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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0대 · 20대 화병 환자가 최근 5년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청년들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화병으로 나타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26일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화병 환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속이 답답하고 울컥 화가 치밀어 오르는 화병 환자가 10대 · 20대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최근 5년간 연령별 화병 진료 환자 및 진료비 현황'). ▲2013년 293명이던 10대 화병 환자는 2017년 602명으로 105%가 증가했고 ▲20대 환자도 2013년 767명에서 2017년 1483명으로 두 배 가까이(93.4%) 증가했다. ▲10세 이하 화병 환자도 31.6% ▲30대에서도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에 반해 ▲40세 이상 환자는 감소추세로 청소년 및 청년층 화병 환자의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총진료비는 ▲10세 이하 7.5배 ▲10대 6배 ▲20대 4.4배 ▲30대 1.5배의 증가세가 나타났다. 김 의원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을 'Hwa-byung'이라고 표기할 정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8월2일 마감을 앞두고, 각 지역의사단체의 독려대회가 이어진다. 26일 각 지역의사단체에 따르면 지난 7월3일 시작된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4032 )의 동의가 26일 11시경 11만7천여명을 넘어서고 있는데 20만명을 넘어야 청와대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막바지 독려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전라남도의사회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응급실과 진료현장에서의 폭력 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이에, 응급실과 의료현장에서의 상습적이고 만연된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강력한 행정적·법적 제도 마련을 촉구하고자 전라남도의사회 임원 및 시군 의사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주최 : 순천, 목포, 여수 의사회)을 7월 26(목) 오후 5시부터 순천, 목포, 여수에서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필수 전남의사회 회장은 “의료현장의 보건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여 공공이익을 해치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로, 즉각 개선되어야 한다. 전라남도
발암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치료제 사태로 사회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운영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DUR(Drug Utilization Review)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26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DUR 점검, 발사르탄 관련 약제 115품목의 처방 · 조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9일간 총 59개 요양기관에서 141건의 발사르탄 고혈압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처방 · 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인 7월 7일 12시경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 치료제 잠정 판매 중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7월 8일 19개 기관에서 25건 ▲7월 9일 35개 기관에서 61건이 처방됐으며, 9일이 지난 ▲7월 16일에도 DUR 처방금지 알람에도 5건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지난 8일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고혈압 치료제의 처방 · 조제가 진행되지 않게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품목리스트 업
2016년 7월~2017년 6월 기준 900병상 이상 병원 감염률은 3.31%, 699병상 이하 병원은 2.60%로 나타나 대형종합병원 감염률이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충남 아산갑)이 25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대형종합병원일수록 오히려 의료 관련 감염이 더욱 높아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환자실 의료 관련 감염 건수가 2014년 7월~2015년 6월 기간 2,524건에서 2016년 7월~2017년 6월 3,989건으로 1천여 건 이상 급증했다."면서, "지난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활동 당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병원 내 2차 감염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는데 감염 건수 · 감염률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보면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과연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2016년 7월~2017년 6월 기준으로 900병상 이상 병원 감염률이 3.31%로 699병상 이하 병원의 감염률 2.60%보다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최근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디지털솔루션의 핵심인 치과용 디지털 스캐너 'CEREC Omnicam'을 선보이는 등 치과용 의료기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양사는 국내 치과 디지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논의를 거쳐 이번 CEREC Omnicam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치과용 의료기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국내 수입, 유통 판권을 가지고 있는 Astra, Ankylos, XiVE 임플란트와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의 디지털 솔루션이 향후 보일 시너지에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이에 양사는 임플란트, 디지털 장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치과 시장 관계자들은 양사 공동 행보가 시장에 미칠 파급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유한양행의 치과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일본 대표 진단기기 업체인 아크레이사의 타액측정기를 조만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크레이사의 타액측정기는 동시에 7가지 항목 측정 및 5분 내 결과 확인 및 리포트 출력까지 가능
