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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당선인이 오는 4월29일 전국의사대표자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회원을 의식화하고 아젠다도 논의한다. 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과 최대집 회장 당선인 주관 회의가 14일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용산 임시회관에서 열렸다. 오는 4월29일 '문재인 케어 저지 투쟁 계획안 확정을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대토론회 개최'가 정해 졌다. 27일 파업 계획은 유보했다. 인수위원회 방상혁 대변인은 오후 8시경 기자실에 들러 “논의 사항 중의 하나였던 4월 27일 파업은 이날이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일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정부와의 대화 제의가 무시되거나 진정성 있는 논의가 없을 시 다시 시행하기로 하며 일단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상혁 대변인은 “그럼에도 국민의 건강을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의사협회를 ‘집단 이기주의의 화신’으로 만들어버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분노까지도 철회하거나 유보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정부와 여당이 일방적으로 문재인 케어를 강행한다면, 의사의 본질적 존립 목적인 국민건강권 수호라는 차원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막을 것임도 천명한다.”고 했다. 14일 회의에서는 ▲4월 27일의 파업
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과 최대집 회장 당선인 주관 회의가 14일 오후 5시부터 용산 임시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문재인 케어 중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와 예비급여, 저수가 등에 관한 의협의 입장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 방안을 논의 중이다. 투쟁 방안으로 ▲전국의사대표자 대토론회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집단휴진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그 시기에 대해 숙고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와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에 대해 집중 논의, 최대집 당선인을 중심으로 집단행동 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모든 힘이 최대집 당선인에게 모아지고 있다.
수혈이상반응 · 수혈안전사건 보고가 충실히 이뤄져야 안전한 수혈을 위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으나, 비난 · 책임 등의 우려로 의료진의 자발적 보고가 미미한 실정이다.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 춘계심포지엄에서 인제의대 한태희 교수(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의료기관 내 수혈이상반응 보고체계' 주제로 발제했다. 수혈이상반응은 수혈로 발생하는 유해하고 의도하지 않은 모든 반응으로서 안전사건 · 오류와 관계없이 수혈과 관련돼 발생한 모든 이상 반응을 포함한 개념으로, 증상에 따른 처치만으로 회복되는 가벼운 경우부터 입원 기간이 연장되거나 장애가 발생하는 중대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거나 사망을 초래하는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안전한 수혈을 위해서는 혈액처방, 검체채취, 수혈 전 검사, 혈액입출고, 수혈 전 환자 확인, 수혈 중 모니터링 등 수혈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 이상이 없는지 체계적으로 감시 · 보고돼야 한다. 한 교수는 "2014년 혈액관리료 수가 신설로 한국혈액안전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급증하고 있다. 환자안전법에 따라 지난해 7월 29일부터는 2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의 경우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두고 환자안전사건을 인
대한병원협회 노성일 감사가 작정한 듯 감사결과 보고 자리에서 흑자를 실현한 홍정용 집행부에 경의를 표하고, 차기 집행부에 규제혁파특위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하는 말을 했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13일 오후 3시40분경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용주 상근부회장이 “회원병원 529곳 중 134곳이 참석하고, 161곳이 위임하여 성원됐다.”고 보고했다. 정기총회는 ▲분야별 회무보고를 원안대로 접수했고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토의안건인 ▲2017년도 결산안에 관한 건 ▲2017년도 잉여금 처분안에 관한건 ▲사무국 2016회계연도 미처분이익잉여금 처분안에 간한건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편성에 관한 건 ▲2018년도 자보심의회 분남금 납부기준안에 관한 건 ▲협회 회관 매입에 관한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임원선출 안건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보고 순서에서 노성일 감사가 감사 결과 보고와 소회를 말하면서 차기 집행부에 당부하는 말도 했다. 노성일 감사는 “병협의 원만한 운영을 위한 시정요청이 있었다. 이에 특별회계 감사를 실시했다. 전전 집행부까지 12억과 2억5천의 적자와 관련, 협회 실정을 파악했다. 집행
4차산업혁명 속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이들을 활용한 최첨단 의료기기와 혁신의약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발전 방안 모색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서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은 바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이다. 이러한 의료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국책과제가 지정되어 여러 기관에서 진행 중에 있지만, 이미 소속 병원에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 구축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이를 활용에 연구에 적극 반영 중인 국내 의료전문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13일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 춘계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 청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강의 주제는 바로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12일 발표한 ‘정밀의학을 향하여: 글로벌 10억 명 임상의료데이터 공급망’이었다. 연구 분야에 있어 더 많은 데이터를 더 짧은 시간에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은 결과물 또한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산출된다는 이야기다. 이날 박래웅 교수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임상
의료기관평가인증제는 의료기관이 자체 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2011년 1월 24일 본격 시행돼 어느덧 3주기를 앞두고 있다. 환자 안전을 골자로 하는 평가 인증의 취지 · 방향성은 누구나 공감하며, 필요성도 느낀다. 시행 초기에는 의료기관의 자율적 ·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유도로,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의료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였다. 그러나 현시점의 인증제는 보여주기식 인증, 눈속임 인증, 반짝 평가, 외우기식 평가 등 오명 ·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증 기간에 의료기관은 서류 준비를 시작으로 청소 · 암기 등의 외형적인 일에 시간을 많이 쏟으며, 인증 기간이 끝나면 기존 방식으로 원상 복귀돼 결과적으로 제도의 실효성이 없다. 지난 6일 국회 토론회에서 국립대병원A 간호사는 "인증 시 외래 간호사에게 병동에서 났을 법한 진정, 약물, 검사 내용을 달달 외우라고 강요한다. 암기력 테스트를 하는 것 같다."라면서, "대다수 의사가 인증 내용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기 때문에 간호사들이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내용을 알려줘야 한다. 의사가 빠뜨린 서류 업무도 전부 간호사가 한다.
