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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1일자로 총 214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부장 승진*인사팀 안태완 外 14인-차장 승진*KNB MKT 강준철 外 21인 ▲보령메디앙스-이사대우 승진*천진상무유한공사 원성영-차장 승진*온라인전략팀 박혜정 外 1인 ▲보령바이오파마-이사대우 승진*경기팀 남찬우*호남팀 김재호-부장승진*대구경북팀 안치성 外 3인-차장 승진*도매팀 김병희 外 6인 ▲보령컨슈머-이사대우 승진*도매팀 박영재-부장 승진*OTC마케팅1팀 정창훈 外 3인 ▲비알네트콤-책임 승진*SM운영팀 여인범 ▲킴즈컴-책임 승진*홍보실 정지선 ▲보령홀딩스-이사대우 승진*경영개선팀 이승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해 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 10주년을 기념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비만 예방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7일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공단은 2001년부터 매년 주요 도심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보건의 날이 속한 4월을 '건강생활실천 기간'으로 정해 '건강걷기대회'를 계획하고, ▲4월 7일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제주 사라봉공원에서 시작해 ▲14일에는 부산 시민공원,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21일은 대구 두류공원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수원 광교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동 대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행사장에서는 보장성 확대, 건강검진, 치매국가책임제 등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를 위한 공단 홍보부스와 대사증후군 · 만성질환 예방정보의 제공, 걸음걸이를 분석하고 바르게 걷기를 상담하는 보행분석과 요즘 많은 사람의 관심사인 스트레스 검사, 혈압, 체지방 측정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발견의 정확도를 향상하기 위해 (개정)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 영유아 건강검진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보충자료'). (개정)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는 질병관리본부가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소아신경학회, 대한소아재활 · 발달의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등 관련 전문 학회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2017년 전문학회의 표준화 및 타당도 재평가 연구를 통해 12~13개월 이후 검사도구의 '추가 질문'을 확대했고 발달평가 기준이 되는 절단점을 전면 개편했으며, 영유아 보호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질문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절단점은 검사질문 영역별 문항의 점수를 합산해 '양호,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 지속관리 필요'를 평가하는 기준값이다.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orean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for Infants & Children, K-DST) 도구는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추가 질문 등 8개 영역에 20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2차 건강검진 시기인 생후 9~12
익명으로, 수년째 지속적으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의료기관에 기부하는 천사들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일 병원계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대병원 동산의료원 단국대병원 전남대병원에 기부가 이어졌고,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 19년간 변함없는 나눔 실천하는 사장님’ 지난 3월23일 ‘배정철 어도’의 배정철 대표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1억원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99년부터 19년간 이어져온 후원이다. 이번 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4억 1천 5백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배정철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것이 인연이 되어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다. 김석화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장은 “배정철 대표의 기부는, 질병의 고통에 신음 하는 환자들을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까지 보듬어 주고 있다. 배 대표는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기부천사’이다.”라고 감사했다. ◆ 국제소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4월 2일자로 중앙연구소장에 신호철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호철 연구소장(이사)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물리약학을 전공하고,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여년간 SK케미칼에서 제제 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향후 환인제약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4월 1일부로 총 83명에 대한 2018년도 정기 승진 명단을 발표했다. *이사 : 민미홍(신약기획팀) *부장 : 백수옥(재경팀), 허종현(분석연구팀), 김덕진(구매팀), 공정배(CNS1팀), 강문석(경주지점), 박경수(물류팀) 총 6명 *차장 : 강영덕(CV팀), 윤용현(종합병원지점),이원진(대구지점), 박혜식(경주지점),구본혁(경주지점), 조오민(대전지점),박혜민(헬스케어팀), 이충기(생산1팀), 박재선(품질보증팀) 총 9명 *과장 : 김윤정(CNS2팀), 임정택(종합병원지점),박용태(강북지점), 김한권(청주지점),구림(대전지점), 유경식(대전지점),임길환(부산1지점), 김정재(부산2지점),전원영(창원지점), 허진환(경주지점), 김연철(공무팀) 총 11명 *대리 : 박종민(인사총무팀) 외 11명 *주임 : 김현하(전략기획팀) 외 23명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 결과를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심부전학회 춘계학술대회(산학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학회에는 전국순환기내과 전문의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림의대 윤종찬 교수와 서울의대 박진주 교수가 산학세션 연자로 나서 아모잘탄플러스와 로수젯 임상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아주의대 신준한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윤종찬 교수는 CCB+ARB 2제 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이뇨제 성분인 Chlorthalidone을 추가할 때 우수한 효과를 전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Chlorthalidone은 Hydrochlorothiazide 대비 반감기가 길고 강압 효과가 우수하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다는 자료들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아모잘탄플러스는 또 하나의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박진주 교수는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들의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
