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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보건복지부 지정 특화연구소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7일(현지시간), 캠브리지 혁신 센터(CIC)에서 ‘BOSTON-SEOUL BIO & AI Night 2024’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은 2024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 분야 국가 전략 기술 특화연구소’로 지정됐으며, 이는 2023년 9월 시행된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최초로 지정된 ‘대한민국 1호 전략기술 특화연구소’이다. 보스턴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중심인 CIC 벤쳐카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대병원 특화연구소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는 등 서울대병원의 디지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비전, 특히 특화연구소의 글로벌 진출 목표를 실현하는 시발점이 됐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첨단 바이오 연구 기반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NSTRI)을 해외에 처음 선보였으며,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공동 연구 및 AI 기술 활용 사업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협업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제공 도구로, MIT, 하버드 연구자 등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가천대 길병원이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지원을 펼쳤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3일 양일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서 개최한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송도(sondo)7’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의료지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를 비롯한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지원단은 경기 중 부상이 의심되는 환자를 빠르게 조치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도7 대회는 채드윅국제학교 주관으로 개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 제8회 대회가 개최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역 치과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는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지난 9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치협이 주최하고 경영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지난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첫 번째 세미나가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지역에서도 강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 동일한 주제와 연자로 내용을 보강해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정석환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 부회장은 ‘AI로 레벨 업하는 병원 경영’ 주제발표를 통해 “AI와 인간의 협업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에 병원은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AI를 통해 ‘레벨업’하는 경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최신AI 기술을 통한 병원 경영의 다양한 혁신과 관련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 챗봇을 이용한 병원 마케팅의 혁신 ▲ 임상에서의 AI활용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실제 병원 경영 적용방법부터 AI의 무한 가능성을 접목시키는 등의 미래 지향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강익제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관하는 ‘2024 정신건강정책포럼’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신건강정책포럼은 ‘정신건강복지법과 급성기 정신의료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열리며, 세부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해우 법제이사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의 방향과 중점사항’을,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백종우 부단장이 ‘정신응급 및 급성기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발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수원시 정신질환 당사자 자조모임 김순득 회장,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김영희 정책위원장,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강지언 회장,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김숙자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정석 정신건강복지법 특임이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김일열 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중증정신질환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9일 뷰티라운지의원 천안점에서 국내 의료 전문가 대상 학술 프로그램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 메디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7월부터 정기 진행하고 있는 ‘M.LAB 메디컬 트레이닝’은 메디톡스 대표 학술 프로그램 ‘M.LAB’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기너, 어드밴스, 리더 코스로 구성돼 보툴리눔 톡신, 필러에 대한 맞춤형 강연과 라이브 데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린 ‘M.LAB 메디컬 트레이닝’에는 20여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뷰티라운지의원 김세진 원장이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을 활용한 필러 심화 강연을 진행했다. 필러 시술에 대한 이론과 함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세진 원장은 “’뉴라미스’는 10여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에게 시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학술적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시술
아시아 국가 간 결핵관리 노하우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6~7일 2일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제7회 ‘아시아결핵퇴치협력포럼(Seeking ways to eliminate TB in Asia)’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차지호 국회의원 등 한국의 대표단을 비롯해 몽골,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각국의 결핵관계자 및 연구자, 결핵 유관 국제기구 (WHO WPRO, Unitaid, Stop TB Partnership)와 해외 주요 원조기관 (Global Affairs Canada, USAID, UKAID), 국내 국제협력 펀딩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1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 결핵퇴치를 위한 펀딩전략 동기부여 및 효율화, 혁신적 결핵 관리 및 연구개발(R&D) 노력의 역사와 향후 아젠다라는 대주제 하 ▲결핵 기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혁신적 재원 마련 전략의 필요성에 대한 차지호 국회의원의 기조연설을
