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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 기술서기관 홍정익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 서기관 김우중 인구정책실 보육기반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 서기관 김유미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 보건연구관 이상원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최종희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2018년 제2차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컨설팅 프로그램(CIDD Program)을 진행하기 위해 신청을 접수 중이며,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로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홈페이지(http://kddf.org/)에서 공고하고 있다. CIDD는 Consulting for Innovative Drug Development의 약자이다. 신규성․혁신성을 갖춘 신약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개발 단계 또는 그간 연구 성과에 관계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연구기간 단축 및 개발 성공률 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평가 등을 거쳐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는 과제는 9월부터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신약개발 연구자가 자문위원단에게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자문위원단이 신약 개발의 문제점․보완사항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및 계획 수립에 대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문위원단은 컨설팅 지원 대상 과제별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 서면평가서 제공 또는 심층 면담 주선, 후속 연구를 위해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 또는 기관 연결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7월12일 오후 5시30분 협회 소회의실에서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마이그룹 회장)와 대북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병협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북한 의료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임영진 병협 회장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2천여 회에 가까운 의료봉사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닥터스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소외계층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인술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계 종주 단체인 대한병원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2% 부족했던 의료봉사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진 회장은 취임 이후 미래정책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으며 대북 의료지원 사업이 첫 번째 사업이 됐다. 허 이사장은 “오는 8월에는 대망의 국내외 의료봉사 2천 회 달성을 앞두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북한 의료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에 아시아 최초로 등록된
대한응급의학회 · 병원응급간호사회 ·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의사협회 · 대한병원협회가 후원하는 '응급의료현장 폭력 추방을 위한 긴급 정책 토론회'가 13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백 대한응급의학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영남대학교병원 김정호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김호중 교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홍성엽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신상도 정책이사 · 류현욱 법제이사가 발제자로 나서서 ▲응급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현황 · 문제점 ▲응급의료현장 폭력 추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정은희 병원응급간호사회장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사무총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대한의사협회 김해영 법제이사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정책위원장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유인술 교수 ▲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보건복지부 박재찬 응급의료과장 ▲소방청 강대훈 119구급과장 ▲경찰청 최주원 형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백 대한응급의학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환자는 진료권 · 생명권이 있으며 보호받아야 한다. 응급의료현장에서 그 권리를 지켜주는 의료진이 무너진다면
의료기관 인증제도(이하 인증제)가 3주기를 앞둔 가운데 인증제 부담으로 휴직 · 이직을 고민하는 간호사가 무려 71.5%이며, 73%는 인증 준비로 매일 1시간 이상 연장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증 준비 중 간호사를 가장 힘들게 하는 점이 대답해야 할 규정 · 정보 암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2018년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에 대한 보건의료 노동자 의견을 조사한 결과, 평가 이후 평가 이전 상태로 인력이 되돌아갔다는 응답이 58.7%를 차지하여 의료기관 내 반짝 인증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증평가를 경험한 응답자의 54.2%는 휴직 ·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직종별로는 간호사가 71.5%로 가장 높으며, 의료기관 특성별로는 사립대병원이 58%로 가장 높았다. 또한 ▲73%가 인증 준비 기간에 매일 1시간 이상씩 연장 근무를 했다고 응답했다. ▲30.5%가 1시간 이상에서 2시간 미만 매일 연장 근무했고 ▲매일 3시간 이상 연장 근무를 했다는 응답자도 21.4%를 차지했다. 심지어 ▲44.1%는 인증 준비를 위해 휴일 출근을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
