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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17.7월~’18.4월)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7월부터 2018년4월까지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 투자키로 했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인허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능을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거쳐 2019년부터 향후 8년간 총 1,840억원 규모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임상연구는 특정 개인 혹은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직접 개입(intervention)하는 연구로써 조직샘플, 임상정보 등 인체에서 유래된 자원을 활용한 연구다. 이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11, 계층화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결과는 0.736으로 측정되어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타당성은 B/C ≥ 1.0 이상, AHP ≥ 0.5 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가 8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오전 11시경,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인 구속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4일 새벽 2시경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해 증거인멸을 이유로 구속하도록 결정 한 바 있다. 이에 산의회는 성명에서 “해당 의료진의 직무 수행과정에서 의도적인 감염 유발행위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을 하는 것은 무리한 사법조치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앞으로 어렵고 위험한 의료행위를 기피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결국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직 인수위는 7일 보도자료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 사태 관련 의료계 대표자 규탄집회 및 성명서 발표가 8일 저녁 이대목동병원 정문 앞에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된다.”고 밝혔다. ■ 집회명 : 이대목동병원 교수 2인, 간호사 1인 구속 사태 긴급 규탄 집회■ 일 시 : 2018.4.8(일) 16시30분 ~ 18시■ 장 소 :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주 최 :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 최대집, 16개시도의사회장단
대한비만학회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18년 제48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7일 오전에는 울산의대 가정의학과박혜순교수가 '한국인 비만 기준의 당위성과 그 전망' 주제로기조발제에 나섰고, 이어서▲Beyond Metabolic Syndrome▲Regulation of Brown Adipose Tissue▲Meal Skippers, Are They Fatter?▲Exercise, Obesity, and Sexual Activity(Debate Session)▲Pharmacotherapy of Obesity: A to Z▲Metainflammation and Metabolic Dysfunction in Obesity▲Obesity Paradox in the Elderly▲BMI Criteria for Childhood Obesity: BMI ≥ 95th Percentile vs. BMI ≥ 25 kg/m2▲Non Responder of Anti-obesty Drug: Is It a Treatment Failure?▲Exosomes: New Players in Metabolic Disease▲Pros and Cons of Onli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비상진료부장 이효락 ▲방사선량평가부장 배근량(정책기획부장 겸직) 2018년 4월 9일자
명지병원 재활의학과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재활의학과 김용균 과장의 '생활 속의 재활', 이윤정 센터장의 '암재활', 신혁재 유방갑상선센터장의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 등의 강의와 함께 '유방암 수술 후 근골격계 재활'에 대해 알아보는 순서도 마련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무료 건강강좌에는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과 재활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등록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명지병원 재활의학과(031-810-6450)로 하면 된다.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병원약사로서 사회의 첫발을 내디딘 신규약사들을 위해, 병원약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업무 숙련도를 향상할 수 있는 '2018년도 병원 약제부서 신규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금년 신규약사 연수교육은 서울 · 부산에서 동일한 일정과 강사진으로 두 차례 개최해 지방에 있는 회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1차 교육은 7일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되고, 2차 교육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실시된다. 본 교육에는 1차 서울 교육 234명, 2차 부산 교육 95명 등 330명가량의 신규 약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병원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신규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교육과 관련해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로서의 마음가짐 ·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병원약사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 병원 약제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아가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미래 병원약사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연수교육은 새내기 병원약사들이 받아야 할 첫 번째 교육인 만큼 병원
경기도의사회 제33대 집행부에 몸담았던 고승덕 변호사가 경기도의사회관 부지 소송과 관련, 법제이사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형사소송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6일 점심 때 서울 용산에 있는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기자실에 들른 고승덕 변호사는 “경기도의사회 전 법제이사로서가 아니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제3자 입장에서 경기도의사회관부지와 관련된 형사소송을 앞으로 진행한다. 만약 취하한다면 제 스스로 인간의 도리도 아니다. 오히려 나중에 누군가라도 저에게 법적인 문제를 삼을 수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선 34대 집행부가 형사소송을 포함하여 민사소송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데 대한 입장 표명으로 풀이 된다. 지난 2월14일 경기도의사회 34대 집행부 인수위원회 장영록 위원장은 33대 현병기 회장과 고승덕 법제이사에게 ‘2016가합 77380 항소건 진행 중단 요청의 건’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요청의 요지는 ‘지난 2016년 7월11일 소송을 시작한 경기도의사회관 부지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에서 2018년 2월9일 기각 패소했다. 