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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대한임상고혈압학회 이혁 보험이사의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만점 대비 전략 PART I~II’를 주제로 온라인 보험 강의를 연다. 지난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가 급여로 인정돼 진료 영역에서 의사들이 직접 초음파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중요해졌다. 앞으로 전공의 과정에서부터 엄격한 초음파 교육과 각종 학회를 통해 실제 검사와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키메디는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에 따른 현장에서의 혼란 방지를 위하여 대한임상고혈압학회 이혁 보험이사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오픈했다. 강의 내용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선별급여, 진단초음파 삭감, 청구 방법 및 서식 등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뤄질 예정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국민 주치의로 알려진 이승남 원장의 개원가 주요질환 (치매, 파킨슨, 동맥경화,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사례와 핵심 노하우를 담은 강의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보험사기 대처법, 스테로이드제제의 단계별 치료방법 및 아토피
대구파티마병원은 “92병동에서 근무하는 지현정(25·사진) 간호사가 최근 휴가 중 비행기에서 과호흡으로 생명이 위험했던 승객을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건 당시 지 간호사가 이용했던 T Way 항공사 측에서 감사편지와 선물 등을 보내오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지 간호사는 지난 3월 휴가차 대구국제공항에서 베트남(다낭)발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비행기가 이륙한지 30분채 되지도 않았을 때 승객 중 한명이 과호흡으로 실신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승무원이 기내방송으로 의료진을 찾았고 비행기 안에는 지현정 간호사를 포함해 성형외과 의사, 간호조무사가 있어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 지 간호사는 “보호자와 이야기 중에 과거에 제주도 비행에서 불안증상으로 힘들어 했었던 과거력을 확인했고, 지속적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에게 신경안정제나 진정제 투여 가능여부를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였다. 투여 필요성이 판단되어 보호자 및 환자 동의하에 신경안정제를 환자에게 복용시켰다.”면서 “약 복용 후 환자의 불안증상이 경감되었고 비행하는 동안 환자 혈압을 재측정하니 정상 혈압에 가까이 유지되어 응급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지 간호사는 “기내에서 응급상
이대목동병원이 제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화의료원이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진 신청 철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신생아 중환자실 일시 폐쇄로 상급종합병원의 필수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017년 12월 27일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보류된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 확정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행정 조사 결과 발표 및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와 상관없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철회 조치에 대해 "환자 안전과 관련 신뢰를 주어야 할 의료기관에서 네 명의 아이가 사망한 데 대해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신생아중환자실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진 신청 철회를 결정했다."면서, "상급종합병원 지정보다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추진 중인 1320억 원 규모의 제2병원 건립공사는 계룡건설(회장 한승구)에서 맡게 됐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3월 제2병원 공사에 대한 건설사 공개입찰을 시행한 후 종합평가 결과 계룡건설을 시공 적격사로 최종 선정해 23일 오전 10시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건립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배장호 진료부원장, 송병관 행정부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계룡건설에서는 한승구 회장, 이승찬 사장, 윤길호 부사장, 김택중 전무, 윤만수 상무가 참석했다. 제2병원은 대지면적 172,568㎡에 건축면적 9,034㎡, 연면적 91,500㎡로 지상9층, 지하 4층의 432병상 규모로 27개월에 걸쳐 지어지며, 지역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공사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유수 건설사가 다수 참여한 입찰에서 지역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선정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은 어떤 시공사가 선정이 되든지 간에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을 65%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대학병원으로써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수면클리닉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모관 9층 성모홀에서 ‘수면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정유진 교수가 ‘다양한 수면장애와 진단법’,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태 교수가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습관’, 이비인후과 이동창 교수가 ‘수면무호흡증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상봉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은 단순히 밤에 쉬는 것을 넘어서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뇌와 심장기능을 회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건강한 수면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준비했다”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제약산업은 지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지 못 하다.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그 부분에 있어서 깊은 안타까움을 갖고 있고, 제약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제약업계가 좀 더 노력해서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산업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2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이 바라보는 제약산업의 냉담한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이 일환으로 이 이사장은 협회 회원사 모두에게 윤리경영 강화를 주문했다. / 메디포뉴스는 23일 기자간담회 내용을 통해 향후 협회의 이정희 이사장-갈원일 부회장 체제의 모습을 전한다. 관련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편집자주] -최근 일부 바이오 기업의 회계처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제약ㆍ바이오업계의 개발비 무형자산화 현황을 대상으로 테마감리를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한 협회 차원의 대응은 있나? 재무와 관련해 기업들의 어려움이 있다. 이런 논란을 겪는 기업은 몇몇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며, 이와 관련된 기업들은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 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협회와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엑손 19 결실(exon 19 deletions) 또는 엑손 21 L858R 변이(exon 21 L858R mutations))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승인은 FLAURA 임상 3상 연구 결과에 근거해 이뤄졌다. FLAURA 임상 연구는 기존 치료 경험이 없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1차 치료 시 기존의 EGFR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s) 치료제인 '엘로티닙' 또는 '게피티닙'과 비교해 타그리소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타그리소는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에 대한 1차 평가 변수를 충촉시켰으며, 타그리소의 무진행 생존기간 효과는 중추신경계 전이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사전에 지정된 모든 하위 그룹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데이터는 무진행 생존기간 최종 분석 시점에
