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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4월 16일자로 정기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사*교육홍보부 김영자 *총무부 안교진 *경리부 이복구 ▲이사대우*홈엔넷사업부 이상일 *영업부 채환모▲부장*영업부 신준철 *의약외품생산부 홍성관 ▲부장대우*공무과 길준호 *개발부 박지영 *유통사업부 송종수 *영업부 이충현 *영업부 최원일 ▲차장*관리팀 고민태 *인사과 김호권 *물류팀 박병준 *마케팅본부 서진혁 *의약외품생산부 유영호*영업부 최동연 그 외 37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8년 4월 16일 신임 기획상임이사에 이익희 씨와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에 임재룡 씨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이익희 기획상임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출신의 내부 인물로서, 1987년 청도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부장, 구미지사장, 본부 재정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경인지역본부장, 대구지역본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여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신임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출신의 내부 인물로서, 1989년 광명시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하여 경영개선부장, 인사부장, 강서지사장, 법무지원실장, 감사실장, 홍보실장, 서울지역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대전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여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기획상임이사와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의 임기는 2018년 4월 16일부터 2020년 4월 15일까지 각각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홍보실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
<본부장 전보>급여보장본부장 현재룡인재개발원장 장수목부산지역본부장 오동석대전지역본부장 안희무 (이상 4명) <1급 전보>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정해민 (이상 1명) 2018. 4. 16.부
지난 12일 열린 대한화학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마테오 바세티 이탈리아감염학회 부회장(유럽 임상미생물감염병협회 중환자연구회장)이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병의 새 치료지견’을 발표했다. 한국MSD는 대한화학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가 12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한 ‘2018 춘계학술대회’의 첫 세션에서 '그람음성균 감염병의 새 치료지견' 및 MSD의 신규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 타조박탐)'의 임상적 유용성이 소개되었다고 16일 전했다.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으로 인한 복잡성 요로감염과 복잡성 복강내 감염의 새 치료옵션: 세프톨로잔-타조박탐 복합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심포지엄에서 감염병 석학인 이탈리아 우디네대학교 감염내과 마테오 바세티 교수(Matteo Bassetti, MD, PhD)가 ▲ESBL(extended-spectrum beta lactam) 항생제 내성 증가와 카바페넴 내성 발생으로 인한 대체 항생제 확보의 시급성과 ▲카바페넴 내성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의 새 치료옵션으로서 저박사의 가치를 제시했다. 참고로 바세티 교수는 이탈리아 감염학회 부회장 및 유럽 임상미생물감염병협회 중환자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 보건복지부가 지난 11일 당정협의를 통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하 공공의대) 설립을 결정하고, 공공의대 정원을 49명으로 하여 2022년 또는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49명으로는 종합적인 의료인을 양성하기 어려우므로 공공의대 정원을 최소 300명 이상으로 대폭 늘려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경실련은 "정원 49명의 규모는 공공의료인력 양성이라는 취지에 턱없이 부족하다. 2016년 정부와 국회가 이미 논의한 정원 100명보다도 부족한 수준이다. 따라서, 정원 확대를 전제로 두고 국립보건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합의안에서 정한 공공의대 설립 규모는 종합적이고 전문적 의료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경실련은 "49명의 단과대학으로는 종합적인 의료인을 양성하기 어려우며,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의료 취약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규모다. 더욱이 부속 병원 없이 의과대학만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 교육이 가능할지 우려스럽다."라면서, "정부는 공공의대 정원을 최소 300명 이상으로 대폭
정부가 가부키증후군 등 51개 희귀질환 진단을 지원한다. 16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본부장 정은경, 원장 박도준)은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어려웠던 미진단 희귀질환자의 진단을 지원하고, 진단 후 산정특례 적용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 대상 질환 목록 등) 진단될 경우에는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미진단될 경우에는 상세불명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 후, 임상 연구 및 국제 희귀질환 협력 연구 등으로 연계된다. 희귀질환은 약 80% 정도가 유전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성 상 질환정보 및 전문가가 부족하고, 임상적 양상이 복잡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확진까지 평균 7.6년이 소요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미진단 희귀질환의 경우 현재의 의료 기술의 한계로 인해 60-70% 정도는 여전히 미진단으로 남아 지속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희귀질환은 유전자 진단이 가능한 경우에도 비용 부담으로 진단을 포기하여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거나, 진단 자체가 어려운 극희귀질환, 상세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55주년을 맞아 스토리 공모전, 한정판 패키지발매, 브랜드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달 16일부터 아로나민과 관련한 스토리 공모전이 진행된다. 55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어온 만큼, 고객과 아로나민이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이나 추억, 에피소드들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은 일동제약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브랜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해 만든 55주년 한정판 패키지의 론칭쇼와 함께, 아로나민의 광고모델 조우진이 직접 참석해 스토리 공모전에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스토리 응모는 행사 당일 모바일을 통해 즉석 참여도 가능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함을 보이며, 오늘날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1위, 브랜드파워 1위(능률협회 선정) 등 각종 넘버원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아로나민의 역사와 함께 가족, 건강, 사랑이라는 테마를 접목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할 것”이라 전했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13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이사 다케노야 오사무)과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슈글렛정’(성분명: 이프라글리플로진, 이하 슈글렛)’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슈글렛’의 국내 유통 및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설포닐우레아 계열)’, ‘테넬리아(DPP-4 억제제 계열)’ 등에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슈글렛’을 추가하게 됐다. ‘슈글렛’은 일본 아스텔라스제약과 코토부키제약이 공동개발한 당뇨병 치료제이다. 