한국뇌전증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뇌전증협회는 11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최원정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균 명예회장(현 효자병원 진료원장)의 기념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채수안 대한뇌전증학회장(중앙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병인 명지병원 신경과 교수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뇌전증 환자·가족들과 한국뇌전증협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인사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증정식과 뇌전증 환자이자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넌지 작가의 작품 기증식이 진행됐다. 뇌전증 환아의 아버지이자 동방특수학교 교사인 박관영님과 역시 뇌전증 환자의 아버지이자 前 한국뇌전증협회 다누리소아청소년뇌전증지원센터 센터장인 이종진님의 감미로운 축하공연을 끝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레코르다티코리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인 ‘이스투리사필름코팅정(오실로드로스타트인산염)’을 11월 1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뇌하수체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효과가 불충분한 쿠싱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싱병은 뇌하수체 선종 등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혈중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있으며, 중증 내분비 대사장애, 심혈관 합병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희귀질환이다. 이스투리사필름코팅정은 부신에서 코르티솔 생합성을 담당하는 11-베타-수산화효소(11β-hydroxylase)(CYP11B1)를 억제해 코르티솔 합성을 감소시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식약처는 이 치료제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18호 제품으로 지정(’23.10월)한 후, 신속하게 심사해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허가해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우수 의료진의 헌신과 따뜻한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는 ‘히어로 찾기 - 우수 의료진 미담 발굴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대병원 의료진에게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울산대학교병원을 이용한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중증 및 응급 환자 진료 경험을 포함해,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경험한 의료진의 배려와 헌신적인 돌봄 사례다. 울산대병원은 시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시작해 11월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공모전 온라인(주소 : https://naver.me/xLWdgAY8 )을 통해 200자 내외의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총 2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행운상으로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2월 중 개별 통보되며 병원 홈페이지에도 공지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병원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국립중앙의료원이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 8~9일 양일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4년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는 임신 희망 부부 9쌍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 식사, 기념품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작년 5월 체결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매년 진행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산림복지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롯이 건강한 나(스트레칭·마사지) ▲함께 걷는 부부(숲길 걷기) ▲부부 마음 돌봄, 손잡아 건강한 우리(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전명욱 센터장)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행위중독 바로(BARO)알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s)은 도박, 인터넷, 게임중독 등 물질이 뇌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어떤 행위와 과정이 뇌의 보상회로에 영향을 주어 일으키는 중독 증상을 말한다. 아동청소년 행위중독은 알코올·약물중독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에서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단순히 게임과 놀이문화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온라인 도박이나 인터넷·게임 중독 등 행위중독은 청소년 시기의 학습저하를 유발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 악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므로 예방과 조기개입 및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청소년 중독의 심각성을 알고 경각심을 고취하며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관리와 치유방안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중독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Wee센터 및 Wee클래스 담당자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오프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동시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공급질서 확립과 윤리경영 촉진을 위한 산업계 간 소통의 장인 ‘2024년 KMDIA 윤리위원회 정기워크숍’을 지난 11월 5일(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위원회(위원장 곽우섭) 정기워크숍은 최근 의료기기 공급질서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산업계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윤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산업계 영업 및 법무팀 관계자 약 14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총 7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법무법인 광장의 송현아 변호사가 △‘의료기기 거래 형태별 규정 준수와 위험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송 변호사는 의료기기 묶음 판매, 임대, 대리점 거래 등 거래 형태별 법률 위반 위험성을 관리하기 위해 산업계가 주의해야 할 법적 사항들을 설명했다. 특히 특정 의료기관 할인된 가격 정책을 적용하는 경우 리베이트로 판단된 판례가 있기에 산업계의 주의를 당부했다. 다만, 의료기기 가격 할인 정책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계약서 등에 해당 내용이 명시돼 있다면 위법으로 보지 않았던 판례도 있기에, 사업
보건복지부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 및 필요한 지역사회 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2022년 12월에 시작돼, 올해 2차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기관은 1차 시범사업 28개소에서 2차 시범사업 93개소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에는 전체 시·군·구에 설치한다는 계획 하 내년 3차 시범사업에서는 참여기관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팀을 구성해, ▲의사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간호 ▲사회복지사의 요양·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 내 수급자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내년부터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지방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민의 심폐소생술 인식과 응급상황에서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심폐소생술 실천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깨.알.누.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깨.알.누.사’ 챌린지는 심폐소생술의 핵심 동작인 ①깨우기, ②알리기, ③누르기, ④사용하기(자동심장충격기)를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의료진, 구급대원, 경찰, 보건교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종이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으로 진행되며 직종별 참여자가 ‘깨.