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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4월 1일자로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구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과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문제로의 개편이다. 기존 경영관리본부는 기획관리본부로 개칭하고, 전력기획부문과 경영관리부문으로 분리하여 전략기능과 조직 효율성 강화를 도모한다. 약품사업본무는 사업영역에 따라 ▲종합병원사업부문 ▲일반병원사업부문 ▲마케팅부문 ▲약국사업부문 ▲약품지원부문을 신설했다. 이밖에 생활건강사업부를 생활건강사업부문으로, 해외사업본부를 해외사업부문으로, Food&Health사업부는 Food&Health사업부문으로 개칭하게 된다. 기구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14명에 대한 보직 및 승진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임원 보직 및 승진 인사발령 사항> 발령일자 약품사업본부장 부사장 조욱제 기획관리본부장 부사장 박종현 약품지원부문장 전무이사 김상철 생산본부장 전무이사 이영래 경영관리부문장 전무이사 이병만 개발실장 전무 사철기 Food&Health사업담당 상무 김은식 일반병원사업부문장 상무 김성수 종합병원사업부문장 상무 유재천 마케팅부문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보건산업 전문 국제 컨벤션 ‘BIO KOREA 2018’의 전시회 참가가 4월 6일 마감된다고 전했다.전시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BIO KOREA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한 BIO KOREA는 매년 약 45개국 25,000여명이 참가하는 바이오ㆍ헬스 산업 컨벤션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IO KOREA 2018은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로 구성되며 이 중 전시회에서는 종근당, 대웅제약 등 국내 제약기업과 더불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과 병원,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 관련업계가 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정부의 최대 화두인 창업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창업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은 NET 홍보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 산학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기술의 사업화 트렌드를 파악 해 볼 수 있는 H+TLO 홍보관,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대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홍
애브비는지난 22일 허가 임상연구 MURANO의 결과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게재됐음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제3상, 다국가, 다기관, 오픈 라벨, 무작위 배정 임상 연구로, 재발성·불응성(relapsed or refractory)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애브비의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산(리툭시맙)' 병용요법과 '벤다무스틴'과 '리툭산' 병용요법을 비교 평가했다. 중앙값 23.8개월(0.0~37.4개월)의 평가기간 동안,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산 병용군(무진행 생존율 중앙값 도달 안함)은 벤다무스틴과 리툭산 병용군(무진행 생존율 중앙값, 17.0개월)에 대비해 연구자 평가 무진행 생존율(PFS) 중앙값이 유의하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토클락스·리툭산 병용군과 벤다무스틴·리툭산 병용군에서 24개월 무진행 생존율 비율은 각각 84.9%, 36.3%였다. 또한 염색체 17p 결손 환자(위험율 0.14; 95% 신뢰 구간, 0.06-0.33)를 포함한 임상시험에서 평가된 하위분석에게서도 무진행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체 17p가 있는 환자에서의 24개월 무진행 생존율 비율은 베네토클락스·리툭산 병용군과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홍보실장·의료질 관리실장 등 일부 보직교수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해당 보직교수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인사이다. 신임 홍보실장에 기승정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신임 의료질 관리실장에 윤경철 안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기승정 실장은 지난 1992년 전남대 의대 졸업 후 2000년부터 전남대병원 교수로 근무, 진단검사의학과장과 빛고을전남대병원 기획연구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1994년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윤경철 실장은 2002년부터 전남대병원에 근무하면서 안과 과장과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4월 초순 의료계 대표자들과 신속한 협의를 진행하여 4월 하순 경 전 의료계가 동참하는 집단행동을 추진할 것이다. 현재 고려되고 있는 일자는 4월 22일, 27일, 29일 등 이다.” 30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이 오전 11시경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당선인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요구한 6개 사항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수용하지 않아 이같이 대응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요구한 6가지는 ▲상복부초음파 원칙적 찬성, ▲4월 상복부 초음파 고시는 연기, ▲상복부 초음파 시행시기 추가 논의, ▲산정기준 외 비급여 존치, ▲ 손영래 과장 협상 제외, ▲방사선사 초음파 불가 등이다. 최 당선인은 “집단행동으로는 ▲지난해 12월10일 1만여명의 의사들이 대한문 앞에서 개최한 ‘전국의사궐기대회’ ▲혹은 반일 전일 집단휴진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당선인은 “4월22일은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날이어서 겹치지만 못하는 건 아니다. 4월27일은 남북정상회담이지만 평일집회로 가능하다. 4월29일은 이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예고한 날이
아주대병원은 4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스마트한 무릎 관리 방법!’을 주제로 퇴행성관절염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관절염은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정기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의 최신 치료와 관절염 환자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올바른 무릎 운동 방법을 실습해 보는 시간이 있어 환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열린강좌는 민병현 골관절염특화센터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퇴행성 관절염, 이제 주사로 치료하나?(정형외과 정준영 교수) △관절염 환자에서 운동의 중요성(골관절염특화센터 민병현 센터장) △관절염 환자의 운동방법(아주스포츠의학센터 임재근 물리치료사) △관절염 환자의 운동방법 실습(아주스포츠의학센터 임재근 물리치료사)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의료인 등 관절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액상주사제’에 대한 예시 모델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모델은 QbD 기반 제품 개발의 실제 적용사례 공유를 통해 제약업체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련 업계 전반에 QbD 보급‧확산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개발됐으며,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사업한 결과다. 주요 내용은 ▲QbD 적용 예시모델(액상주사제) 개발 결과 ▲QbD 접근방식에서의 첨가제 변동요인의 영향 및 관리방법에 대한 기초기술 개발 등이다.QbD 적용 예시모델 개발 결과는 QbD 시스템에 기반한 제제와 공정 개발 내용 전체, 위험평가 방법, 허가‧심사 자료 작성 양식인 국제공통기술문서(CTD, Common Technical Documents) 형식으로 작성된 보고서를 포함했으며, 실험실(Lab) 및 시험생산(Pilot) 수준 규모로 진행됐다.또한 QbD 접근방식에서의 첨가제 변동요인의 영향 및 관리방법 기초기술에는 내용고형제(일반방출정제, 서방성제제)에 대해 완제의약품의 주요품질특성에 영향을 주는 첨가제의 속성 확인, 첨가제 변동에 따른 영향평가 및 이에 대한 관리전략 수