대한병원협회는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에 기호 1번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을 선출했다. 임영진 당선인(사진)은 1953년 4월생이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학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석, 박사) 졸업했다. 현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 전문위원을 수행 중이다. 임기는 오는 5월부터 2년간 이다. 임영진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함께 가면 더 멀리 간다며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임 당선인은 “너무 부족한 제가 당선 되서 눈물이 난다. 대단한 병원협회의 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 저를 본분들은 첫인상이 온화하지만 이야기해보니 투사 같다고 한다. 건들면 빨리 일어나는 스타일이다.”고 언급했다. 임 당선인은 “너무 많은 산적한 현안들이 있다. 저를 선택해 주신, 그리고 선책하지 않은 모든 분들이 이제는 결과에 관계없이 병협이 발전하고, 강한 병협이 되도록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함께 가면 더 멀리 간다. 병협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의 권익을 위해 손잡고 여러분과 전진하겠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5월 13일(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과 함께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을 위한 취지로 의사회원과 가족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어려운 환우를 도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 모임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 이웃과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자, 지난 2002년 국내 처음으로 순수 기부성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3,0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성장했다. 지난 14회까지 마라톤대회를 치루면서 총 4억 6천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하여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병마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의 개최 취지를 공감하고, 더 많은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참여한다. 마라톤대회를 통하여 의사와 시민이 달리기라는 행사로 하나로 어우러짐으로써 희망의 행사로 자리매김 할
보건복지부는 치료를 위해 올리타정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들이 원하는 경우 대체약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3일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리타정200밀리그램, 400밀리그램(이하 ‘올리타정’)의 개발 중단 계획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앞서 13일 오전 한미약품에서 임상시험 진행 어려움 등의 사유로 제품 개발 및 판매 중단한다는 계획서를 4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 외에도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미약품(주)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참고]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현황 ㆍ적응증 :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표적 치료제 ㆍ올리타정(200/400밀리그램) : ’17년 11월 15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중 - 단, 올리타정은 3상 임상시험을 전제로 조건부 허가된 약제임을 감안하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임상시험기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간 부속 협의 ㆍ타그리소정(40/80밀리그램) : ’17년 12월 5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3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정책지원본부 오픈정책지원센터를 출범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4차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 의료서비스 선진화, 라이프케어산업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을 이끌어가는 미래정책지원본부의 사업수행 효율성 및 성과 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본부 조직 아래 전문가 ▲의견수렴 ▲모니터링 ▲인력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ad hoc 형태의 정책자문기구인 ‘오픈정책지원센터’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성된 센터는 본부 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미래산업기획 ▲4차보건산업 ▲라이프케어산업 ▲의료서비스산업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위촉식 및 간담회를 통해 총 30명의 전문위원이 위촉되어 각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 전문위원은 향후 1년간 본부 사업에 참여하여, 참여하는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수행 - 본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외부연구원 등으로 참여 ▲대면 및 서면 자문 - 사업계획, 평가, 사업수행 등에 전문가로서 자문 ▲토론회 참여 등 - 토론회, 심포지엄의 발표자, 토론자 역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전문위원과 진흥원 미래정책본부 임원들이 지속가능한 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부작용 등 의약품 안전성 정보가 지난해 252,611건으로 2016년 228,939건 대비 약 10.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처는 보고건수 증가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부작용 보고의 필요성 홍보, 운영실적이 높은 센터에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식약처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효능군별로는 상위 5개 효능군의 보고건수가 전체의 약 47%를 차지했으며, 2016년과 비교해 상위 5개 효능군은 동일하고 일부 순서만 변동됐다.‘해열,진통,소염제’가 35,974건(14.2%)으로 가장 많았고, ‘항악성종양제’ 24,652건(9.8%), ‘합성마약(의약품)’ 20,152건(8.0%), ‘항생제’ 19,594건(7.8%), ‘X선조영제’ 18,631건(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별로는 ‘오심’ 44,097건(17.5%), ‘가려움증’ 22,284건(8.8%), ‘어지러움’ 19,302건(7.6%), ‘구토’ 18,912건(7.5%), ‘두드러기’ 17,542건(6.9%)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2016년과 비교해
대한화학요법학회는 13일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화학요법에서 대한항균요법학회(영문명: Korea Society for Antimicrobial Therapy)로 학회명을 변경하는 회칙을 개정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김남중 대한항균요법학회 총무이사는 학회명 변경 배경으로 “학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학회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번 학회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민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은 “대한화학요법이라는 명칭이 그 동안 항암요법과 혼동되고 우리 학회의 주요 의제인 ‘항균제’의 의미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학회명 변경을 계기로 향후 phargetherapy, 면역요법,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균요법학회는 향후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강좌를 서울 외 지역에서 개최하는 등 연수강좌 저변 확대를 시사했다.
