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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상현 치료방사선사가 지난 6월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Excellent Therapist)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일간 방사선 빔 출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도구인 Machine Performance Check(MPC)의 유용성 평가" 라는 주제다. Machine Performance Check(MPC)는 2016년 강원지역 최초로 도입된 트루빔 방사선치료기에 장착 되어 진 소프트웨어로 방사선치료를 위한 일간 정도관리 항목 중 방사선 출력(output)을 측정 할 수 있는 장치이다. 방사선치료기의 정도관리는 정확한 치료을 위해 방사선 치료 전 시행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매일 방사선 빔 출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방사선치료에 이용하는 5개 에너지 광자선과 5개 에너지 전자선을 이용하여 5개월 간 총 80회의 측정을 하여 데이터를 정리하였고, 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빔 출력 측정용 장치와 트루빔에 장착 된 MPC의 일간 빔 출력을 비교 분석하여 MPC의 사용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건강증진 및 산업활성화를 위해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 3층 다목적홀에서 '국가품질인프라와 참조표준 데이터의 미래' 주제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참조표준은 데이터의 정확도 ·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 · 평가해 공인된 것으로 모든 분야에서 반복 사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적 통계이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올바른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확보와 이를 통한 신산업 창출 등 다양한 주제의 발제 ·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최종오 박사는 '국가품질인프라와 측정' 주제로 국가 차원의 시스템 경영을 통해 신뢰성 있는 측정 데이터의 생산 · 보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호열 교수는 '한국인 체열 데이터센터의 참조표준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 주제로 한국인의 하지 체열 정보를 활용한 질병의 예측 및 환자 맞춤형 치료 ▲㈜르호봇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최강모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데이터와 헬스케어산업 전망' 주제로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본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산업 전망과 사업화 방안을 소개한다. 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김연용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오는 22일 오후 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봇수술 의료진이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등 각자의 전문분야 로봇수술에 대한 성과와 최신 지견, 발전방향등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심포지엄은 △전립선암과 로봇수술(비뇨의학과 유대선 교수) △비뇨기계 질환에서의 로봇수술 200례 경험(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 △8mm 로봇장치를 사용한 단일공 로봇수술(산부인과 하중규 교수) △대장암에서의 단일공 수술(대장항문외과 김창남 교수) △위암에서의 로봇 위절제술(상부위장관외과 이문수 교수) △갑상선암과 로봇수술(유방갑상선외과 정재학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중부권에서 다빈치 수술로봇을 최초로 도입,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을지대학교병원은 현재까지 650여례의 수술을 하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9년 이래 사용해온 ‘다빈치 S-HD’를 최신모델인 ‘다빈치 Si’로 교체하고 로봇수술센터를 정식 개소하는 등 로봇수술을 위한 최적의 진료 환경을 완비했다.
