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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최대집 제40대 회장 당선인에게 힘을 실어 줬다. 22일 정기대의원총회는 식전행사에 이어 1부 본회의와 2부 본회의로 진행됐다. 1부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회무보고와 감사보고를 채택한데 이어 의장을 선출하고 임수흠 28대 의장이 새 의장에 당선된 이철호 29대 의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철호 의장은 부의장, 부회장, 감사를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는 업무를 맡아 수행했다. 이어 중앙윤리위원 중 1명이 5월22일 임기 만료 됨에 따라 신임 윤리위원 1명을 선출, 1부 본회의를 마쳤다. 이어 오후 3시40분에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해산의 건 ▲4개 심의분과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및 의결과 채택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보고에 이어 ▲최대집 당선인에게 건정심 탈퇴 권고안 채택과 ▲대의원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본회의를 모두 마쳤다. 임수흠 전 의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은 이철호 의장이 부의장 부회장 감사 선출 안건부터 회의를 주관했다. 부회장을 회장에게 위임하던 관례와 달리 이번에 경선으로 치루었다. 이철호 의장은 “경선 결과 ▲부의장에 임장배 후보(득표수 42표),
연명의료를 결정하는 의료진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거나 처벌 규정을 완화하는 식으로 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지난 21일 오전 9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 2018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춘계 연수강좌에서 ▲한양의대 의료인문학교실 유상호 교수가 '의료기관 윤리위원회와 연명의료 관련 자문' ▲울산의대 호흡기내과 고윤석 교수가 '연명의료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윤리원칙과 윤리적 의사결정'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백수진 박사가 '연명의료 결정과 이행의 행정절차'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첫 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은 서울대의대 내과학교실 허대석 교수는 질의응답에서 "연명의료계획서 등록자가 2,761명인데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으로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이행한 사람은 1,691명이다. 천 명 가까이 차이 나는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백수진 박사는 "말기와 임종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임종과정의 환자는 597명으로, 중단 결정이 이행된 데 반해 2,164명의 말기 환자 중 아직 임종과정 판단을 받지 않은 경우가 존재한다. 즉, 말기 환자 중 약 1,100명 정도가 계획서 작성 후에 임종과정 판단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움직임과 함께 임상시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임상시험 동향은 최근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임상시험 동향을 전한다. ◆ 한미약품 차세대 항암신약 3종 신규 개발”….AACR에서 발표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이 신규 개발에 착수한 차세대 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3종을 공개했다.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HM43239), 차세대 간암 치료제(HM81422),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소세포폐암 치료제(HM97211)다. 한미약품은 이번 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년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이 3종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상용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43239는 AML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후보물질이다. 이
2018년 1분기 원외처방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NOAC 시장의 신예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시작 성장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2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집계를 살펴본 결과, 2018년 1분기 '릭시아나'가 약 69억 400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실적인 31억 2,700만 원 대비 1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NOAC 전체의 1분기 원외처방액이 작년 대비 64억 5,900만 원 증가했는데, 그중 절반이 넘는 37억 7,700만 원의 증가분을 '릭시아나'가 이루어내며 사실상 전체 시장 성장에 일등공신이 된 것이다. '릭시아나'의 국내 코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릭시아나'의 성공으로 탄탄한 국내 영업력을 입증하며, 최근 SGLT-2 억제 단요 치료제1등 품목인 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글로벌 제약사의 파트너로서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여전히 NOAC 시장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는 2018년 1분기 103억 5,300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8% 성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의원들도 최대집 제40대 회장 당선인의 집행부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결의했다. 22일 열린 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 말미에 대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신임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현 의료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과 그에 따른 투쟁 전략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신임 집행부의 회무 수행과 대정부 투쟁에 아낌 없는 지지와 협조를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재정 확충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대의원들는 “의료전문가의 경고와 조언을 무시한 문재인 케어는 현실적인 재정확충의 뒷받침 없이는 그 실현이 불가능 하다. 졸속으로 시행을 강행할 시에는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질 것이다. 정부는 관련된 모든 정책의 시행을 즉각 중지하고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라고 촉구했다. 저부담 저보장 저수가 3저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고 했다. 