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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원료 한약재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한약 정책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약재 사전‧사후관리 계획 공유 ▲개방형 시험실 안내 ▲생산실적 보고 방법 설명 ▲한약(생약) 공정서 개정사항 공유 ▲한약재 품목 허가‧신고 안내 ▲질의 및 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원료 한약재 제조사 등이 한약재 품질관리 및 업계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한약재의 시장 유통을 위해 한약재 제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간 소요시간 행 사 내 용 비 고 ~14:00 행사준비 및 접수 한약정책과 14:00~14:10 (10분) 인사말씀 및 진행순서 소개 14:10~14:30 (20분) 한약재 사전·사후관리 계획 알림 14:30~14:45 (15분) 개방형 시험실 홍보 및 생산실적 보고 방법 알림 14:45~15:00 (15분) 휴식 - 15:00~15:20 (20분) 한약(생약) 공정서 개정사항 공유 생약연구과 15:20~15:40 (20분) 한약재 품목허가·신고 안내 생약제제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제11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Future Dream, K-Digital Health’를 주제로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의료기기 산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의료기술 발전 및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케이씨피 최춘섭 대표이사에게 훈장이 수여되며, 경일의료기상사 대표 김희규 등 대통령 표창 3명, 대양덴텍(주) 대표이사 장현양 등 국무총리 표창 4명,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김성훈 교수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4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는 특별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4차산업 첨단의료기기 시장 변화’를 주제로 의료기기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하신 업계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중인 제71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UAE 보건재단상(United Arab Emirates Health Foundation Prize)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선정사유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시판 중인 의약품의 이상 사례(부작용 등)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평가해 식약처의 의약품 안전 정책 결정과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구축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자료를 WHO-UMC(Uppsala Monitoring Centre)에 주기적으로 공유해 국제 의약품 부작용 데이터베이스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UAE 보건재단상은 WHO가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5개 부문 상으로, 1993년 UAE 보건재단상 제정 이후, 우리나라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WHO는 UAE 보건재단상 선정패널의 만장일치로 9개 후보 중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수상 기관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시
라이프로그(life log)는 개인의 일상(life)에 대한 기록(log)를 뜻하며, 요즘은 흔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기록 등이 라이프로그 데이터로 축적돼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최근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이 대두되면서 임상 데이터, 유전체 데이터와 접목된 라이프로그 데이터의 활용도가 주목 받고 있다. 라이프로그는 기록과 수집 방식에 따라 ▲수동적으로 수집되는 기록 ▲능동으로 수집되는 기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자동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는 수동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고, 자신이 먹은 식사를 앱을 통해 직접 기록하고 등 사용자의 일정 부분의 행위가 요구되는 기록은 능동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다./메디포뉴스는 25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의생명 2차 과학포럼-우리가 만들어갈 Health Big Data의 미래’에서 김영인 눔 전략이사가 발표한 내용(Digital health care 빅데이터: 의료분야 연계와 전망)을 토대로 ▲라이프로그의 종류 ▲라이프로그 수집과 해석의 어려움을 전한다.[편집자주] ◆라이프로그, 환자 중심 데이터에서 확장돼 모든 건강 관련 기록 의미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헬스케어 분야에 블록체인 도입으로 데이터의 비식별화와 상호호환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는 잘못된 생각이며, 이는 블록체인과 상관없이 비식별화 과정과 데이터 표준∙인터페이스 표준 등 별도로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국내에는 아직도 풀어야 하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산업교육연구소가 개최한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융복합 및 미래기술 최신 분석과 사업모델 세미나’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진행됐다. 그중 첫날인 24일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사업부의 정세영 교수(가정의학과)가 ‘블록체인은 의료를 혁신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헬스케어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그 가능성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세영 교수는 “블록체인의 태동기부터 상용화 단계까지의 사이클을 살펴보면,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은 현재 태동기에 불과하다”며, “헬스케어 분야는 혁신성은 굉장히 크지만 블록체인이 완전히 정착하려면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정 교수는 이날 사람들이 혼동하는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를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저장’하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전면 급여화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초음파 검사에 대해 보험 적용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수입 확대, 제도적 혼란, 환자 컴플레인 등 의원급 의료기관 입장이 갈리면서 검사에 대한 근심이 가중되고 있다. 대한의원협회 송민섭 학술부회장은 "정책이 혼란스러우면 검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했으며, 김성원 의료정책 특임고문은 "계속 못 할 것 같다.