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한약재 마황(에페드린)과 관련하여 '미국 FDA에서 마황 사용 자체를 금지했다', '마황의 다이어트 효과가 검증 안 됐다' 등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잘못된 주장은 명백한 한의약 폄훼이며,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마황을 복용하는 것은 안전한 행위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마황의 주된 성분인 에페드린은 ▲혈압 상승 ▲천식 ▲콧물 제거 ▲감기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미국 FDA에서는 심근경색과 약물 오용 등의 부작용으로 건강기능식품에서 에페드린 함유를 금지하고 있다. 즉, 미국 FDA에 의해 금지된 마황 사용은 오로지 식품 첨가물에 한하며, 의료인인 한의사가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고 처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실제로 해당 FDA 규제에서는 '에페드린 알칼로이드를 함유하는 식품을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나 전통 아시아 의학 속에서 마황의 사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통 아시아 약물 요법의 에페드린 알칼로이드의 성분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한의약에서 마황을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붕대, 탈지면, 생리대 등 지면류제에 해당하는 의약외품 제조관리자의 자격 요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약외품 제조관리자 자격 요건 확대 ▲인체용 의약품 허가정보를 동물용의약품 허가 신청 시 농식품부 등에게 제공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서 재발급 가능 등이다.붕대, 탈지면, 생리대 등 지면류 의약외품에 대한 제조관리 업무를 정규대학 졸업자뿐만 아니라 독학사나 학점인정에 따라 학위를 취득한 사람도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이 확대됐다.또한 제약업체 등이 인체용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동물용 의약품으로 허가 받기 위해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제공할 것을 요청하는 경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중복제출에 따른 불편이 해소됐다고 전했다.GMP 적합판정서를 잃어버리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에도 현행 제도에서는 신규 발급을 받아야 했으나,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재발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4-FIBF’ 등 10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되는 10개 물질은 4-FIBF, THF-F, 4-EA-NBOMe, 25B-NBOH, t-BOC-Methamphetamine, t-BOC-3,4-MDMA, 2C-TFM, 4-Fluoromethylphenidate, 3F-phenetrazine, 2-Fluorodeschloroketamine 와 그 염 및 이성체 또는 이성체의 염이다.특히, ‘4-FIBF’와 ‘THF-F’는 국제보건기구(WHO)에서 마약류 지정을 권고한 물질로서 ‘펜타닐(마약)’과 구조가 유사하여 호흡억제 등의 부작용으로 미국, 스웨덴에서 다수의 사망사례가 보고됐다.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를 시행해 169종을 지정했으며, 이중 ‘MDPV’ 등 75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물질은 신규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WHO가 주관하는 ‘다베포에틴’ 국제표준품 확립을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다베포에틴’ 역가를 세계 각 국의 시험검사 기관이 참여해 공동으로 확립하는 것으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WHO 연구결과 보고서는 내년 3월에 발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베포에틴’은 빈혈치료용 단백질의약품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을 변형해 효능을 개선한 개량 신약 성분으로, 현재 쿄와하코기린ㅇ특허가 만료돼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이 전망되는 성분이다. 식약처는 그 동안 WHO와 함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를 위하여 면역세포 조절 치료제 ‘종양괴사인자(TNF-α, 2012년)’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리툭시맙(2016년)’ 등의 국제표준품 확립 연구를 수행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WHO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본원 소화기내과 김연지 교수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소화기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김연지 교수를 비롯해 위암센터 협진팀 소화기내과 정우철 · 윤건중 교수, 위장관외과 진형민 · 전경화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근치적 절제와 항암화학 공고요법을 시행한 진행성 위암환자에게서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 논문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위암센터 의료진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서 전이된 림프절, 절제된 림프절 등 림프절 비율과 소화기계 암의 예후 판정을 위한 종양표지자 검사인 CA 19-9로 재발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진행성 위암 환자는 복잡한 TNM stage로 병기를 결정하고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재발 고위험군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는 종양이 장막층을 뚫고 후복막과 장막에 침윤하였으나 주변 장기나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이자 재발 위험도가 낮다고 알려진 T4a N0 M0 단계의 환자에서도 선별적으로 재발 고위험군을 정할 수 있게 됐다. 위암센터 의료진들은 "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종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4월 26일에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발 시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은 우대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제천, 문경, 상주, 김천, 거창, 함양, 남원, 광주를 거쳐 완주식이 진행되는 목포까지 총 577.9km를 걷게 된다. 참가 신청과 구체적인 행사 개요 안내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참고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점은 국토대장정 행사본부 02)920-8877~9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김종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김 교수는 끊임없는 학술연구를 토대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의학 치료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의학연구자로 등재됐다. 