대의원들은 “정부는 모든 의료제도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는 저부담, 저보장, 저수가의 3저 문제를 해결하고 제대로 된 보장성 강화를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개혁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경제적 논리에 의한 삭감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대의원들은 “정부는 의학적 원리에 근거하지 않고 경제적 논리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이하 ‘통합심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민원 설명회를 23일 15시부터 17시까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합심사 시스템’은 그동안 식약처와 복지부가 협력해 시행중인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제도(이하 ‘통합운영’)의 심사업무를 수행하는 전산 연계시스템이다. ‘통합운영’은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오래(최대 16개월)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약처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제도다. 이 제도로 의료기기 허가와 평가가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기간이 줄어들고*, 식약처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신청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기존 절차의 문제점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식약처와 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운영 제도를 신설하고 발전시켜 왔다고 전했다. 1단계로, 복지부와 공동으로 시범사업과 법령정비를 통해 의료기기 허가(식약처)와 신의료기술평가(복지부)가 동시 진행
일동제약이 아로나민 발매 55주년을 기념해 ‘아로나민 스토리 공모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치러진 행사는, 아로나민과 관련된 추억을 담은 아로나민 스토리를 현장에서 공모하는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 스토리 공모뿐 아니라, 5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발매된 아로나민골드의 한정판 패키지 및 역대 패키지 전시, OX 퀴즈쇼, SNS 인증샷 찍기, 에어볼 뽑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아로나민골드의 현 광고모델인 조우진이 현장에서 직접 접수된 사연을 뽑아 읽어주며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한정판 패키지를 디자인한 팝아티스트 찰스장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로나민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발전해 오늘날 국내 1위 일반의약품의 자리에 오른 것은 모두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더욱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0회 GC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는 이하린 YTN 기자와 나윤숙 MBC 기자, 이상철 후생신보 기자, 강현구 의약뉴스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GC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GC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GC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40회에 걸쳐 모두 167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8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기술평가”로 기조연설과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보건의료기술 학술적 내용을 다루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과, 문재인 케어의 향후 보완점 및 방향성을 다루는 '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의료행위 선별급여 재평가 방안'으로 총 세 가지 세션이 마련됐다. '국민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병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오경원 과장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민우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상진 부장, 이화여자대학교 배승진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명순 교수가 참여한다. '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김진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부장과 서울대학교
22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의장 경선에서 이철호 대의원회 부의장이 당선됐다. 이철호 후보는 225표 중 11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당선 직후 의장직을 맡아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시작했다. 첫 역할은 의협 부회장, 부의장, 감사 선출이다. 앞서 이 의장은 당선소감에서 소통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당선의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제 별명이 ‘건달’이라고, 건배사의 달인이라고 한다. ‘소화제’는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라는 의미이다. 진통을 이기려면 진통제까지 필요하다. 진짜 대의원과 회원 간 소통이 제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106표를 얻어 선전하신 홍경표 후보에게, 그리고 주신구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두분 후보가 정견에서 발표한 훌륭한 내용을 접수해서 대의원회 활성화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 3년간 많은 요구하고 부탁하겠다. 의장은 의견 수렴하는 기관이다. 개인 의견 보다 운영위를 통해 소통하고 최대집 회장 당선인이 잘하도록, 삐끗하지 않도록 옆에서 잘 하겠다. 3년 뒤에 보람 있는 3년이었다며 대의원께 큰절하는 앞으로 3년의 기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재수 경기도의사회 파견 대한의사협회 고정대의원 자격시비가 싱겁게 끝났다. 22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본회의 초두에 ‘양재수 대의원 자격 심의 반대동의안’에 대해 표결한 결과, 찬성이 186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먼저 김세헌 대의원이 양재수 대의원의 자격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세헌 대의원은 “양재수 대의원이 표결하면 문제다. 우려하던 바가 발생했다. 양재수 고정대의원에 문제가 있다. 경기도의사회 회칙에 의하면 의협 파견대의원은 의장 1인과 운영위 추천 1인이다. 그런데 양재수 대의원은 의장도 아니고 운영위 추천도 아니고, 의장의 추천이다. 의장의 추천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의원은 “무자격 대의원이 1명 있으면 1표차이면 의결은 무효가 된다. 총회 결의가 무효가 된다. 그런데 양재수 대의원이 ‘경기도의사회 회칙 수정인가는 무효라고 주장한다.(수정전 회칙으로는 양재수 대의원 자격이 있다는 주장이다. 편집자 주) 임수흠 의장도 어제 에결위에서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보건복지부에서 수정 인가된 의협 정관도 무효인지? 꼭 정리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강중구 대의원이 경기도의사회 내부 문제라고 반박했다. 강중구 대의원은 “경기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일하다가 희생한 회원을 위한 예산을 제안했다. 대의원께서 도와 달라. 보건복지부가 문재인 케어 발표 이후 최근 각 전문과별학회 개별로 접촉을 시도 중이다. 학회는 개별 접촉 절대 응하지 말라.” 최대집 당선인이 22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5월부터 제40대 회장으로서 회무를 수행한다. 먼저 인선 작업에 관해 언급했다. 최 당선인은 “인선작업을 90% 정도 진행했다. 문케어를 막아낼 강력한 집행부를 구성 중이다. 자천 타천으로 적극 참여해 대단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방상혁 의협 제40대 회장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상근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늘 본회의 부회장 선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당선인은 “강한 대정부 투쟁력을 갖춘 분이 부회장에 많이 참여하길 부탁한다. 조직의 힘은 똘똘 뭉쳐야 가능하다. 누군가 돌출 행동을 보인다면 배가 산으로 간다. 부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협회가 최우선인 부회장으로 성공적 회무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최 당선인은 “사분오열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혼연일체가 필요하다. 집행부가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꾸짖음과 비판을 달게 받게다. 그러
