일(현지시각) 기증자 줄기세포 이식을 받는 혈액이나 림프절 암 환자의 염증성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화이자의 항생제 ‘지스로맥스 · 지맥스 (성분명 아지트로마이신)’를 장기간 투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임상 시험 결과, 혈액 혹은 림프절 암 환자에서 사망을 포함하여 해당 암의 재발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FDA는 추가 데이터를 검토 중이며 검토가 완료되면 결론과 권고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의 기도에 염증과 흉터가 생겨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을 유발하는 ‘폐쇄성세기관지염증후군(bronchiolitis obliterans syndrome)’은 장기적인 아지트로마이신 복용 환자에서 심각한 폐 증상의 일종으로 그간 연구되어 왔다. FDA는 “기증자로부터 줄기세포 이식을 받는 암 환자는 ‘폐쇄성세기관지염증후군’의 위험이 있다”고 밝히며, 때문에 항생제 ‘아지트로마이신’ 제조업체는 의료진에게 기증자 줄기세포 이식을 받는 환자에서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서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FDA는 “아지트로마이신은 폐쇄성 기관지염 예방에 승인되지 않았으며, 폐, 부비동염, 피부 및 기타 신체 부위에서의 다양한 유형의 감염을 치
5일 병원계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에도 각 병원들의 국내와 해외에서의 인도적 의료봉사 활동이 지속됐다. 각 병원은 낙도 등 국내 의료취약지를 찾아 진료와 의약품을 전달하는 한편 베트남 등 의료취약국가를 방문하거나 취약국가의 환자를 국내로 초청하여 수술하는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디포뉴스가 이들 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을 전한다. ◆양산부산대병원, 캄보디아 헤브론메디컬센터서 해외의료봉사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7월 21일(토)부터 7월 29일(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의 헤브론 메디컬센터에서 심장 수술 해외의료봉사를 하였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형두 교수를 중심으로 의사 6명, 간호사 6명, 체외순환사 2명, 사회복지사 1명(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캄보디아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였던 환자들에게 심장초음파 21건, 수술 4건, 시술 4건을 실시하였다. 또한, 수술 후 처치 문제로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였던 환자 1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헤브론 메디컬센터는 의료선교를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설립된 한국
서론 소화기내시경 검사는 위장관 질환에 대해 직접 임상의의 눈으로 확인하고 치료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화기질환의진단 및 치료에 매우 유용한 검사이다.1) 특히, 위암에 대한 국가 건강 검진으로도 위내시경 검사가 40세 이상 성인에서 2년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되고 있고 소화장애, 변비, 또는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에 대해, 그리고 대장 용종 확인 및대장암 선별 검사 목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2~4)또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 임상적으로 간경화의 유무도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이다.5) 따라서, 위 및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간질환, 특히 간경화를 진단할 수 있는 내시경적 소견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간경화의 합병증인 식도 및 위 정맥류 출혈에 대한 일반적인치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간질환 환자에서의 내시경적 소견 1. 식도 내시경 소견 1) 식도 정맥류 (esophageal varix) 위내시경을 진입하면서 먼저확인하게 되는 부위는 식도이다. 이 부위에서 식도 정맥류 소견이 보이면 간경화를 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기술 개발 과제에 대해 8월부터 전주기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 5일 밝혔다. (아래 별첨,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컨설팅 계획(안) 등등) 센터는 의료기기의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전 주기 절차에 걸쳐 원스톱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허가 담당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신의료기술평가 담당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 보험 담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 담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센터는 의료기기 시장진입을 위해 거쳐야하는 인허가(식약처, 오송), 신의료기술평가(보의연, 서울), 보험등재(심평원, 원주), 시장진출 및 연구개발(진흥원, 오송)의 상담기능을 한 곳에 모은 기구. 세 기관을 각각 들르는 불편함을 줄이고, 각 기관을 따로 방문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기관 간 견해차이도 일정부분 해소하고 있음 서울역 부근 연세재단봉래빌딩 9층에 소재한다. 그간 센터는 2016년11월 개소 이후 173개 업체 188개 제품 대상 195건의 상담실적이 있다.그간 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술을 줄이고 건강한 모임을 만들어가는 우리 주변의 긍정적인 사례를 적극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절주 인증샷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이벤트 개요'). 본 이벤트는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 4명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주 대신 공연 관람, 운동 등을 함께 즐기는 모임 또는 단체의 모습을 촬영하여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한 후 참여자 정보를 개발원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전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절주온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alcoholstop) 및 운영사무국(02-3147-11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참신한 활동이 돋보이는 총 15팀을 선정해서 8월 31일 절주온 홈페이지와 개발원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우수상 5팀에는 3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문화회식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상 10팀은 인증샷 참여 인원수 만큼 5천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회식 프로젝트는 전국 주요 광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단체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특임교수가 7월 1일 부로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석좌교수(Bruce R. Logue Chair)에 임명됐다고 연세의료원이 전했다. 이번 석좌교수 임명 배경에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성 신경증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현대의학의 지평을 한 단계 높인 윤 교수의 왕성한 연구력이 자리한다. 윤 교수는 평소 유도만능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골수유래다능줄기세포 등 인간줄기세포와 조직공학 연구에 매진해왔다. 윤 교수는 198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 연세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9년 심장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Tuft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심장내과 조교수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Emory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에서 심장내과 및 의공학과 교수, 줄기세포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특임교수로 뛰어난 연구실적을 쌓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 박광우 교수 연구팀이 7월 3일 '유방암 치료 시 흉벽 두께 보정을 위한 맞춤형 볼러스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제10-1876457호)를 취득했다고 3일 전했다. 유방암 환자 중 유방을 모두 제거하는 '전절제술' 시행 후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치료 부위와 인접한 폐에 방사선이 노출돼 방사선 폐렴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방사선으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해 방사선을 막아주는 조끼 모양의 '볼러스(Bolus)' 장비를 환자 가슴 부위에 착용시킨다. 문제는 환자마다 몸의 형태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볼러스로는 병변 치료 및 폐 보호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6월부터 CT 스캔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가슴 모양에 딱 맞는 볼러스 개발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CT를 이용해 가상의 볼러스와 환부를 바둑판식으로 배열한 뒤 부위별로 방사선 노출량을 계산해냈다. 이를 토대로 최적화된 볼러스의 크기 · 모양을 도출한 뒤 3D프린터로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볼러스를 착용한 유방암 환자는 최적의 방사선 치료효과 및 정상 부위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