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중앙지방법원이 25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기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 선출 임시대의원총회의 무효 확인 소송(2017가합564357)’에 대해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26일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는 법원이 2017년 9월2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의 회장 선출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판결한 것이다. 이충훈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20년 역사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수장으로서 향후 회무에 더욱 탄력을 받는 등 회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논평했다. 이충훈 회장은 “그동안 산부인과의사회 내분의 핵심은 직선제 실시였다. 이는 나의 공약 중 하나로 4월8일 개최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직선제 의결을 통해 모두 해소됐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제는 산부인과 의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염원이던 산부인과 의사회 직선제 실시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법원에서 9월2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의 회장 및 의장 선출이 정관에 의해 진행돼 문제가 없다고 판결한 만큼 더 이상의 문제 제기보다는 단결과 화합으로 3년간 갈등으로 인해 퇴보했
부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대행 김창훈)은 5월 4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센터 13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지방 정부의 역할에 대한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보건의료분야에 관한 새로운 역할 및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장과 최창화 부산광역시의료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부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김창훈 교수의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성과 및 노력’ ▲ 임준 서울시립대 교수의 ‘지방분권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이 ‘공공병원의 역할 및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이 ‘서울특별시 공공의료 활성화 전략’을 부산시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서는 황인경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안병선 부산시 건강증진과장, 이소라 사상구 보건소장, 김건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황반변성의 모든 것’은 황반변성 환자와 가족이 궁금해 하는 점과 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에 없던 ‘자주 하는 질문(FAQ)’을 삽화와 함께 구성해 누구나 쉽게 황반변성에서 가장 흔히 받는 질문들의 답을 저자들이 함께 제시했다. 본문 1부 ‘눈과 시력’에서는 눈이라는 시각기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사물을 볼 수 있는지, 황반변성이 되면 왜 영구적인 실명이 되는지 기술했다. 2부 ‘황반변성의 발생과 진행’에서는 황반변성에 대한 임상 소견과 진단 방법, 맥락막 신생혈관 합병증 등에 대하여, 3부 ‘노안과 망막 질환의 원인과 대책’에서는 노안과 노인성 질환의 차이와 나이가 들어 시력이 감소할 때 왜 황반변성과 같은 안과 질환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4부 ‘위험인자와 예방법’에서는 누가 더 황반변성에 잘 걸리고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 5부와 6부 ‘황반변성의 치료와 관리’, ‘습성황반변성의 치료’에서는 황반변성의 속도를 늦추는 망막보조제, 맥락막신생혈관 합병증에 대한 안구내 주사와 광역학치료 등에 대해서 최근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마지막으로 ‘황반변성에 좋은 음식’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황반변성을 예
대한공공의학회가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김혜경 대한공공의학회장은 "지난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5월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이하 문케어)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이 발표됐다. 문케어는 현재 진행 중이며, 시행 과정에서 의료 현장에서 갈등이 많이 빚어지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의 경우 보건소와 직결된 문제여서 이 사업을 준비하느라 많은 혼란을 겪었는데, 금년에는 서서히 정착되는 분위기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공공보건의료발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공중보건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보건소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고, 공공보건의료발전위원회 보고서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공공의료에서 필수의료를 보장하는 것과 지역별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것,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보 등이다."라면서, "공중보건분야에서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가 여전히 의료 중심으로 가고 있고, 공중보건과 지역보건체계가 다소 소홀히 다뤄진다는 것이다. 어느 정부보다도 본 정부에서 공중보건 영역에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동명북미디어 도서출판 정다와가 일본 중장년층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애독되고 있는 뇌 훈련 도서 ‘100세까지 성장하는 뇌 훈련 방법’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중장년 이후에도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뇌를 훈련하여 성장시킬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또 집중이 잘 안 되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상황별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뇌 트레이닝 방법도 간단한 그림을 통해 안내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실천해 나갈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서 뇌가 성장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고 늙지 않으며, 인생에 활력이 생긴다, 뇌에는 정년이 없다, 80~90이 되어야 성장하는 뇌가 있다 등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뇌는 긍정적인 생각이나 삶을 아주 좋아한다, 새로운 취미를 가지면 뇌는 성장한다, 사람을 만나면 뇌를 자극할 수 있다, 계획적인 사람은 뇌가 쇠약해지지 않는다 등 성장하는 뇌와 성장하지 않는 뇌를 소개하고 있다. 또 3장에서는 고생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뇌가 훈련된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깊이 연구하면 뇌는 점점 성장한다, 나이가 들어도 손발에 자극을 주는 사람은 생기가 있다 등으로 사람마
