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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분야 주요 정책과 허가·심사 동향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15일 오전 9시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주요 업무 계획 ▲의료기기 법령·고시 개정사항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및 조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등 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8년 의료기기 주요 정책과 허가·심사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추진할 의료기기 주요 정책과 허가·심사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간 내 용 09:00~09:40 40‘ 2018 의료기기 정책동향(주요업무계획 및 법령개정사항) 09:50~10:30 40‘ 의료기기 GMP 정책 및 ISO 13485:2016 도입 방향 10:40~11:10 30‘ 의료기기 UDI제도 국제동향 및 국내도입 현황 11:15~11:40 25‘ 2018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방향
지난해 12월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 평균은 10점 만점 기준 7.94점으로 전년 대비 0.09점이 상승했으나 심평원은 종합청렴도 점수 7.51점을 받아 최하등급인 5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입기자협의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심평원 원주 본원 브리핑실에서 감사실 조재국 상임감사와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조 감사는 청렴도 향상 계획을 포함하여 금년 감사 계획 및 운영 방향 등을 언급했다. 이를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편집자 주] ◆ 지난해 감사실 실적은? 감사실이 수행하는 감사는 종합감사, 특정감사, 복무감사, 재무감사 등이 있다. ▲의료자원실, 연구조정실, 대구지원, 부산지원 등 본 · 지원 부서 대상으로 종합감사 14회 ▲의료자원 현지확인 업무 개선대책 마련, 방만 경영 예방활동 실태 점검 등을 위한 특정감사 13회 ▲임직원 공직기강 점검을 위한 복무감사 9회 ▲재무감사 1회 등 감사실에서는 작년에 총 37회 감사를 수행했다. 종합감사는 내부감사라고도 하며, 심평원 36개 단위 조직 대상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산업에서 전 세계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유럽의 新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강소기업 49개사가 참가한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지난 13일부터 금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 보조장비 기술, ▲의료 정보 통신 기술, ▲의료용 생명공학 기술, ▲치과 관련 제품, ▲의료기기, ▲원격 진료 및 원격 건강모니터링, ▲정보기술 서비스,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럽사절단 기업과 수출입, 기술 및 제품개발 협력 등의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에서의 관심사와 맞아떨어지며 국내 기업인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몇몇 기업이 눈에 띄었다. 집에서 간편하고 고통 없이 유방암을 진단한다 유독 상담자들로 부스 앞이 성황을 이루며 쉴새 없이 바빴던 기업은 바로 ‘브라스터(Braster)’였다. 회사 측에서 이날 준비한 팜플렛이 모조리 나가 수량이 모자랄 만큼 유독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지난 2016년 우리나라 외래환자의 75%는 의원을 이용했고, 그 외에 종합 병원(9.5%)과 병원(9.4%), 상급종합병원(5.5%), 요양병원(0.6%) 순으로 이용했다.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보건의료 자원공급현황 및 이용행태’에 관한 2011년~2016년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함에 따라 이 중 ‘외래이용’ 항목을 살표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외래환자 수는 2016년 7억5000만 명이며, 평균 외래 진료비는 2011년 2만5000원에서 2016년 3만1000원으로 증가했다. 급여유형별로 보면 2016년 외래환자는 건강보험 7억 명, 의료급여 4천만 명, 자동차보험 797만 명, 보훈 136만 명, 산재 371만 명, 외국인환자 32만 명이었다. 연평균(‘11년~’16년) 외래환자 수는 건강보험(1.5%)에서 증가, 의료급여(-0.4%), 보훈(-6.3%), 산재보험(-0.6%)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16년 외래환자 평균 진료비는 건강보험 3만 원, 의료급여 3만6000원, 자동차보험 3만1000원, 보훈 5만6000원, 산재 2만3000원, 외국인 153만 원이다. 2011년~2016년간 건강보험 4.7%, 의료급여 2
지난 3일 서울 종로에서 간호사 · 시민 3백여 명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날 간호사연대(NBT)는 故 박선욱 간호사 추모 집회 '나도 너였다'를 열고, 태움 문화를 박 간호사 사인으로 지목했다. 태움이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선배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을 일컫는다. 설 연휴였던 지난 2월 15일,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입사 6개월 차 박 간호사가 송파구 소재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죽은 박 간호사의 남자친구는 18일 간호사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가르침 없이 기계적으로 여자친구를 대하고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던 사수를 비롯해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고 무서움에 떨게 했던 사람들을 기억한다. 태움이 여자친구를 죽음으로 몰아간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 A재직자의 진술에 따르면, 죽은 박 간호사가 유서에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을 적었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B간호사는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선배 간호사들이 죽은 동기 간호사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수군거리는 걸 가만히 듣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센터장 류승완 교수(위장관외과)가 3월 9일 일본 요꼬하마에서 개최된 제90회 일본위암학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한국 대표 연자로 나섰다. 13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올해로 90회를 맞는 일본위암학회는 위암의 진단, 치료 및 예방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위암의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학회로, 한국의 위암전문가가 일본위암학회 런천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복강경 수술에 있어서 한중일 각 나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류 교수는 ‘진행성 위암환자의 복강경 림프절 절제에 관한 수술술기와 한중일 위암전문가의 역할과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류승완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위암 수술전문가로부터 국가별 위암 환자사례와 수술적 치료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3개국 전문가들이 학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류승완 교수는 우리나라 복강경 위암수술 분야의 개척자로, 2006년부터 실시된 한중일 복강경 위암수술 조인트 심포지엄의 한국 측 대표로 활약해오고 있다. 