부정맥의 대가로 알려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노태호 교수가 다가오는 7월,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심실 조기 수축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생중계 한다. 19일 키메디에 따르면 노태호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60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대생들을 위한 심전도 강의를 10부에 걸쳐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저서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 '닥터노와 함께 명쾌한 12유도 심전도 읽기', '노태호의 알기 쉬운 심전도 I, II' 를 저술하는 등 심전도를 공부하는 의사들 사이에서 노 교수의 강의는 듣고 싶은 명 강의로 손 꼽히고 있다. 노 교수는 오랜 시간 교육해 온 그 만의 노하우를 이번 키메디 라이브 강의를 통해 동료 의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키메디는 개원가에서 단골 주제 중 하나인 정맥영양주사요법(IVNT)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다룬 시리즈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외래 진료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 약물 기전과 신경계질환, 두통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의학 교육 외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 의료분쟁 관련 강의도 준비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류마티스 내과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류마티스 질환과 합병증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건강강좌는 ▲스테로이드 유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주현 교수), ▲척추관절병증의 진단과 치료(서울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관절에 무리가 없는 류마티스 환자를 위한 운동(건강운동사 문정화), ▲류마티스 질환에서 발생하는 안과 질환(안과 신주연 교수), ▲류마티스 환자의 생활과 교육(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순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질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18.6.19. 만료)된 기업 34개사 중 CJ헬스케어 등 31개사에 대하여 3년간 인증을 연장(‘18.6.20.~’21.6.19.)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씨제이헬스케어㈜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 및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래 별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설명자료 등)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인증 연장된 기업은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태준제약,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가나다 순)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 연장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지난 2018년 4월 4일자로 씨케이엠㈜
“군사당국 핫라인뿐만 아니라 전염병 핫라인도 시급하게 만드는 등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한 남북 쌍방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 김신곤 교수(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가 대한병원협회 계간지 병원 여름호에 ‘통일의료의 나아갈 길’이라는 기고문에서 “한반도는 환경과 기후, 감염병 등이 쉽게 공유될 수 있는 지정학적 구조이므로 남북 한쪽의 문제가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사회적 보건의학적 의제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한반도 건강공동체라는 공동의 유익을 위해 남북한이 보건의료 또한 교류하며 협력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몇해 전 우리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메르스가 북한에 창궐하고, 북한발 다제내성 결핵이 남하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남북한의 핫라인을 통한 소통과 공동대처가 무척이나 중요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교수는 “2008년 개성지역을 중심으로 남북 공동방역 사업을 펼친 결과,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하했던 북한발 말라리아가 북한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도 예방되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인도적 지원을 넘어 건강 이슈에 대한 공동 대처가 남북한의 공동이익
북한이탈주민은 미검증된 민간의료 · 비과학적인 입소문을 신뢰하며, 의료비 지출을 불필요하게 여겨 치료를 거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보건의료학회 · 남북하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통일보건의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15일 오후 1시 30분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민하주간호사가 '북한이탈주민의 병원 이용경험' 주제로 발제했다. 2018년 3월 기준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은 31,530명으로, 남북하나재단이 실시한 2017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남한 적응을 위한 필요 사항으로 병원비 · 치료비 등의 의료 지원이 17.9%로 2위를 차지했다.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외래 · 입원 진료 상위 5개 과는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신경과 ▲소화기내과 ▲한방과로 나타났다. 민 간호사는 "▲산부인과의 경우 북한 내 여성 인권 저하의 산물이며 ▲소화기내과는 북한 거주 당시 대용 · 불량 식품을 장기간으로 섭취한 것과 더불어 과도한 음주와 예방접종 부재 탓이다. ▲정형외과는 북한 거주 당시 과도한 육체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문제가 원인이며, ▲정신건강의학과는 탈북 과정 중 경험한 외상 후 스트레스
로슈의 백혈병 치료제 ‘가싸이바(성분명 오비누투주맙)’의 장기 임상연구 데이터가 최근 발표되며 ‘맙테라∙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 대비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삶을 연장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로슈는 ‘가싸이바’ 치료를 평가한 CLL11 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를 지난 14~17일(현지시각)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3차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EHA) 연례회의에서 15일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59.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최종 결과, ‘가싸이바 + 클로람부실’ 병용치료는 ‘리툭시맙 + 클로람부실’ 병용과 비교해 무진행생존율(PFS)과 전체생존율(OS)을 포함하여 여러 평가변수에 걸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가싸이바 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은 28.9개월로 리툭시맙 치료군의 15.7개월 대비 질병의 진행 혹은 사망 위험을 51% 감소시켰으며, 가싸이바 치료군은 전체생존 중앙값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고 리툭시맙 치료군은 73.1개월로 가싸이바 치료군에서 사망 위험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치료의 시작까지 걸린 시간(time to new treatment; TTNT) 중앙값은
