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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공의 수련계약서 작성 시기에 맞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수련계약서 법률 자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대전협이 23일부터 전공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임금협상, 초과 근무 수당 등 수련계약서 법률 자문 서비스에 대한 대대적 홍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행 전공의법 따라 수련기관은 전공의가 서명한 수련계약서 1부를 교부해야할 의무가 있다. 비밀유지 항목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계약서와 계약 내용은 비밀유지 대상이 아니며, 현재 표준수련계약서에서 해당 내용은 삭제된 상태다. 안치현 회장은 "비밀유지 항목 등 수련계약서에 내용이 생소한 인턴 및 전공의 1년 차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법률 자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계약서를 받자마자 바로 서명하지 않아도 되니 충분히 검토한 후 서명하길 권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부회장은 "계약서 관련 민원이 이전부터 많았고, 법률적 자문 등의 도움을 드려왔지만 새로운 전공의들이 들어오는 시기에 맞춰 다시 한번 홍보하게 됐다."고 홍보 재개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수련계약서 법률 자문 요청은 수련병원별 전공의 대표자를 통해 문의하거나 대전협 이메일(office@youngmd.org)로 직접 신청하면
보건의료 관련 빅데이터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임상시험센터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주요 임상시험센터의 스마트 임상시험 핵심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단장 박민수, 이하 KCGI)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연세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1개 대학병원의 임상시험 핵심 연구자들이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 임상시험 핵심 플랫폼 구축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임상시험의 수행품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정부차원의 임상시험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의 설립과 KoNECT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을 출범시켜 글로벌선도센터 개설 등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환경 조성, 전문인력 양성, 효율적인 임상개발 수행을 위한 지원, 아카데미와의 협력 강화 등 임상시험산업 발전 추진동력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 쏟고 있다. 특히 최근 임상시험 산업이 임상시험 자
한국먼디파마(대표 이명세)는 23일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 방문객 대상으로 ‘추운 겨울, 호흡기 건강을 응원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방문객에게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수칙’ 및 마스크, 핫팩 등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설 명절 등으로 이동 많은 2월, 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질환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약해지기 쉬운 호흡기 건강관리법에 대한 소비자 에듀케이션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한국먼디파마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 마케팅 담당 김광준 대리는 “추운 날씨로 인해 콧물, 코 따가움 등의 호흡기 감염 초기 증상이 생기면 이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해야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다”며,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으로는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적당한 습도를 조절하여 콧속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한국먼디파마의 신제품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는 생후 12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분사 시 천연유래 성분이 비강 내 물리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로부터 콧
애브비는 자사가 개발 연구중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 '우파다시티닙'의 새로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3일 전했다. 해당 임상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우파다시티닙' 치료효과를평가하는 제2b상 용량-범위 연구로, 결과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8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회의(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서 발표됐다. 애브비는 지난 2017년 9월 이번 제2b상 임상연구의 주요 긍정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16주차에 위약군과 대비해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EASI: 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평균 비율 변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여러 용량(1일 1회, 30/15/7.5 mg)으로 우파다시티닙을 투여한 결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요 증상을 상당히 감소시켰다. 개선된 증상에는 치료 1주 후 가려움증 감소와 2주 후 피부 병변 범위 및 중증도 개선 등이 있었다. 우파다시티닙 치료 2주 후 모든 용량 (1일1회, 30/15/7.5 mg) 투여군에서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 (E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前 집행부가 국회의원 대상으로 수십억 원대의 입법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1일 경찰이 입법로비 정황을 포착해 한의협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일 중앙일보는 한의자동차보험과 관련해 비급여항목을 노린 한의사들의 과잉 · 허위 진료 문제를 보도했다. 이에 23일 대한의원협회(이하 대의협)가 성명을 발표하고, 한의사들의 입법로비 및 한의자동차보험 과잉진료 등을 철저히 조사 · 처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대의협은 "정치권에 대한 불법로비 의혹과 자동차보험의 과잉부당진료는 한방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심한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라면서, "정상적 · 상식적인 상황에서는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한방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비급여 한방치료를 과잉으로 자행한 것은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을 저버린 것이며, 더불어 자동차보험료의 상승을 유도함으로써 국민 전체에 경제적 피해를 야기한 파렴치한 범죄행위라고 했다. 대의협은 "정부는 한방의 불법로비 의혹에 대해 한 점 남김없이 밝혀내어 관련자를 모두 처벌해야 할 것이다."라면서, "특히 불법로비를 받은 의혹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이하 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4회 'BPW Gold Award’를 제약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1993년 BPW KOREA가 제정한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지위 향상과 여성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 롯데,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수 기업 및 대표이사에게 수여돼 왔다. 이 상을 제약업체가 받은 것은 한미약품이 처음이다.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인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돼 현재 100여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 상을 제정한 BPW KOREA는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68년 창립된 후 전국 20개 클럽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BPW KOREA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남녀 정년 차별 철폐, 여성 차별 철폐에 관한 UN헌장(CEDAW) 조인촉구 입법 활동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서울 플라자호텔
