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정종필, 김윤석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수술이 어려운 고령의 81세(남), 73세(여)의 중증이상 심부전이 동반된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 2명에게 새로운 수술법인 '무봉합 대동맥 인공판막 치환술(Sutureless Aortic Valve Replacement)'을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봉합 대동맥 인공판막 치환술'은 대동맥의 피가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대동맥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심장에 인공판막을 봉합과정 없이 삽입하는 수술이다. 기존의 가슴을 열고 좁아진 대동맥판막을 완전히 제거 후 인공판막을 봉합으로 고정해 교체하는 수술법보다 간단하며 수술시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됐다. 수술 후 회복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혈류량이 증가해 수술효과가 크다. 특히, 심장수술 시 시행되는 심장정지시간이 짧게는 30분 이내로 단축되게 돼 환자의 신체적 부담과 수술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김윤석 교수는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성인에서 가장 많은 후천성 판막 질환으로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고령 환자의 비율 높다. 현재 대동맥판막수술의 위험도를 더 낮추려는 노력으로 비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도입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치과계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 등을 각 후보 및 정당에 제안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위해 '2018 지방자치단체 구강건강정책 제안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30일 전했다(아래 별첨 '지방자치단체 구강건강정책 제안서').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지방선거 대응 정책기획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해야 할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그 성과로 제안서를 발행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정책제안서는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40여 쪽으로 구성됐다. 2개의 핵심제안과 대상자별 구강보건 정책 제안, 공공구강보건 정책제안의 3장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구성 이외에 '교육감에게 바란다'를 포함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정책 내용이 정리돼 있다. 두 가지 핵심 제안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이다.첫 번째 핵심제안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넘어가는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적절한 예
의료분쟁 상담 · 조정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감정 결과 상위 5개 사고 내용은 증상악화, 감염, 진단지연, 장기손상, 신경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이 '2017년도 의료분쟁 조정 · 중재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의료중재원에서 처리한 의료분쟁 상담, 감정, 조정 · 중재 등 제도운영 관련 통계자료를 발표했다고 30일 전했다(아래 별첨 '2017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료중재원을 통해 의료분쟁 관련 상담을 받거나 조정 · 중재를 신청하는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17년은 전년 대비 더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분쟁 상담은 최근 5년간 누적 22만 건을 실시해 연평균 11.1% 증가했고, 2016년은 전년 대비 17.4%, 2017년은 17.5%가 증가해 2년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분쟁의 조정 신청도 연평균 14.7% 증가해 최근 5년간 누적 9,311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17년은 전년 대비 26.9%의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중재원은 "2018년 조정 신청 추이로 볼 때
서울대학교 정구흥 교수팀과 광주과기원 박성규 교수팀은 “악성 간암의 발달에 체내 활성산소가 주로 관여하는 현상을 밝혀악성간암 질병의 새로운 생물학적 매커니즘을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기반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헤파톨로지(Hepatology)’저널에 25일 게재됐다. 연구팀은 활성산소가 간암발달에 주요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세운 후 이를 증명하는 연구들을 십수년에 걸쳐 수행해 왔으며,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악성간암 발달이 촉진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메커니즘 규명을 위해 질량분석방법(LC/MS-MS), CRISPR knock-in 시스템분석, 마우스 실험등의 정교한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 변형된 단백질 PDIA3가 악성 종양을 유도하는 DKC1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악성간암 발달을 촉진시키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는 활성산소가 간암에 관여함을 밝힌 지난 연구결과에서 더 나아가 활성산소가 간암신호전달에 중요한 단백질(PDIA3, DKC1)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기전을 규명한 것이다. 정구홍 서울대학교 교수는 “
저소득층인 건강보험료 월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해마다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금년 1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가 시행된 이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장이 대부분 영세하고, 저임금 노동자인 점을 감안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건강보험 체납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큰 폭으로 감소한 주된 사유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생계형 체납자 결손 확대, 포지티브 징수 등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월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2017년 12월 대비 2018년 3월까지 3만 5천 세대, 447억 원이 감소했으며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역점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금년 1월부터 공단에서는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전국 178개 지사 직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에 대한 홍보 · 상담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4월 26일 기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자는 약 180만 명이며, 이는 전체 대상자 236만 명의 76%이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약(생약)제제 특성을 반영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협의체’ 회의를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18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한약(생약)제제 관련 GMP 정책 안내 ▲업체 질의 및 응답 등이다.