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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크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당뇨, 고혈압합병증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크는 자사에서 개발한 AI 기반 망막질환 판독 소프트웨어 ‘위스키’를 결핵검진 현장 및 전국 9개 복십자의원에 설치·검진함으로써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망막질환 검진율을 높여 실명을 예방하고, 공공의료 건강 증진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기술인 ‘위스키’는 AI를 활용한 실명질환 진단 플랫폼으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3대 질환인 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판독해 소견을 제공한다.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위스키’ 프로그램에 연동시키면 AI 알고리즘이 이미지를 분석해 질병을 판독한다. 촬영된 망막 이미지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3~5초 내에 판독해 의료진의 빠르고 효과적인 진단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병변 부위가 각각 다른 색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진단 결과를 환자에게 쉽고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이미지 기반 판독 보고서가 제공돼 환자는 병변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위스키’뿐만 아니라 심장, 신장, 치매 등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5일 동아에스티(동아ST, 대표 정재훈)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각각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및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아에스티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의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에이아이트릭스는 동아에스티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신속한 시장 진입 및 신규 제품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아에스티가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유통 채널과 에이아이트릭스의 기술력이 결합해 해외 사업 확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와 함께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의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이하 ASH)에 참가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발표 초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로 66회를 맞은 ASH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혈액암 분야 학술 행사로, 12월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ASH에 제출한 연구 초록이 채택됨에 따라 PHI-101-AML의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PHI-101-AML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기존 승인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높은 미충족 수요를 극복하기 위해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약물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항암제다. 이 후보물질은 AML 환자 중 약 30~35%가 보이는 FLT3 유전자 변이를 표적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FLT3 변이를 보유한 AML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대비 생존율이 약 2배 낮고 재발 위험은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카자흐스탄 거점 도시인 알마티(10월 28일, 월)와 아스타나(10월 30일, 수)에서 「2024 Medical Korea in Kazakhsta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27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58명의 대표단과 현지 83개 에이전시(여행사, 의료관광업체, 의료기관)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의료 홍보회’ 세션을 통해 한국 의료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이후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연계해 국내 유치기관과 현지 에이전시 간 활발한 외국인환자 유치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금번 행사에서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585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1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1건의 외국인환자 유치가 성사되는 등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카자흐스탄 현지 에이전시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한국 의료 홍보회 및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현지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관 2개소를 방문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유치기관이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아스타나 시청 관계자는 “아스타나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지난 10월 26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대표 김미영)가 진행한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10월 26일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성인 워크숍 「당,연(聯)」’과 경희대에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1형 당뇨 환우 지역 모임을 각각 개최했다. 성인 워크숍에서 진행된 의료, 심리, 영양 특강을 통해 사업단은 환우들의 건강 문제와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더욱 잘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모임에서의 가족 소개와 조별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사업단은 환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우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아동 환우와 가족들에게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보영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환우와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환우회와의 커뮤니티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림티센은 자사의 콜라겐 관절강내 주사제 ‘카티프로’를 활용한 후향적 임상연구로 통증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향적 임상연구에는 부산 힘내라병원의 박만준 병원장 등 총 5인의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슬관절염(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아텔로콜라겐의 무릎 통증 감소에 대한 후향적 효능 및 안정성 평가를 확인하기 위해 다림티센의 카티프로를 활용했다. 또한, 이번 임상연구 결과는 ‘슬관절염 환자를 위한 관절강 내 아텔로콜라겐 주사의 효과: 후향적 차트 리뷰’라는 제목으로 국제 학술지 ‘큐리어스(Cureu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X-ray 상 관절 간격의 감소와 관절의 골극형성이나 연골 손실 등의 이상 소견을 나타내는 지표인 K-L Grade에서 가장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4단계를 제외한 1~3단계 무릎 관절염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42세부터 95세까지의 환자들에게 카티프로를 7개월 동안 180mg 내에서 관절강내 반복 투여했으며 마지막 주입 후 최소 30일이 지난 뒤 6개월 이내에 발생한 부작용 등 환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91명의 환자들 중 약 96.7%인 88명이 카티프로 투여 후 통증 완
