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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5일 오후1시 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제3회 심장병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와 한국심장재단 주최,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심장질환 관련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순환기내과 등 전문 의료진과 약제부, 영양팀, 재활의학과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강연과 무료 건강검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한다. 강연 사회는 송승환 교수(흉부외과)가 맡아 ▲1강 "부정맥이란 어떤 병인가요?" 안진희 교수(순환기내과) ▲2강 "입속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권은영 교수(치과진료센터) ▲3강 "사례로 알아보는 와파린 복용 시 주의점" 김민정 약사(약제부)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부대 행사로는 △기초 검진 △건강상담 및 무료진료 △건강식단 전시 및 시식 △미각테스트 △심장 재활 운동 교육 △심장수술 및 인공심장판막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진료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영대 교수(흉부외과 과장)는 "시민들이 본 행사를 통해 심장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이 평소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16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 ETV)'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 (Peg-IFN)',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백신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인 E+VIP 결과를 서울의대 내과 김윤준,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새롭게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s항원 혈청소실(HBsAg seroclearence)은 만성B형간염 환자에서 기능적인 완치(functional cure)로 간주되고 있지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NAs)의 단독 치료만으로는 완치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E+VIP 연구에서는 s항원의 혈청소실 확률이 바라크루드를 포함한 병용요법 치료군에서 단독요법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만성B형간염의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 E+VIP 연구는 바라크루드, Peg-IFN 및 HBV 백신 병용요법의 임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로 바라크루드로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학적 억제(virological sup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전했다. '피라지르'는 3mL의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제공되며 의료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은 환자는 스스로 피하 주사할 수 있다. 유전성혈관부종은 체내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 혹은 기능 이상으로 손, 발, 복부 혹은 후두부의 조직들이 붓는 유전희귀질환이며 전 세계적으로 10,000에서 150,000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 국내에는 2017년 기준 약 65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성혈관부종의 급성발작이 후두부에 발생하면 최소 20분에서 평균 8.3시간 내에 기도폐색으로 질식사할 수 있으며, 장관에 부종이 발생할 경우 장폐색을 야기해 장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치료받지 못한 환자들은 평균 한 달에 2~4번의 발작을 겪게 되는데 다음 발작의 강도를 가늠할 수 없으며, 발작이 일어나면 평균 24~72시간 동안 증상이 지속되고,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피라지르의 주요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50% 감소하는 데 걸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간호인력 처우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한 취지 · 의의를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와 각 단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본 공청회에서는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원장(연세대 보건행정학과 명예교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간호인력의 양성과 처우개선'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김양균 쿠키뉴스 건강생활팀 의학기자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주소지 관할 시도 이외 의료기관에 장기입원(이하 관외 입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의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이란 입원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부적정 의료이용 행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 상담 ▲자원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아래 별첨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 사업 소개'). 그간 관할 시도 이내 소재 의료급여기관에 장기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관내 입원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은 심사평가원 10개 지원과 관할 시군구가 함께 실시해왔으나, 관외 입원자의 경우 접근성 한계 등으로 적극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 · 심사평가원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관외 입원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4대 권역별 보장기관 의료급여관리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시도 및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진단과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한 자사의 'cobas EGFR Mutation' 검사가 지난 5월 1일부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21일 전했다. EGFR 검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혈액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급여 적용 대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높은 출혈 위험 등 환자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병변의 위치가 접근 불가하거나 대량출혈과 기흉, 중추신경계 손상 위험이 있어 조직검사가 어려운 경우, ▲이전의 방사선 치료로 조직채취 가능한 병변이 없거나 괴사, 섬유화로 조직검사 시행이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적절한 조직을 얻지 못한 경우 또는 남은 조직이 없는 경우이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EGFR 검사를 받을 경우, 조직생검에 대한 부담도 줄고, 기존 검사비의 5%만 지불하면 되어 검사비 부담도 대폭 줄게 된다. cobas EGFR Mutation Test v2 는 이미 식약처에 EGFR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해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2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10분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8년「제1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의료정보정책 관련 첫 공개포럼으로 「일반 개인정보와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의료정보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4차 산업혁명위원회 해커톤에서의 논의를 중심으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영상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 ▲유전체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 ▲의료정보관련 법령 현황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간 포럼 