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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암센터에서 ‘새로운 지역사회 금연문화조성, 그 변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금연문화조성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립암센터는 11월 27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제3회 지역사회 금연문화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대한금연학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경기북부 지역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관계 기관이 참여해 지역금연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1부 오프닝 행사로 생활터 금연환경조성팀의 연계 기관인 햇빛촌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제작한 영상 ‘대한민국 패럴 스마트폰영화제 출품작「금연맨」’과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의 금연공감문화제 당선작‘담배와 헤어질 결심’등 두 편의 영상을 소개했다. 또한, 국립암센터에서 주최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청소년 금연포스터 공모전 수상작’도 공개했다. 2부 주제토론은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첫 번째는 ‘생활터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정책과 지역사회 협력’이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 임민경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양윤혜 팀장, 고양시 흰돌종합사회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개소했다. 건양대병원은 11월 27일 8층 호스피스병동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부원장, 조도연 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개소하면서 건양대병원에 호스피스 병상이 12개가 추가됨에 따라 지역 암 환자와 가족에게는 이용 폭이 넓어지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는 12개의 병상과 더불어 상담실,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으며,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법 강사, 자원봉사자가 한 팀이 되어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치료 장비와 환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암 치료·연구를 아우르는 종합 의료시설 암병원이 충북대학교병원에 들어섰다. 충북대학교병원은 11월 27일 암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 1층 로비에서 개원식을 개최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암병원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완성을 기념하는 자리로,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전환점이 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광희, 송재봉 국회의원,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최승환 충북도청 보건복지국장 등 주요 인사와 병원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암병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암병원은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까지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건축면적 4164.35㎡, 연면적 3만1964.87㎡로 구성됐다. 이 시설은 ▲진료시설 확충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 ▲중증질환자의 역외이탈률 감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시설 확충 ▲환자·내원객 편의 위한 주차 및 편의시설 개선 등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교육부 출연금과 병원 자체 예산 등 총사업비 761억 2200만원이 투입돼 2017년부터 7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253명의 기부자들이 모금한 22억 8700만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 및 책임의료기관·지역거점공공병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력지원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이해를 통한 중앙과 현장 전문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사업 과제와 전망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사업 현황 및 성과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사업 사례 발표 ▲2025년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지연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인력지원사업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중앙과 현장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과 손잡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 산하 기관들과 위기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 산하의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등포교육복지센터, 꿈이룸학교, 금천 희망학교, 용인 희망학교로 총 5곳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 이후, 사랑의힘 산하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의료 서비스와 건강검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의도성모병원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의료지원을 비롯해 건강 검진을 통해 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국가·재가암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평가대회가 성료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11월 27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2024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충청북도 및 14개 시·군·구 보건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표창 수여와 충북지역암센터 사업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제천시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수상했으며,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보은군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과 옥천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선정됐다.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11월 27일 존슨홀에서 ‘제18회 메풀 전산초 박사 간호대학생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메풀 전산초 박사의 선구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간호대학생들이 글로벌 의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계명대 간호대학의 학문적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부터 매년 열려온 국제학술대회는 간호대학생들이 간호 지식을 탐구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간호 리더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더해 대회를 국제 규모로 확대해 국내외 간호대학 학생과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장을 열었다. 국제학술대회는 김혜영 계명대 간호대학 학장의 환영사와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첫 번째 기조연설은 에이미 J. 바턴(Amy J. Barton) 콜로라도대학 간호대학 교수가 ‘글로벌 헬스케어를 촉진하기 위한 간호 교육 역량’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두 번째 연설은 최익선 에모리대학 간호대학 교수가 ‘탐구 정신과 영향력 있는 연구: 미래
셀트리온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암로젯정은 고혈압 치료제인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과 스타틴·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제품은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기준 10·10·10mg, 10·10·5mg, 10·5·10mg, 10·5·5mg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암로젯정의 품목 허가를 신청, 암로디핀의 적응증인 고혈압, 심근성허혈증과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적응증인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21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총 163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연구에서 암로젯정은 대조군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또는 암로디핀 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지질인자(LDL-C)와 혈압 개선(MSSBP) 효과가 우월함을 입증했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은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약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음주폐해를 예방하는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27일 로얄호텔서울에서 ‘2024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앞둔 11월을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음주로 인한 사고·폭력·범죄·질병 등의 위험 등 국민들에게 음주폐해를 알리고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주제로, 기념식(1부)과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및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실천하는 전문가 및 유관기관, 절주 서포터즈(대학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올 한해 음주폐해예방에 기여한 개인(10점)과 단체(보건소, 10점), 절주서포터즈 우수팀에 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 중랑구 보건소는 외식업소 만취 예방 캠페인, 뇌과학 기반 ‘우리가족 음주문화 바로 세우기’ 프로그램(초등학교, 초등학생 이용시설 대상),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주폐해예방 문화 확산에
