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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 안산병원 간담췌외과 송태진 교수가 6월 15일 국무총리가 임명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고대 안산병원이 18일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와 국민의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해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합쳐 운영하는 기관으로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공직사회 부패 예방 · 부패행위 규제를 통한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 확립 ▲행정쟁송을 통해 행정청의 위법 · 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국민의 권리 보호 등을 위해 운영하는 국가기관이다. 송 교수는 의사 위원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보훈의료전문위원회에서 ▲국가유공자 등록거부 처분 ▲보훈 관련 신체검사 등급판정 처분 등 국가유공자에 관한 업무의 수행과 함께 직접 사건을 심리하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송 교수는 1993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를 취득했으며 2002년부터 2년간 미국 뉴욕 소재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에서 연구펠로우를 거쳐 미국외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보건소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진료비를 면제 · 할인해주며, 환자가 부담해야 할 약제비 일부를 조제한 원외약국에 대납해주는 곳도 많다. 이에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가 보건소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지난 6월 15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민원신청을 했다고 18일 전했다.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의하면,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 · 알선 · 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원협회는 "일선 의료기관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에 대해서는 득달같이 경찰에 신고하고 행정처분을 내리는 보건소가 정작 자신들은 환자유인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에 어떠한 법적 근거로 보건소에서 이와 같은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질의하는 민원신청을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소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에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의원협회는 "자체 검토 결과 보건소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의 법적인 근거가 없었다. 복지부는 '수수료 · 진료비는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전문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자사의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성분명 혈액응고인자 VIII, 유전자재조합)’가 이달 1일부로 중증 환자 치료 횟수에 대한 연령제한이 삭제되었다고 18일 전했다. '애드베이트주'는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인자 제8인자 제제로, 혈우병A 환자의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해 주 3~4회의 정맥투여가 필요하다. 기존 혈우병 A 치료제 보험 급여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1회 내원 시 최대 5회분, 매월 2회 내원 시 총 10회분까지 급여를 인정받는다. 중증 혈우병A 환자의 경우, 만 18세를 기준으로 성인 환자와 소아청소년 환자를 나눠 만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에만 1회 내원 시 최대 6회분, 매월 최대 12회분을 급여로 적용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중증 혈우병 A 환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모두 1회 내원 시 최대 6회, 매월 최대 12회분에 대한 급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이번 애드베이트주의 보험급여 기준 확대로 연령과 관계없이 더 많은 중증 혈우병 A 환우들이 좀더 충분한 용량으로 일상적 예방요법을 할 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아비 벤쇼산, 이하 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이하 ICH) 관리위원회(Management Committee)에 위원으로 진출하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18일입장을 밝혔다. KRPIA는 "ICH 관리위원회는 ICH 회원을 대표하여 ICH의 행정 및 재정사항, 전문가회의 운영 감독 등 모든 운영 관련 사항을 관장하는 기구"라며, "식약처는 2016년 11월 ICH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난 6월 8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ICH 총회에서 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출되어 전 세계 규제조화 노력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말했다. 이어 "이는 식약처가 그동안 과학에 근거한 제도 개선과 국제 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성과로 인해 ICH 관리위원회에 선출되어 글로벌 규제 환경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기여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ICH 관리위원회 진출을 통해 식약처는 의약품규제당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KRPIA는 식약처가 지난 2007년에 APEC 지역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18일 오전 용두동 본사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 및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창근 관광대사, 베트남관광청 응오 화이 쭝(Mr. Ngo Hoai Chung)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이바지 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한국 내 베트남 문화 홍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사업회사 및 판매 제품의 베트남 현지 투자와 진출 기회, 기타 상호 관심분야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MOU체결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양사의 협력을 넘어, 양 국가간 문화 및 경제 분야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양사는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 공급을 준비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이우석, 이범섭)은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관한 한국 특허권 존속 기간을 최대 5년 연장 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1)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투여, 무릎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판매권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가지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특허권리는 코오롱티슈진이 가지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의 특성상 후발 주자가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임상 과정을 거쳐 판매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제도적으로도 보호장치를 더 추가하였기에 국내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및 아시아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식약처로부터 인보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한 후, 해당 출원한 것이 최대 연장 연장 기간인 5년을 인정받아 등록이 결정됐다. 한편, 인보사의 아시아 22개국에 대한 판매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는 지난