정부의 독단적인 의대 증원 발표 이후 8개월이 넘어가는 지금도 의대생의 학업 정상화와 전공의 복귀는 아직도 요원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지역의료의 가장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는 공중보건의사제도의 기반은 조용히 무너지고 있으며, 서서히 끓는 물의 개구리처럼 치명적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1200여명의 공중보건의사들은 섬과 교정시설, 그리고 대한민국 곳곳의 격오지에서 청춘을 바쳐 의무를 다하며 헌신하고 있다. 의대증원을 1만명을 하든, 10만명을 하든 누구도 선뜻 자원하지 않을 도서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는 이유는, 국가가 가장 직접적으로 배치 지역과 기관을 정할 수 있는 인력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의료공백을 해결하겠다고 자처하는 정부가 사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했어야만 하는 영역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이들의 열악한 처우와 절규에 침묵했고, 사실상 의료공백을 자초해내었다. 2020년 750명에 달했던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은 2024년 255명으로 66% 수직으로 감소하였고, 그 사이 현역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2020년 150명에서 2024년 8월 기준 1052명으로 7배 늘었다. 더 나아가, 복학시점
진단검사는 코로나19부터 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 치료결정, 예후 모니터링 등 전 치료과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당장 내년 초고령화시대 진입을 앞둔 요즘,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트렌드에 맞춰 향후 진단검사 데이터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로슈진단이 ‘진단검사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와 혁신’을 주제로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의 첫 순서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엄태현 정책이사(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필수의료로서의 진단검사의학에 대해 조명했다. 진단검사 과정은 환자가 임상의사를 만나 결과를 듣기 전까지의 과정이 연결돼있다. 검사 과정에는 시약과 장비가 필요하며, 검체와 시약의 화학 반응을 통해 결과가 도출된다. 여기서 임상이 검사결과에 의존하는 비율은 60~70%에 달하며 특히 코로나19의 경우는 100%에 달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엄태현 정책이사는 “검사 시약의 질, 장비의 질, 검사실의 신뢰성 등은 중요한 요소다. 질 관리가 이뤄져야 검사 결과가 신뢰받을 수 있으며, 진단 검사는 필수의료다”라며 “검사비용이 전체 청구량의 24.3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병원에서 입원 도중 창문을 통해 추락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로부터 자살 징조를 찾을 수 없었고, 시설물도 기준·규칙에 따라 관리됐다면 병원이 책임질 사항은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최근 광주고등법원이 알코올 전문병원에서 환자가 창문을 통해 추락한 사건 관련 병원 측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 이 같이 판결했다. 앞서 원고 A씨의 부모인 망인 B씨가 알코올 전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 실시하는 자율산책을 나갔다가 복귀하다가 병원 4층에서 5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참에 위치한 창문을 통해 밖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병원 의료진이 알코올 의존증후군과 우울증을 함께 앓으면서 입원치료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환시·환청까지 경험하고 있던 B씨의 이동동선이나 복귀 여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창문도 정신병원 건물이 갖추고 있어야 할 안전성이 결여돼 있으며, 이로 인해 B씨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은 달랐는데, 원고 A씨가 제기한 소송 청구 이유인 주의의무 위반과 공작물 책임 모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힘
임연수 부천성모병원 의사 장인상*5일, *빈소 인천성모병원, *발인 11월7일,* (032)517-071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의 주요 동향과 의료기기산업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학계, 의료계, 언론, 시민단체,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건강보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2024년 의료개혁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현 정부의 주요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인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 쟁점을 짚어보는 강연과 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 업무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포럼은 ‘대한민국 의료개혁과 의료기기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 5개의 강연,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이 맡아 ‘의료개혁에 따른 의료기관의 영향 및 현황’에 대해 다루며, 이후 채창형 보험위원장과의 대담이 이어진다. 주요 강연에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안덕선 원장의 ‘의료계가 바라보는 의료정책’ △동아일부 이진한 기자의 ‘언론에서 본 의료정책 현황’ △이듬법률사무소&이듬파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가 11월 1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강직성척추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강직성척추염은 주로 비교적 젊은 나이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병하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심해지는 허리, 골반의 통증으로 시작하여 진행되면 척추의 강직으로 이어져 통증과 더불어 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성 류마티스 질환이다. 강직성척추염은 디스크나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돼 진단받는 데 수년이 걸리며 이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입는 경우가 흔한만큼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지정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뿐만이 아니라 흉통, 아킬레스통증, 눈의 포도막염, 장염, 말초관절염 등의 증상이 흔하게 동반되며 류마티스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확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직성척추염 환우들이 겪는 우울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019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직척추염 환자의 25.1%에서 우울감/무력감을 호소했고,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받은 환자는 5%였다. 이는 강직척추염 환자가
