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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줄기세포를 이용해 각각 폐섬유증과 만성 직장염을 치료하는 임상연구 2건이 첨단재생의료심위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2024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의 고위험 임상연구 2건과 중위험 임상연구 2건 등 총 4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을 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첫 번째 과제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 후 잔여배아 기증을 받아 배아줄기세포주 구축 후에 분화시킨 동종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고위험 임상연구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반복적인 염증과 면역반응 결과로 섬유성 물질이 침착돼 호흡부전을 야기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고 기저질환과 연관이 없는 질환이다. 동종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는 ▲폐포 상피세포의 손상 감소 ▲재생 촉진 ▲강력한 항염증 및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폐섬유증의 초기 및 활동기에 질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고위험 임상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추가 승인을 받은 이후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두 번째 과제는 골
장혜영 조선대병원 약사, 최혜정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약사, 류성길 서울아산병원 약사, 전명훈 삼성서울병원 약사, 최재희 건국대병원 약사 등 총 5인이 정부 표창을 수상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오는 11월 23일 낮 12시부터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하는 정부포상 명단을 11월 22일 발표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장혜영(조선대학교병원), 최혜정(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류성길(서울아산병원) 3인이 수상한다. 이어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전명훈(삼성서울병원), 최재희(건국대학교병원)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4 병원약사대회에서는 정부포상 외에도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비롯해 병원약사대상, 학술대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기자상 등의 병원약사회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중앙의대 내분비내과)가 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김철중)와 공동으로 제작한 ‘3대 만성질환 첫 진단자’를 위한 인포그래픽 3편 중 2편을 공개했다. 2편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 또는 고혈압 환자의 최신 현황',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들의 생활습관 행태 분석'과 함께 '이상지질혈증이 부르는 질환'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담았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난 9월 발표한 2024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87%, 고혈압 환자의 72%가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었다. 또 당뇨병 환자의 44%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mg/dL 이상이었고, 고혈압 환자의 26%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으로 높게 나왔다. 비만도 이상지질혈증을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2배 더 높았다. 이상지질혈증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성질환이지만,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들의 생활습관 행태 분석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 등 신체활동 권장사항은 환자의 약 절반 정도만 충족하고 있었다.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을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10월 29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3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3분기에만 11.2%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5억 855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308억 689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그결과 첫 9개월 동안 약 19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212억 85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유기적 성장율을 14.5%를 기록했다. 이번 3분기 스트라우만 그룹의 주목할 만한 성장 요인을 살펴보면 먼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은 2분기에 이어서 유기적 매출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지속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 지역에 걸쳐 그룹의 임플란트 포트폴리오는 프리미엄 및 밸류 부문 모두에서 성장을 지속했으며, 이는 치아 교정 사업의 호조와 디지털 비즈니스의 긍정적인 기여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3분기 실적은 동시에 주요 글로벌 치과 솔루션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결과가 발표 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짐비(ZimVie)의 경우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지씨셀(대표이사 박제임스종)은 자사 B세포 림프종(B-Cell Lymphoma) 치료제 후보물질인 ‘GCC2004’(CD19 CAR-NK)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의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단계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GCC2004는 특허 받은 CAR 신호 도메인으로 CAR-NK 세포의 활성을 극대화하고, IL-15를 공동 발현시켜 체내 지속력과 항암 효능을 강화한 CD19 표적 CAR-NK 세포치료제이다. 재발성 및 불응성 B세포 혈액암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경쟁 세포치료제에 비해 뛰어난 체내 지속성과 안정성을 비임상 연구에서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일정 품질을 보장하는 ‘완성형 치료제(off-the-shelf)’ 대량 배양 기술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며 상업화 준비를 완료했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GCC2004의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현재 NK세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일본 임상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일본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 3상에 진입한 국내 최초의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3상은 2023년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일본 총 13개 기관에서 중등증 및 중증(K&L 2~3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나트륨(HA) 주사를 대조군으로 비맹검, 무작위배정, 활성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약 후에는 1년(52주) 간 추적관찰을 통해 관절의 기능개선, 통증완화와 손상된 무릎 연골재생을 비교 분석하며 현재 투약 대상자 중 약 25%의 1년 추적관찰이 이미 완료된 상태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개발 논의에도 한창이다. 지난달에는 미국/일본에서 개최된 글로벌 컨퍼런스 및 바이오