탈모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이다. 약물치료, 모발이식 등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완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는 한의학적 탈모 치료에 의존하기도 한다. 한의학적으로 탈모의 원인은 간과 신장의 허약(肝腎不足), 기혈의 부족(氣血兩虛), 기혈 순환장애(氣滯血瘀), 혈열(血熱) 등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그동안 탈모에 사용되는 한약재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가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팀이 SCI(E)급 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2018) 7월호에 탈모치료 한약재에 대한 연관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 논문인 '한의학에서의 탈모치료를 위한 한약의 구성과 모듈 특성 탐색 연구(Exploring the combination and modular characteristics of herbs for alopecia treatment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 association rule mining and network analysis study)'를 게재했다고 경희의료원이 25일 전했다. 해당 연구는 한의학 문헌
한국UCB제약(대표이사 이영주)이 지난 18~19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뇌전증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전증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뇌전증 환자의 현재를 조명해보고, 의사 및 환자의 관점에서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해외의 사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18일 서울에서는 '한국 뇌전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무엇을 이해하고 왜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손영민 교수에 이어, 도호쿠 대학교 뇌전증학과 노부카즈 나가사토(Nobukazu Nakasato) 교수의 '뇌전증학과의 사명'이라는 강연에서 환자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민 교수는 뇌전증의 질환적 특성과 환자의 질병 체험 연구 내용을 소개하면서 “뇌전증은 오래 지속되는 질환의 특성상 발작 조절만을 치료의 전부로 삼으면 안된다”며 “사회적인 낙인, 가족 및 교우관계, 결혼 그리고 운전, 병역 등 삶의 전반적인 문제가 환자에게 고통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는 다시 환자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위축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고
간염은 주로 간염바이러스 · 음주가 원인이 되지만, 드물게는 약물, 지방간, 자가면역질환 등이 간염 유발 원인으로 작용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A형, B형, C형, D형과 더불어 최근 유럽산 소시지로 인해 이슈가 된 E형 간염까지 존재한다. D형 간염은 B형 간염 환자에게만 문제가 되며, 우리나라에서 흔한 간염은 아니다. 이중 ▲A · E형 간염은 급성간염만 일으키지만 ▲B형, C형, D형 간염은 급성뿐만 아니라 만성적으로 우리 몸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잘 치료받지 않으면 간경변증 · 간암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신현필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간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 40대 이상 발병 많아지는 A형 간염, 백신접종으로 고생 막을 수 있어 A형 간염은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과거에는 어려서 가벼운 증상으로 감염 사실도 모르고 회복되면서 항체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젊은 세대는 위생상태가 좋은 환경에서 자란 탓에 항체 보유율이 낮아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발생연령대의 변화가 생겨 40대 이상 중장년층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B형 간염환자의 근육량 감소가 간섬유화를 더욱 진행시킨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와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근육량 감소증과 간섬유화가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세브란스가 25일 전했다. 만성 B형 간염은 백신과 강력한 항바이러스 치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물론, 아시아에서 의학적 난제로 불린다. 3억 5천만 명 이상이 B형 간염 진단을 받았으며, 약 100만 명이 B형 간염의 합병증인 간경변 · 간세포암으로 사망한다. 만성 B형 간염의 장기적인 예후인자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섬유화의 진행 정도다. 최근 강력한 항바이러스제로 어느 정도 간섬유화의 진행 정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여전히 간섬유화가 진행된 부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서 간섬유화를 호전시킬 수 있는 인자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승업 · 이용호 교수 연구팀은 B형 간염을 보유한 506명(남성 258명, 여성 248명)을 대상으로 이중에너지 X선 흡광분석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을 이용해 분석했고, 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6.15~7.16, 32일간)한 결과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대전역에서 9.3km, ‘25년 지하철 개통 예정)에 약 6,224m2의 부지를 마련,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진료과에 60병상 규모로 병원을 건립하고, 운영은 충남대학교 병원에 위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이 재활치료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가족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보건의료, 건축, 장애인 관련 단체 등 8인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권역내 의료수요 및 필요도, 접근성, 인력 및 시설 운영계획, 지자체 사업 추진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김은철 교수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제31회 아시아 · 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에서 이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부천성모병원이 전했다. 