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코엑스 E홀 VIP룸에서 2018 대한의원협회 춘계 심화 연수강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선 의료현장에 적용되는 초음파 급여화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고시 철회 주장에 대해 송한승 회장은 "병원과 의원 간 입장이 다르다. 초음파 일반 진료에서 비급여 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수가를 충분히 받기 어려웠다. 급여화는 병원에서는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나, 의원급에서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거나 유리한 형편이 있다."라고 했다. 서비스 확대를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송 회장은 "의협 반대 부분에 대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해를 거듭하면서 각종 수술의 새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27일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지난 2016년 8월 흉터 없는 갑상선 수술을 시작한 이래 최근 102건을,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2015년 3월 다빈치 Xi 로봇 도입 3년만에 수술 500례를, ▲을지대병원 외과 박주승 교수팀이 지난 26년간 복강경 담낭절제술 9천례를 각각 달성했다. ◆ 서울대병원, 흉터 없는 갑상선 수술 102건 국내 최다 사례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가 ‘구강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흉터 없는 갑상선 수술)’ 100례를 지난 4월 20일 달성했다. 2016년 8월 첫 수술을 성공한 이 교수는 지난 20일까지 총 102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국내 단일 외과 의사로 가장 많은 수치다. 구강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입술과 아래 잇몸 사이 점막에 내시경 수술 기구를 넣어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절개가 없어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비용도 일반 절개 수술과 차이가 없다. 질환별로 보면, 갑상선암이 91례, 양성 갑상선결절이 11례였다. 이중 수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류은경 前 대한여한의사회 회장 시모상 *2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29일,*(02)2258-5940
김태호 대한의사협회 특임이사의 부친(고 김형숙)이 26일 오후 6시 별세했다. *빈소: 전북 전주시 우전성당 *주소: 완산구 거마평로 189-58 *장지: 정읍시 북면 선영 *발인일시 : 5월28일 9시.
대한의원협회가 27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E홀에서 2018년 춘계 심화 연수강좌 및 초음파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본 강좌는 강의실을 5개 룸으로 나뉘어 ▲만성질환, 기초부터 심화까지 ▲초음파 제대로 청구하기 ▲통증 ▲개원의 경쟁력 강화 ▲비급여클리닉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제공됐다. 송한승 회장은 "이번 춘계 연수강좌가 저수가와 무한 경쟁으로 이중고를 겪는 개원의들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밴딩 결정에 가입자 단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을 기울였다. 2019년도 수가협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이하 재정소위)가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경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약 3시간가량 열렸다. 장시간의 회의가 종료된 후 만난 공단 수가협상단 고영 보험급여실장은 재정소위에서 오고 간 내용에 관해 입을 열었다. 고 실장은 "그간 공급자들과 수가협상을 했는데, 공급자들이 금년 협상에 대해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가입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을 신중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서 고 실장은 "공단에서는 환산지수 조정 결정에 필요한 자료들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했다. 가입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도 자료를 꼼꼼하게 듣고 많은 질문을 던졌다."라면서, "중간에 정회를 가질 정도로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다음 주부터 제시할 조정률이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고 실장은 "이후에도 협상 과정을 충분히 공유하면서 마지막 협상까지 같이 가기로 했다."라면서, "나온 밴드를 가지고 어떤 인상률이 적절한지를 세부 유형별로 고심해서 28일(월)부터 협상에 임하겠다."
재개된 의정실무협상에서 필수의료부터 단계적 급여를 해야 한다고 의료계가 제안했고, 비급여 없이 의료기관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정수가를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보건복지부가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정협상을 재개키로 한 이후 25일 오후 5시에 남영역 인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7층에서 첫 의정실무협상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3월29일 의정협상이 결렬된 바 있으나, 최대집 의협 회장의 요청으로 지난 5월11일 복지부와 의협이 달개비에서 만나 의정협상을 재개한바 있다. 25일 의정실무협상에는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복지부 협상단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홍정기 보험평가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이중규 심사체계 개편 TF팀장이 참석했다. 의협에서는 강대식 부회장(의협 협상단장), 성종호 정책이사,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연준흠 보험이사, 박진규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본격 논의 전 모두 발언이 있었다. 강대식 부회장은 “40대 의협집행부는 근본적으로 회원들의 의문재인 케어 저지 명령을 받고 출범했다. 그러나 국민을 생각할 때 필수의료분야부터 단계적으로 비급여의 급여를 논의하고자 한다. 또 정부 측에서 의료계를 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무조건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에 적절한 비즈니스 순환구조와 지속 가능한 모델이 나와야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김영인 눔 전략이사는 25일 열린 ‘2018년도 의생명 2차 과학포럼-우리가 만들어갈 Health Big Data의 미래’에서 ‘Digital health care 빅데이터: 의료분야 연계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이사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 발전 양상과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짚어본다. ◆유전체 분석 데이터 아직 의료현장에 활용할 만한 빅데이터 수준 아니야 유전체 분석 가격이 하락하면서 유전체 분석기술이 대중적으로 보급됐다. 이에 따라 이제는 임상데이터와 결합한 의료현장에서 좀 더 활용 가치가 높은 유전체 데이터 축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 이사는 “이제는 병원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유전체 검사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전체 검사가 대중화 되면서, 유전체 데이터 축적에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 등지의 DTC 업체는 EMR에서 수집되는 의료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사람