GC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사공영희)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조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충북 음성 소재의 혈액투석액 공장은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이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에 취득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통한 환경경영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빈소 가평군농협효문화센터 1호실, *발인 11월 24일, *031-581-4442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 · 대표 이재준)가 심장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항섬유화 치료제 개발 회의(AFDD, Antifibrotic Drug Development Summit)’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 ‘IL21120038’에 대한 비임상 연구 데이터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IL21120038’은 면역과 관련한 신호 전달 단백질의 하나인 케모카인(chemokine)의 수용체 중 생체 조직의 섬유화와 염증 유발 등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에 작용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항섬유화 신약 후보물질이다. CXCR7은 심장에 허혈이나 손상 등이 발생할 때 심근 세포가 사멸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L21120038’은 CXCR7 작용제(agonist) 약물로, 심근 세포에서 두드러지게 발현되는 CXCR7에 높은 결합 선택성을 지니며, 염증 유발 인자인 CXCL12(C-X-C motif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부광약품에서 생산하는 의약품 중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3개 품목에 대해 지난 9월에 이어 추가 균등공급을 시행한다. 이번 균등공급 대상 품목은 세 품목으로, 배정 수량은 ▲레가론캡슐140 - 100 캡슐 1병과 30캡슐 2병 ▲액시마정 - 200정 1병과 30정 2병 ▲훼로바유서방정 - 200정 2병이다. 신청 접수는 25(월) 오전부터 26(화)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세 품목 중, 균등 공급을 원하는 품목 신청에 체크하고 원치 않는 품목은 ‘신청하지 않습니다’를 선택하면 된다. 공급 신청은 2024년 약사회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 약사에 한해 가능하며 균등공급 신청 기간에 약국이 선택한 거래 도매상을 통해 오는 12월 6일부터 품목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지난 9월, 부광약품의 5개 수급 불안정 품목에 대한 균등공급을 진행했음에도 여전히 수급 불안정 현상이 개선되지 않아 부광약품과 의약품유통협회 협조를 얻어 추가 균등 공급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필기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균등공급 품목의 신속한 약국 전달을 위해 시간 연장이 불가한 만큼, 신청 시간을 반드시 엄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거래 관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2월 1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에서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음악을 친숙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 환상곡', 전통민요 중 가장 흥겨운 곡들로 구성된 ‘전통 국악민요 메들리',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춤으로 표현한 '태평무', 범 내려온다는 가사로 친숙한 판소리인 '수궁가' 등 국악연주와 판소리, 춤 등 다양한 전통음악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캐롤과 전통음악을 접목한 무대도 마련된다. 나눔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수궁가) 예능보유자인 김수연 명창과 국내 최초의 민간국악단 락음국악단이 참여한다. 김수연 명창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서 판소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해왔으며 2020년 국가무형유산 예능보유자가 됐다. 락음국악단은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국악을
전북대병원이 이노시스와 손잡고 혁신적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 및 실증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이노시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탄소소재 임플란트 개발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병원 내 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센터장 윤선중)와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갑수)를 중심으로,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노시스 정주미 대표이사, 황성철 전무, 정효철 사업부장, 그리고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한갑수 센터장, 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 고종현 부센터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방사선 치료에 최적화된 탄소소재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이를 통해 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의 핵심 목표인 국내 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신소재 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신소재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용 적합성 평가와 임상사용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은
환자의 복잡한 뇌혈관을 3D로 구현해 눈앞에서 직접 보면서 수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했다. 고대구로병원은 신경외과 윤원기 교수가 VR과 AR 기술을 접목한 혼합현실 3D 홀로그래피 기술을 이용해 3D로 환자의 뇌혈관모델을 구현함으로써 수술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뇌혈관 구조를 확인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기술과 프로그램을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고도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뇌동맥류 수술시 3차원으로 뇌혈관의 해부학적 구조 확인이 가능하며, 특히 중첩혈관 등 위험부위를 360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간단한 손동작으로 360도 회전은 물론 혈관을 확대해서도 볼 수 있다. 코일색전수술은 모든 과정이 뇌혈관 조영술이라는 영상기술을 이용하여 진행되는데, 뇌혈관 조영영상기법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매우 명확한 한계가 존재해 왔다. 바로 3차원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그 영상은 2차원의 모니터에 갇혀 있기 때문에 공간적 감각을 수술자에게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수술자가 환자의 뇌혈관 영
