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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 세계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엔트레스토’가 국내에 급여 출시되며,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들도 드디어 새로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는 지난 10월 1일부로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 심부전 환자(HFrEF)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 급여 기준에 따라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되었고(NYHA class II-IV) 좌심실구축률(LVEF)이 35% 이하인 만성 심부전 환자 중 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를 표준 치료와 병용하여 4주 이상 안정적인 용량으로 투여 중인 경우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와 '엔트레스토'의 병용 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엔트레스토'의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성 심부전의 치료 패러다임과 ▲ ‘엔트레스토’가 심부전 치료에 가져온 변화와 의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를 맞은 서울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오병희 교수는 “심부전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고령화
인천나은병원은 18일 오후 1시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6층 대강당에서 '2017 제1회 나은병원 뇌졸중 교실'을 운영한다.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는 '제1회 나은병원 뇌졸중 교실'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사전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뇌졸중 교실은 나은병원 신경외과의 한영민 센터장, 신경과 김소은 과장, 심장내과의 이은규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뇌졸중에 대해서 알기 쉽고 자세한 건강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또 물리치료센터와 함께 하는 뇌졸중 재활 체조를 배워보는 시간과 무료로 제공하는 혈압 및 혈액검사가 진행된다.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나은병원은 최근 '인천 뇌과학 연구소 I.N.I'를 개설하여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의료진들이 뇌혈관질환의 임상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속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제약산업 육성을 발표한 바, 바이오산업 육성과 맞물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제약업계의 기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산재되어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지원들을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분배∙관리∙감독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R&D 혁신 문화를 제대로 정착시킬 수 있는 민간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정부에 제약·바이오 분야가 필요로 하는 R&D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실행을 도우며, ▲R&D 혁신의 핵심이 되는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모색 및 실행, ▲민간의 제약 분야에 대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1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바이오경졔: 바이오컨트롤타워’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와 같은 다짐을 밝혔다. 이날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
최근 국내연구진이 중추신경계 손상 후 물혹(낭포성 공동)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신개념의 하이드로젤(hydrogel)을 개발했다. 척수 손상 시 중추신경계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아주대학교는 의과대학 뇌과학과 신경과 김병곤 교수팀이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공학연구소 생체재료연구단 송수창 박사팀과 공동연구 결과를 28일 밝혔다. 공동연구 결과 면역세포를 젤(gel) 내에 머물게 하여 물혹(낭포성 공동)의 생성을 억제하는 주입형 하이드로젤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개발한 하이드로젤이 외상 후 발생하는 물혹을 억제하여 2차 손상으로부터 신경세포들을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주의대 김병곤 교수와 KIST 송수창 박사 공동연구팀은 첫째, 불규칙한 손상부위를 메우기 위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의 적용, 둘째로 조직 내 지속성 문제를 해결하는 빠른 조직 재생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면역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연구진은 상온에서는 액상을 유지하지만 체온에서는 증가된 온도로 인해 고형의 젤로 변화하는 온도감응성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젤이라는 물질을 사용했다. 또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대식세포를 효과적으로 잡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4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강남구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9개 복지관에서 12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 ▲고향으로 떠나는 여행 ▲신나는 클래식 여행 ▲로맨틱 뮤지컬 여행,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오즈의 마법사’, ‘킹스맨’, ‘여인의 향기’, ‘탱고 레슨’ 등 영화 주제곡을 시작으로 ‘아리랑’, ‘산촌’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카르멘 판타지’,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등 친숙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꾸며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
보험연구원과 파이낸셜뉴스가 '제10회 국제보험산업 심포지엄'을 10월 18일 오전 9시에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1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미래 노후정책 방향을 제시'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후대비가 공적보험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사적보험의 역할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공사보험 협력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기조강연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플랜'을 주제로 스위스리 아시아 UW총괄 사장 데트로프 럼프가 맡았다. 세션I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공사보험 연계 방안'을 주제로 ▲유럽 주요국의 민영건강보험 운영 현황과 공사협력 모델(국제보건경영컨설팅 프레드헬름 슈니츨러 대표) ▲신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과제(아주대학교 허윤정 교수) ▲우리나라 공사건강보험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보험연구원 이태열 선임연구위원) 등이 발표된다. 세션II에서는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공사연금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주요국의 공사연금 운영 현황과 공사협력 모델(고려대학교 김원섭 교수) ▲주요국의 퇴직연금과 연금세제 정책(한국개발연구원 이태석 연구위원) ▲우리나라의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국내 출시됐다. 허쥬마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4월 허쥬마의 보험 약가를 취득해 시판에 돌입했으며, 8월부터 일부 병원에서 허쥬마의 처방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쥬마는 2014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첫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의 치료에 처방된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허셉틴'은 세계적으로 연간 약 7조 9,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국내 매출 규모는 연간 1천억 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국내 출시된 허쥬마는 오리지널의약품과 같은 150mg 용량을 비롯,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 개선 및 약제비 절감을 위한 440mg 고용량 제품으로도 출시됐다. 