아시아 · 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는 아시아권 전안부 안과 의사들의 수술적 경험과 지식을 발표하는 권위 있는 세계 학회로, 김 교수는 'Accuracy of several corneal astigmatism evaluation methods in Toric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난시인공수정체의 삽입 시 여러 가지 각막난시측정값들의 정확도 연구)' 주제로 Best ePoster(1st Place)를 수상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17년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ASCRS, 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에서도 'Results of Change of Effective Lens Position on Intraocular Lens Rotation After Toric IOL Implantation' 주제로 난시인공수정체의 삽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4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올해의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그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소비자투표(온라인 · 모바일, 1:1 전화 설문)로 최종 선정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10.49점(동일 부문 상대 후보 브랜드 평가지수는 9.51점)으로 1위를 차지해 대상을 확정지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의 신체 · 가사활동을 지원하여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돼 시행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국민 입장에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이뤄낸 공단의 성과로 사회발전 기여도 ·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라고 언급했다.공단 임재룡 장기
지난 7월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장이 술을 마신 환자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에 이어 강원도 강릉의 한 병원에서도 환자가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의료인의 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응급의료법 위반자가 3배 이상 증가해 복지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경찰청으로부터 25일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3년 152명 ▲2014년 250명 ▲2015년 341명 ▲2016년 427명 ▲2017년 477명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2013년과 비교해 2017년 위반자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응급실에서 의료인 · 응급의료종사자를 폭행하는 등 응급의료를 방해하거나 의료용 시설 등을 파괴 손상 또는 점거한 사람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돼 있다. 김 의원은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폭행 · 협박 등이 5년 이하의 징역형임에도 응급의료법 위반자가 매년 증가하는 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6일(목) 14시, 서울드래곤시티호텔 한라3실에서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방지를 통한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정책담당자 및 관계전문가와 함께「수인성ᐧ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한국형 원헬스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원헬스(One-Health)는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협력 전략이다. 물과 식품안전은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G20,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 빠짐없이 다루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과 건강증진의 필요요소로 꼽히기도 한다. 시간 내용 연자 13:30~13:40 10’ 개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기조강연 13:40~14:00 20’ ① 한국형 원헬스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교수 14:00∼14:20 20’ ② NGS시대에서 원헬스 개념의 식품매개질환관리체계 건국대학교 서건호교수 14:20~14:40 20’ ③ 노로바이러스 관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고광표 교수 14:40~14:50 10’ 휴식 14:50~15:4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으로 '흉부 초음파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오송 메드트로닉이노베이션센터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 공공병원의 진료 여건과 학습자 이동거리를 고려해 충청북도 오송에서 주말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진료현장의 특색 및 내원 환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내과, 외과, 신경과 등 타 분야 영역의 전문의들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흉부 초음파 장비의 기본적인 작동법부터 루틴 심장 · 폐 스캔의 임상 적용에 대한 강의 및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해 지역 공공병원 내원환자의 흔한 흉부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에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흉부 초음파 입문을 위한 이론 강의 외 장비 다루는 법 ▲영상 획득과 판독 등의 술기를 중심으로 실제 정상 모델과 병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질환별 맞춤형 시뮬레이션 실습을 전문강사의 실시간 피드백 방식으로 진행해 진료현장 적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1단계 교육만족도 평가 외에 2단계 학업성취도를
