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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씨셀(대표이사 박제임스종은)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AACR-KCA 공동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폰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대표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대한암학회(Korean Cancer Association, KCA)와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가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23개국 1,200여 명의 기초 및 임상 암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자리 잡았다.지씨셀은 스폰서 부스에서 이뮨셀엘씨주의 무작위 대조 임상(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데이터와 실사용 연구(Real World Data, RWD)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암 치료의 효능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연구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뮨셀엘씨주는 국내 유일의 허가된 면역항암세포치료제로 90개월 이상 장기 추적 결과와 최근 누적 1만 명 이상 환자의 치료 데이터를 축적하며 글로벌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지씨셀은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지난 22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3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1년이다. 신임 심승철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홍보이사, 국제이사, 총무이사 등 학회의 주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한류마티스학회 30주년과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연구회 활동으로 대한활막염연구회 회장과 대한루푸스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대한류마티스학회 역사상 최초로 글로벌 학회인 2023 국제 루푸스 심포지엄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 심포지엄 운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5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대한류마티스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학회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를 했다. 해외 학회 활동으로는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정회원, 국제 척추관절염 연구회(ASAS)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심승철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는 40년을 지나 50년의 역사를 앞두고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회장으로서 류마티스학 및 관련 분야의 선도 학회로서 학문적 수월성을 확고히 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대응 모의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인적, 물적 보호 및 책임감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응급 훈련을, 오후에는 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직장 동료,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안전과 건강을 기업경영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보건 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보건 내재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는 천안, 대구, 당진, 이천, 인천 송도 등 모든 의약품 생산공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 위내시경분야의 새로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내시경 시스템인 ‘Smart Endo’를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정밀의료솔루션(닥터앤서2.0)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Smart Endo’를 11월 25일 임상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닥터앤서 2.0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Smart Endo는 의료진의 숙련도, 컨디션 등에 따라 내시경 시 간과율이 발생, 이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위병변 질환의 검색, 탐지 그리고 진단에 AI의 도움을 받고, 조기 검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이번 Smart Endo는 실시간으로 위암, 위병변을 자동으로 탐지, 진단, 예측해 사용자에게 경고해주는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딥러닝 분류 아키텍쳐를 이용한 병변 및 위암 자동 진단 기술이 활용된다. 또 병변을 조긴 진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만성위축성위염, 위점막 이형성증, 위암 등의 확률도 함께 제공하는데, 이때 환자의 과거력과 임상정보
폐세척액상생검으로 찾아낸 EGFR 유전자변이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렉라자 9주 선행 치료를 실시해 병기를 떨어뜨리면 수술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은 이계영 정밀의학폐암센터장이 폐세척액상생검을 이용한 혁신적 임상2상 연구 중간결과를 최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KATRD 2024)에서 발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NeoLazBAL study)은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폐세척액상생검을 통해 EGFR 유전자 변이 DNA를 찾아내 제3세대 표적항암제 렉라자를 9주간 선행 치료하고, 병기 재평가를 시행한 후 수술을 진행해 병리학적 폐암 진단 및 EGFR 유전자형을 확인 및 최종 수술 병기가 2기 이상 혹은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는 3년간 렉라자 수술 후 보조요법을 시행하는 연구이다. 조직검사 없이 폐세척액상생검을 통한 폐암진단의 정확성과 EGFR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는 민감도를 평가한다. 또 렉라자의 선행치료로 병기 하향을 유도하고 미세전이를 제거해, 수술이 불가능한(절제 불가) 환자를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전환해, 궁극적으로 수술 후 재발율은 낮추고 폐암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연구다. 이번 연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와 대웅제약(공동대표 이창재, 박성수), 뉴론 파마슈티컬즈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뉴론 코드명: ATH-399A)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HL192(ATH-399A)는 뉴론 파마슈티컬즈가 발굴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아 증상과 병인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2022년 뉴론 파마슈티컬즈의 초기 투자자로 첫 연을 맺은 후, 2023년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에 진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했다. 