휴온스가 올해도 김장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휴온스는 지난 21일 성남시 관내 무료 급식단체인 효사랑운동봉사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사랑운동봉사회는 2005년부터 노인 무료 급식, 노인빈곤 구제, 푸드뱅크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활동해 왔다. 휴온스는 2017년부터 효사랑운동봉사회에 정기 후원을 하며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장봉사에는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휴온스그룹 본사가 위치한 수정구의 숯골경로식당에서 진행됐다. 완성된 김치 총1톤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 지원과 숯골경로식당 무료 급식에 1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날 지원한 김치와 별개로 독거노인 연말 특식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별도 후원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사회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기기 지원,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각 사업장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4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탄소중립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 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탄소중립경영대상은 기업 및 조직이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환경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외부 탄소 감축활동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기업 및 단체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동아ST와 함께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동대문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동대문구와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백일장’은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2회째를 맞이한 대회에서는 총상금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하며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 확산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진행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어워드(K-bio Expressway Pitching Awards)에서 우승기업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약 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첫 날인 11월 20일(수)에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 기업으로는 에이비온(Abion)과 온코소프트(Oncosoft)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숀 그래디(Shaun Grady) 글로벌 사업개발 조직 수석 부회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 보건복지부 오창현 보건산업진흥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홍헌우 기획이사 및 김동석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며 아스트라제네카 관심 분야의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치료제 개발 및 관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기업 ▷질병 예측 진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기업 ▷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와 최근 글로벌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의료기기와 척추 모형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육 세션인 ‘국제 척추내시경술 교육코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척추내시경술 교육코스는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가톨릭대학교 국제술기센터와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센터가 주관해 시지바이오를 비롯한 컨소시엄 기업과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등 글로벌 시뮬레이터사들이 함께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척추내시경 수술을 위한 척추 모형의 시뮬레이터가 사용됐다. 시뮬레이터는 의료진이 외과적 술기를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인체 부위와 유사하게 설계한 모형으로, 글로벌 시뮬레이터사에서 제공한 시뮬레이터는 근육, 뼈, 인대 등 세밀한 부위가 사실적으로 구현돼 있어 실제와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절개를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어, 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수술 기법이다. 이러한 수술 방식은 한국의 선진화된 기술을 바
서울대병원에서 컨소시엄이 발굴해낸 보건의료 기술을 헬스케어 기업에게 소개하고, 기술이전·사업화 및 후속 공동 연구의 기회를 모색하는 성과교류회가 성료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2024년 컨소시엄 우수기술 성과 교류회&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분당서울대병원 및 경북대 산학렵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4년 바이오헬스 임상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컨소시엄별 약 3.6억 규모로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기술 발굴, 기술마케팅,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각 기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3대 연구분야(재생의료·정밀의료·의료로봇)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우수기술 발굴 및 고도화 ▲수요기업 발굴 ▲기술마케팅 ▲기술실용화 및 창업지원 등에서 공동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유망기술 발굴 77건을 비롯해 수요기술 발굴 54건과 기술사업화 협업 11건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행사는 컨소시엄이 발굴한 혁신 보건의료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은 자사의 의료기기 브랜드 ‘올리지오(Oligio)’가 2024년 현재 세계일류상품(World Class Product)으로 승격됐다고 22일 밝혔다. 올리지오는 지난 2022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후 기술력과 시장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왔으며, 올해 승격 심사를 통과하며 현재 세계일류상품 지위를 획득했다. 이번 선정은 원텍의 기술력과 품질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수출 역량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서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의 승격은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 부문 선정기준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이거나 세계시장규모가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인 경우,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에 한해 수여된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로,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원텍 관계자는 “올리지오의 현재 세계일류상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