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7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유럽시장부터 중국, 중동까지.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 동향을 전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독일 처방 시작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글로벌 판매 중인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처방이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 이뤄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는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가운데 독일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IMS Health data에 따르면, 독일의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약 3,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유통 파트너사인 먼디파마(Mundipharma)로 ‘허쥬마’를 공급한지 1개월 만에 실제 처방이 이뤄지면서 경쟁 제품보다 먼저 독일 트라스투주맙 시장을 선점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월 ‘허쥬마’의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승인 이후 3개월 만에 영국을 필두로 독일에서도 런칭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고, 연내 유럽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와 함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유럽에서
*19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발인 5월22일, *(02)2650-5121
대한의사협회가 20일 오후 1시부터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문재인케어 저지와 중환자생명권 보호를 위한를 위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궐기대회는 오후 5시경 막을 내린다. 오후 1시를 조금 지난 현재 약 5천여명의 의사들이 모였다. 대한의사협회는 2만에서 4만여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10일 개최된 대한문 앞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는 약 1만여명이 참석했다. 궐기대회에서는 앞으로 문재인케어 저지에 필요한 약 1천명의 의사회원으로 구성되는 일천의권투쟁단도 모집 중이다. 궐기대회는 ▲개회선언 ▲홍보영상 ▲ 최대집 회장 개회사 ▲이철호 의장 격려사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격려사 ▲이필수 전라남도회장 연대사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연대사 ▲구호제창 김승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연대사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연대사 ▲홍보영상 등 주집회가 진행된다. 이어 ▲가두행진(대한문앞 세종로 광화문로 내자로 신료로 효자치안센터) ▲청와대 앞 100미터 집회 ▲대한문 앞 귀환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암환자의 약제 접근성 확대를 위해 항암신약 허가-급여 기간을 단축해야 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선등재 후평가 제도’ 등 정부의 조속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단체의 의견이 제기됐다. 18일 한국 암치료 보장성확대 협력단(이하 암보협)은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제16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암 환자의 약제 접근성 확대를 위한 길’ 특별 세션을 개최해 항암 신약의 등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정부의 조속한 노력을 촉구했다. 암보협은 ‘환자 중심’의 암치료 보장성 강화를 목표로 의료진, 환자,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2016년 5월 발족됐다. 암보협은 “오는 8월 문재인 케어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특별 세션은 암환자 단체, 학계, 의료진, 언론,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항암신약의 허가 및 급여 확대에 대한 주요 쟁점 사항들을 짚어보고, 환자 입장에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날 ‘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환경 개선 요구’를 주제로 환자 사례를 발표한 백진영 한국신장암환우회 대표는 비급여 약제를 1년 이상 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환자 사례들을 소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과 관련, 노동자 시민 등 건강보험 가입자 의견 수렴을 위한 제7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그간 1차(2.2.), 2치(2.23.), 3차(3.9.), 4차(3.23.), 5차(4.12.), 6차(5.3.)에 걸친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현황,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계획, 의료계 동향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그간 추진경과에 대하여 주로 논의했다.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건강보험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정협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3차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예비급여 제도 정비와 공사의료보험연계법에 대해 논의했다. 제4차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제1차 건강보험 종합계획과 건강보험 재정 관련 사항이 논의 됐다. 복지부는 ‘제1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수립 일정과 의견수렴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현재 건강보험의 수입, 지출 등 전반적인 재정현황 등을 공유했다. 가입자 단체는 건강보험 제도 최초의 종합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차질 없는 준비와 수립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수렴을 해줄 것
