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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 10분까지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인류 100세 시대와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Homo Hundred Age & Dementia: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라는 주제 아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5초, 미국에서는 68초, 우리나라는 12분에 한명 꼴로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매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인류의 고령화에 따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뇌질환 환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장애물인 치매를 넘어 무병장수의 ‘호모 헌드레드시대’를 맞이하고자 치매의 원인과 조기진단에 대한 국내외 연구 현황과 예방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은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 10분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인과 치료법(AD Pathogenesis and Therapy) ▲영상으로 본 알츠하이머 치매와 모델(AD Models and Imag
유근영 서울의대 교수(국군수도병원장)가 회장으로 활동 중인,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 제9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2018년 4월 19일부터 이틀간 제주롯데시티호텔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암 정복은 아시아로부터(Cancer Control Is Now Here In Asia)’를 주제로 19개국 3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암 연구 인사들이 참가해, 각국의 성공적인 암 예방·관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성공적인 국가 암 관리로 2011년 이후 암 발생률이 감소한 한국이 주요 사례로 소개된다. 이 외에도 12개의 특강과 13개의 학술 세션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과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유근영 회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암 발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전 세계 공공의 적인 암을 퇴치하기 위한 중책을 맞아 어깨가 무겁다. 우리나라의 경험을 각국에 접목시켜, APOCP를 전 세계적 암 정복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단체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 교수는 2006년 방콕대회에서 초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4월18일 오후 3시 R동 13층 강당에서 혈액암 환자를 위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하는 ‘암정복 희망릴레이 강좌’의 일환이다. ‘암정복 희망릴레이 강좌’는 암종별에 따른 최신 정보와 그에 따른 치료 및 관리법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혈액암 환자를 위한 주제로 강좌가 개최된다.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암정보를 얻고자 하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혈액종양학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영양사가 △혈액암의 진단 및 치료방법(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 △혈액암 환자의 복약관리(약제부조제팀 박선영 약사) △혈액암 환자의 자가관리(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안인옥 코디네이터) △혈액암 환자의 영양관리(영양팀 정소희 영양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미국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와 함께 전국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2018 당뇨병 매니지먼트 과정(Diabetes Management Course)’을 개설하고, 오는 1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첫 번째 ‘DM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하버드의대 산하 조슬린 당뇨병센터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직접 학술교류 협약을 맺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당뇨병의 비약물학적 치료 전략, SGLT-2 억제제 등의 최신 치료제를 포함해 당뇨병과 동반질환, 합병증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학적 치료 전략, 실제 임상 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하버드 교육 웹사이트를 통해 당뇨병 관련 온라인 강의를 수료한 후, 오는 8월 개최될 심포지엄까지 참가를 완료하면 하버드의대가 인정하는 DMC 2018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현재까지 약 250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본 과정에 대한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5일 열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내성표적 폐암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절차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올리타 개발 중단 결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2016년 9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권리를 반환받으면서 글로벌 개발 속도가 늦어지게 됐고, 최근 중국 지역 파트너사였던 자이랩의 권리 반환으로 이 약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임상 3상 진행이 불투명 ▲현재 올리타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이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경쟁약이 작년 말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의 어려움 ▲이 모든 사유를 감내하고 올리타 개발을 완료하더라도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할 것으로 판단돼, 한미약품은 현재 진행중인 다른 혁신 신약 후보물질 20여개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올리타 개발을 중단하더라도 기존에 이를 복용해온 환자 및 임상 참여자들에게는 올리타를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굴의 의지로 올리타를 개발하려 했으나, 향후 개
