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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4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소병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 규제의 필요성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8일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윤소하 의원실이 전했다(아래 별첨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사망 51명 등 191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2010년 경북 포항시 노인요양센터에서 10명이 사망했고, 2014년 전남 장성군 요양병원에서도 21명이 사망한 바 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 대응 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그 대상을 요양병원으로 한정해 중소병원은 여전히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의무는 특정 소방대상물의 층수 또는 바닥 면적의 합계 등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방염성능기준에 적합한 물품 설치 의무는 일부 대규모 시설의 커튼류, 카펫, 벽지류, 합판이나 목재 등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 조짐을 보여 여성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경기성남분당갑 당협위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8일 제출받은 '골다공증 및 골절 진료현황(2012년~2017년 6월)' 분석 결과, 50대 여성 환자 16만 명, 60대 29만 명으로 50대 이후 골다공증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골다공증 여성 환자 93.7%, 50대 이후 급증 골다공증 환자는 2012년도 7만 9천 명 수준에서 2013년도 80만 명대에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도에 8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도의 경우 상반기까지 63만 명의 환자 수를 보여 더욱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된다. 성별로는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매년 5만 명대인 것에 반해 여성의 경우 연 80만 명에 육박해 90%가 넘는 환자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도 기준 여성 환자 비율은 93.7%이다. 특히, 2016년 기준 40대 여성 골다공증 환자 수가 2만 1천 명인 데 반해 50대 16만 명, 60대 29만 명으로 50대
학교법인일송학원이 한림대학교의료원 제12대 의료원장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기석 교수를 3월 2일부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정기석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 폐센터장, 수련교육부장, 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기석 의료원장은 2012년부터 5년간 병원장을 지내면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소통을 기반으로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체계적인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한 번 더 듣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자와 조직구성원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2015년에는 경기서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중증응급환자 집중치료 및 재난대비 컨트럴타워를 구축했다. 정 의료원장은 한림시뮬레이션센터, 한림중개의학연구소, 한림중앙임상의학연구소, 한림임상시험센터 등의 교육 · 연구시설을 개소 및 확대해 환자중심 · 연구중심병원으로 한림대의료원이 크게 도약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정 의료원장은 호흡기질환 분야 권위자로 1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COPD 환자와의 치료방침에 관한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외국의 폐 기능 검사 기준치보다는 한국 환자들의 상황을 더 정확하게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가 오는 9일 서울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소방안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공공병원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공공병원 화재예방 안전교육 교육시간표 및 주요 내용').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대형화재사건을 계기로 전국 공공병원 근무자들의 소방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설됐다. 교육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관련 의료기관 인증기준의 이해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한 화재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재대피체험, 건물탈출체험 등 재난체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권역별 공공병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등 의견 취합을 통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병원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의 우려가 높다."고 강조하고, "병원 종사자들은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보다 효율
배가 콕콕 쑤시는 복통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했는데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담석 질환이다. 담석증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돌처럼 굳어져, 간이나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성인 10명 중 1명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인데, 인구 고령화와 식생활 서구화로 인해 계속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다. 담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와 외과 주선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담석에 의한 통증, 흔한 복통과 유사해 착각하기 쉬워 담석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간외담관에 생기면 간외담관담석(총담관담석), 간 내에 생기면 간 내 담석으로 나누며, 이중 담낭담석이 제일 흔하다. 담석증은 증상이 전혀 없는 것에서부터 복통, 황달, 발열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경련이다. 그중 담낭담석은 특별한 증상 없이 평생을 지내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따로 치료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담석에 의한 통증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하는데, 대부분 증상이 재발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담석에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 사망 사태와 관련해 1월 23일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의 면직이 발령된 바 있다. 이에 새로운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제17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문병인 외과 교수(1960년생), 제13대 이대목동병원장에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1963년생)를 선임했다고 8일 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31일까지다. 새롭게 임명된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2000년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된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 초창기부터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유방암 전문의다. 또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흉터 없는 내시경 갑상선 수술법을 국내에 조기 도입한 의사로도 유명하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문병인 의료원장은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 ·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 갑상선암센터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대한외과학회 교육위
이홍순 前 원장이 임기만료됨에 따라 제15대 신임 경찰병원장으로 정형외과 전문의 이승림 박사가 임명됐다. 경찰병원이 8일 오전 8시 40분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이승림 신임 경찰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승림 병원장은 앞으로 3년 10개월 임기를 시작한다. 제15대 경찰병원장으로 취임한 이승림 병원장은 서울대 의학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찰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정형외과장, 진료1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의료 질 개선 등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외적으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사용면책 위원장, 한국프로축구 의무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승림 병원장은 "병원장 이하 우리 병원 조직의 모든 구성원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하나 된 마음으로, 직원들에게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신뢰와 감동 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 부속기관인 경찰병원은 2006년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관 및 소방관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운영 국립종합병원으로 국민건강증진 향상을
병원간호사회가 8일 오전 9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과 병원간호' 주제로 정기총회 · 대의원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특강, 대의원총회가 개최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제32회 대의원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보고, 임원선거 등이 있을 예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한국녹내장학회와 고려대 구로병원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건강강좌에서는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김용연 교수와 지민정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녹내장의 정의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 ▲환자의 생활과 관리 등 녹내장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녹내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녹내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대한 문의는 고대구로병원 안과(02-2626-1260)로 하면 된다.