유전체 데이터,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 통합, 임상 데이터 등 최근 보건 산업계는 데이터가 화두다. 정밀의학의 기본 개념은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해 환자 각각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해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는 신약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병원 내 기록의 집합체인 EMR은 현재 보건복지부 주도로 인증제 도입까지 앞두고 있다. EMR 데이터를 전산화 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EMR의 질을 높여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논문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약ㆍ바이오 주 투자결정을 돕는 솔루션까지 등장했다. 인공지능 역시 인공지능을 학습시켜야 할 데이터 축적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보건의료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은 어디까지 이뤄지고 있을까? 황태현 Cleveland Clinic 인공지능 기술 학술팀 리더는 정밀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다소 회의적인 견해를 밝혔다. 황 리더는 지난 2월 열린 장 바이오 학회 워크숍에서 “병원에서 가지고 있는 임상 정보 데이터가 실제 환자들의 치료 데이터보다 실험실(lab)에서 도출된 데이터 비중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정성후(유방·갑상선외과 교수) 전 병원장이 전고·북중 총동창회로부터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전고에서 열린 전고·북중 총동창회 제99주년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전고·북중 총동창회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전북대병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상한다”고 설명했다. 정성후 전 병원장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제18대 병원장 재임 기간 중 보건복지부의 국책보건의료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병원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 및 개원해 운영했다. 임상연구 및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상연구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연구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전북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한 2층 규모의 주차장 완공과 사회복지운영회를 통한 불우환자 지원 등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와 공공의료사업을 강화해 병원발전을 통한 지역의 보건의료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병원발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를 만들어 공식 발족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병원과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7일 방문약사제도(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 시범사업이 의사 처방권 · 국민 건강권 · 의약분업 침해뿐만 아니라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한다는 점을 추가로 지적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은 환자 정보를 유출하는 국민건강보험법(이하 건보법) 위반 행위라는 의협 주장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보도자료를 18일 배포하여 해명했다. 의협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공단 · 대한약사회가 체결한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이 의사 처방권 침해, 의약분업 근간 훼손, 매우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하고 ▲청구 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환자 동의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를 공단에 물었다. 또한 ▲개인건강정보를 수집 · 활용할 뿐 아니라 이를 약사회에 제공해 비의료인 약사와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복약지도하는 것은 건보법 제102조(정보의 유지 등)를 위배하는 바, 동법 제115조(벌칙)에 의거해 벌금형 · 징역형에 처해야 할 만큼 위중한 사안이라고 했다. 의협은 "건보법상 명시된 공단의 업무 어디에도 약 정리, 건강관리 상태 평가 등의 업무는 없으므로, 직무상 목적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회원사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과 함께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의 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전했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취약 계층에게 의료 장비가 실린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동행,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대전 관저지역아동센터, 가수원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56명에게 ▲키, 몸무게 검사,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 장비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검사, 청능사), ▲지멘스헬시니어스(초음파검사, 채혈검사, 자원봉사, 모바일버스), ▲한국알콘(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시력검사,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 5개사의 지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시력교정이 필요
2016년 9월 발생한 전주 소아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안일한 대응과 부실한 현지조사업무로 해당 의료기관 · 의료인에 대한 적절한 처분이 이뤄지지 않았음이 드러나자 결국 시민단체에서 복지부 장관에게 공개질의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가 1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감사원의 감사 결과 이후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는 복지부 장관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2016년 9월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이하 전북대병원)로 이송된 중증외상 소아환자(이하 소아환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진료거부를 당하고 10여 곳에 의료기관을 전전하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건세는 2016년 10월 28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른 행정처분의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금년 6월 5일 감사원은 응급의료센터 구축 및 운영실태 감사보고서에 본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포함해 발표했다. 