조인트 심포지엄은 위암치료의 세계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과 조기진단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날 예방의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과 암센터 로비에서 암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기념식 과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악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유공자 시상과 함께 국민 암 예방 수칙 전달, 암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암센터 로비에서는 정보존을 통해 암 관리사업과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및 폐암검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식생활 개선을 통한 암 예방 및 암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인구 천 명 당 병상 수(韓 13.0 vs. OECD 4.7), 인구 백만 명 당 MRI 수(韓 27.2 vs. OECD 15.5), 입원환자 평균재원일수(韓 14.5 vs. OECD 8.1), 인구 1명 당 외래환자 수(韓 14.6 vs. OECD 6.9) 모두 OECD 국가 평균 대비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016년, OECD국가 평균은 2015년 기준이다.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 자원공급현황 및 이용행태’에 관한 2011년~2016년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하여 2001년 1차 조사 이후 4번째 실시(5년 주기)한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건강보험․의료급여․보훈․자동차보험․산재보험 등의 자료를 총 망라하여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료기관의 종별 단위 뿐 아니라 병상규모 단위로 산출단위를 세분화 ▲병상 유형을 일반․정신․재활․요양 등으로 구분 ▲행정구역별(시도, 시군구), 진료권별(15개 대진료권, 56개 중진료권)로 구체화하여 결과를 산출했다. 2016년 보건의료기관 수는 총 8만 9919개소이며, 연평균(‘11년~’16년) 1.6% 증가했다. 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광고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의료기기 광고 전문세미나’를 오는 15일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 기간 중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17BC호에서 오후4시 반부터 개최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시대, 쌍방향 소통을 위한 디지털 PR마케팅·의료기기 광고’를 주제로 마련된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초빙한 광고전문가가 90분 동안 진행한다. 스마트 2.0 시대에 소셜미디어의 확산에 따라 디지털 매체를 통한 광고 마케팅이 대두되고 있는 현황을 소개하고, 매체 환경의 변화에 따른 광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의료기기광고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협회는 "KIMES 광고 세미나를 시작으로, 상반기 간담회 및 정기민원교육 등을 통해 의료기기 광고 심의에 대한 민원인들의 이해력 증진을 도모하고, 광고심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기광고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은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및 의료기기 광고 관련 정보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한다.세미나는 무료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남소영 작업치료사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남소영 작업치료사는 2020년 2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새로 취임한 남소영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장은 협회중앙회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경기 인천지역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또한 작업치료사의 교육 개발 및 실행, 회의개최,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 및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발전을 도모게 된다.남소영 파트장은 “앞으로 작업치료사로서 재활보건 전문인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 보건향상과 작업치료를 좀 더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회장으로서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으로 전국각지를 돌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마음속에 투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저지만 회원의 답답한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제가 당선된다면 ▲회원 의식화 작업과 투쟁 조직화 ▲문케어 협상단 직접 챙김 ▲협상 전제조건으로 저수가 개선 방안 ▲협상창구 의협으로 단일화 ▲대통령 면담 추진 ▲전문과별 존폐달린 비급여 존치 등 6개 사항을 바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13일 오후 2시경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이용민 후보가 용산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용민 후보는 “정부는 그 동안 의협 비대위와 협상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와 예비급여 고시를 일방적으로 진행했다. 문케어 준비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단 및 심평원 등에 인력 충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협상의 의지와 진정성에 대한 확신을 의료계에 심어주지 못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는 의협 회장 선거와 겹치면서 일어나는 급박한 상황이기에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바로 6개 사항을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의 특별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이용민 후보는 “저 아닌 다른 회장 후보들도 당선자가 된다면 당연히 이러한 행동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지난 3월 10일 (토)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8년 춘계 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70여 명의 스포츠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하정구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포츠 손상'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스포츠 손상의 치료에 대해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치료(배지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박세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발목 불안정성의 치료(원성훈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형외과) ▲발목 불안정성 수술 후 재활(김진성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의 내용을 발표했다. 2부는 스포츠 손상의 기초 영상의학이라는 주제로 ▲발목 인대 손상의 영상의학적 이해(이영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무릎 손상의 영상의학적 이해(하정구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상지 손상의 영상의학적 이해(손민수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등, 스포츠 손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정구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손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서울백병원 이러한 스포츠의학 심포지