9일 낮 12시경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중증의 정신질환자가 자기 집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조현병학회(이하 학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본 사건으로 인해 조현병을 공격적 · 높은 범죄율로 포장하여 사회적 낙인을 가중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일부 조현병 환자의 살인 · 폭력 사건으로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가혹하게 확산되는 것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 학회는 "환자 대부분은 행동이 온순하며, 일부의 환자에게만 급성기에 공격성이 나타난다. 범죄와 연관되는 폭력은 소수에 불과하고, 그 수도 일반 인구의 범죄율보다 높지 않다."면서, "조현병 환자의 폭력적 행동은 치료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나타난다. 즉, 치료 · 보살핌이 공격성 예방의 핵심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시행된 개정 정신보건복지법으로 인해 그나마 최저한의 치료 · 보살핌을 제공했던 정신의료기관의 기능이 상당수 제한되고 있다고 했다. 학회는 "개정법은 비자의 입원 요건을 강화하고, 퇴원을 촉진하여 중증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법으로 인해 입원치료가 필요한
정보통신망을 통한 의약품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이 신설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12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윤소하 의원실이 전했다(아래 별첨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의약품의 불법 판매를 광고하거나 알선하는 행위 금지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 등에게 사이트의 차단이나 게시물의 삭제 등을 요청 가능 ▲의약품 불법 유통에 조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하여 필요한 자료를 제출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서도 약국 개설자만이 해당 약국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정보통신망을 통한 의약품 판매는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정보통신망의 발전과 개인거래 활성화 등에 의해 정보통신망을 통한 의약품의 직접 판매뿐 아니라 의약품의 불법판매를 광고·알선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문제는 의약품 불법 판매가 확인되더라도 해당 사이트나 게시물에 대한 신속한 차단 조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데 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
지난 1일 전북 익산에서, 6일 강원 강릉에서 응급실의사폭행 사건이 잇따르자 해법 중 한 방안으로 개원가도 학회도 청와대 청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런데 12일 오후 11시30분 기준으로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의사폭행 청와대 청원(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의 동의는 6만8,053명으로 20만명 동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간 다양한 주제로 시도된 청와대 청원 20만명 동의는 쉽지 않았다. 하루 평균 650여건이 등록된다. 그런데 청와대 청원이 시작된 2018년5월14일 이후 가장 최근까지 20만명의 동의를 받은 청원은 37개에 불과하다. 의사폭행 근절 청원은 지난 3일 시작됐다. 이에 지난 1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긴급토론회에서 의사폭행 해법 중 하나로 청와대 청원이 거론됐다. 대한응급의학회 홍은석 이사장이 청와대 청원에 참여해 달라고 했다.홍 이사장은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청와대 국민 청원을 이용해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자. 20만명을 넘겨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와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하자"고 언급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도 11일 보도자료에서 의사폭행의 해법 중 하나로 청와대 청원에 의사가 동참해 줄 것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신 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핵심 키워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능케 할, 클러스터∙기업∙병원∙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이 시작됐다.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Healthcare Open Innovation Committee: H+OIC)’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개방하고 특화된 강점을 잇는 협업으로 상생을 꾀하고, 보건산업체의 비상을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축적된 지식과 경험 공유는 산업 성장에 더없이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찬 원장은 "국내 16개 바이오클러스터를 포함하여 신약개발연구와 중개임상 지원을 위한 신약개발사업지원단 및 의료기기중개임상센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약 및 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임상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향하는 연구중심병원과 제약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 관련 유관 협회 및 투자기관 등 총 63개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진흥원은 협의체 구성원 모두의