주제 발표자 13:00~13:30 등록 및 안내 13:30~13:35 내빈소개 13:35~13:40 축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13:40~13:45 축사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13:45~13:50 환영사 김명기 의료정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13:50~14:0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전국순회 지회심포지엄을 4개월에 걸친 대장정으로 기획하고 2018년 2월 24일 대전에서 시작하여 6월 16일 강원도 원주 심포지엄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태동과 함께 시작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은 2018년 3회째를 맞았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강사진, 해당 지역 의대교수가 팀을 이루어서 더욱 알찬 강의와 회원과의 동행을 기치로, 토요일 오후와 평일 저녁에 연수 평점 4점, 2점으로 14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전국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가 4개월간 총 766명의 회원이 연수강좌에 참석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일인 의사 단독 개원으로 새롭게 바뀐 보험 청구 지침을 모르거나,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 청구를 잘 못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보험청구 및 새로운 지식에 대한 심포지엄은 회원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개인이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심포지엄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안, 창원, 청주, 전주에서는 현장 등록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의과대학 본관 315호에서 '치과보철치료의 소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는 치과 최연조 교수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 브릿지 등의 치과 보철치료의 전반적 소개 등으로 치과보철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할 수 없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이하 개발원)가 18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이 발표한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해석의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PMI는 미국에서 6개월 동안 약 1천 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노출 반응 연구 결과, 일반담배 흡연자 대비 아이코스로 전환한 흡연자들의 8가지 주요 임상위험 평가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PMI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서는 평가지표의 변화 결과가 금연한 사람들과 같은 방향성을 보이며, 5가지 평가지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즉,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 감소가 흡연 관련 질병의 발병 위험도 감소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PMI는 타르가 위험도 · 유해성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없으며, 아이코스는 일반담배 연기와 다른 증기를 생성하기 때문에 단순 무게만으로 유해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본 연구 결과와 관련해 개발원은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생후 6개월부터 3세 미만 영유아 접종에 최초로 국내 승인을 받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영유아에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 옵션으로 도약하게 됐다. 21일 GSK는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One 4 ALL’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영유아 런칭을 기념하며 A∙B형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의 중요성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4월 27일 국내 4가 독감백신 중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 받았다. 이로서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최초의 4가 독감백신으로 도약하게 됐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GSK 학술부 이재혁 부장은 독감의 질병 부담과 국내외 역학을 소개하며 “전 세계 30~65만 명 정도가 매년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며,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을 살펴보면 영유아보다는 고령층에서 더 취약하지만, 소아에서 입원률이 더 높아 사회학적, 경제학적 부담이 소아에서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소아가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
6월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배출된 15명의 간호계 당선자들이 간호사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지난 6월 1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간호계 출신 광역 · 기초의회 의원 당선자 15명을 초청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간호계 당선자 축하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하연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의료인 가운데 가장 많은 15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많은 수의 간호계 출신이 당선된 것은 간호의 힘과 역량을 보여준 것이기에 당선자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선거는 예비후보 경선과정에서부터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방선거 자체보다는 외부변수에 대하여 표심이 모아진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당선의 기쁨을 누리신 것은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증명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 정치인의 비율이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볼 때 간호계에서 당당히 정계에 진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간호의 명예를 걸고 지역 주민이 공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줄기세포에 의한 재생치료술이 국가가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개 분야 44개 중 성과창출형 연구과제에 줄기세포 치료술을 선정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진행할 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채동식 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연구과제의 선정배경에는 국제성모병원이 바이오융합연구원과 세포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장점으로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국제성모병원 연구팀은 새 조직재생기술이 적용된 복합강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이를 동물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줄기세포치료 임상연구에 동물모델을 적용해 임상 1상까지 적용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이번 연구과제의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 첫째, 불완전 재생이 발생하지 않는 기술 최적화와 복합강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국제성모병원 바이오융합연구원), ▲둘째, 기존 줄기세포 치료시 발생하는 불완전 재생에 대한 평가기술 개발 및 임상 1상 적용(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셋째, 동물모델 제작 및 유효성·안전성 검증기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2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중장년층의 치아 교정치료에 대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치아 교정치료는 일반적으로 성장기 청소년이나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 치아의 잇몸이 약해져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앞니가 앞으로 돌출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아교정과 김정훈 교수는 "40대 이상인 중장년기에 접어들며 앞니가 벌어지거나 점점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정교합은 치아끼리 서로 잡아주는 힘이 없어 잇몸병이나 충치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럴 때 교정치료를 통해 치아가 정확하게 맞물리는 교합을 만들어주면 사전에 이와 같은 증상을 방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장년층의 경우 당뇨,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와 몸 상태를 점검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서 김 교수는 치아교정을 설명하고, 중장년층에서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와 아동 · 청년층 치료와의 차이점에 대