유유제약은 근육경련 및 수족저림, 수족냉증, 혈액순환 등 각종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비나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제‘비나플러스’는 당∙지방대사 촉진과 심장∙신경계 정상화에 관여하는 벤포티아민(비타민 B1), 단백질 대사와 적혈구 생성 촉진에 관여하는 비타민B6, 두통∙요통∙피로감∙어깨결림∙식욕부진 등을 해소하는 감마오리자놀이 주성분이다. 또한,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은 1캡슐당 23mg을 함유하고 있다. 120캡슐 단위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1회 1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이재형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팀장은“비나플러스는 그리스 신화 미(美)의 여신인 비너스(Venus)와 플러스의 합성어로 여성 삶의 질을 더해주는 의약품이라는 뜻”이라며 “말초혈행장애, 갱년기 증상, 육체피로로 고민인 여성들에게 비나플러스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약물 상호작용 확인 등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가 없는 경우 ‘연구자임상시험’을 별도의 승인 없이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임상시험 등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에 따라, ‘연구자임상시험’ 가운데 의약품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약물 상호작용, 병용요법, 허가된 용법‧용량 범위 내에서 생체이용률(건강한 성인 대상)을 확인하는 등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가 없으면 식약처장 승인 없이도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된다.식약처장 승인 없이 임상시험이 이뤄질 경우, 식약처장으로부터 ‘임상시험 품질 및 윤리강화 프로그램(HRPP)’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경우에만 임상시험이 가능하다.그러나 허가된 의약품이더라도 안전성 우려가 있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함유한 의약품이나 세포독성이 있는 의약품은 승인을 받고 ‘연구자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임상시험 승인 등 관련 규제를 명확하게 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국내 임상시험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
최근 프랑스 제약사 게르베가 간암 치료법 '경동맥화학색전술'에 쓰이는 조영제 '리피오돌' 약가를 500% 인상해주지 않으면 한국에 더는 이 약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단체)가 23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공급 중단을 빌미로 환자를 협박하는 행태를 당장 멈출 것을 게르베코리아에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단체는 "리피오돌은 간암 경동맥화학색전술 시 항암제와 혼합해 사용하는 물질로 독점권으로 보호받고 있어 대체의약품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리피오돌을 사용하고 있어 만약 공급이 중단된다면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게르베코리아 측은 2015년 이후 수입 원가 상승이 반영되지 않아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는 어떻게든 공급 중단은 막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특허의약품에 대한 '독점권'이 제한 없이 허용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제약사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 말고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단체 설명에 따르면, 리피오돌은 64년 전인 1954년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Savage Labor
GSK(한국법인 사장 쥴리엔 샘슨)는지난 18일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악화 이력이 있는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MPACT 연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23일 전했다. 이 연구에서 삼제요법제(fluticasone furoate/umeclidinium/vilanterol, FF/UMEC/VI)는 다른 2종의 비교 약제인 렐바(FF/VI)와 아노로(UMEC/VI)에 비해 일차 유효성 평가 변수로 설정된 중등증·중증 연간 악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폐기능이나 삶의 질 지표 등에서도 개선을 보였다. COPD 입원(중증 악화)은 아노로에 비해 34%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렐바에 비해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13%의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연구 중 탈락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할 때, 흡입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약제 투여군에서 아노로 투여군에 비해 전 원인 사망률의 의미 있는 감소가 관찰되었다. 삼제요법제 투여군에서는 아노로 투여군과 비교하여 탈락하지 않은 환자군 대상의 전 원인 사망률이 42.1% 감소하였다. 전 원인 사망률에 대한 관찰 결과를 이해하기 위
글로벌 백신 제조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 Limited)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15만 평방피트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로직스 시설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3일 전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는 5억 캐나다 달러(한화로 약 4,239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약 1,250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가 기대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보건의료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백신 제조업체로, 주로 감염성 질병 예방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다. 전 세계 100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캐나다 사노피 직원 1,900여 명 중 80%가 백신 비즈니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6년 캐나다 R&D 분야에 1억 3천만 캐나다 달러(한화로 약 1,100억 원)를 투자해 캐나다 전역에서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및 성장 기회 제공 등에 기여했다. 최첨단 바이로직스 시설은 토론토 코노트 캠퍼스(Connaught Campus)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사노피 파스퇴르는 본격적인 시설 운영 전까지 생명과 직결된 백신 생산량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3일 성명서를 배포하고, 한의사의 보건소장 임용 확대와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확충, 한의사의 진료 및 근무환경 개선의 적극적인 추진을 정부 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한의협은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넓히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의료에 대한 한의약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임에도, 공공의료 분야에서 한의약의 참여도가 낮고 한의사의 근무여건은 아직도 열악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했다. 2016년 기준 요양병원을 제외한 전국 138곳 공공의료기관 중 한의과가 진료과목으로 개설된 곳은 12.3%인 17곳에 불과하다. 한의협은 "이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에서 각각 91.3%와 86.5% 집계된 한의의료기관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만족도를 무시하는 것이며, 한의약에 대한 높은 대국민 신뢰도 · 선호도에 역행하는 정부 당국의 무책임한 처사라고밖에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한의약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 양의사 우선으로 돼 있는 보건소장 임용 기준을 개선해 한의사가 차별 없이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