경북대병원은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팀이 지난 3월 31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부갑상선호르몬은 회전근개 파열의 치유를 증진시킬 수 있는가와 국소방법 간의 비교연구’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노령화와 과도한 어깨 사용 등으로 인해서, 힘줄 파열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 중 일반적인 수술적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광범위 파열 환자 역시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최근 근골격계 치료약물로 주목받고 있는 부갑상선 호르몬을 기존의 전신 주사 이외에 수술 부위에 지지체와 결합시킨 뒤 직접 주입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치료 모델을 최초로 고안하여 기존의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었던 심한 힘줄 파열 환자의 조직을 성공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대표 케빈 게스트)는 2일 유사나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홍긍화 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하고, 김충훈 전 지사장을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총 4개국을 담당하는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홍긍화 신임 지사장은 2014년 유사나코리아에 부임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 지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되었다. 향후, 홍긍화 지사장은 유사나코리아의 성장과 사업자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등 주력 제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한화이글스 공식 뉴트리션 후원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긍화 지사장은 “국내 뉴트리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사나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사나의 우수한 제품과 합리적인 비즈니스 플랜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 유사나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5년 내 업계 순위 5위권을 목표로 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발표했다. 한편, 김충훈 전 지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제40대 회장 당선인은 지난 1일 ‘지난 3월 3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이대목동병원 교수 2인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 “소아청소년과 교수 2인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희생양 삼으려는 행태에 우리 대한민국 의사들은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사태의 진범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최 당선인은 “열악하기 짝이 없는 의료환경,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그대로 둔 채 오로지 의료인들의 열정페이로만 간신히 의료현장을 굴러가게 만든 자, 바로 정부 당국이다!”라고 주장했다. 법률적으로만 봐도 구속영장 청구는 5가지 문제점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죄형법정주의 대원칙과 법률명확성의 원칙에 반한다는 것이다. 최 당선인은 “경찰은 의료인의 주의의무위반의 범위에 대해 지나치게 범위를 넓히고 있다. 24시간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주사액의 성분변질이나 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한 인간에 불과한 의료인에 부담을 전가시키는 논리적 모순이다. 위와 같은 인과관계 및 주의의무 위반의 범위 확대라면 병원장, 재단 이사장, 학교 법인은 왜 입건 구속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의료진의 증거인멸 우려는 없고 대학교수가 도망갈 가능성이나 이유가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은 경영지원부 강주인 이사대우 등 직원 175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장 - -> 이사대우 - 2명 경영지원부 강주인유통관리부 최성순 ▲차장 - -> 부장 - 6명 영업지원부 이상원서울1지부 이재훈서울2지부 방현준경인지부 김보상서울4팀 김상엽신장1팀 황의철 ▲과장 - -> 차장 - 11명 PI팀 류상재인사팀 김혜정서울3팀 함영호충호남1팀 한상정영남3팀 김승진영남4팀 배재형성남팀 김동열서부팀 심민진강북팀 신용진동부팀 유정은수원팀 김상원 ▲대리 - -> 과장 - 21명 PI팀 송기헌인사팀 고종철ETC3팀 김영인ETC4팀 심준형서울1팀 송진우충호남2팀 서명석신장1팀 정상권신장2팀 정진혁유통관리부 한민수강남팀 김진욱성남팀 김홍균북부팀 김민수동부팀 진경수중부팀 김광수안양팀 이경민동대구팀 김태근서부산팀 오택일경남팀 송상천창원팀 정정훈생산5팀 임연택품질관리팀 이원경 <연구부문> ▲수석연구원 → 연구위원 - 2명 서울연구소 김형선신약연구부 이원일
일동제약그룹은 일동제약 CHC(컨슈머헬스케어)부문장 전걸순(57∙사진)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4월 1일 자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일동제약*전무이사: 전걸순*부장: 김수배, 김정태, 김진욱, 박문수, 박재수, 서승욱, 손승완, 송완호, 양문형, 윤정숙, 이경묵이명재, 이선학, 이진희, 이태학, 이헌섭, 임한나, 정주영, 조영희, 최진우, 황덕하, 황영호 ▲일동히알테크*부장: 이용재 ▲일동이커머스*부장: 송영호
<2018. 4. 1 부>▲로봇수술센터장 최인석 ▲고객만족팀장 김두열 ▲김현화 응급의학팀장 ▲수술실파트장 이경하 ▲심혈관센터파트장 박예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본원 교수 10명이 최근 정부의 '2018년도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30일 전했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만 39세 이하 전임교원 대상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 시 최대 3년, 연간 3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매년 중간평가를 받고, 연구종료 후에는 논문 · 저서 · 학회발표 · 특허 등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교수는 ▲영상의학과 김신영 ▲피부과 김정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선 ▲종양혈액내과 김한조 ▲산부인과 류애리 ▲이비인후과 박재홍 ▲외과 배상호 ▲핵의학과 이상미 ▲류마티스내과 장성혜 ▲병리과 홍순억 등이다. 이들이 진행하는 연구과제는 ▲선행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유방암 환자의 항암요법 전후의 종양 미세혈관분포 비교(김신영) ▲각질형성세포 선천면역계가 오토파지 이상을 통해 건선 발병에 미치는 영향(김정은) ▲주요 우울장애와 양극성 기분장애의 감별진단을 위한 전기생리적 지표의 가능성 탐색(김지선) ▲대장암
국립암센터가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곽호신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8년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희귀난치병인 연수막 암종증(leptomeningeal metastases)의 대사체 분석에 관한 연구로 기초부문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희귀 난치병인 연수막 암종증은 폐암, 유방암, 흑색종 등의 고형암이 뇌척수액으로 전이된 것을 말한다. 곽 교수는 뇌척수액 내 11,000개에 달하는 미세물질인 대사체의 분포(metabolomic profiling)를 질량분석기(mass spectrometry)로 분석해 연수막 암종증을 뇌종양과 감별해 진단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막 암종증은 기존에 뇌척수액에 분포하는 세포의 모양을 관찰해 진단했는데, 워낙 미량이라 진단이 어렵다. 한편, 신경외과 전문의 곽 교수는 뇌종양 중에서도 연수막 암종증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연수막 암종증에 관한 연구성과로 2014년 대한뇌종양학회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상, 2017년 대한 신경외과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에 이어 이번 상을 받았다.