세브란스 안 · 이비인후과병원이 더호프, 스타뉴스와 함께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성빌딩 5층에서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 판매 물품은 연예계 스타들이 화장품, 음식, 의류, 아동용품,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과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직접 기증한 것으로, 그동안 사회 활동 혹은 기부 등 여러 방면으로 선행을 펼쳤던 연예인들이 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는 "평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김희선과 윤소이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및 기부를 펼쳐온 박해진과 황정음, 윤정수, 고아라, 강남,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행주, 보이비, 진해성 등이 흔쾌히 이번 바자회에 물품 기부로 참여했다."라고 했다. 또한, "아이돌 그룹 세브틴, 뉴이스트, 스누퍼의 동참도 눈길을 끈다. 10, 20대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세븐틴, 뉴이스트, 스누퍼 등은 젊은 층의 바자회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본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안과질환 어린이 환자 수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이 오는 5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세계 천식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소아 청소년 천식의 올바른 관리(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 ▲성인 천식과 만성 기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 ▲천식 동반 비부비동염(이비인후과 민진영 교수)로 구성된다. 호흡기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現 대한소아알레르기 · 호흡기학회 이사장)는 "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Global Initiative for Asthma)가 지정한 천식의 날로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진행한다."며, "최근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황사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형 입원환자분류체계(Korean Diagnosis Related Group, 이하 KDRG) 개정 및 관리 프로세스 가이드'를 오는 30일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KDRG는 입원환자의 진단명, 시술 등을 이용해 의료자원 소모와 임상적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환자분류체계 중 하나이다. KDRG는 심평원의 심사 및 평가지표 산출, 의료기관 지정기준, 포괄수가제 지불단위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의료계 등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KDRG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개정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KDRG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KDRG 개정 및 관리 프로세스 가이드'를 제작했으며, 주요 내용은 ▲환자분류체계 개요 ▲KDRG 개정 과정 및 관리 세부사항 ▲자주 하는 질문 등이다. 심평원 공진선 의료분류체계개발단장은 "KDRG 개정 · 관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환자 분류에 대한 의료계 등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보다 정교한 환자분류체계를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5월 교육을 진행하며, 고용보험 가입자이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약을 맺은 기업의 재직자에게는 고품질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전했다. 5월 집합 교육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SO 10993) 기본과정,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 ▲의료기기 입문 마스터 과정,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수립과정 등 총 4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협회는 "특히,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은 지난 3월에 임상시험 기본과정을 수강했던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이 연계하여 교육을 받으면 기업의 임상시험관련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인기강좌 중 하나인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수립과정’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신입 직원에게 관심을 둘 만한 강좌"라고 전했다. 집합교육은 협회 교육홈페이지(http://edu.kmdia.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의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용보험을 납부해야 하며 업체당 최초 1회에 한해 협약 가입이 필수이다. 협약 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
