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가 27년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면서, 아시아 지역의 초음파 의학이 전 세계 수준으로 한층 더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AFSUMB 2018과 관련하여, 대한초음파의학회(이하 학회)가 25일 오전 10시 30분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조정연 총무이사(서울의대 영상의학과)는 "AFSUMB 2018은 1992년 이래 27년 만에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40개국 1,700여 명의 초음파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본 대회는 아시아초음파조영제학회(ACUCI 2018)와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Open 2018)가 공동 개최했으며,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KSThR 2018)와 세계근골격초음파학회(MUSoc 2018)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폭넓은 견문 · 지식을 공유할 장을 마련했다."라고 했다. AFSUMB 2018 슬로건은 아시아 초음파의학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향해 한층 더 높은 도약을 한다는 의미의 'Beyond Asia, to the world with US'이다. 이원재 이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피부 증상뿐 아니라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종국에는 자살까지 이어지는 위험이 높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 및 환자의 치료접근성 개선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아토피 환자의 무너진 삶, 성인 중증아토피 피부염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중증 아토피 피부염의 심각성’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박창욱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의 자살 위험과 중증 아토피 피부염의 심각성, 중증 아토피 환자들이 치료에서 겪는 제도적 장벽 등을 소개했다. 박창욱 교수는 “국내에서는 소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줄고 있는 상황이지만, 성인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성인의 아토피는 대게 유병기간이 길고 중증인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의료적 치료를 독려하고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일반인들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기피 등에 의해 환자의 사회생활이 쉽지 않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이 25일 오후 1시경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강정민 위원장을 형법상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이하 대검)에 고발한다. 25일 11시경 용산 의협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라돈침대 사태 관련 의협 입장’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한 최대집 의협 회장이 이같이 밝혔다. 대검 고발은 의학전문가로서 마땅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강정민 위원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고 전문가로서 의학적 소견 내는 것이 본질적 사명이기 때문이다. 그 이상 문제 해결은 정부나 관련 기관이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정부 하는 것을 보고, 여러 유관단체와 정치권 등의 대응을 볼 때 너무나 미흡하다. 그래서 의협이 이 문제의 해결을 신속하게 추구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게 됐다. 추가적으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관련 법을 볼 때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위원장이 직무유기를 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위원장을 형법상 공무원의 중대하고 심각한 직무유기로 고발하는 거다. 생활주변방사선안전과리법에 의하면 원료물질 수출입판매하려는 자 등은 원자력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김동원)이 5월 23일 의학원 본관 로비에서 ‘환자돕기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직원 117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가 주최했다. 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직원들이 음식 및 물품 제작을 자청하고, 행사 진행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와인과 양주부터, 가방, 악세사리, 인테리어 소품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좋은 재료로 손수 만든 양갱, 담근 술, 어묵꼬지, 치킨볼, 컵과일, 생과일 주스 등 건강 간식을 비롯하여 핸드메이드 핀, 핸드메이드 수세미 등도 많이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병원 내의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는 2013년, 27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117명의 직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무료급식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의 바자회를 통해 기장 관내의 불우이웃과 병원 내의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 바
치협 제30대 회장 선거 결과 투표율은 57.67%, 찬성 81.8%로 집계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5월 8일 제30대 회장단 재선거 결과, 우편 101명, 문자 15,774명을 더한 총선거인 수 15,874명 중 9,154명이 투표에 참여해 57.67% 투표율이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 투표 결과 분석'). 9,154명의 투표자는 ▲찬성 7,488명(81.8%) ▲반대 1,527명(16.7%) ▲무효 139명(1.5%)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치협은 "예상을 상회하는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투표 참여로 치과계의 재선거 후유증을 말끔히 해소하고, 치과계 내부 단결 및 대내 · 외 당면 주요 현안을 풀어갈 가속 페달을 밟을 초석이 놓인 것"이라고 자평했다. 치협 선관위는 "지난 4월 17일 실시된 모의투표 문자투표율이 35.03%였던 것에 비해 5월 8일 본 선거에서 문자투표율을 57.63%까지 끌어올린 것이 성공적인 선거가 된 원인"이라고 했다. 치협 선관위는 더욱 공정 · 투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게 그동안 선거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회원들, 각 지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24일 국민일보 사옥 11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18 미래안전행복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쿠키뉴스가 주최 ·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일보가 후원한 본 시상식은 안전 · 건강 등 생활환경 전반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대국민 의식 증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기업체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했다. 포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생활안전 환경개선), 보건복지부 장관상(환자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안전한 먹거리) 총 세 부분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목표로 환자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환자안전 부문)을 받았다. 