향후 항소심 대응은 33대 현병기 집행부가 아닌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동욱 집행부가 수행할 회무이다. 이동욱 집행부는 피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용 증가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인에서의 예방백신 접종이 늘어나는 의료비 재정 절감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인 예방백신 접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며, 감염 전문 의료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6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는 '2018 제12차 대한백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대한백신학회는 지난 3월부로 대한의학회 산하 정학회로 인정 받으며 그 위상이 격상된 바 있다. 대한백신학회는 백신 관련 학술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백신 제조판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까지 참여하는 매우 포괄적 구성의 학술단체다. 6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또한 이러한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백신 정책부터 기초과학, 동물백신에 이르기까지 백신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성인백신에 대한 최근 이슈들을 다룬 마지막 세션에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심도있는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뎅기열과 황열병, A형간염 백신부터 일본뇌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Tdap) 백신에 대한 자세한
최근 장내 세균이 주요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에서 개최되는 'APNM(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국제 기능성질환 · 운동학회 학술대회) 2018'에서도 장내 미생물을 포함한 기능성 위장관 질환 관련 연구들이 대거 강의될 예정이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 운동학회(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이하 KSNM)가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 4층 파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됐다. 홍성표 회장(분당차병원)은 "KSNM은 크게 미국 · 유럽 · 아시아로 나뉘며, 아시아 학회를 우리나라가 이끌어나가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 등 각국 학회가 우리나라 JNM(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대한소화관운동학회지)를 공유하는 시점이다."라면서, "KSNM이 이 분야를 아시아에서 이끌어가고 있으며, 굳건히 자리를 유지하는 몇 안 되는 학회 중 하나이다. 자부심이 있고 뿌듯하다."라고 자평했다. 홍 회장은 "APNM
국민건강보험과 대한비만학회가 MOU를 맺고 비만지침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현재의 비만 진단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제 48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세션 중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진료지침 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6일 오후 4시부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8층 튤립&로즈룸에서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원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한국인에서 mortality(사망률)로 진단기준을 삼기에는 추적기간이 대부분 10년 미만으로 너무 짧고, 질병 특이적 사망률이 각각 다양해 기준점을 찾기가 어렵고, 근거가 아직 부족한 상태다”고 건보와의 MOU 연구결과 시사점에 대해 설명했다. 비만 기준을 만성질환에 좀 더 역점을 두고 비만 기준을 고려할 때 mortality 대신 morbidity(이환율)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적합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교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의 새로운 발생에 현재 진단기준에 따라 위험도가 뚜렷이 증가한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비만학회는 진단기준을 변경하면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조기 예방을 지연시켜 사회적 비용이 상승될 것이라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가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과 관련해 의료진에 대해 구속 영장 발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 근조 리본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6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현재 근조 리본을 제작중이며, 오는 8일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대대적으로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열악한 의료환경속에서도 선의로 진료한 의료진을 구속한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며 중환자를 치료할 의료 인프라를 말살시키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이같은 이유로 근조 리본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충훈 회장은 “사망한 신생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의도적으로 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는 해당 의료인들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2018 Korea Healthcare Congress’가 4월12일, 13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 아코르-앰버서더 서울 용산 콤플렉스에서 ‘4차 산업혁명에서 병원의 미래’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부터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리는 ‘2018 KHC’는 9회째로 매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병원경영 전문가는 물론 보건의료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진화해가는 병원 및 병원산업의 최신 경향과 병원경영 기법 등 병원관련 최신 지식을 국내에 빠르게 알리고 전파해 왔다. ‘2018 KHC’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최신 의료시스템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등을 논의하게 된다. 행사 첫 날인 4월12일(목)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리더십’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열어갈 의료시스템의 혁신(토니 콜겟 구글 딥마인드헬스 전략파트너십 리더) △영국 국가의료가 지향하는 미래병원(브루스 케오 전 영국 NHS메디컬 디렉터) △싱가포르가 추진하는 헬스시티 프로젝트(푸이 킴 총 탄톡생병원 시설기획부문 디렉터) 등이 발표된다. 기조연설에서는 ‘환자중심으로 연결되는 의료생태계’에 대해 린다 친 텍사스대 의료개혁연구소장이 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