사단법인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연강의료재단 연강병원·연강참병원, (사)제주순오름치유센터와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가 협력해 지난 11월 4일(월) 제주도에 위치한 연강참병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약물중독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예방교육,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의학적 치료관련과 중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유하는 입소시설공동체 업무를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진행 및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마약류 ▲마약류 관련 교육 강의 등 세미나 개최 및 교류 ▲마약 및 중독 관련 활동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자문 제공 ▲약물 중독자에 대한 교육 및 재활 서비스 제공 ▲상호 간 증명서(수료증, 활동증명서 등) 발급 사항 협조 ▲상호 간 마약류 관련 자료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강의료재단 강지언 이사장은 “중독 문제 심각성에 경각심을 가져야하며 특히 제주도의 중독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다. (사)제주순오름치유센터, (사)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예방센터 답콕과 (재)기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은 최근 의료원 주변 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비 수험생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한방병원은 지난 9월 6일 경희여자고등학교에 이어 11월 1일 경희고등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11월 5일 밝혔다.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 김윤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수험생활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와 한의정신의학 솔루션을 제시했다. 강연은 ▲10대의 뇌와 스트레스 관리법 ▲생체리듬 관리법 ▲효과적인 학습 계획 세우기 ▲수험생 유형별 관리 포인트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은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의 건강관리, 시험불안, 집중력 저하, 학습부진을 돕기 위해 개설됐으며, 1대1 케어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과 그 가족의 심신건강을 돌봐주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33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용도개발 및 고객 확대 노력이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확대로 이어졌다”며 “고내열·고투명 소재 에코젠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케미칼은 3분기 매출액 4,263억원, 영업손실 125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휴온스가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을 인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43억원을 투자해 팬젠(대표 윤재승, 정인철) 주식 264만737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는 구주 인수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팬젠의 주식을 취득한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젠의 기존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팬젠이 발행하는 신주 또한 취득할 예정이다. 지분 취득 이후 휴온스는 팬젠의 주식을 총 398만 3167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31.53%로 최대주주가 된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휴온스는 팬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팬젠 인수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R&D 강화와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포주 개발 원천기술인 ‘팬젠 CHO-TECH’, 그리고 제품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팬젠은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온스랩과 지난 6월 ‘인간유래 히알루로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SK하이닉스 직원 출신 암생존자를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0월 29일 SK하이닉스를 방문해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소속 의료진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직장 복귀 암생존자 1:1 상담 ▲사내 상담실 실무자 대상 암생존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 ▲근로자 대상 암생존자 인식 개선 홍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센터는 앞으로 SK하이닉스와 협력해 암치료 종료 환자의 건강한 직장 복귀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통해 직장 복귀 암생존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청송사과축제에서 ‘통합암관리사업 워크숍’ 일환으로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진행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참가해 ‘대장암 및 국가암검진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대장암에 대한 이해, 암 예방 수칙 홍보, 국가암검진 독려,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학생 암 예방 서포터즈(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의 활동 지원을 통해 ‘O/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지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1:1 암 예방 수칙 홍보와 대장암 관련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질병관리청이 ‘제1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업해 전국 보건소 및 19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담당 인력 등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에서 제공하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제주도청의 교육 신설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의 논의 과정에서 각 지방자치단체 수요를 반영해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동 과정은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영역별(질환·영양·운동) 지식과 상담 기술 등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국가 정책방향과 지역사회 우수사례 소개 등 중앙-지자체 상호 간 정책소통을 강화하여 직무 수행을 위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과정은 지난 9월 제주 지역에서 시작했으며, 제주 지역 교육 운영에 대한 조사 결과, 중앙과 시·도의 정책 담당자와 보건소 내 다양한 직군이 참석해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과 타 보건소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부분에서 높은 만족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설립 20주년 기념 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5년 개원한 포-가 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대학 간 공동연구원으로, 포스텍의 생명과학 및 공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력, 가톨릭대학교의 뛰어난 의료 기술과 임상 노하우를 결합하여 의생명공학분야의 의과학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신약 및 첨단 의료기기(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설립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포-가 연구원이 그동안 쌓아온 공동연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는 최수진 국회의원,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등의 외빈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원종철 총장 신부,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포스텍 김성근 총장, 김종규 대외부총장, 김완욱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양 대학 학생 및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1부는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