의료기기 · 체외진단 기술 · 약물 개발을 비롯하여 학술 교류 등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국내 · 외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고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대의료원 ▲고려대 K-MASTER 사업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재활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보훈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충청남도한의사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전한다. ◆ 심평원 의정부지원, MOU 체결기관 서영대 학생 대상 교육 시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하 의정부지원)이 5월 18일 의정부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결기관인 서영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정부지원 소개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보건의료자원 빅데이터활용 안내 ▲채용 관련 Q&A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MOU)을 체결한 서영대학교와의 상호 교류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5일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암관리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한옥마을 소재 완판본문화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북도내 14개 시·군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암관리사업의 정책설명과 암의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 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1부 교육에서는 2018년도 전북지역암센터 주요연계사업과 국가암관리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정책설명이 있었다. 2부 교육에서는 전북대병원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의 ‘여성암의 이해’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전북지역암센터 암 경험자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암 관리의 중요성을 간접 경험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암관리사업 인력의 전문성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교육내용이 실무에 잘 활용돼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지난 17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후원한 ‘2018국가산업대상(2018 National Industry Awards) ‘고용친화’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2018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 및 선발해 산업 부문간 균형 성장 및 선순환 선진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한 사전조사를 통해 걸러진 후보기업들에 대해 경영비전과 운영성과, 인증 수상내역, 사회적 가치 등을 공통 항목으로 평가한 뒤 부문별 추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우수한 인력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내 공모제도(내부채용 제도), 해외 파견제도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 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 분기별 패밀리데이, 임직원 자녀 교육비 및 문화 활동비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도 다수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고용친화 부문’ 우수기업으로
아이큐어(대표 최영권)가 파킨슨병 치료 물질인 '프라미펙솔'의 패취제 개발을 완료하고 임상 및 비임상 시험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아이큐어는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보이는 파킨슨병 치료 물질인 '프라미펙솔'을 주성분으로 하여 투여경로와 제형을 변경한 개량신약 패치제의 비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프라미펙솔'은 도파인 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도파민 효현제(Dopamine Agonist)로 도파민 수용체를 자극하여 도파민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파킨슨병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로 글로벌 파킨슨병의 시장 약 5.4조 원 중 도파민 효현제는 약 1.3조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프라미펙솔' 경구제는 1일 1회 혹은 3회씩 복용하는 반면 아이큐어의 '프라미펙솔' 패치제는 1주일에 1번만 붙이는 제품으로 환자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파킨슨 치료제를 패치제로 개발하면 유효 혈중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초기혈중농도 상승에 의한 부작용 및 위장관계 부작용, 간에 대한 부작용 개선이 가능하다"며, "이로 인해 파킨슨 패치제가 출시될 경우 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8일 오전 11시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한 시간가량 수가협상 상견례를 진행했다.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오는 24일 오후 1시에 다시 만나서 자료를 받고 구체적으로 얘기할 예정이다."라면서, "오늘 공단 협상단 앞에서 강조한 것은 지금까지 얘기된 원가 플러스 알파로 대변되는 적정수가 부분이다. 일단 원가부터 보전하고 나서 원가 플러스 알파를 말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수가협상 결과에 이 부분이 반영됐으면 한다. 오늘은 원론적으로만 말했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조산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의사협회와 수가협상 상견례를 진행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1차협상에 들어가며, 한의협 1차협상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2차 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다. 대한약사회 1차협상은 오는 21일 오후 3시, 2차협상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치협 1차 · 2차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의협 1차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예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한위암학회 주최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18'에서 '최우수 학술상(Best Scientific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Journal of Gastric Cancer'에 출판된 모든 논문을 심사해 선정된 것이다. 이번 논문은 '정상체중 위암 환자의 수술 후 2형 당뇨병에 대한 장기추적관찰 : 대사수술의 타당성(Long-term Follow-up for Type2 Diabetes Mellitus after Gastrectomy in Non-Morbidly Obese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the Legitimacy of Onco-metabolic Surgery)'으로 당뇨병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대사수술'의 효과를 정리한 내용이다. 