고대 구로병원이 7월 6일 오전 10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8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총 3강으로 진행되며 ▲제1강 설레는 봄, 고된 여름: 편안한 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로(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호준 교수) ▲제2강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도전하는 아이, 행복한 사람으로(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종하 교수) ▲제3강 나의 계절은: 요약과 토론(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교수)으로 구성됐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의 양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고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02-2626-1230)로 하면 된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도내 최초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성공, 간이식 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집도의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이 B형인 아들의 간을 O형인 어머니에게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은이 씨는 “무엇보다 생명을 나눠준 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어려운 수술을 결정하고 성심껏 치료에 임해준 의료진에게도 감사하고 서울 대형병원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게 된 점에 대해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휴직하고 간을 기증한 아들 송현석 씨는 “생명을 주신 어머니에게 다시 생명을 돌려드릴 수 있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 어머니가 건강을 빨리 회복해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교수는 “간암의 경우 간절제술 등의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높지만 간이식을 할 경우 재발 위험이 낮고 생존율 또한 높아 현재까지 가장 확실하고 적극적인 치료 방법이다”며 “기증자와 환자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이번 수술 성공으로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감내하면서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2018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일에 걸쳐 ‘암 극복 프로젝트 : 조기진단부터 다학제적 케어’를 주제로 암 조기진단과 암 치료 시 통합적 케어에 대하여 국내·외 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연자로 참석하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환자 맞춤형 암 치료의 근간이 되는 ‘유전자 정보 분석’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머신 러닝 기법’ 및 다양한 영상 검사를 활용한 최첨단 암 조기진단에 대해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칼 벌그렌(Karl K.Berggren)교수’와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을 초청하여 풍성한 의학지식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암의 전주기에 걸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 암 생존자와 가족의 디스트레스(Distress)관리 및 웰빙을 위한 국제적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 프린세스 마가렛 암센터의 ‘게리 로딘(Gary Rodin) 교수’를 초청,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상호 협력 및 국제 교류를 위한 MOU 체결할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3회째를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치매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치매의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이한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치매란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기억력, 언어능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감퇴되는 뇌 질환이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등 그 원인 질환이 70여 가지에 이른다. 치료가 가능한 원인에 의한 치매는 조기에 치료하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늦어지면 뇌 손상이 심해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원인 파악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치매의 증상, 치료, 예방법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인에서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암 발병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1저자 김민형 연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6만1,489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7년간(2007-2013) 추적 관찰 후,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과 위암 발병률의 연관성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효소(사이클로옥시제네이즈)를 억제해, 혈소판 응고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고위험군에서 항혈소판 약제로 널리 사용된다.서울대병원은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항혈소판 기전과 암세포 자멸사 기전 등으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대장암과 위암 등의 발병률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양한 위암 유발인자들을 고려하거나 누적 사용량에 따른 위암 예방 효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는 없었다.”고 전제했다.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46만 명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코호트 종단 연구를 실시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흡연여부, 알콜섭취 횟수, 운동여부 등 다양한 건강관련 교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018년 7월6일 10시부터 16시50분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병원 신축 및 리모델링’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건축의 트렌드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수교육에서는 ▲병원 건축과 의료의 질(권순정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변화하는 병원, 변할 수 없는 건축(정희정 해안건축 이사·이종우 동우건축 본부장) ▲세브란스, 과감한 시설투자로 화재를 이기다(이상계 신촌세브란스병원 시설국장) ▲병원 건축을 위한 단계별 건설사업관리 적용방안과 발전방향(조원규 한미글로벌 상무) ▲병원건물의 방사선 차폐 시설의 개념 및 공사방법 이해(김세환 핵광산업 부장) ▲의료기관 인증을 위한 시설안전, 환경관리 기준 및 준비절차(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18년 7월 4일(수)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