이번 회의는 법령‧고시‧지침 등에 있는 한약(생약)제제 GMP 관련 규정을 토대로 한약(생약)제제 특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식약처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마련된 가이드라인이 제조업체의 한약(생약)제제 GMP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한약(생약)제제를 국민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제품개발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05 ․인사말 14:05~14:15 ․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한약정책과 14:15~15:45 ․한약(생약)제제 관련 GMP 정책 안내 ․한약(생약)제제 GMP 관련「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별표1] 등 적용 시 검토사항 논의 15:4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사‧제조사 등에게 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고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 국가표준품’을 확립해 6월부터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국가표준품은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개발 및 품질관리 시험에 사용하며, 일관성 있는 양질의 백신을 생산하기 위하여 국가가 제조하고 확립‧관리하는 기준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는 각 나라의 국가기관이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번에 확립한 국가표준품은 일본뇌염 예방백신의 역가시험에 사용하는 표준품과 양성대조혈청이며, 국가기관 및 제조사가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확립됐다.현재 우리나라에 허가‧유통되는 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은 2개사 2개 제품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국가표준품 확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백신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 백신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와 제품개발에 사용하는 국가표준품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가 제기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의 ‘이충훈 회장 선출 임시대의원총회의 무효 확인 소송(2017가합564357)’에 대해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30일 간선제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가 불복할 뜻을 밝혔다.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는 직선제 산의회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는 “이번 법원 판결은 지방 일부 대의원만을 거수기로 한 간선제 산의회의 집요한 이충훈 회장 선출 7번째 반복 시도를 인정해 준 1심 판결이다. 해당 1심 판결이 고착화될 경우 산부인과의사회는 두 단체로 분열이 고착화딘다. 때문에 현재 두 단체의 통합을 원하는 대다수 회원들은 해당 판결을 수용할 수 없고 즉시 항소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충훈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는 “간선제 산의회 이충훈 회장은 자신의 7번째 반복적인 회장 세습 시도의 추한 모습을 회원들 앞에서 보이지 말라. 대다수 회원들이 요구하는 직선제 회장 통합 선거에 당당히 나서라. 회원들의 판단을 받고 단체 통합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권고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18년 3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갑상선전절제술 후 시행한 양전자단층촬영(F-18 FDG-PET) 인정여부' 등 총 6개 항목을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공개'). 이번에 공개된 6개 심의사례 중 '갑상선전절제술 후 시행한 양전자단층촬영(F-18 FDG-PET) 인정여부'의 경우 갑상선의 악성 신생물 상병으로 갑상선전절제술 및 방사성요오드치료 직후 혈중 thyroglobulin 증가를 사유로 시행한 다335가 양전자단층촬영(F-18 FDG-PET)의 요양급여 인정여부에 대해 심의했다. 갑상선암에 시행하는 양전자단층촬영은 세부산정기준에 의거해 재발 판정의 경우 혈중 thyroglobulin이 2ng/mL를 초과하고 재발이 의심되면 요양급여를 인정하고 있다. 이 사례에 대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방사성요오드치료 2일 후 혈중 thyroglobulin은 2ng/mL를 초과했으나 3개월 후 0.04ng/mL 미만으로 충분히 감소했고 기타 영상 검사에서도 재발을 의심할만한 특이 소견이 관찰되지 않아 양전자단층촬영(F-18 FDG-PET)을 요양급여로 인정하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개발 시 실시한 임상시험에 대한 심사사례를 담은 ‘고령자 만성질환 임상시험 심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개발 현황 ▲고령자 대상 의약품 개발 시 연령군에 대한 고려사항 ▲임상시험자료 개별 심사사례 등이다.특히, 생리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65세 이상)는 약물반응에 차이를 보일 수 있으므로 고령자를 임상시험에 충분히 포함해 안전성‧유효성이 평가하도록 안내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고령자를 위한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사례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자료실 →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의 질 향상 기전이 부재했던 치과 영역의 첫 평가로,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18년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과 분야 최초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계획 및 근관치료 정의 및 진단 · 치료'). 신경치료로 알려진 치과근관치료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치료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 등으로 치수가 손상됐을 때 그 조직을 제거하고 특수한 재료를 넣어 통증 없이 자연치아 상태로 기능하도록 하는 시술이다. 2017년 기준 치과외래 진료비용은 약 4조 2,641억 원, 근관치료 비용은 약 2,948억 원으로, 인구 고령화로 치주질환 등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심평원이 본 평가에 앞서 2015년 치과 진료분을 바탕으로 치과근관치료 예비평가를 시행한 결과 평가지표별 의료기관 간 큰 격차가 있어 구강 건강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이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명세서로 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을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5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국제회의실(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의약외품(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11월부터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의 허가‧심사를 위한 제출 자료를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 등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 심사방향 ▲의약외품 표시·기개사항 안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 등이 의약외품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의 허가‧심사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외품 제조사 등의 허가‧심사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일 시 주요 내용 비 고 13:30~14:00 30분 등록 14:00~14:10 10분 인사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14:10~14:30 20분 의약외품 법령 및 표시·기재사항 안내 의약외품정책과 14:30~15:05 35분 의약외품 심사규정의 이해 화
환자의 동작 수행 능력을 조사하는 동작 분석은 임상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평가법이지만 ▲어디를 보는지 ▲어떻게 해석 할 것인지 ▲어떻게 치료 계획을 짤 것인지 등을 다룬 ‘동작분석의 임상적 활용’이 출간됐다.이 책은 사람의 기본 동작인 ▲뒤침 ▲기상 ▲일어남 · 앉음 ▲보행을 기재해 사진과 일러스트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동작 메커니즘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분석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동작 장애 요인을 탐구하는 방법과 임상 추론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책 정보>ISHII Shin'ichiro 지음이완희, 유재호, 윤정규, 이명모, 조기훈, 조휘영 옮김국배판(A4) │ 반양장 │ 278쪽 │ 18-04-30978-89-6498-063-7 93510 │ 53,000원의학, 재활의학과, 물리치료, 작업치료, 스포츠의학과