헌혈증서는 혈액관리법 제14조에 의거해 발급되는 일종의 보상 개념으로, 혈액 예치제도에 의해 의료기관에 헌혈증서 제출 시 무상으로 혈액제제를 수혈받을 수 있다. 이 증서는 의료보험이 없던 1975년에 공식 도입되어 수혈받는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헌혈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1977년 의료보험 도입 이래 불과 12년 만인 1989년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을 전 국민 의료보험을 달성했다. 이후 2000년 4백 개 정도의 의료보험 조합을 하나로 통합하고, 의료보험 체계를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맞이했다. 이로 인해 적혈구제제 수혈 시 혈액제제 1팩(320cc, 400cc)의 처방 비용이 약 7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전 국민 건강보험 적용으로 암 환자의 본인 부담은 5%인 3,500원, 타 질환자의 본인 부담은 20%인 14,000원이 된다. 이처럼 과거와는 달리 건강보험을 적용한 저렴한 비용으로 수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경제적인 이유로 헌혈증서를 통한 무상수혈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또한, 헌혈증서가 필요한 사람은 수소문하여 헌혈증서를 모으지 않고도 전국 적십자사 혈액원으로 문의하여 소정의 절차를 거친 후 기
정부는 지난 9일 열린 「2018년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 개선권고 과제로 ‘의료인 징계정보 공개’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의료인 징계정보의 공개가 없어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이 미흡하다는 게 이유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정부가 논의하고 있는 ‘의료인 징계정보 공개’는 의사가 지역사회에서 의료업을 계속할 수 없게 만드는, 한마디로 ‘의료인 주홍글씨’ 방안이다.”라고 반대했다. 의협은 “개인정보 보호가 매우 중요해진 이 시대에, 유독 의료인만 개인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기본권이 박탈되고 정보보호의 권리가 유린되어야 하는가? 또다시 의료인을 타깃으로 마녀사냥하려는 의도에 깊은 유감을 밝힌다.”고 했다. 의료인 징계정보 공개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의료인에게만 이중적 잣대를 적용하여 민감한 개인정보를 가차 없이 공개하려는 개악에 절대 반대한다. 국무조정실을 포함한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에 본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현행법상 징계는 충분한데 “왜 의료인만 두번 죽이나?”라고 반문했다. 의협은 “현행 법령상 의료인을 막론하고 성범죄자의 경우 아동ㆍ
우리나라의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천 명당 2.3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적었다. OECD 평균은 3.3명이다. 1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18」의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위치․현황 등을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의대 졸업자 수도 인구 십만 명당 7.9명으로 OECD 평균(12.1명)에 훨씬 못 미칠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24.4명) 등 일부 국가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2016년 우리나라의 임상간호사(간호조무사 포함) 수는 인구 천 명당 6.8명으로 OECD 국가 평균(9.5명)보다 2.7명 적었다. 노르웨이(17.5명)와 스위스(17.0명)가 가장 많은 임상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2016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7.0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이는 회원국들의 평균(7.4회)보다 2.3배 높은 수준이다. 일본(12.8회)이 우리나라에 이어 두 번째로 외래 진료횟수가 많고, 스웨덴(2.8회)과 멕시코(2.9회)가 ‘3회 미만’으로 가장 적었다. 2016년 우리나라의 환자 1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7월 10일(화) 오전 11시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열린 행사에는 환우 및 자원봉사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현재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정보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정서적 지지 등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악 ‧ 미술 치료’, ‘요가’와 같은 신체활동 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인 강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1:1 상담’, ‘암 환우와의 대화’와 같은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은 환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이밖에도 매월 진행되는 음악회에 참여하는 문화 자원봉사자들과 암 정보 콘텐츠의 번역 및 외국어 자료 제작을 돕는 전문 자원봉사자, 그리고 센터 운영을 보조하고 안내 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관리·지원을 통해 암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봉사자들의 성취감을 제고시키고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역시 이 같은 지원 중 하나로 201
전북대학교병원 신임 조남천 원장이 11일 취임과 함께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은 19일 오후 4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 모악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조남천 원장이 취임과 함께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집행부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진료처장에는 김정렬 교수(정형외과), 치과진료처장 유미경 교수(치과보존과), 기획조정실장은 이승옥 교수(소화기내과)가 각각 맡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수련실장에 정명자 교수(병리과) △대외협력실장에 양종철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의료관리실장에 정환정 교수(핵의학과) △진료정보실장에 황승배 교수(영상의학과) △고객지원실장에 박성주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등이다. 임기는 2020년 7월 10일까지 2년이다. 또한 행정조직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에는 진료행정과장을 역임했던 김병진 국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7월 10일까지 3년이다. 