대한의사협회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 본회의가 22일 오전 9시부터 더케이호텔에서 개막됐다. 본회의는 ▲개회식과 ▲본회의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에 박인숙 의원,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 의학교육평가원 김영창 원장, 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과 이향애 차기 회장, 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전국의과대학교육협의회 신동천 회장,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국군의무사령부 안종성 사령관, 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희철 이사장, 의료배상공제조합 김록권 이사장,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최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완섭 위원장, 노환규 고문 등이 참석했다.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24일8시, *(02)3010-2631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4개 분과위원회가 21일 오후 5시에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본회의는 22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21일 개최된 4개 분과 위원회는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분과위원회, ▲법령 및 정관 분과위원회, ▲제1토의 안건분과위원회, ▲제2토의 안건 분과위원회 이다.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분과위원회에서는 양재수대의원의 자격 문제로 약 1시간 동안 공전을 거듭했다. 이에 신민호 위원장이 “위원장으로서 공정하게 말한다. 양재수 대의원의 자격 있다 없다 관여할 생각 없다. 나중에 위원회 결정이 유효다 무효다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양재수 대의원은 발언과 표결에 참여 안하는 것으로 하고 가자.”고 제안했다. 양재수 대의원이 “위원장 직권 남용이다.”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신민호 위원장이 “양재수 대의원의 표결과 발언을 제한한다.”며 의사봉을 세 번 두드렸다.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가 21일 오전 9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2018년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연명의료결정법과 윤리원칙, 연명의료계획과 상담으로 세션이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기관 윤리위원회와 연명의료 관련 자문', '연명의료 결정시 고려해야 할 윤리원칙과 윤리적 의사결정', '연명의료 결정과 이행의 행정절차' 주제로 고윤석 울산의대 교수, 유상호 한양의대 교수,백수진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설립추진단사업추진부장이 각각 발제했다.
대한재활의학회가 4월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 학술대회는 재활의학에 관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약 7백여 명의 재활의학과 의사가 참석해 최신 치료지견 등을 공유했다. 20일 개최된 워크샵은 과제지향적 보행 훈련, 3D 스캐닝, 모델링 및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상하지 보조기 제작과정, ABC 허리운동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패러렐 심포지엄(Parallel Symposium)에서는 '운동을 통한 근육 키우기', '운동을 통한 체중 줄이기', '쇠약 노인을 위한 운동', '전반적 발달지연 환아의 유전학적 평가', '신경근육질환 환자의 유전학적 평가', '뇌졸중 환자의 유전자 정보를 통한 회복 예측'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루게릭병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증상과 진단방법 및 최신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루게릭병은 혀 근육이 부분적으로 위축되거나 팔 · 다리의 힘이 빠지는 등 환자마다 주된 부위나 정도가 다르다."라면서, "환자 증상과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 의한 신체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02-2290-8367)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본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지난 4월 1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선정된 논문 제목은 'Candesartan Restores the Amyloid Beta-Inhibited Proliferation of Neural Stem Cells by Activating the Phosphatidylinositol 3-Kinase Pathway'로 임상 현장에서 흔히 쓰이는 혈압약 성분 중 하나인 Candesartan의 아밀로이드 베타에 의해 손상된 신경줄기세포에 대한 보호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다. 이를 최 교수는 "흔히 쓰이는 약제의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이미 사용 중인 약물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을 고려하는데 기반이 되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한 최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에서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 신경과학회 고시간사, 대한 치매학회 총무 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커뮤니티 케어가 공론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커뮤니티 케어 정책 간담회에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임종한 부회장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보건의료모델' 주제로 발제했다. 커뮤니티 케어는 탈시설화 이념에 근거해 지역주민이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생겨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지역의 공식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공식적 서비스도 포함해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커뮤니티 케어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임 부회장은 ▲지역사회에 사는 사람을 위한 지원 서비스가 확보돼야 하고 ▲지역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이웃으로 포섭하는 치료적 지역 사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임 부회장은 "외국에서는 원래 살던 집에서 살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강조돼왔다. 최근에는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취약층과 함께하도록 촉진하는 다양한 시도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75세 이상 후기고령자와 특정 장애를 가진 65세 이상 75세 미만의 전기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