뉴론 파마슈티컬즈는 이번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마이클 J.폭스 재단(Michael J. Fox Foundation, MJFF)으로부터 170만달러(한화 약 23억 원 수준)의 연구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 76명을 대상으로 HL192(ATH-399A) 경구제를 단회투여(Single Ascending Dose, SAD)와 반복 투여(Multi Ascending Dose, MAD)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SAD 시험에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차세대 면역항암 혁신신약으로 공동 개발중인 ‘BH3120’의 임상 경과가 면역항암 분야 최고 권위의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연구 성과와 임상 경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항암신약으로, 이를 통해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치료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 항암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BH3120은 암세포 표면에 위치한 PD-L1과 면역세포 표면의 4-1BB를 동시에 타깃해 면역세포가 종양세포를 쉽게 인식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브릿지(bridge)’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4-1BB를 타깃한 항체 후보물질들은 항암 효능 혹은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점이 있지만, BH3120의 경우 다양한 전임상 연구를 통해 뛰어난 항암 효능뿐만 아니라 종양미세환경(TME)과 정상조직 사이에서
급성심장정지 회복 후 이차적 뇌손상을 예방하는 ‘목표체온치료’가 이송 중인 환자에게도 실행 가능하고 안전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노영선·김기홍 교수팀이 서울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SMICU)를 통해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목표체온치료의 실행가능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6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SMICU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목표체온치료 제공군(43명) 및 대조군(86명)으로 구분해 실행가능성과 부작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목표체온치료군은 대조군보다 체온 하강 가능성이 12.9배 높게 나타나 유의미한 실행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주요 부작용인 저혈압 및 저산소증 발생 가능성은 목표체온치료군과 대조군 간 큰 차이가 없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송 중 목표체온치료가 안전하고, 실행 가능함을 보여준다”고 밝혔으며, “중증환자 이송팀이 목표체온치료를 신속하게 실시할 경우, 병원 간 이송 중에도 안전하게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영선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송 중인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치료인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회장 고명환, 이하 포럼)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병원-기업 페어링 데이’가 오는 12월 12일(목) 양재역 인근 페이토 호텔 강남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5년 의료기기 지원 사업과 최신 정책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병원 의료진이 제안한 의료기기 아이디어 포스터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어링 데이의 핵심은 다양한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 세미나다. 발표 주제로는 ▲범부처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현황과 도전(김태형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본부장) ▲신의료기술평가제도(최원정 한국보건의료연구 팀장) ▲서울아산병원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국산 의료기기 실증연구 지원사업(송상훈 서울아산병원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센터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년 의료기기 주요 지원 사업(김완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 ▲KOTRA 2025년 의료기기 해외수출 지원 사업(정다히 KOTRA 팀장) ▲한국연구재단 2025년 의료기기 R&D 지원 사업(김성현 한국연구재단 단장) ▲2025년도 산업부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사업(김장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 등이 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원들이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9일 당산공원에서 열린 ‘2024 영등포구 김장 한마당 축제’ 봉사에 참여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주민 등 520여 명이 모여 김장김치 약 2900박스를 담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봉사자들은 완성한 김장김치를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435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김병성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김병성 차기 이사장은 수부외과 및 미세수술외과 분야를 전문 진료하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대한수부외과학회뿐 아니라 미국수부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미세수술외과학회 등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의료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병성 차기 이사장은 “수부 분야는 구조가 복잡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진료가 필요하며,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의료 분야다”라면서 “40년 전통의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을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학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협력해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수부외과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40년 이상 국내외 의료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1300명에 달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문학술지 발간, 연구 성