전북대학교병원이 2018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4월 22~28일)을 맞아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흥범 교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테라스홀 및 2층 완산홀에서 무료알레르기검사와 치료방법 등을 알리는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병원을 방문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무료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하며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료 알레르기 검사에 참여한 내방객에게는 황사용 마스크를 증정한다. 또하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아토피 피부염(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승용 교수)과 알레르기 검사와 면역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성주 교수) 등에 대한 전문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 심부전 환자 및 당뇨가 있는 만성 심부전 환자의 신장 기능 보호를 돕는다는 주요 3상 PARADIGM-HF 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인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로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모든 심부전 환자를 평가했을 때 현행 표준 치료제인 에날라프릴 치료군(연간-1.8 ml/min/1.73m2) 대비 엔트레스토 치료군(연간-1.3 ml/min/1.73m2) 에서 신장 기능 저하 속도가 유의하게 개선됐다. 특히 에날라프릴 대비 엔트레스토의 신장 기능 보호 혜택은 당뇨병이 있는 심박출계수 감소 심부전 환자군(연간 +0.6 ml/min/1.73m2)에서 당뇨병이 없는 심박출계수 감소 심부전 환자군(연간 +0.3 ml/min/1.73m2)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당뇨병이 없는 심박출계수 감소 심부전 환자가 신장 기능을 상실하는 속도는 일반인에 비해 2배 정도 빨랐으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 속도는 2배 더 빨라졌다. 노바티스 제약사업부문 최고의학책임자 및 글로벌 의학부 대표인 슈리람 애러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5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림프부종 실제관리방법-하지(5월2일 14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김선희 물리치료사)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식사와 체중관리(5월3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5월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부인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9일 15시, 부인암센터 공태욱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16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는 이사장단과 함께 이사장-갈원일 부회장 체제로 간다. 6월 이후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23일 한국제약바이호협회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협회의 운영 계획으로 ‘이사장-갈원일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이사장은 “아직까지 차기 회장에 대한 구체적인 선출 계획은 없다. 올해 6월 이후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해 이사장단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제기한 ‘카드결제’ 문제에 대해서 현 시점에서 협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방안이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이사장은 “유통협회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협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이에 대한 해결을 제시할 수 없다. 상거래상 각 제약사들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본다”고 협회 차원을 입장을 전달했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배종우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교수 △이원철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상은 안양샘병원 원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 교수 △이미옥 서울약대 약학과 교수 △정재훈 삼육대 약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일간보사 창간 28주년, 의학신문 창간 47주년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일 박승국 대표이사가 2018년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승국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연구했던 생명공학 기술을 신약개발에 접목해, 2001년에는 대한민국 생명공학신약 1호인 ‘이지에프외용액’을 개발했으며, 작년에는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두건의 First-in-class 항체신약 기술을 5억8350만불 규모에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 기술 수출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과 바이오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 한올의 연이은 기술수출 성공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발표한 ‘2017년 과학기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지에프외용액’은 대웅제약에 의해 전세계 14개국에서 허가 발매되었으며,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기술 수출한 HL036 안구건조증 신약과 HL161 항체신약은 각각 미국 임상2상과 호주/캐나다에서 임상1상 시험 중이다. 박승국 대표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의 수고에 대한 것을 제가 대표로 수상하는 것 같다”며, “글로벌 아웃소싱 전략을 통한 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여성단체, 소비자 및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참여하여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여성청결제품 등)‧의약품(여드름치료제 등)‧의료기기(필러 등), 임신‧수유 제품 등의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식약처 여성건강 안심 프로젝트 사업 설명 ▲여성용품에서 유래될 수 있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소비자가 바라는 여성용품 안전관리 개선방향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관리 사각지대 제품을 선제적 발굴 하는 등 여성용품에 대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시 간 소요 시간 행 사 내 용 발표자 14:30~15:00 30분 등 록 15:00~15:10 10분 개회 및 국민의례 안광수 과장 (식약처 소통협력과) 인사말씀 김장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