일본에서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5년 출시됐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 ‘슈글렛’이 더해지며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리더십과 성공 경험을 토대로 ‘슈글렛’의 성장을 견인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케노야 오사무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대표이사는 “’슈글렛’은 일본 내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라며 “당뇨 분야에서 전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폴리데옥시 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Polydeoxyribonucleotide sodium, 이하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 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 2종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PDRN’은 연어의 정소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로, 세포 재생 효과가 있어 재생 의학 및 미용 시술에 많이 사용되는 원료다. 휴메딕스는 러시아 청정지역의 연어에서 추출한 ‘PDRN’을 원료로, 자체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을 통해 ‘피부 이식으로 인한 상처 치료 및 조직 수복’용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를 개발 완료해 본격 생산에 들어가며, ‘바이알’과 ‘프리필드 시린지’ 2가지 타입의 주사제로 제조하여, 시술자 편의에 따라 선택해서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리비탈렉스 주’는 중장기적으로 휴메딕스의 성장을 이끌 중요한 제품이다. 주원료인 ‘PDRN’이 재생 의학뿐만 아니라, 미용 분야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만큼, 치료제에 머물지 않고 관절염 주사제를 비롯해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등과 같은 에스테틱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지난 12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도 춘계 심포지엄에서“Preeclampsia의 진단 및 예측검사”라는 주제로 성균관의대 강은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Preeclampsia’란 전자간증 흔히는 '임신중독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과 함께 3대 위험 임신질환 중 하나다. 특히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단백뇨 검출 등이 발견되는 임신합병증으로 전체 산모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임신부들 사이에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한국로슈진단에서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신부 10명 중 8명이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인 40%는 증상을 겪고도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여겨 방치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 이번 워크숍의 좌장을 맡은 성균관의대 강은숙 교수는 “만혼이 더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위험군의 산모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때문에 이번 워크숍이 전자간증과 같은 질병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자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완제품 수출을 포함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회사 일본법인은 CKD-11101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 허가를 받고 일본 시장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미국회사 일본법인의 회사명과 계약규모 등의 공개에 관해서는 양사의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추후 양사가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종근당은 미국회사 일본법인에 CKD-11101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주요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제품 출시 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인이 완료되면 2019년 4월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전망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약 4,700억원 규모의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2조 8,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본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의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조직공학재생의학회(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International Society)'의 학회지인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에 2018년도 4월호 표지로 채택됐다고 12일 전했다. 임 교수의 이번 논문은 '생체 외 환경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유지 및 증식에 대한 나노지형의 영향(Nanotopographic Influence on the In Vitro Behavior of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에 대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 목적은 규칙적인 나노 패턴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계속해서 계대배양 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미분화 상태와 증식을 유지하고, 접착물질의 발현을 증가 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밝히는 데 있다. 사진에 보이는 그림은 유도만능줄기세포가 나노 표면에 부착돼 자라는 모습을 원자력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다양한 나노 표면이 줄기세포의 증식 및 분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임 교수는 현재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부회장으로 역임 중이며, 세계 골 관절염 연구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 8,232억원으로 2016년 5조 6,025억원 대비 3.9%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로 성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의료기기 수출은 31.6억달러(3조 5,782억원)로 `16년 29.2억달러(3조 3,883억원) 대비 8.2% 늘어났으며, 수입은 35억 달러(3조 9,529억원)로 전년 31.5억달러(3조 6,572억원) 대비 11.1% 증가해 무역적자는 3.3억달러(3,747억원)로 `16년(2.3억달러, 2,689억원)에 비해 43.5% 증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의 특징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의 관련 제품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꾸준히 증가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2016년 5조 6,025억원 대비 3.9% 늘어난 5조 8,23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4%이다.