박 교수는 이 논문에서 비만하지 않은 정상체중 범위의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위암환자에서 대사수술의 장기치료(5년)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수술전 체질량지수와 당화혈색소 수치의 결과가 가장 중요한 당뇨병 호전인자로 규명되었는데, 이는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정민 교수가 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과 우수구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고대안암병원이 18일 전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에 대한 이광자 형광표지자 개발'에 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으며,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Butyrate 생성 박테리아와 염증성 표지자 비교'에 관한 발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과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재민 교수가 아시아 · 오세아니아 췌장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과 우수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고대안암병원이 18일 전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 오세아니아 췌장학회에서 '만성췌장염완화에 대한 열충격단백질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췌장종양에 대한 내시경적 비가역적 전기천공술의 개발'에 대한 발표로 우수 발표상을 받아 두 가지 상을 동시에 받아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가 지난 13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에 새롭게 취임했다고 강동경희대병원이 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1989년 창립된 대한골대사학회는 임상과 기초분야에서 골대사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학술단체다. 골 질환과 관련된 임상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고, 골다공증 등 골 질환에 대한 대국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 의대병원 원장과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내분비학회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 주립대 및 텍사스 대학교에서 내분비내과 교환교수를 지냈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경중재클리닉 서대철 교수팀이 두 달 전 갑자기 극심한 두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소아 거대 뇌동맥류로 진단받은 한 모 군(15세, 男)이 신경중재 코일색전술을 받고 건강히 퇴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일색전술은 사타구니 쪽 혈관을 통해 미세 카테터를 뇌동맥류로 접근시켜 코일을 채워 넣는 시술법이다. 부푼 혈관이 파열돼 뇌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수술로 두개골을 열고 뇌동맥류에 클립을 끼워 넣어 부푼 부위를 막는 클립 결찰술이 힘든 경우에 시행되는데, 특히 소아의 경우 혈관벽이 약하기 때문에 색전술을 할 때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뇌동맥류가 터져 출혈이 생기면 사망 및 운동기능, 발음 장애 가능성이 30~40%일 정도로 매우 높은데, 소아의 경우 혈관벽이 성인보다 약해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서 교수팀은 뇌동맥류의 위치와 모양이 수술을 하기에는 까다로웠던 한 모 군에게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시행해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서대철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교수(영상의학과)는 “소아에서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거대 뇌동맥류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김창덕 교수가 지난 5월 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개교 113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고대안암병원이 18일 전했다. 김 교수는 1977년 고려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40여 년간 의대 교수로서 대한민국 의학교육의 발전과 의료선진화에 기여해왔다. 김 교수는 국내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무료진료 봉사활동단체인 '라파엘 클리닉'에서의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라파엘 인터내셔널에서의 해외 의료봉사와 '김남호 복지재단'에 의료비 및 의료복지장학금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일 프로포폴 투여 후 집단 패혈증이 발생한 강남구 소재 M피부과가 지난해 공급받은 프로포폴이 강남구 평균의 10배, 전국 평균의 14.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8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M피부과에서 공급받은 프로포폴은 M제약 프로바이브주1% 20mL며 ▲2017년 5,800개 ▲2016년 2,490개 ▲2015년 80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mL로 환산할 경우 ▲2017년 116,000mL ▲2016년 49,800mL ▲2015년 16,000mL인데 2015년부터 2018년 3월까지 전국 피부과 의원이 공급받은 프로포폴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7년부터는 강남구, 서울시, 전국 평균보다 10배를 웃도는 프로포폴을 공급받았다. 2017년 공급내역을 비교해보면, 강남구 M피부과 공급량은 116,000mL고, 강남구 소재 피부과 의원 68곳에 498,100mL가 공급됐다. 1기관 평균은 11,584mL에 불과해 10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 소재 피부과 의원 1기관 평균 공급량 9,002mL의 12.8배, 전국 평균
대한종양내과학회 제16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가 오는 18일 서울 소공동 소재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전에는 Oncology Nursing Program과 한국 암치료 보장성확대 협력단(Korea Cancer Care Alliance; KCCA)에서 마련한 특별 정책 세션이 '암환자 약제 접근성 확대를 위한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또한 다양한 암종으로 Satellite Scientific Symposium과 Luncheon Symposium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에는 정기 총회와 시상식, 전체 4개의 강연장에서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Clinical Pharmacology & Toxicology, Chemotherapy & Radiotherapy, 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에 따른 현안과 전망을 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학회에는 약 480여 명이 사전 등록한 상태며, 총 7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할 전망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백희준 교수가 루게릭병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 영양관리법과 도움이 되는 식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백 교수는 "루게릭병 환자의 식사요법은 정확히 정의되지 않으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식사 패턴들이 전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면서, "새롭게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는 식사요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루게릭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본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02-2290-836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