이번 인사는 진료부서를 총괄하는 진료처장과 정책 및 지원을 이끌어갈 기획조정실장을 핵심부서의 보직교수들이 참여해 병원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실을 대외협력실로 확대개편했다. 이는 조직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공공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업무에 나선다고 11일 전했다. 광동제약은 해양 및 담수생물자원 연구를 통해 해당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한 소재는 오는 2019년 특허 출원 및 정부과제 추진을 목표로 올해부터 소재 표준화와 동물 시험 및 인체적용 시험 등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간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제주테크노파크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3자간 교류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광동제약과 양 기관은 해양 및 육상 자원으로부터 소재를 발굴한 뒤 융복합 기초 연구 성과와 산업계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화 단계까지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는 나고야의정서(ABS)에 대응할 수 있는 제주지역 생물주권 확보와 산업화 등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분야 생물자원 조사발굴과 활용연구 에서 각각 역할을 수행한다. 광동제약은 발굴된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증명 및 산업화에 나선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해양생물 및 담수 기반 발효 미생물 등 생물자원은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가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별도의 자가면역질환 전문 신약개발사를 설립한다고 11일 전했다. 로이반트가 새로 설립하는 신약개발사는 ‘이뮤노반트(Immunovant)’로, 면역질환에 대한 개발 역량을 집중시켜 핵심 자산인 'HL161(RVT-1401)'의 글로벌 임상 개발 속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개발 총괄책임자로는 예일대 출신 의사이면서 약사인 에릭 벤커(Eric Venker) 박사가 선임되었다. 로이반트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Roivant’s Annual Pipeline Day’’라는 신약 파이프라인 소개 행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이뮤노반트 설립과 'HL161(RVT-1401)'의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HL161'은 체내의 병원성 자가항체를 감소시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작년 말부터 호주와 캐나다에서 임상 1상 시험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임상 1상 중간결과에서 약효를 직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인 혈중 IgG (Immunoglobulin G)가 HL161 저용량 투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에 ‘제천 바이오밸리’ 내에 바이알, 앰플, 프리필드 등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의 cGMP급 제 2공장을 준공,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양성평등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도급 업체 소속 여성 인력의 정규직 채용과 동일 복지 조건을 적용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양성평등 기념식’은 매년 7월 첫째 주로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 하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구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2018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에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양성의 차별 없는 능력 개발,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
가철성 투명 교정장치는 환자 스스로 장착 · 제거가 가능한 탈부착식 장치로, 열가소성 수지가 갖는 재료의 한계 때문에 쉽게 깨지거나 마모되고, 표면에 박테리아 · 플라크가 쌓여 충치 · 치주질환을 유발해왔다. 이러한 단점에 착안한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안효원 교수팀(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 연구)이 가철성 투명 교정장치의 내구성 · 항균성을 높이는 연구에 성공했다고 경희의료원이 11일 전했다. 가철성 투명 교정장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심미적 우수성으로 교정 영역에서 유지 및 교정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제작 원리는 열가소성 시트에 고온 · 고압을 가해 제작하는데, 열가소성 수지가 갖는 재료의 한계로 쉽게 깨지거나 마모되며, 표면에 박테리아나 플라크가 쌓여 충치 ·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안 교수팀은 이러한 열가소성 수지의 한계를 개선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열가소성 수지(폴리에틸렌 테리프탈레이트 글리콜 시트)에 카르복실메틸 셀룰로오스와 키토산 나노 필름을 덧대는 적층방식을 적용했다. 연구 결과, 기존 시트보다 박테리아 성장이 75% 감소했고, 다양한 조건 속에서 내구성이 높아졌다. 안 교수는 "이번 연
경희대학교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2018 건선교실'을 개최한다. 대한건선학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6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가 ▲건선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 치료법 ▲요양급여기준 및 최근 개정된 산정특례 등록기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본 행사는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과 당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원할 경우 건선교실 사무국(080-855-7780)으로, 기타 문의는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02-958-8506)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