EU의 앞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막됐다.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강소기업 49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13~14일 양일간 국내 기업인 800여 명과 수출입, 기술 및 제품개발 협력 등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오는 16일 14시 원내 15층 대강당에서 여성들을 위한 ‘양성유방질환의 최신 치료’ 를 주제로 특별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좋은문화병원 유방암센터의 유동원 진료과장이 연자로 나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되어 있다. 유동원 진료과장은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5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 수는 줄고 있지만 유방암 환자는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만큼 유방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며 “이번 특별강좌가 많은 여성들에게 유방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유방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써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으로 3월13일부터 3월19일까지 1주일간 행정예고한다. (아래 별첨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로 인한 의료비 부담 완화 사례' 등)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됐다. 이번 급여화 확대로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 여 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16만원에서 2∼6만원 수준으로 크게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복부 초음파는 일반적으로 상복부 질환이 의심될 경우 검사하는 일반초음파와 간경변증, 간암, 간이식 등 중증환자 상태를 검사하는 정밀초음파로 구분된다. 일반초음파는 의사의 판단 하에 상복부 질환자 또는 의심 증상이 발생하여 검사가 필요한 경우 보험이 적용되고, 정밀초음파는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 중증질환자에 대해 보험이 적용된다. 이후 새로운 증상이 있거나, 증상
보건복지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사선단순촬영 증량청구에 대한 서면조사와 관련해, 착오청구 조사 전 명확한 고시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9일 성명을 발표하고, 불명확한 급여산정기준에 의한 착오청구를 조사하기 전에 고시를 먼저 명확하게 개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최근 복지부와 심평원에서 방사선단순촬영 증량청구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여러 제보를 받았다고 했다. 협회는 "실제 방사선 촬영횟수보다 더 많은 양의 단순촬영을 청구했다는 것이 요점이다. 그러나 최근 CR · DR 보급이 늘어나면서 방사선 매수에 대한 개념이 모호해진 것이 사실이고, 고시 역시 정확한 지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즉, 청구하는 방사선 매수가 실제 방사선촬영 횟수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해부학적 부위별 기준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라면서, "양측 무릎 촬영 시 각각의 무릎에 대해 전방 촬영 및 측방촬영이 행해지므로 4매를 청구하는 것이 맞으나, 만약 양측 무릎 전방 촬영을 하나의 화면에 했다면 3매만 청구해야 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주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급여산정기준이나 고시 어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영상의학과 이소미 방사선사가 지난 3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2018년도 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방사선사는 이날 학회에서 ‘영유아 방사선검사 보조기구의 활용’ 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영유아의 Chest AP X-ray검사 시 보호자 및 검사자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고 안정된 검사 자세 유지와 낙상사고의 개연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방사선 투과율이 높은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CFRP,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영유아용 방사선 검사 보조기구를 제작, 실 업무영역에 적용해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연구결과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검사보조기구가 검사실에 동반되었던 보호자와 검사보조자를 대신하여 안정적으로 자세를 고정시켜 줌으로써 보호자와 검사보조자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과 재검사율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를 통해 영유아 환자들의 X- ray 검사 시 움직임에 따른 재촬영을 방지하고 최적의 방사선으로 최상의 영상을 구현함으로 영유아 X-ray 검사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이 2월 14일 대표발의한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바, 한의약 육성에 서울시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통과와 관련해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한의사회는 "이번 조례는 한의약 육성법이 선언적 의미만 있을 뿐 실천적 내용을 담지 못해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한의약 육성법을 근거로 구체적인 실천 조례를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한의약 육성법이 법안으로서 실질적인 가치를 갖게 된 점이 본 안의 가장 큰 의의이다. 즉, 한의약이 명실상부한 치료의학으로 인정받아 지자체 예산이 시민의 건강 · 치료를 위해 좀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구 선진국에서도 새로운 의학으로서 한의약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전통의학인 중의학을 육성해 세계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개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중의학 육성을 위해 수천억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산업 육성을 하고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 편견, 정확한 정보 부재 탓에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D와 관련해, 이를 올바르게 알리는 캠페인이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대한우울 · 조울병학회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MI 재단본부에서 국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성인 ADHD 바로알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평생 유병률은 25.4%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할 정도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치료받기 쉽지 않다. 특히 ADHD는 아동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ADHD 환자의 50~65% 이상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정신질환으로, 우울, 불안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인 ADHD는 산만함을 보이는 아동청소년기와 다른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어렵다. 국내 성인 ADHD 환자는 82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치료율은 1%에 못 미친다. 이에 KMI와 학회는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편견, 정확한 정보 부재로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
*1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14일,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