대한화학요법학회 60주년을 기념해 대한화학요법학회ㆍ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4월 12~13일 양일간 개최되고 있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13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전임의 workshop을 시작으로 ▲literature review top paper in 2017&2018 ▲Influenza, one health perspective ▲The present and future of healthcare industry ▲Management of antimicrobial-resistant pathogens 등 다양한 감염과 항균제 관련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춘계심포지엄에는 355여 명의 회원이 사전등록했으며, 300명의 현장등록 인원을 포함 약 7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등록했다. 둘째 날 오전까지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 10분까지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인류 100세 시대와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Homo Hundred Age & Dementia: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라는 주제 아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5초, 미국에서는 68초, 우리나라는 12분에 한명 꼴로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매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인류의 고령화에 따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뇌질환 환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장애물인 치매를 넘어 무병장수의 ‘호모 헌드레드시대’를 맞이하고자 치매의 원인과 조기진단에 대한 국내외 연구 현황과 예방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은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 10분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인과 치료법(AD Pathogenesis and Therapy) ▲영상으로 본 알츠하이머 치매와 모델(AD Models and Imag
유근영 서울의대 교수(국군수도병원장)가 회장으로 활동 중인,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 제9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2018년 4월 19일부터 이틀간 제주롯데시티호텔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암 정복은 아시아로부터(Cancer Control Is Now Here In Asia)’를 주제로 19개국 3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암 연구 인사들이 참가해, 각국의 성공적인 암 예방·관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성공적인 국가 암 관리로 2011년 이후 암 발생률이 감소한 한국이 주요 사례로 소개된다. 이 외에도 12개의 특강과 13개의 학술 세션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과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유근영 회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암 발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전 세계 공공의 적인 암을 퇴치하기 위한 중책을 맞아 어깨가 무겁다. 우리나라의 경험을 각국에 접목시켜, APOCP를 전 세계적 암 정복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단체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 교수는 2006년 방콕대회에서 초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4월18일 오후 3시 R동 13층 강당에서 혈액암 환자를 위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하는 ‘암정복 희망릴레이 강좌’의 일환이다. ‘암정복 희망릴레이 강좌’는 암종별에 따른 최신 정보와 그에 따른 치료 및 관리법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혈액암 환자를 위한 주제로 강좌가 개최된다.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암정보를 얻고자 하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혈액종양학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영양사가 △혈액암의 진단 및 치료방법(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 △혈액암 환자의 복약관리(약제부조제팀 박선영 약사) △혈액암 환자의 자가관리(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안인옥 코디네이터) △혈액암 환자의 영양관리(영양팀 정소희 영양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미국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와 함께 전국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2018 당뇨병 매니지먼트 과정(Diabetes Management Course)’을 개설하고, 오는 1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첫 번째 ‘DM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하버드의대 산하 조슬린 당뇨병센터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직접 학술교류 협약을 맺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당뇨병의 비약물학적 치료 전략, SGLT-2 억제제 등의 최신 치료제를 포함해 당뇨병과 동반질환, 합병증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학적 치료 전략, 실제 임상 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하버드 교육 웹사이트를 통해 당뇨병 관련 온라인 강의를 수료한 후, 오는 8월 개최될 심포지엄까지 참가를 완료하면 하버드의대가 인정하는 DMC 2018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현재까지 약 250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본 과정에 대한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5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