국가예방접종 사업 접종비 지원에 대해 대다수가 예방접종 후 질병 예방효과도 크고, 양육비 부담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가예방접종 인식도 조사 결과’를 11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중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자녀 필수접종 실태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인지도 ▲백신 및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확인해, 예방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확산하고 예방접종사업 운영에 개선할 점은 보완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중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52.5%이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략은 알고 있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37.5%로, 90.0%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접종 항목 12개에 대해 각 필수예방접종에 요구되는 횟수를 모두 접종해 ‘접종 완료’로 응답한 비율은 대부분 90.0%를 상회했고, 12세 어린이가 접종 대상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HPV) 예방접종의 경우 60% 정도 접종을
*빈소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1월 26일
*일시 2024년 11월 30일 (토) 18시, *장소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 *02-6964-7889
*25일, *빈소 영동제일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11월 27일, *043-744-1144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 간 애브비 아시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 챌린지 ‘A+Walk’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에이워크(A Walk) 챌린지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은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각국의 환자 및 여성을 지원하고자 참여 대상을 아시아 임직원으로 확대 진행했다. 챌린지 확대에 따라 한국에서 10여 년간 이어져 온 의미 있는 기부 활동에 아시아 8개국 직원들이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아 챌린지명도 ‘A+Walk’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진행했다. 애브비 아시아 각국의 직원들은 앱에서 자신이 속한 국가를 팀으로 선택 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인당 하루 6000보의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가 진행되는 형태로 운영했다. 애브비 아시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 올해 챌린지를 통해 총 1억 657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를 3.15 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거리와 맞먹는 셈이다. 챌린지 목표 달성으로 형성된 기부금은 각 국가의 환자 단체에 기부되며, 한국애브비는 기부금 1120만원을 희귀질환 환자와 여성 환자를 지원할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노벨파마와 공동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A) 혁신신약 ‘GC1130A’의 미국 내 첫 환자 투여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GC녹십자와 노벨파마는 GC1130A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최근 미국, 한국, 일본에서 임상 1상 IND승인을 받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번 임상1상을 통해 MPS IIIA로 진단받은 2세에서 6세 사이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 2년 동안 GC1130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미국 UCSF대학의 베니오프 어린이병원을 포함한 미국 2-3개 기관과, 한국 삼성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일본 1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스크리닝을 통해 임상 시험 참여 적합성이 확인된 환자는 뇌실내접근장치 삽입 수술을 받고 2주에 1회 GC1130A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받는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으로 아직 허가 받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 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로 나뉜다. ESG 평가와 더불어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함께 발표한다. ESG Best Companies는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 상장사 중 자산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천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을 선정한다.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3사가 AA등급을 획득했으며,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 그룹에서 ESG Best Companies로 나란히 이름을 올
의료진 10명 중 8.5명은 필러 시술 시 고점도와 고점성인 필러 제형의 특성을 반영한 주사기로 변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D코리아는 의협신문과 함께 피부과,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등 필러 시술 경험이 있는 의사 270명을 대상으로 필러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270명 중 164명이 필러 시술 중 주사침과 캐뉼러가 빠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필러 제형의 고점도와 고점성으로 인해 주사기에 압을 가할 경우 불편함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의료진은 전체 응답자 중 69.6%로 나타났다. 경험했던 문제는 △주사침이나 캐뉼러 불량(24.6%) △약물의 누수(22.4%) △주사기 어댑터 불량(19.8%)이 순차적으로 높아 주사기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주사침이나 캐뉼러 결합부위가 불투명한 경우 시술 시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난 의료진은 68.1%로, 응답 대상자 10명 중 6.8명 꼴로 불투명한 주사 용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였다. 많은 의료진이 필러 시술과 관련해 주사기 성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필러 시술 시 주사기의 성능이 어느 정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FAMILY 심포지엄’을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FAMILY 심포지엄은 ‘Fertility AcadeMIc Learning sYmposium’의 약자로, 최신 난임 지견과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최지영 교수와 평촌 마리아의원 장은정 진료부장이 연자로 나서, 한국머크의 과배란 유도 주사제 ‘퍼고베리스주’가 가진 임상적 우수성과 실제 임상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퍼고베리스®주는 중증 난포자극호르몬(FSH)∙황체형성호르몬(LH) 결핍인 사람에게 과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재조합 황체형성호르몬(r-hLH)과 재조합 인간난포자극호르몬(r-hFSH)을 투여하는 주사제다. 먼저, 최지영 교수는 ‘왜 퍼고베리스주인가(Why Pergoveris?)’를 주제로 r-hLH가 각각 태반성성선자극호르몬(hCG)과 폐경기성선자극호르몬(hMG)보다 우수한 임상적 이점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hCG는 LH와 구조 및 작용이 비슷하고, hMG는 LH와 FSH을 보유해 과배란 유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