또한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 1,978억원으로 2016년 5조 8,71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본원 신경외과 이종범 · 홍재택 교수가 지난 7일 열린 제6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신경외과 이종범 · 홍재택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 발표한 '상부 경추 수술에서 ICG를 이용한 추골 동맥 혈관 조영술의 유용성(The Usefullness of ICG Videoangiography in the Cervical Spine Surgery to Evaluate the Patency of Vertebral Artery)' 논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이종범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복잡한 상부 경추 수술에서 추골 동맥 분지가 정상적으로 주행 하지 않을 때 수술 중 혹은 수술 후에 혈관의 구조의 변형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더욱더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범 교수는 앞선 1월 대한말초신경학회에서도 갈렌 학술상을 받는 등 의학발전 및 연구 활동에 힘쓰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본원 소아청소년과 조빈 교수가 2018년 3월 말 워커힐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제59회 대한혈액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16일 전했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한혈액학회는 12개의 산하 연구회와 6개의 지회를 가진 혈액학을 전공하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혈액질환 학회로써, 1958년에 출범해 올해로 60주년이 된 학회이다. 2018년부터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해 탁월한 연구 결과를 내어 치료 지침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를 육성해 가고 있다. 조 교수는 "화합과 발전을 통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조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혈액종양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전문분야인 소아백혈병과 조혈모세포이식의 권위자로, 우리나라 소아 환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연구를 활발히 선도하고 있다. 현
명지병원이 본원 안과 권지원 교수가 2년 연속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Marquis Who's Who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에도 이 상을 받은 권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던 결막모반레이저제거술을 개발해 이 분야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료법이 없다고 알려져 고통받던 오타모반 환자를 위해 2006년 오타모반 공막 수술을 처음 개발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수술방법을 국제논문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외국에서 많은 환자가 결막모반 치료를 위해 권 교수를 찾고 있으며, 국내 환자뿐 아니라 논문을 보고 찾아오는 해외 오타모반 환자에게도 새 삶을 선사하고 있다. 권 교수는 안과 영역에서도 외안부, 백내장굴절 수술이 전문 분야다. 2015년에는 유피종의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
아르콘이 주최하고 한국MSD가 후원하는 '다시 나아가는 한걸음: 다•나•음(이하 다나음)' 토크 콘서트가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페럼홀에서 열린다. '다나음'은 ‘다시 나아가는 한걸음’ 의 줄임말로 완치 판정을 받았거나 사회 생활이 가능한 암환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18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건강을 회복한 암 경험자들이 겪는 대인 및 가족관계의 문제와 경제적•사회적 고립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암 환우 및 전문가의 사전조사 의견을 받아 기획되었다. 토크콘서트는 '다나음' 중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암 환우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소통과 자신감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방암 투병 후 완치한 개그우먼 이성미가 진행을 맡아 희망의 메시지를 더하며,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가 ‘BRAVO Your Life! 당신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연사들은 참가자들의 질문에도 답변하며 소통 할 예정이다. 이후 싱어송라이터이자 암 환우로 구성된 합창단 총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이한철이 특별 공연을 통해 참여자를 응원한다. 사회 활동을 하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순둥이 물티슈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소비자와 활발한 상호 소통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제는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한 즐거운 에피소드 ▲순둥이 물티슈를 이용한 재미있는 사례 등 총 3가지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이용한 7초~15초의 영상이면 어떤 형태든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방법은 작품을 본인의 블로그 또는 소셜네트워크(SNS)에 #물티슈 #순둥이공모전 #순둥이물티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순둥이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2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0명, 행운상 50명 총 80명에게 주어진다. 순둥이 마케팅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에 고객분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10초 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간단한 영상을 제작하면 되는 만큼 부담 없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순둥이몰(
21세기는 ‘질병관리의 시대’다. 19세기가 전염병을 극복하는 공중보건의 시대였고, 20세기가 항생체, 항암제 등의 개발로 치료에 중점을 두는 ‘질병극복의 시대’ 였다. 21세기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의 기술 발달로 질병 ‘관리’와 ‘예방’에 초점을 맞추는 시대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 2017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9,40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산업규모는 현재 IT 산업의 2배, 반도체 산업의 3배, 자동차 산업에 5배에 가까운 규모다. / 지난 13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대한화학요법학회ㆍ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재훈 차바이오그룹 회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메디포뉴스는 송 회장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미래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양상 ▲미래 의료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치료방법의 혁신과 관련된 내용을 전한다.[편집자주] ◆미래 의료,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관리에 초점 맞춰야 할 것“가장 먼저 65세 인구가 35
우리나라 기업의 혁신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선 국내개발신약의 공공의료기관 처방의약품 목록 의무 등재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6일 제15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발간해 이 같은 내용을 기고문이 실렸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보고서에 담긴 협회의 ‘보험급여 의약품의 최근 5년간 청구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간 국내제약기업의 처방약 품목과 청구액, 청구비중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상위 100대 품목 가운데 국내제약기업 제품은 43개(2012년)에서 41개(2016년)로, 상위 100대 국내 제약기업 제품의 청구액은 같은 기간 1조 3,037억원에서 1조 1,502억원으로 소폭 축소했다. 비중도 감소세다. 100대 품목 전체 약품비 청구액 중 국내 제약기업의 청구액 비중은 이 기간 동안 41.1%에서 34.4%로 낮아졌다. 이처럼 국내제약기업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다수의 임상데이터 요구 등에 따라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진단됐다. 협회는 국내개발신약의 느린 시장진입은 사용례 부족→매출 및 청구실적 저조→투자비 회수 장기화→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지연→시장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