국내 연구진이 피부장벽의 주요 구성 단백질을 만드는 필라그린 유전자 분석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환경물질에 잘 반응하는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임상 증상과 유전자 변이와의 연관성을 입증해 향후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진단 · 치료에 중요한 유전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김용구 · 김명신,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이 본원에서 진료를 받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81명의 필라그린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염기 하나가 변이된 73개의 단일염기서열변이와 유전자 기능이 손실된 4개의 기능소실돌연변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알레르겐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유해물질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알레르겐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친다.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기 바로 전 단계가 감작이다. 한번 감작되면 다시 같은 물질이 몸에 들어올 경우 면역세포가 그 물질을 기억하고 있다가 심한 반응을 일으키며 염증을 만든다. 그러므로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해 어떤 알레르겐에 감작 반응을 일으키는지 검사를 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알레르기 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가 고려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과 현대인의 질병'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합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5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진행되며, 경희대학교 배진우 교수가 '인체의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장 내 세균과 바이러스 군집(Alteration of gut bacterial and viral communities are associated with host inflammation)'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 사전신청은 고려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이메일(ehc5464@naver.com)과 전화(02-920-5464)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공생하는 미생물을 뜻하며, 세컨드 게놈이라 불리며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만성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과 같은 원인이 불분명한 질병에서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분야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이하 광수대)가 지난 3월 30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물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교수 2명, 간호사 2명 등 의료진 4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불구속 대상은 신생아중환자실 교수 1명, 전공의 1명, 간호사 1명 등 총 3명이다. 광수대는 30일 "이번 사건은 질병관리본부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및 수사결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잘못된 관행에 따라 지질영양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트로박터균(Citrobacter freundi)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라면서, "위법한 관행을 묵인 · 방치해 지도 · 감독의무위반 정도가 중한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잘못된 관행의 내용은 수사결과 발표 시 브리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병원협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이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진 구속 영장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30일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 관련 의료진 구속영장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법원에 간곡히 요청했다. 병협은 "지난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과 관련해 사건의
서울시의사회 22대 의장에 김교웅 후보가, 34대 회장에는 박홍준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3월31일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1부 개획식이 끝난 후 2부 본회의에서 ▲전 회의록 승인 ▲이사 인준 ▲2017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감사보고 ▲심의분과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회칙 등 개정의 건 ▲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 ▲의장 선출 ▲임원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선출에서는 대의원 159명이 투표한 가운데 김교웅 후보가 86표를, 김영진 후보가 73표를 각각 받아 김교웅 후보가 22대 의장으로 당선됐다. 회장 선출에서는 대의원 157명이 투표한 가운데 오동호 후보가 52표를, 박홍준 후보가 105표를 각각 받아 박홍준 후보가 3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선사례에서 김교웅 의장은 감옥에 가겠다는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단합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회원 여러분 마음이 무거웠을 거다. 문재인 케어는 문제가 된다. 3년간 투쟁해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3년간 감옥 가겠다는 회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가 단합해야 한다. 젊은 의사들 의견이 단합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장
같은 비만이어도 건강한 비만이 있고, 정상 체중임에도 비만한 사람이 있으며, 근육량이 적은 경우에도 비만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지난 1일 오전 9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제2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이하 신 교수)가 '비만의 정의 및 평가방법: 실제 비만과 표준체중인데 비만이라고 찾아오는 환자들' 주제로 발제했다. 비만 지표와 측정 방법은 크게 신체계측과 진단 · 영상검사 방법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신체계측 방법에는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 ▲WC(Waist circumference, 허리둘레) ▲WHR(Waist to height ratio, 허리 · 엉덩이 둘레비) 등이 있고, 진단 · 영상검사 방법에는 ▲BIA(생체전기저항분석법)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계측기) ▲Fat CT ▲Fat MRI 등이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누는 지표로, 신 교수는 "이 지표는 키와 몸무게만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근육량과 체지방 감별에 한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제 비만 기준은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