고대 안암병원 안효현 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고대 안암병원 전 교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 환자 안전에 대해 더욱 만전을 기하라는 의미로 알고,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병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목표로 환자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 인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5일 오후 4시부터 15층 마리아홀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연명의료 결정의 윤리적 측면(인천성모병원 나범율 원목실장) ▲연명의료 결정의 의학적 측면(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장 계철승 교수) ▲연명의료 결정 절차(박경숙 간호사) ▲질의 및 응답 등이다.이번 교육은 일선 의료진, 의료기관 종사자, 환자 및 가족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제42차(1,766회) 의료분쟁조정회의를 2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북구 소재 정부광주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 지역에서 개최하는 의료분야 분쟁조정회의로, 위원회는 지역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분쟁조정회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위원회는 소비자분쟁에 대한 조정신청 사건을 심의해 조정 결정을 하는 분쟁조정기구로서, 조정 결정에 대해 양 당사자가 수락할 경우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이번 광주 의료분쟁조정회의에서는 ▲분만 후 직장질 누공 발생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 ▲폐렴 치료 중 사망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 ▲요골골절 수술 후 신경손상 발생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 등의 조정신청 사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위원장과 상임위원을 비롯한 의료계, 법조계, 소비자 · 사업자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조정위원들이 참석한다. 위원회는 "현재 서울 외에도 광주, 부산, 강원, 대전,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분쟁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소비자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김미숙 신임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취임식이 지난 24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고 의학원이 전했다. 본 취임식에는 고용진 국회의원,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윤실 방사선생명과학회 회장, 김학노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내외빈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사에서 김미숙 신임 의학원장은 "의학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가진 핵심적 의료기술을 바이오 분야와 접목하여 첨단 바이오 의료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기 위해 원자력병원을 과학기술특성화병원으로 육성 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출연연, 대학, 기업연구소와 함께 의료기기, AI, 빅데이터 분야 등 다양한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개방형 연구플랫폼의 역할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특히, 병원, 연구소, 비상진료센터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국민 건강에 직접 기여하는 생활방사선 연구 및 진료기관의 역할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간암, 재발암 전문의로 활동해 온 김 의학원장은 방사선 수술의 우수한 치료성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태지역 방사선 치료(SBRT)기술 보급사업 총책임자로 활동하며 20여 개국의 방
1 · 2차 수가협상에서 ▲약사회는 실질적인 약국 경영 개선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 ▲한의협은 수진자 수 감소 ▲치협은 관리에 대한 지출 등을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24일 대한약사회 · 대한의사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와 1 ·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2차 수가협상 후 대한약사회 조양연 보험위원장은 "공단 측에서 약국 서비스 개선 사항을 물었는데, 서면 복약지도가 확대돼 있고, 거의 모든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약품 정보를 충실히 제공한다고 했다. 의약품 자동조제기의 경우 대용량이 아닌 소용량도 많이 나오며, 많이 보급돼 정확하고 안전하게 조제하고 있다고 했다."라면서, "소아과의 경우 스틱형 포장 등 소비자가 복약 시 쉽고 편하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조제서비스를 많이 확산해나가고 있고, 차등수가제를 적용해서 약료 질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이어서 조 보험위원장은 "공단에서는 약국 진료비 변동 현황 등을 설명했다. 왜 이런 변동이 생겼는지 설명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도 개선 문제까지 얘기가 오갔다. 만성질환 관리, 일차의료 강화 등을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약국 진료비는 의약품 비용이
국내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시장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표준화'를 통한 의료정보호환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러한 표준의 적합성을 평가하고, 시험하며,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4일 산업교육연구소가 ‘개최한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융복합 및 미래기술 최신 분석과 사업모델 세미나’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순서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선주 스마트헬스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국내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시장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국가표준코디네이터’란 정부가 선택한 국가전략산업(융합∙신사업)의 ‘분야별 민간 표준 전문가 전담제도’로,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과 국가 R&D의 효율화를 돕기 위해 R&D 과정에 필요한 표준이 적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를 소통시키며, 국내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안선주 코디네이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헬스 패러다임과 국내외 스마트헬스 정책∙연구∙산업 동향을 설명하며, 현황 진단과 미래 전망을 통해 스마트헬스 생태계 구축 전략을 소
각 병원들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세계적인 최첨단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24일 병원계에 따르면 ▲가천길재단이 뇌질환센터를 완공했고, ▲서울대치과병원이 융복합치의료동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고, ▲유성선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고, ▲을지대학교가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첫 상량식을 갖고, ▲전남대병원이 소화기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 가천길재단, ‘뇌질환센터’ 완공…뇌 연구+임상 시험 핵심 기지 가천길재단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 ‘뇌질환센터’를 완공, 지난 4월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뇌질환센터에는 뇌 연구를 위한 초정밀 11.74T MRI 및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A-BNCT)가 설치되고, 뇌질환 임상시험을 위한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뇌질환센터는 비알씨 주식회사가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조성 중인 브레인 밸리 내 연구시설 및 임상시험센터다. 초정밀 MRI와 중성자를 이용한 암치료기 개발을 중심으로 조성될 브레인 밸리의 가장 핵심적인 시설이다. 뇌질환센터는 연면적 6950㎡(2105평),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2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