진단용 항원항체원료 제조업체 젠바디 (대표 정점규)가 최근 브라질 국영제약사인 바이아파르마(BahiaFarma)와 미화 총 400만 달러(약 43억 원) 규모의 황열 신속진단키트 옵션 공급에 합의했다고 18일 전했다. 황열 신속진단키트 계약은 지난 3월 체결되어 현재까지 약 100만 달러(약 11억 원) 규모의 공급이 완료된 상태다. 젠바디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했던 브라질 정부의 입찰과 품질평가를 유일하게 통과하며 지카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 350만 테스트 수출에 최초로 성공했다. 이어서 2017년에는 뎅기, 치쿤구니아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했고, 이번 계약을 통해 황열 신속진단키트까지 공급하게 됐다. 젠바디의 황열 신속진단키트는 마이크로 효소면역측정법(Micro-ELISA), 핵산증폭법 등 기존의 황열 진단검사가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가의 비용이 들어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것에 반해, 혈액 한 두 방울(10ul)을 이용해 10분 내 진단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신속진단키트다. 황열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초기 단계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져 치료 확률이 대폭 높아지며, 면역글로블린 항체 IgM과 I
머크가 지난 12일 제3회 디스플레잉 퓨처스 어워드 수상팀을 발표했다. 스마트 의료기기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전 세계에서 총 97건이 접수됐다. 웨어러블, 실시간 데이터를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 진단기기, 질병 예측 센서와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선정된 상위 10개 팀은 지난 4~6일 머크의 본사가 있는 독일 담스타트의 뉴 머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최종 3개 팀을 뽑는 결승전에 참여했다. 여기서 선정된 3개팀은 최대 5만 달러의 상금이 팀별로 수여되며 향후 12개월 동안 머크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훈련을 받고 머크의 글로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혁신성, 사업 잠재성, 사회적 영향력을 심사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최종 우승팀으로는 영국의 '헥사곤팹(Hexagonfab)', 런던의 '뉴로룸(Neuroloom)', 미국 MIT 전자화학 소재 연구팀이 선정됐다. 영국의 헥사곤팹은 바이오마커를 검출하는 빠르고 민감한 차세대 센서를 위한 새로운 나노 소재를 개발했으며, 런던의 뉴로룸은 인조 시각 기능의 향상을 위한 망막 삽입물을 개발 중이다. 연구는 신경과 이식 가능한 전자 재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본 고베에서 8일 개최된 2018년 상반기 ICH 정기총회에서 식약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관리위원회’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ICH 관리위원회’ 선출로 그 동안 ICH 총회 등에서 투표권 행사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의약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주제 선정, ICH 중장기 계획 수립, 예산 기획 및 집행 등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식약처는 지난 2016년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의약품 규제 방향과 수준을 결정하는데 의결권 행사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식약처는 이번 ICH 관리위원회 선출을 통해 정부기관 및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신인도가 한층 높아져 우리나라 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우리나라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CH는 1990년에 설립되어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위원회 등의 9개 국가 의약품 규제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개원 52주년 및 유성선병원 증축을 기념해 다음달 7일(토)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메디컬센터 개원 52주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관객을 매혹시키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최정원,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DK콘서트앙상블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선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뮤지컬, 샹송, 팝, 칸초네, 한국 가곡 및 민요 등 다양한 월드뮤직 명곡들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선두훈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선병원이 50년을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암 전문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전국적 지명도가 있는 암 전문 의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 초대권은 선병원 모바일 앱 가입자, 선병원재단 4개 병원(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에 설치된 응모함과 선병원 홈페이지(www.sunmedical.kr)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배부된다. 신청은 6월
2017년 기준 38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예산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에 투입했으나 2017년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금연성공률은 단 37.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찐담배)의 경우 시장 출시 10개월 만에 금연클리닉에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금연 치료 정책에 정부가 늦장 대응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7 보건소 금연클리닉 예산 및 2017년 6개월 금연성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변동 폭은 미미한 수준이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들의 금연성공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별첨 '2017년 시군구별 금연클리닉 6개월 금연성공률 상위 보건소 20개소 현황 외'). 2015년 담뱃세 인상으로 국민건강증진 부담금 수입액이 매우 증가하면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및 금연클리닉 운영 예산도 큰 폭으로 확충됐다.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예산은 ▲2013년 89.6억 원 ▲2014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지난 6월 11일, 종근당과의 ‘소외계층 고도비만환자 엔드볼지원사업’ 협약식을 통해 ‘비만 제로 행복 더하기’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고도비만환자를 위한 위풍선사입술 ‘엔드볼’ 시술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비만 유병률이 30%를 넘어서는 등 비만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비만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율이 높고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2016년 건강보험료 분위별 고도비만율’에서 남자는 최고 1분위가 6.55%, 최저 19분위가 4.42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경우 최고 1분위가 4.42%, 최저 20분위가 2.22%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고도비만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만 제로 행복 더하기’는 대한비만연구의사회에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비만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비만은 질병’임을 알리는 대국민홍보 캠페인 및 최저생계비 200% 이하, 체질량지수(BMI) 27 kg/m2 이상의 저소득층 비만 환자 대상의 ‘1대1 주치의 맺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대1 주치의 맺기’ 캠페인을 통해 지원자들은 거주지 인근지역의 병