허쥬마 150mg의 약가는 372,692원, 440mg의 약가는 893,531원이다. 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체중 60kg 기준)가 허쥬마 440mg을 투여 받을 경우, 경쟁 항체의약품 150mg 3병을 투여 받을 때와 비교해 연간(18주기 투여 시) 약제비는 약 30%(6,278,004원)절감된다. 특히 약제비를 전액 환자가 부담하는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93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아이스퀘어, I-Square) 내에 신사옥 및 R&D 센터 건립을 위한 유형자산을 양수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아이스퀘어 내 C2 블록 18,744㎡ 중 약 5,080㎡ 부지에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 후 취득하게 된다. 신사옥 및 R&D 센터가 완공되면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중앙연구소 포함),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휴베나 등의 자회사와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파나시 등 손자회사를 포함해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모든 사업장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경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아이스퀘어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GS리테일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스퀘어에는 첨단 기업 및 스타트업, 비즈니스호텔, 각종 편의시
우리나라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로 인한 사기저하와 고용불안으로 각 보건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관리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한 ‘평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간호 전문 인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주제 정책토론회에서 한영란 동국대 간호학과 교수가 ‘보건소 간호인력의 현황 및 개선방안’ 발표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영란 교수는 “전국 1599개 보건소와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636명의 간호사가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든든한 버팀목을 하며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비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그러나 이들 가운데 43%인 3734명이 비정규직이라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규직과의 역할관계, 책임 등이 명료하지 않아 많은 갈등으로 겪는 등 힘든 상황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비정규직 보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소장 김율리)에서는 지난 9월 1일(금) 서울백병원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7 섭식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섭식장애의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새로운 정신질환으로 등장한 폭식장애(Binge eating disorder)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청년층 식행동 이상의 현황(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 ▲폭식장애의 임상적 특성(인제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폭식장애의 치료(덕성여대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식행동 이상 연구 총평(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과 박현영 과장) 등 국내 전문가들의 한국인 폭식장애의 특징에 관한 강의와 청년층 식행동 관련 건강문제의 연구방향에 대한 소견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서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치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 신경성식욕부진증 증례(모즐리회복센터 섭식장애치료팀) 발표와 성인 신경성식용부진증 치료의 모즐리모델(King’s College London, Janet Treasure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아시아의 폭식장애 질환에 대한 전문가인 대만 I-Shou U
필립스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7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참가, 소비자의 보다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IFA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인 ‘필립스 헬스스위트(Philips HealthSuite)’ 와 연동돼, 수면·육아·실내 공기 관리·구강 건강·여성 뷰티 등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소비자가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도록 기여한다. 필립스 헬스 앤 웰니스 사업 책임자(Business Leader Health & Wellness)이자 퍼스널 헬스 부문 최고 경영자(Chief Business Leader of the Personal Health)로 임명된 에그버트 반 아트(Egbert van Ach)는 “필립스는 전문 헬스케어 영역의 선진 기술력과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IFA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사용자의 건강에 대한 관여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에 임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필립
휴온스(대표 엄기안)은 최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러시아•브라질의 현지 유력기업들과 1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는 해외 시장 조기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 말 ‘휴톡스’에 대한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국내와는 별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 진입 준비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6년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이며, 오는 2020년에는 약 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온스는 이번 유럽, 브라질, 러시아 현지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본격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인 ‘S’ 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21년 현지 판매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시장 3천억 원 중에서 시장점유율 11%를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의 전략적 제휴 업체인 ‘I’ 社는 브라질 내에서 필러 제품 시장점유율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의 공식 후원을 진행했고 디즈니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상반기에 이어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의약품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ETC와 OTC 부문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의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시작되는 E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전문인력양성 과정(Pioneer program I. II. III 등 총 3회)으로 구성,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제약마케팅교육 전문업체 ‘지명’이 함께한다. 10월 17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는 O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커뮤니케이션과정(2회) 및 헬스케어 전략 커뮤니케이션 과정(1회)으로 구성, 각각 현직 OTC 마케팅 담당자들의 사례발표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현대인재개발원이 함께한다. 협회는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마케팅 관점과 식견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