정신건강 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청년들이 직접 나선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멘탈헬스코리아와 11월 27일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청소년·청년 10명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는 멘탈헬스코리아 소속으로 정신건강 이슈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정신건강 리더들이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참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동 등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조기예방·교육 및 소비자 운동(컨슈머 무브먼트)을 펼치는 비영리 기관으로 2018년부터 회복의 롤모델이자 아픔의 경험 전문가인 14세~25세 피어스페셜리스트를 육성 및 병원·학교·기관과 협력하며 정신건강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차세대 재활의료로봇의 연구 역량과 기술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 및 교류를 확대한다. 전북대병원 재활로봇특화센터는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팀과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학과장 정의헌 교수)가 차세대 재활의료 로봇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연구 현황 파악 및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재활의료 로봇 연구개발 관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재활의료 로봇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공통사업 및 상호간 사업의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할 예정이며, 또 기타 업무 연계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인적 자원과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및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전반 사항 ▲외부자극 기반 재활로봇 분야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협력 기관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에 관한 사항 ▲국내 외 공동 세미나 및 워크샵 등 학술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공동연구 시 협력 기관의 공간·장비에 대한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특히 본 사업에서 활용 중인 보행재활로봇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구축에 힘을 보탠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7일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정신건강 증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신용보증재단 구성원 및 이용자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상담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긴밀한 의뢰 및 연계를 통해 취약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경제적 위기에 있는 소상공인의 조기 발굴과 개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경제적 문제로 인한 자살 감소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단 내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 협조 ▲재단 근로자 및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협조 ▲재단 내 자살 사후대응 및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버추얼 런 행사 ‘위런위로(WeRunWe路)’의 모금액 전액을 화상환자 및 소방관 치료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모금액 3010만원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박성진 한림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단현석 한림대학교의료원 전략기획국장, 오다정 앤닥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화상 환자의 의료비와 간병비, 화재진압과 구급구조 상황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관들의 치료비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2022년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한림화상재단이 개발한 ‘소방관 트라우마 119 아카데미’ 지원을 통해 화재 현장의 고통과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런위로는 비대면 달리기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건강한 기부 행사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위런위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국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했으며, 신약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계 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 포함), 또는 특허기술을 실용화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창출하고 상당한 수출/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기업이다. 신청대상은 ① 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국내 또는 국외의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 ② 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법특허, 조성물특허, 용도특허 등을 획득하고
민·관·학·연 디지털 헬스 리더 모여서 한 해 동안의 경험과 사례 공유하는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27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4 Digital Healt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 데이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한 해 동안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동행한 디지털 헬스 분야의 다양한 리더들과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의료의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리더십을 지원하고 민·관·학·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을 비롯해 기업가, 의료인, 연구자 등 디지털 헬스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관익 단장의 ‘디지털헬스 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김진동 교수가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 사례’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조경희 교수가 앞으로 추진될 ‘커넥티드헬스 R&D 기획과 방향’을 공유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27일 호남 분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의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의 기념사, 허일섭 GC 회장의 축사, 신명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감사패 수여식과 테이프 커팅식 및 사진촬영이 진행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2010년 호남권 최초로 설립된 지역 거점 검사센터이다. 지난 8월 매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검사실 대비 약 5배 규모로 확장 이전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강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준공한 호남 분원은 김달식 호남 분원장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24시간 검사실 운영 ▲1일 2회 검체 수거 ▲응급 검사 시스템 등을 통해 적시에 검체를 운송하고 고품질의 검체 검사를 시행해 최적의 진료 지원이 이뤄진다. 김달식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개원 이래 호남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신뢰받는
인제대 부산백병원이‘마이크라(Micra)’ 삽입술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최근 전극선이 없는 심박동기 교육훈련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센터 인증을 통해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순환기내과 양태현 교수)은 타 병원에서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할 때 시술법을 교육하고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Center of Excellence' 자격을 갖추게 됐다.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은 절개 없이 대퇴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우심실 안에 약 2.6cm의 작은 무선 심박동기를 이식한다. 흉터나 피부 돌출 등 외관상 티가 나지 않고, 전극선이 없어 어깨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며, 특히 시술 시간이 기존보다 짧고, 통증·출혈·감염·혈종 등의 실질적인 부작용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심방세동 치료에 사용되는 첨단 기술을 도입해 운영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펄스장 절제술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Pulse Field Ablation, PFA)’은 전기장을 이용해 심장 비정상 조직을 선택적으로 절제하는 첨단 기술로, 기존 고주파 절제술이나 냉각절제술에 비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높은 정밀도와 안정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시술 시간이 짧고 부작용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부정맥 치료에 펄스장 절제술을 도입하는 추세이며, 현재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심방세동 치료의 80% 이상이 펄스장 절제술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정맥팀(박형섭 교수, 황종민 교수, 정태완 교수, 정민수 교수)은 기존 3차원 지도화 장비를 이용한 고주파 도자절제술이 주를 이루던 한국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 장비를 도입하여 최첨단 부정맥 치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의정부, 양주 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26일 의정부을지대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최진웅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 김연하 양주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청년회의소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사업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대표들과 환자 중심 식의약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11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식의약 안전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단체와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식의약 분야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간담회에서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식의약 제품을 올바르게 안내하고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일상에 안심을 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단체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환자에 도움이 되는 식의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환자들의 의료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질환 소개, 의약품 안전사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질환별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자 중심 식의약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