고령화로 기이식된 판막 교체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의료진이 구조적 심장질환에 대한 비수술적치료 가능성을 확대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본원심혈관센터 유철웅 교수팀이재수술이 불가능한 이식승모판막 부전 환자 대상으로 경피적승모판막이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해냈다고 8일 전했다. 17년 전 심장수술을 받았던 82세 여성 A씨, 수술받았던 조직 승모판막의 기능이 세월이 지나 약화됐고 승모판막 역류증이 발생했지만, 수술위험도가 높아 더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수술 없이 승모판막 이식 시술을 받고 10일 만에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 퇴행성질환의 일종인 승모판막역류증, 중년 이상 성인 20%가 가지고 있어 승모판막 역류증은 심장 내부의 승모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피가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거꾸로 흐르는 질환이다. 따라서 온몸에 제대로 혈액공급을 못 하게 되고 폐혈관에 울혈이 진행되며 결국 폐부종으로 진행해 심한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된다. 주로 나이에 따른 퇴행성변화로 발생하며 숨이 차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심장에 잡음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년 이상의 성인에서는 약 20% 이상이 가지고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토끼 캐릭터 ‘베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작가(구경선)와 함께 ‘흥그림센터’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흥그림센터’ 이벤트는 ‘내 삶을 흥하게 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이를 토대로 구작가가 그림 작품을 제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yer.Cheer4youth) 내 게재된 이벤트 소개 글에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바이엘코리아와 구작가는 우수 공감 사연을 제공한 5명을 선정해 나만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구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며, 또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 제작된 베니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ayer_cheer4youth/)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흥해라 청춘’ 프로젝트는 우리 시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8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임파워링 라이프 -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Empowering life - Renvela Together Campaign)’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40~70%까지 발생하는 고인산혈증은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며, 미네랄 대사 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와 같은 대사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혈관석회화가 진행될 경우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만성콩팥병 환자는 인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치료와 투석을 병행해 적절한 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사노피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임파워링 라이프-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한 달간 300여 명의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엽서에 직접 서명을 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사내에서는 질환 정보 및 치료 환경에서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메시지 보드를 통해 이해하고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환자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앞장서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가 2018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조울병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Bipolar Disorders, ISBD)에서 Samuel Gershon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ISBD의 초대 회장이면서 조울병의 대표적 치료제인 리튬(lithium)을 미국에 처음 소개한 선구적인 연구자 Samuel Gershon박사를 기념하며 제정된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조울병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젊은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고대 이헌정 교수(책임연구자), 이택(성신여대) 등과 함께 공동으로 시행한 것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우울 · 조울병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측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울 · 조울병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치료기법으로 평가된다. 조 교수는 시상식에 이어 연구결과를 구두 발표하여 전 세계 연구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본 수상은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조울병 연구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개설하고 스타트업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복잡한 인허가 및 임상시험 과정상 자원과 경험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주목하고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협력(제휴)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세 기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서울 홍릉 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교육(1회~3회차), 투자유치, 마케팅, 오픈이노베이션 같이 공통으로 필요한 교육(4
대한병원협회가 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지하 1층 알레그로에서 제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을 구성했다.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은 노성일‧김권배 감사와 박용주 상근부회장 및 김승열 사무총장 등 4인으로 구성됐다. 또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는 이혜란 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학병원계 4인, 중소병원계 4인, 전문병원계 1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으로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보험수가 개선 △병원경영 환경개선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정기이사회 의결 및 정기총회 승인을 받기로 했다. 2018년 예산(안) 편성에서는 사무국 60억9천732만원, 병원신문 10억6천831만5천원, 수련환경평가본부 28억5천121만5천원 등 100억1천39만원을 확정하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일정을 보면 2018년 예산은 오는 3월22일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오는 4월13일 총회에서 인준받는다. 2018년 예산(안)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6일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2017년 우수 Q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QI 페스티벌'은 매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부서의 QI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진료환경 구축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부터 전 직원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6세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ROTA)을 성공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하욱 교수는 지난달 15일 지속적인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106세 환자에 심혈관조영술을 실시한 후 우측 관상동맥 99% 폐색, 좌전하행지에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99%의 협착을 확인했다. 박 교수는 검사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15일 1차로 우측 관상동맥에 대한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좌측 관상동맥 좌전하행지에 대해 요골동맥을 통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 및 스탠트 삽입술을 2차로 시행했고 환자는 현재 정상 심장기능을 회복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은 심한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관상동맥 협착 환자에서 일반적인 풍선 성형술 등이 불가능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로, 100세 이상의 환자에서 시행한 보고는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고 했다. 박 교수는 “106세의 초고령 환자였지만 전신상태 및 인지능력 등이 매우 양호한 편이었고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해 재관류 시술을 시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