가보지 않은 길, 예비급여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병원계는 예비급여는 가격도 기준도 정부가 정한다는 점에 커다란 우려를 표했다. 보장성 강화 방향에는 반대 안하지만 예비급여라는 디테일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서 불안해하는 분위기였다. 대한병원협회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드레곤시티에서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8’을 개최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에 열린 포럼1 ‘보장성 강화와 병원의 미래’에서 병원계가 이러한 불안감을 보였다. 이날 패널토론에는 대한의사협회가 불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본인부담금 80%, 90% 예비급여에 엄청 반발하기 때문에 불참했다. 포럼을 주관한 대한병원협회는 예비급여에 반발하기 보다는 일단 추이를 보겠다는 유보적 관점이었다. 네고세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선택진료비 폐지 때처럼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는 분위기였다. ‘보장성 강화와 병원의 미래’ 포럼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권순만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문재인케어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패널토론에 ▲고형우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 과장, ▲지영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 실장, ▲정영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병원 정보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제대로 된 형태의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도 갖추지 못 한 중소병원이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1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The 9th Korean healthcare congress 2018의 포럼 ‘병원 정보화의 미래’가 열렸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끝난 후 플로우에 있던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중소병원을 대표해 우리나라 EMR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홍 회장은 “이제 대부분의 병원이 EMR과 OC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EMR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 몇몇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없다는 것이다. 모두 EMR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문제는 중소병원이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비용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본을 투자해 EMR을 투자해도 EMR 회사 자체가 워낙 영세하다 보니, 회사가 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하고 A/S비용도 병원 경영에 어려움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 메디포뉴스는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실 교수 주제발표를 토대로 병원정보화 시스템 전반과 패널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병원이 처한 정보화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고 의료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한 신포괄수가제가 오히려 비용을 증가시키고 복잡한 진단 · 검사, 기술 발전 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 춘계심포지엄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포괄수가제는 기존 행위별 수가제와 포괄수가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진료에 필요한 서비스 대부분은 포괄수가로 묶고, 진료비 차이를 가져오는 고가 서비스 · 의사시술행위 등은 행위별수가로 별도 보상하는 형태이다. 신포괄수가 모형은 ▲포괄수가와 비포괄수가 합으로 결정하고 ▲건당 기준수가와 입원일수만큼의 일당수가로 구분하며 ▲재원일수가 하위 5퍼센타일 이내 혹은 95퍼센타일 이상인 경우 일부 행위 · 약제 · 치료재료는 예외적으로 행위별수가제로 지불하는 등의 특징을 가진다. 또한, ▲병원별 조정계수 적용으로, 병원 특성을 반영한 진료비 지불이 이뤄진다. 신포괄 시범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기준 일산병원 자체 분석 결과 신포괄 원가보상률은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114.5%이며, 건강보험 보
*1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14일, *(02)2258-5940
*1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4일, *(02)3410-6920
식약처가 지난 해 11월 발표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의 목적은 ‘규제’가 아닌 ‘규명’에 있으며, 모호한 적용범위를 명확히 하고 기계학습의 특성상 발생하는 ‘변경허가’에 대한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 춘계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해당 섹션의 마지막 순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손승호 주무관(평가원 첨단의료기기과)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식약처는 지난 해 11월 환자의 진료기록, 의료영상, 생체정보, 유전정보 등의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에 대해 의료기기 여부를 구분하는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손승호 주무관은 제도 개선의 이유로 ▲의료기기 관리 대상의 모호성, ▲의료기기 분류 체계의 부재, ▲기술문서 심사 범위의 모호성, ▲성능 및 유효성 검증 방법 필요, ▲변경 허가(인
노동‧시민 단체가 보장성 강화대책과 관련, 신포괄수가제 확대와 지불제도 개편 추진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4월 12일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관련, 노동자 시민 등 건강보험 가입자 의견 수렴을 위한 제5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1차(2.2), 2치(2.23), 3차(3.9), 4차(3.23)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가입자단체에서 민주노총 유재길 부위원장 등 6명, 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5명이 참석하였다. 가입자단체는 민주노총 2명, 한국노총 1명, 참여연대 1명, 보건의료단체연합 1명,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1명, 무상의료운동본부 1명이다. 제5차 회의는 적정 수가 보상 추진방향과 계획이 논의되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비급여의 급여화와 함께 의료서비스 공급 불균형 해소 및 장기적인 의료시스템 정상화 등을 위하여 적정수가 보상 추진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기본방향과 추진분야 등에 대해 공유했다.”고 전했다. 가입자 단체는 적정 보상을 위한 원가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사체계의 개선, 모니터링 확대 등을 통한 정확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