주요감사청구 내용은 ▲응급진료를 거부한 의료인에 대한 행정처분 미실시 ▲관련 의료기관의 응급의료기관 지정 취소 6개월 후 재지정한 것에 대한 적정성 ▲중앙 119구조대의 헬기출동지연 및 전북소방본부 등의 운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지난16일 오전에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7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600 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옥채연 학생(안양예술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최은비 학생(선일여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김유은 학생(중동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정직, 성실, 그리고 신용을 가장 소중히 여기면서 훌륭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던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과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하여 앞으로 자신뿐 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
가열담배와 일반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 흡연자가 무려 98%인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찐담배) 사용자 대다수가 일반담배와 중복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1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열린 2018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전했다. KMI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건강검진 수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미래건강예측을 위한 심층문진표 조사를 실시 중이다. 2018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심층문지표 조사에 응답한 5,472명(주요 변수의 결측치와 이상치를 제외한 인원)을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2세로 나타났다. 이들 중 ▲가열담배 평생흡연율(평생 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 비율)은 남자 17.5%, 여자 2.0% ▲현재흡연율(평생 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 가운데 현재 흡연하는 사람 비율)은 남자는 13.0%, 여자는 1.5%였다. 특히, 가열담배 현재흡연자 중 일반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 사용자'는 98%로 조사됐다. 이들의 평균 흡연기간은 6개월이었으며, 평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관리위원회 선출을 환영한다고 18일 논평을 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약처는 지난 8일 일본에서 개최된 2018년 상반기 ICH 정기총회에서 ICH 관리위원회에 선출됐다. 지난 2007년 APEC 지역대표로 ICH 회의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11월 정회원국으로 승격한 뒤 불과 2년이 지나지 않아 이뤄낸 성과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식약처의 ICH 정회원 가입으로 미국·EU·일본 등 의약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데 이어 이번 관리위원회 선출로 국제 의약품규제정책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덧붙였다. 우리는 식약처의 이번 ICH 관리위원회 선출이 의약품규제당국으로서의 국가적 대외 신인도는 물론 한국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로 이어져 해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PIC/S와 ICH 정회원 가입에 이어 관리위원회 선출에 이르기까지 잇달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낸 류영진 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우리 제약업계 역
서울대학교는 2018년 6월 18일(월) 2018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7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56)를 선출했다. 18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사회는 총장추천위원회가 최종 추천한 3인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개별 면접과 투표를 실시하여, 재적이사(15명)의 과반수(8표)를 득표한 강대희 교수를 선출했다. 서울대는 2017년 12월 27일(수) 이사회에서 학생 참여 등 총장선출제도를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총장추천위원회는 총장후보대상자(10명)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지난 2018년 4월 6일(금) 5명의 총장예비후보자를 선정하였다. 5월 10일(목) 교원·직원·학생·부설학교 교원 등이 참여한 정책평가(75%)를 실시하여, 총추위평가(25%)와 합산하여 5월 17일(목) 최종 3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다.강대희 최종후보자는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한 후(1987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학위(1994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다. 강대희 최종후보자는 서울대 연구부처장(2008~2010년),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2010~2011년)·의과대학 학장(2011~2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헬스케어 이노지움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18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4개 기술 ▲식품위생((주)이노웨이(대표 박상준) 초고압효소기술 분해를 활용한 천연 육류 단백질 분해물 제조기술) ▲의료기기((주)한빛엠디(대표 이두용) 유량계수를 이용한 IV Flow regulator 눈금 보정 기술) ▲화장품 (코스맥스(주)(대표 이경수, 김재천) 세라마이드 기반 생친화성 피부전달체 기술) ▲한방 (한국한의학연구원(대표 김종열) 정측면 시각 피드백 및 간접조명 기반 혀 측정 및 분석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인증기간을 개선 하고자 2017년부터 인증기간을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했으며, 올해 3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 범위를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8년 6월 1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이하 KGMP)을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은 연간 약 4,000억원 규모의 필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메디톡스 제3공장은 필러동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6월 가동을 시작한 톡신동(연간 6,000억원 규모)을 포함하면 1조원 규모의 톡신, 필러를 매년 공급할 수 있는 초대형 생산시설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연간 1,600억원 규모(톡신 600억원, 필러 1,000억원)인 기존 제1공장과 함께 미국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는 이노톡스의 전용 생산 공장인 제2공장이 가동되면 메디톡스의 전체 생산 규모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제3공장의 ‘톡신동’이 본격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며 “이번 ‘필러동’의 KGMP승인은 이미 우수한 품질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