알.누.사’ 동작 중 하나를 설명하고, 이어지는 참여자가 다음 동작을 소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깨.알.누.사’ 챌린지 영상과 이벤트 참여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nemc_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보건소와 초·중·고등학교에 관련 자료를 배포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2024년 11월 7일(목)~8일(금) 엘리시안 강촌 스키하우스3F 코랄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39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9회 정기세미나는 ‘기술 수요자 관점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개발 전략’을 주제로 △ 목천료추출분말을 이용한 피부 건강 개선용 신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의 개발 및 상용화 △ 노화로 인해 감소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는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Neu learn)에 대한 개발 △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진출 사례 / 렉스플라본(Rexflavone)의 여성갱년기 효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 제품화 △ 천연물의약품 글로벌 진출 사례 △ 식물 유래 엑소좀의 분리 방법과 기능성 평가 및 상용화 사례 △ AI를 활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 전략 및 현황 △ 인공지능을 이용한 천연물 기능성 소재발굴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고려사항 / Q&A △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인허가 고려사항 / Q&A 발표를 통해 천연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539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734억,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톡신 제제 매출은 수출 물량 생산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의 우수 품질 유지를 위해 3분기 정기 점검 기간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최신 설비 교체를 진행했으며, 9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1공장의 가동률 변화에 따른 매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송 3공장의 수출 국가별 제조소 추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별 순차 등록을 앞두고 있다. ‘뉴라미스’로 대표되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와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 상승했으며, 특히 유럽 지역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국가들의 오송 3공장 제조소 추가가 이뤄지며 생산량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의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은 적극적인 유통채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9일(토)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으며, 은평구 내 약 600세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따뜻한 겨울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KJPA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 KJPA는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문희석 KJPA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JPA는 제약업계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의료 관련 기업들의 모임으로, 2010년 설립 이후 한국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사
의·정 갈등으로 학술대회의 의사들이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대한신경과학회도 마찬가지로 참석율이 예년의 약 60%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내년도 학술대회에 대해서도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43차 2024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디지털헬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최첨단 연구와 기술, 정보를 심도 있게 준비했으며, 각 분과 학회와 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채로운 강의와 워크숍을 비롯해 일차 신경과 진료와 의료정책 및 의사 창업 관련 세션 등을 마련했다. 이날 김현영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이사는 “지금까지 신경과 의사들이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에 많이 근무하고 있지만, 점점 종합병원으로 이동하거나 개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학술대회는 종합병원의 신경과 선생님을 비롯해 연자들을 다양하게 섭외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다양한 실력파 의사들이 나와 일차의료에서 ▲뇌졸중 ▲뇌전증 ▲파킨슨병 ▲치매 등 중증 신경계질환의 치료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이사는 의·정 갈등 때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족부 및 족관절 전문가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안지용 교수가 11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지용 진료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임상교수,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임상부교수를 거쳐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에서 정형외과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안지용 과장은 2024년 미국정형외과족부족관절학회(AOFAS)가 선정한 Grant Winner로 선정되어, 33년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하버드의대와의 공동연구에서 메인 저자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미국 족부족관절 교과서 집필(Springer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족부족관절학 2판의 저자이기도 하다. 정형외과 안지용 과장은 무지외반증, 발목골절, 발목연골손상, 스포츠 손상, 편평족 및 요족, 당뇨발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더불어 미국 하버드의대 최대 교육병원인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협력관계를 통해 최소침습수술, 3D 프린팅, 인공지능(AI)접목 등 최신 수술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부민병원
바이오 경제는 전 세계 인구의 고령화 속에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경제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바이오 경제의 핵심인 바이오헬스산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R&D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혁신 신약개발 등의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가 산업으로 파생, 발전하는 분야로 고용유발과 함께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서 글로벌 바이오 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화학제품 시장을 뛰어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의 성숙도, 산업적 활용 가능성 및 파급효과, 기술 발전 가속도를 감안 할 때 향후 10년의 미래 변화를 이끌어 나갈 혁신기술은 바이오헬스 혁명을 통해서 일어나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헬스기업은 대규모 과학기반 혁신 신약개발의 열정과 소규모 연구자 모임이 매우 유기적으로 결합 되면서 혁신 바이오헬스 기술, 의약품 개량기술, 플랫폼, 규제, IT, BT, 헬스케어 등 시스템 오픈이노베이션의 기술 접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세계적인 혁신 신약 투자 추이를 살펴보면 와해성 바이오헬스 신기술을 통해서 개발하는 연구주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스타트업 바이오헬스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확장되고 있다. 전주기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