"현행 의료법 규정상 의사는 사체 유기 · 성범죄 · 강간을 저질러도 의사 면허가 유지된다."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의사의 형사범죄와 면허 규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심포지엄에서 발제한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 강현철 인권위원이 이같이 지적했다. 우리나라 전문직 대부분은 형사범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전문자격의 결격사유 · 등록취소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의사 · 치과의사 · 한의사 등의 의료인의 경우 ▲허위진단서 등의 작성▲위조사문서 등의 행사▲낙태▲업무상비밀누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의료비 부당 청구▲면허증 대여▲리베이트 취득 등을 위반해 금고이상 형을 선고받은 경우만을 결격사유 · 면허취소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업무상 과실 치사와 강간죄, 사체유기 등은 면허 취소 대상이 아니며, 성범죄자도 의대진학과 면허 취득에 제한이 없다.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도 면허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강 위원은 "'윤리'를 의료인을 비난하고 옥죄는 하나의 구실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의료인에게 요구되는 윤리는 개인적 윤리가 아닌 직업적 윤리이다."라면서, "의료인은 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의료인 형사범죄와 면허 규제 문제점 및 개선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남인순 의원은 "의료사고로 환자를 사망하게 하거나 환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심각한 범죄행위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은 의사가 계속 면허를 가지고 진료 행위를 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라면서, "범죄 행위로 인한 의료인 결격 사유를 보건의료 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서 모든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미혁 의원은 "2000년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의사가 업무상 과실치사와 같은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 일반 형사범죄 등으로 금고 이상의 처벌을 받은 경우에도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었다."라면서, 의사 의료행위가 국민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잘 고려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5월 2일 그동안 공석이었던 심사평가연구소장에아주대학교허윤정 교수를 임명한다고 전했다. 공모 기간은 금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허 신임 심사평가연구소장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사회복지학)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대학원 의료법윤리학과 겸임교수 ▲중앙대학교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아주대학교보건대학원 초빙교수 ▲한국의료법학회 이사 ▲한국보건행정학회 집행이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심사평가연구소장의 임기는 2018년 5월 2일부터 2021년 5월 1일까지 3년이며, 5월 2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당뇨병으로 힘들어하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사회의 배려가 절실한 시점이다. 지난 2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 대책 정책 토론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김철식 환자관리위원장이 '소아당뇨 어린이 건강관리시스템 발전과 보장성 강화 방향'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신충호 회장이 '소아당뇨 어린이의 바른 성장발달을 위한 정책 방향' ▲보건교사회 김선아 부회장이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를 위한 인력 및 자원수급 실태와 제언'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연속혈당측정기 통해 당뇨병 학생 보장성 강화해야 대한당뇨병학회 김철식 환자관리위원장(이하 김 위원장)은 "입학, 전학, 매년 신학기, 중간에 당뇨병 진단 시 유치원 · 학교에서 교육부로 당뇨병을 가진 학생을 신고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학교, 의료계, 보호자 · 환자가 이용해 등록 ·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아당뇨 어린이 건강관리시스템에는 보건 인력 추가를 비롯해 ▲인슐린 주사 ▲보건교사, 담임교사, 체육교사, 영양사 대상의 당뇨병 관리 교육 ▲병원, 보호자 등과의 정보교환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혈당검사를 시행하거나 지도할 수 있는데, 초
“일동제약은 1959년 유아정장제 비오비타를 시작으로 1976년 미생물 생산 공장 설립, 2016년 종균은행을 설립하며 미생물의 생산부터 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이성희 일동제약 선임연구원은 26일 보령제약 중보홀에서 열린 2018 대한임상약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메디포뉴스는 이 연구원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의 어려움과 일동제약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연구 내용을 전한다.[편집자주] ◆아토피 개선에 효능 입증한 ID-RHT3201 ID-RHT3201는 미생물 L. rhamnosus를 pharmabiotics로 만든 것이다. 이 연구원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ID-RHT3201은 L. rhamnosus를 열처리(tyndallization: 간헐멸균법) 과정을 통해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고, 세균 내에 포함된 세포 조성물, 대사물질(metabolite)을 농축해 동결건조 시킨 후 parmabiotics로 만든 것이다. Pharmabiotics란 인간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불리는 일명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특히 국내에 들어와 있는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기업들이 주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활동 중 하나다. 좀 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기업들은 다양한 CSR 방법을 모색하고, 종국에는 기업 이미지 개선은 물론 제품 홍보까지 이어지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게 된다. 이번 4월 한 달 동안에도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CSR 및 질환홍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자사의 창립 기념 맞이 봉사활동부터 암환자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웹툰을 활용한 질환 홍보 등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디포뉴스는 4월 동안 외자사들이 진행해 온 다양한 CSR 및 질환홍보 활동을 하나하나 살펴봤다. [편집자주] 사노피의 ‘원 파운데이션 데이’, “4월은 사노피 봉사의 달” 사노피는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4월 5일)을 ‘원 파운데이션 데이(One Foundation Day)’로 지정하고,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Access to Healthcare)', '건강한 환경(Healthy Planet)'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