25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의정실무협의체는 ▲안건인 복지부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의협 파견 위원이 참여하는 방안에 이견이 있었고 ▲안건 이후 논의한 의정실무협의체의 성격 규정에 있어서도 이견이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보건복지부 오성일 서기관은 “오늘은 보도자료 배포나 브리핑은 생략한다.”고 말했다. 이에 긴 시간 기다린 출입기자들이 안건 및 협의체 성격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Q 합의된 게 없다고 해야 하나? 오성일 서기관 : 나름대로 논의를 했고 소소한 부분에 대해 일치를 본 부분이 있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합의문 형태로 내놓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견이 있는 부분이 있다. 조금 더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Q 다음 회의 의제나 날짜는? 오 서기관 : 아직 미정이다. Q 위원회 부분은 합의를 봤나? 오 서기관 : 의협에서 요구사항을 말했는데, 위원회 구성을 어떻게 할 거냐고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주 확실한 이견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Q 강대식 의협단장 요청은? 오 서기관 : 스프링클러, 시설 기준 등은 (양측 협상단장 2인의
처음 인슐린 치료를 시도하는 당뇨 환자에서 적정 용량을 결정하는 치료시작 3개월 사이 저혈당 발생은 인슐린 치료의 복약 순응을 결정짓는 주요 장애요인이며, 특히, 체질량이 서양인 대비 적은 아시아인에서는 증량 과정에서 저혈당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더욱 세심한 치료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5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사노피의 당뇨 치료제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의 대규모 헤드 투 헤드(Head-To-Head) 무작위 대조 연구(RCT)인 BRIGHT 연구 결과를 설명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BRIGHT 연구는 인슐린 초치료 환자에서 ‘인슐린데글루덱(상품명 트레시바)’과 투제오의 효능과 안전성을 직접 비교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다. GLP-1 RA 투여 여부와 상관없이 경구용 혈당강하제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인슐린 치료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 환자 929명을 대상으로 투제오와 트레시바를 직접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종료점을 달성하며 트레시바와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한편, 약물의 적정용량을 결정 짓는 12개월차에 저혈당 발생률은 투제오가 트레시바 대비 적었으며, 13~24주 사이의 발생률 또한 비슷하게 나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전문의가 병동에서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직접 책임지고 진료하는 제도로, 2016년 8월 첫 시범사업이 실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 제도를 놓고 많은 이들이 입원전담전문의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전공의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교수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여러 의문을 제기해왔다. 직책의 불안정성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우려도 표출됐다. 이러한 가운데 용기 있게 외과 호스피탈리스트를 선택한 이들이 있다. 21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입원전담전문의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은주 교수가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현황' 주제로 발제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역임했던 정 교수는 지난해 5월부터 연세암병원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서 외과 호스피탈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정 교수는 "10년간 응급수술과 환자 케어를 해오면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존재했기에 이 제도가 그러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면서, "많은 이들이 동 제도가 전공의를 대체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갖는다. 그런데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근본 취지는 환자 안전 강화
*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27일, *(02)3410-6905
제4차 의정실무협의체가 25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앞으로 의정실무협의체(이하 협의체) 성격을 확대하자고 언급한데 대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중심으로 수가 등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오늘 안건은 복지부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의협 파견 위원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다. 앞서 모두 발언에서는 이와 별도로 의협 측이 제안한 협의체 성격에 관한 양측 입장이 달라 본 안건 논의 후 협의체 성격을 논의키로 했다. 모두 발언에서 의협 강대식 협상단장(부산시의사회 회장, 의협 부회장)은 “오늘 1차 실무협의체에서 합의한 아젠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달한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책, 공단 특사경 활용 중단, 의료인 징계정보 공개 중단, 건보요양급여기준 조기 급여, 수면다원검사 관련과 최근 원격의료 관련 장관의 언급도 있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협의체를 포괄적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확대 승격하거나 일차의정협의 안건 이외에 다른 현안을 다룰 별도 협의체를 구성할지에 대한 정부 입장은 다음 회의 때까지 알려 달라. 오늘은 의협의 각종 위원회 참여 아젠다에 대해서만 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