재개된 ‘의정실무협의체’ 2차 회의부터는 비급여의 급여화(필수적 의료 등), 수가 적정화, 심사체계 개선, 의협의 관련 위원회 참여 논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강보험 제도 관련 논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정실무협의체’ 1차 회의가 25일 오후 5시에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열렸다. 회의가 끝난 후 의협과 복지부는 공동 보도자료에서 “합의 방식은 패키지로 발표하되, 별도 발표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도자료에 좀더 상세히 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의정협의가 새로이 시작된 점을 고려하여, 명칭, 논의의제, 기간 등 향후 계획을 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협의체의 명칭은 ‘의정실무협의체’로 하고, 회의는 2주 1회를 원칙으로 하며, 논의 시한은 별도로 두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1차 의정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에서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단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박진규 기획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단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손영래
중증 아토피 피부염에서 산정특례적용과치료약제 급여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증에 대한 질병 코드의 신설을 위해 기준 정립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중증 성인 아토피 환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토피 환자들의 치료접근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토피 환자의 무너진 삶, 성인 중증아토피 피부염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박영림 회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증상뿐 아니라 그 외 증상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으로 최근 중증의 아토피 성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금번 토론회가 중증 아토피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치료접근성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 개최 의의를 전했다. 이어 박창욱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의 심각성’을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의 자살 위험과 중증 아토피 피부염의 심각성, 중증 아토피 환자들이 치료에서 겪는 제도적 장벽 등을 소개했다. 박창욱 교수는 “국내에서는 소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줄고 있는 상황이지만, 성인 환자는 기하급수적으
"의사들은 모두 초음파를 해야 한다. 결국, 우리 목표는 의사들이 초음파를 잘 하는 것이다." 대한초음파의학회(이하 학회)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음파가 검사와 동시에 진단이 이뤄지는 행위이며 그 자체가 의료행위임을 강조했다. 한준구 회장(서울의대 영상의학과)은 인사말에서 "그간 우리 학회가 KSUM Open이라는 국제학회를 해왔지만, 금년에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와 함께 대단히 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 "우리나라, 아시아 전체를 리드하는 대표국 중 하나" 조정연 총무이사(서울의대 영상의학과)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는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데, 그간 우리가 준비해서 이번에 우리가 하게 됐다. 우리가 매년 하는 학술대회와 겸해서 진행된다.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세계근골격초음파학회 등 사실상 5개 학회가 공동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라면서, "학술대회 기간을 기존 이틀 정도에서 4일로 1.5배 내지 2배 정도 늘렸다.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했고, 40개국 1,7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평소보다 500명 내지 600명이 늘어났고, 해외에서는 5백 명 이상이 참
병원계가 진료비 상승분 둔화, 인건비 상승, 전문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수가협상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수가협상단이 25일 오후 3시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9년도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병협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지난 협상 때는 우리가 병원의 여러 경영 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본 협상에서는 공단이 보험 결과치 등을 설명했는데, 병원계 경영이 한계에 이르렀고, 이런 상황이 수가에 반영돼야 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간청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전공의법이 시행되면서 인력 확보가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정부가 일자리를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면서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우리도 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가 · 논의하고 있다. 그런데 전문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고, 인력 공급 부족,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일자리 마련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라면서, "환자 진료 시 배치할 의무 인원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채용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런 것들이 모두 수가에 반영돼야 하고, 그렇게 되어야만 우리도 규정에 따른 인력 확보를 이룰 수 있으며,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도 호응할 수 있다."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의정협상이 재개된 이후 첫 의정실무협상이 25일 오후 5시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7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29일 의정협상이 결렬된 바 있으나, 최대집 의협 회장의 요청으로 지난 5월11일 복지부와 의협이 달개비에서 만남을 갖고, 의정협상을 재개키로 한바 있다. 새롭게 재개된 25일 의정실무협상에는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홍정기 보험평가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이중규 심사체계 개편 TF팀장이 참석했다. 의협에서는 강대식 부회장, 성종호 정책이사,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연준흠 보험이사, 박진규 기획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