LG화학이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Y-Solution(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Y-Solution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Y-Solution 360, Y-Solution 540, Y-Solution 720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Y-Solution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Y-Solution 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Y-Solution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Y-Soluti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 만에 Y-Solution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됐다. Y-Solution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김무용생명과학사업본부 상무는 “Y-Solution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자살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제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7년 3월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NMC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자살시도자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NMC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이라는 주제를 유가족의 목소리, 전문가의 의견, 현장에서의 실태 등 다각도의 관점에서 다루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발전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제1부에서는 ▲김혜정 유가족 대표가 '자살 유가족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가 '자살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제언'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장형윤 부소장이 '폭력 피해자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쿠키건강TV와 함께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내 의료감염관리 개선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5년 메르스 사태는 의료 감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됐다. 최근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 사고는 의료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매일 다양한 수술과 처치가 행해지는 의료 현장에서는 의료 감염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입원환자 중 10%,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30%에서 의료 관련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의료 기술의 고도화, 항생제 내성균 출현, 병원의 대형화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로 의료 관련 감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좀 더 치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권 의원과 쿠키건강TV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열고 효과적인 의료 감염 관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토론회 좌장은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맡았고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본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최근 대한당뇨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Diabetes & Metabolism Journal(DMJ, 대한당뇨병학회지)에 게재된 'Determinants of Long-Term Durable Glycemic Control in New-Onset Type 2 Diabetes Mellitus' 논문을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본 논문은 안정적인 혈당관리의 요인에 대한 연구로, 김 교수는 전통적인 지표인 당화혈색소 조절뿐 아니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베타세포기능이 좋을수록 안정적인 혈당관리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제2형 당뇨로 진단받은 이후 짧은 기간 안에 목표혈당으로 도달하는 것이 장기간 안정적인 혈당관리 및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밝혀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교수는 "2형 당뇨 진단 후 2~3개월 이내로 가능한 한 빨리 목표혈당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뇨 초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지만, 근거가 미약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연구의 의미를 말
이대목동병원이 본원 병리과 유영은 전공의가 최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Diverse cytologic feature in bladder washing cytology of high-grade urothelial carcinoma: correlation with radical cystectomy(지도: 성순희 교수)' 제목의 이번 연구는 방광암 환자의 방광 세척액의 액상세포검사에서 관찰되는 암세포의 다양성을 근치적 방광절제술의 검체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유 전공의는 최근 방광암에서 예후가 불량해 높은 관심을 받는 미세유두상 아형을 세포학적으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 방광암의 세포검사의 진단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로 주목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7일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으로 김미숙 박사(55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년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 방사선치료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또한,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내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태지역 SBRT(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 치료기술 보급사업 총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 업무를 총괄하게 될 김 박사는 4월 27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신임 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분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후보자를 5월 중으로 의학원 내부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이후 이사회 동의를 얻어 임명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현재 방사선의학연구소,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및 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부산 기장군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원한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지난 27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고 김광수 의원실이 전했다. 전국의 아동병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날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 및 소아청소년의 생명 · 건강 · 안전 도모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저출산 대책 정책토론회 '아기울음소리듣기 프로젝트Ⅰ,Ⅱ'를 연이어 주최하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나라 만들기' 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정책 개발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아동양육에 대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줄 '아동수당법'과 영유아의 장염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영유아 장염(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지원법'을 대표발의했으며, 올해 1월 영유아 결핵·수두 국가예방접종 확대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소아청소년 의료의 질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