지난 19일 열린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추무진 의협 회장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긴급토론회에서 한 회원이 “(추 회장) ×× ×를 죽이고 감방 가겠다.”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비급여 전면 급여화 사안과 관련, 오는 9월1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보장성 강화 정책 중 핵심인 비급여 전면 급여화는 ▲이익이 줄어드는 의료계가 반대하고 ▲국민도 건강보험료 등 의료비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할 전망이다. 지난 19일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가 의협회관 3층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토론회는 ▲기조발제 및 지정토론 ▲경과보고 ▲자유토론 ▲임수흠 의장 발언 ▲추무진 회장 발언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말미에 추무진 회장이 방문하자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추 회장이 투쟁하지 않는 다며 성토했다. A회원이 “문 정부가 비급여 전면 급여화한다. 대표성있는 의사협회에서 투쟁과 협상을 병행하셔서 8월27일 집회를 국민에게 보여 줄 용의가 있으신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지난 17일 ‘궤양성 대장염 ∙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킨텔레스의 급여 출시 소식을 알렸다. ‘킨텔레스’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로, TNF-α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 보험급여 적용을 받았으며, 킨텔레스 치료 이후에도 이전에 사용하지 않은 TNF-α 억제제로 교체투여 시 급여가 인정된다. ‘킨텔레스’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의 첫 번째 항-인테그린 제제로 기존 약제들과는 달리 장을 표적으로 하여 작용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면역세포가 계속 장으로 유입되어 장에서 염증이 지속되는 상태로, 면역세포의 유입은 장으로 가는 면역세포 표면의 ‘α4β7’ 인테그린이 장 조직에 주로 있는 ‘MAdCAM-1’과 결합하면서 일어난다. ‘킨텔레스’는 면역세포 표면의 ‘α4β7’ 인테그린에 결합해 염증세포가 장 조직으로 유입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즉, ‘킨텔레스’는 기존 타 약제들과는 달리 장에서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전신적인 부작용이 적고, 추가적인 염증세포의 유입으로 인한 장기적인 염증을 차단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술 로봇시스템 ‘레보아이(Revo-i)'를 8월 3일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레보아이’는 환자 몸에 최소한의 절개를 한 후 로봇 팔을 몸속에 삽입하여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을 포함한 일반적 내시경 수술 시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 제품은 4개의 로봇 팔을 이용하여 수술 부위를 파악하고 절개·절단·봉합할 수 있으며, 내시경수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제품으로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이 개발한 ‘다빈치’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다. 그동안 허가된 수술 로봇은 수술부위 위치를 안내하거나 무릎, 인공 엉덩이 관절 수술시 뼈를 깎는 데 사용하는 제품 등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이번 수술용 로봇은 식약처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지원 대상 제품으로써 임상시험 설계·수행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제품화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였다. 참고로 수술용 로봇은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절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전 세계 로봇시장은 매년 12.1% 성장하면서 2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경기·인천지역의 난치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윤홍섭)이 2015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사진 활동을 통해 환우들이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여행 경험이 부족한 난치병 청소년 및 그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교육의 장르 및 지역을 확대하며 교육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천문화재단이 전시 장소 후원과 전시 기획에 참여해 이전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는 경기·인천지역 3개 병원(가천대 길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의 환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부터 8월 중 카메라 사용법과 사진 촬영법 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참가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출사 여행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 24개국 42명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4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he 14th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과정은 2004년에 처음 시작해 공단이 보건복지부,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및 UNESCAP(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이사회)등과 협력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금년 제14회차를 맞이한다. 공단은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 및 운영경험을 전파하고 개발도상국의 건강보장제도 발전을 지원하는 취지로 이 연수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주요관심사인 보편적 건강보장(UHC)의 주요이슈를 중심으로 학문적 이론과 국내‧외 운영 사례를 포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연수과정의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WB, WHO, ADB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보편적 건강보장(UHC)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지속가능한 재원조달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고 농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간의 우엽 아래 위치해 있으며, 성인에서는 완전히 팽만 시에 8 X 4 cm 정도의 크기로 부피는100 cc 정도이다. 근래 영상진단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이 늘어나면서다양한 담낭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담낭질환의 치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담석증 담석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흔한 임상 질환 중 하나이며, 유병률이 인류가 고령화되고, 비만화되면서 자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담석증은 위치에 따라 간내담석, 총담관결석, 담낭결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 색소성 담석(pigment stone)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담석의 진단 및 치료에있어서는 성분보다는 위치에 따라 그 진단과 치료법이 달라진다. 여기에서는 담낭결석의 치료에 대하여 언급하려한다. 서구에서는 10~20%의 인구가 담석을 가지고있으며, 연령 증가에 따라 같이 증가하여 60대에는 30%, 80대에는 60%까지 증가하고, 나이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는것은 무증상 담낭결석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무증상 담낭결석은 발견 당시 담도통이나 급성 담낭염,담관염, 췌장염과 같은 합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을 중심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 산하 8개 병원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2017 CMC R&BD FAIR’를 오는 15일(목) 오전 9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2014년부터 매년 R&BD Fair를 개최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이 하나로 뭉쳐, 각 병원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과제와 기술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금번 R&BD FAIR는 정부의 R&D 정책 방향에 맞추어 의료기기 · 신약개발 · 줄기세포 · 유전체 및 파이프라인 세션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연구 개발에 대한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CMC 부속 8개 병원이 연구중심으로의 병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 될 FAIR의 프로그램은 ‘Session I : 의료기기’, ‘Session II : 신약 개발’, ‘Session III : 줄기세포’, ‘Session IV : 유전체 및 파이프라인’라는 주제의 4가지 세션 순으로 진행되며, CMC 8개 병원 연구자들의 포스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