전 세계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엔트레스토’가작년 10월 국내에 급여 출시되며,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들도 드디어 새로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는 지난 10월 1일부로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 심부전 환자(HFrEF)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 급여 기준에 따라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되었고(NYHA class II-IV) 좌심실구축률(LVEF)이 35% 이하인 만성 심부전 환자 중 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를 표준 치료와 병용하여 4주 이상 안정적인 용량으로 투여 중인 경우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와 '엔트레스토'의 병용 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엔트레스토'는 기존 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기전의 화합물이다. ‘엔트레스토’는 새로운 ARNI (Angiotensin Receptor Neprilysin Inhibior) 계열 약제로 사쿠비트릴이 심장의 신경호르몬계에 작용해 신체의 보호기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발사르탄이 안지오텐신 II 수용체를 차단하는 이중 기전의 치료제다. 기존 표준치료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한 간엽줄기세포를 기존 방법이 아닌 새로운 공정으로 배양하면 기존방법으로 배양한 간엽줄기세포보다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증명돼, 저비용·고효율의 세포치료제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18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교수팀이 ‘신공정 스멉셀(Smup-Cell)’ 기술로 배양한 간엽줄기세포가 기존방법으로 배양한 간엽줄기세포보다 면역조절기능이 향상되고 장기손상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최근 확인했다. "고 밝혔다.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시도되고 있지만, 세포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세포가 필요하고 장기간 배양을 해야 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신공정 스멉셀 기술은 간엽줄기세포에서 아주 작은 크기의 세포만 분리해 저산소환경과 칼슘이온이 들어있는 조건에서 배양하는 방법이다. 간엽줄기세포는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하는 줄기세포의 하나로, 관절, 뼈, 각종 장기나 신경, 근육 등 인체 조직의 줄기세포를 활성화 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신공정 스멉셀로 배양된 간엽줄기세포는 면역조절기능이 강화 돼 동종 이식 면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 4개 지역에서, 이달 16일 대전과 수도권 중심의 6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또한, 국립공원구조대의 산행안전교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드기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디펜스벅스 더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됐다.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 3~6월 기간 야생진드기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률이 7~12월 기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초여름 산행시에는 이에 대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가족 단위로 산을 찾은 탐방객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산행할 때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사망 전 노인은 10년 기준 입원 · 입소 일수가 요양병원은 평균 436일, 요양원은 83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65세 이상 사망자 중 시도별 요양병원 · 요양원 평균 재원기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사망 전 노인은 1인당 요양병원 · 요양원에서 평균 약 22개월을 입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20개월 대비 10% 증가한 일수이다. 2017년 기준 전국에서 사망한 65세 이상 노인 12만 2,531명을 추적 · 분석한 결과, 노인이 사망하기 전 10년간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지낸 기간은 평균 661일로 나타났다. 2016년 593일 대비 약 2개월 증가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각각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의 경우 노인 1인이 사망 전 10년 동안 입원한 일수는 평균 436일이었고, 요양원은 839일 입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노인이 요양병원에서 400일, 요양원에 784일 입원 · 입소한 것에 비해, 요양병원에 36일, 요양원에 55일 더 오래 입원 · 입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도별 분석 결과, 제주가 요
비영리 교육기관 '글로벌뉴로'는지난 16~17일 양일간에 걸쳐목포한국병원 문화센터 세미나룸에서‘신경외상’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글로벌뉴로(Global Neuro)는 스위스에 위치한 글로벌 신경외과의 조직으로서 전 세계 약 4만 명의 신경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교수들을 핵심 오피니언 리더로 활용, 전세계 신경외과 의사들을 교육하고 궁극적으로 뇌외상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외 연좌를 포함하여 국내 약 80여 명의 신경외과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특히 국내 신경외과에서는 아직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은 ‘외상성 뇌 손상 이후의 저체온치료(목표체온유지치료: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에 관한 주제가 포함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는 양일에 걸쳐 ▲외상성 뇌 손상의 병리적 상태, ▲비외과적 관리 파트에서 외상성 뇌 손상 치료 우수사례, ▲저체온치료의 최적 온도 및 지속 시간, ▲저체온치료에 있어서의 선택적 뇌 냉각(Selective brain cooling) vs 전신 냉각(Systemic cooling)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창립 92주년을 맞아 충북 오창공장에서 창립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정희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92년 동안, 숱한 고난과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도전과 전진을 계속 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창업자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과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성장기반, 그리고 이 자리 1,800여명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품고 미래를 준비해왔기 때문” 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유한의 역사이며 우리는 성공의 역사를 쓸 것입니다. 과감한도전과 뜨거운 열정, 쉼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없을 자랑스런 100년사를 창조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후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이봉환 부장 등 12명의 30년 근속사원, 11명의 20년 근속사원, 114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137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상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2018년 6월 18일자로 씨제이헬스케어 사옥이 이전됐다. ▲ 이전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00 파인애비뉴▲ 이전 일자: 2018년 6월 18일▲ 대표 번호: 02-6477-0000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김기준)이 지난 6월 15일 개원 5주년을 맞아 병원 2층 외래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 수원나누리병원 김기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칭찬의 힘으로 긍정적인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기준 병원장은 "수원나누리병원 가족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칭찬은 질책보다 더욱 큰 힘을 갖고 있다. 앞으로 병원장으로서 칭찬의 문화를 정착시켜 밝고 긍정적인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나누리병원은 5주년을 맞은 병원답지 않게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서로 힘을 합해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 좋은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나누리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에는 한 해 동안 열정적인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부서에는 5병동이 선정됐으며 우수직원에는 수술실 김정숙 주임간호사, 관리팀 조지훈 주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나누리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2018.5.15~2022.5.14)으로 척추전문병원(2018.1.1~2020.12.31),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