또한, 2017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선정한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위장관외과 류승완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암 예방관리를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위암수술의 권위자인 류승완 교수는 계명의대 졸업(94), 미국 UNC내 Nutrition Research Center를 연수하고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주임교수 및 과장, 암센터 부센터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산병원 암센터장,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장, 대한내시경복강경위장관연구회 홍보위원장, 한중일 국제위암조인트심포지움 한국대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교육위원장,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다학제 위원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연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빈소 서대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 31일
시장조사기관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 블록체인 시장규모는 61.5%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이며, 약 2억 달러의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대해 안지영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연구원은 <Bio Economy Report>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공공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15년 에스토니아는 국가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도입했다. 에스토니아 국민들은 정부가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돼 있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정보를 관리한다”며 블록인 기술이 단순히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언급했다./그렇다면 보건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최근 보건의료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통합하자는 논의가 있는데, 과연 현실성 있는 내용일까?/메디포뉴스는 이에 대한 물음을 답하고자 ▲블록체인의 개념 ▲보건산업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 ▲현 단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점을 전한다. 이 같은 내용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 발간한 <BioIN> vol.49에 수록된 ‘블록체인 기술과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김주한 서울대 의대
정부가 요양병원 역할을 유지기에서 아급성기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유도하는 가운데, 요양병원이 병원으로 요양시설이 시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오전 9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이하 협회) 춘계 학술세미나에서 '요양병원과 시설 기능정립' 주제로 협회 손덕현 수석부회장(이손요양병원장)과 윤종률 한국장기요양학회장(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발제했다. ◆ 요양병원이 요양시설로 전환할 수 있게 퇴로 열어줘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손덕현 부회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작할 때 장기요양등급 판정대상에서 의도적으로 의료적인 케어 기준을 제외했다."라면서, "요양병원 수가제도도 질병치료에 대한 분류가 아닌 자원 소모량에 의한 분류기준인 미국 요양시설 기준(Skilled Nursing Facility, SNF)으로 만들어져 이로 인해 시설 · 병원 기능이 모호해졌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요양병원 일당정액수가제도가 오히려 의료 기능을 약화해 경증환자를 볼수록 이익이 발생하고, 손해가 발생하는 중증환자는 꺼리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으며, 요양병원이 병원 역할을 할 수 없는 구조로 바뀌어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지난 3월23일 압도적 표차로 당선한 최대집 후보는 뉴스메이커가 됐다. 당선된 23일 당일 포털 검색순위 상위를 점유한데 이어 이후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인터뷰를 비롯해 말하나 행동하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고, 언론을 통해 보도 되고 있다. 이처럼 최 당선인이 언론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그의 사회운동 때문이다. 최 당선인은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집행을 즉각 저지하라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최 당선인은 ‘초강성 의협 회장’이라는 과잉 이미지를 갖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최 당선인은 과잉된 이미지와 달리 법을 지키고, 생각도 합리적으로 한다는 평을 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경까지 열린 제10차 의-정협상 장에도 방송사 일간지 전문지 등 기자들이 대거 몰렸다.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던 방송사의 경우는 ‘초강성 최대집 후보가 당선된 이후 열리는 의-정협상’이라는 이유로 6~7곳이 현장을 녹화했다.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대구시의사회 정기총회에는 전문지 기자들 6~7명이 최대집 당선인의 멘트를 따기 위해 총회가 열리는 대구그랜드호텔로 내려갔다. 대구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유일하게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하지만 ‘키트루다’는 임상을 통해 1차 치료 사용시 2차 치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급여권 안에 들어가지 못해, 1차 치료가 가능한 PD-L1 반응률 고양성 환자도 약제비 부담으로 인해 2차 치료로 선회해야 하는 좌절을 맛보고 있다. 29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선종무 교수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진료 현장에서 바라본 ‘키트루다’ 1차 치료의 혜택과 최신 데이터를 설명하며, 비소세포폐암 PD-L1 고양성 환자에서 ‘키트루다’ 1차 치료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폐암 치료는 1세대 치료인 항암화학요법, 2세대 치료제인 표적항암제 그리고 3세대 치료제인 면역관문억제제를 이용한 면역항암치료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되어 왔다. 그러나 표적항암제의 경우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함으로써 화학요법에 비해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였지만, EGFR 혹은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는 사용에 제한이 있으며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내성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선종무 교수는 “면역항암치료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