기존 CAR-T 치료제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新 치료제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립암센터 면역치료연구과 한충용 박사와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 벤처인 유틸렉스 공동 연구팀이 새로운 CAR-T 치료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국립암센터가 23일 전했다. CAR-T 치료제의 등장은 인류가 암 정복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해 노바티스의 킴리아와 길리어드의 예스카타가 미 FDA 허가를 받으면서 제약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임상시험 과정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등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게 보고돼 안정성이 완전히 확립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CAR-T 치료제(카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는 면역세포인 T세포에 CAR 유전자를 넣어 재조합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면역세포 치료제이다. 그러나 출시된 기존 치료제들이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면서 B세포 무형성증이나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B세포 무형성증(B cell aplasia)은 CD19를 타깃으로 하는 CA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흉부외과 박창률 교수가 지난 1일 A(90세/남)환자의 식도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식도암 수술은 암 수술 분야 중 고난도 수술로 다른 암 수술에 비해 복잡하고 장시간의 수술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90세 이상의 식도암 수술을 시행한 사례는 손에 꼽힐 정도로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 A가 울산대학교병원에 내원한 것은 11월 초. A환자를 처음 진료할 당시 목소리가 자꾸 쉰다고 하고 음식을 삼기기 어려운 상태였다. 내시경 검사로 암이 의심돼 조직 검사 후 CT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도암 2기로 진단됐다. A환자는 고령에다 뇌졸중 병력이 있고, 혈압과 혈당 수치가 높은 고위험 환자였다. 노인환자의 경우 수술시간이 길어질 경우 수술 후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생길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수술을 빨리 끝내는 게 중요했다. 박창률 교수는 환자의 위험을 가장 줄이기 위해 식도부위는 내시경 수술을 적용하고 복부는 개복수술을 하는 하이브리드 수술법을 선택하여 수술법을 선택해 진행했다. 5시간 만에 끝난 A환자의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고위험 환자인 만큼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다시 의료계 현장으로 돌아왔다. 전 성상철 이사장이 지난 22일부터 일주일에 한 차례씩 분당척병원의 명예원장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고 분당척병원이 23일 전했다. 강한 추진력과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등을 개편하며 보건의료계 제도 개선에 이바지한 성상철 명예원장은 퇴임 직후 수많은 정치권과 학계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그가 선택한 분당척병원은 80병상 규모의 중소병원으로 형식적인 진료와 불필요한 고비용 검사를 지양한다.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면서도 환자가 우선이라는 모토하에 끊임없는 의료진 회의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완쾌 환자를 위한 초청의 밤 행사를 통해 환자들과의 교감을 나누며 환자와 의사 그 이상의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분당척병원 성상철 명예원장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의료현장인 만큼 떨리고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환자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의사를 양성하는 분당척병원이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며, "환자들과 가까운 곳에서 진심으로 소통하며 따뜻함이 담긴 의료를 나누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케미칼(대표 김철, 박만훈)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희망 메이커’ 졸업생 14명을 23일 본사로 초청해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사회와 인생의 선배로서, 후원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같이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희망메이커 활동에 대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며 향후 활동의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올해 모 대학 전자공학과에 진학한 한 후원 학생은 “1회성 지원이 아니라 희망릴레이를 통한 진로상담과 SK 대학생봉사단 SUNNY 등과 연계한 캠퍼스 희망 투어, 멘토링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준 SK케미칼에 감사드린다”며 “ 이제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같은 환경에 있는 후배들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SK케미칼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다”며 “여러 가지에 도전해보면서 향후 자기 인생의 방향을 잘 설정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희망 메이커’는 2012년부터 7년 째 이어오고 있는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스페인 에스테틱 기업 ‘세스더마社(SESDERMA)’를 통해 ‘더마샤인 밸런스 (Dermashine Balance)’의 세계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휴온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 에스테틱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말,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스페인 세스더마社와 물광 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밸런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세스더마社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진출한 에스테틱 의료장비 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스페인 필링(Peeling)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유럽 지역의 더마 코스메틱 기업 중 ’TOP 10’에 손꼽힐 정도로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 및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휴온스는 세스더마社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향후 중남미까지 ‘더마샤인 밸런스’의 수출 시장을 크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휴온스는 지난 2014년 1세대 ‘더마샤인’의 중국 CFDA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꾸준히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올 상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3일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한의자동차보험의 진료비 증가는 한의자동차보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상승' 및 한의치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우수한 치료 효과성' 때문임을 강조했다. 한의협은 "아직도 일부 언론에서는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 원인을 '정해진 수가나 명확한 진료기준이 없어서' 또는 '비급여항목을 악용한 과잉진료 때문에'라고 보도하는데, 이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라고 했다. 이어서 "한의자동차보험에 대한 오해 및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아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 한의자동차보험은 명확한 진료기준이 없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건강보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건강보험과 달리 적용해야 하는 사항의 경우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에 고시(국토교통부 고시)돼 있다. 양방의 경우 건강보험의 기준을 거의 그대로 준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나 한의의 경우 기존 건강보험 기준과 달라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명백한 오류이다. ◆ 비급여 항목 악용한 과잉진료가 문제다? 현행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별표2 및 국토교통부 행정해석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강수형)와 한국다케다제약은 22일 오후 포항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을 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의 각 도시에서 진행해온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런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달비의 런칭 심포지엄은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포항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각 지역에서 총 1,791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포항 심포지엄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나득영 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배준호 교수의 ‘Big Change of hypertension guideline after SPRINT Study’ 강의와 세명기독병원 김유민 과장의 ‘New ARB, Edarbi for new hypertension patients’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서 배준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교수는 “SPRINT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는 새로운 고혈압 진료 지침을 내놨다”며, “미국 목표 혈압 기준이 한국인에서도 적용이 되는지 검토 및 개별 연구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민 세명기독병원 과장은 “이달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과거 컴퓨터단층촬영(CT) 등 X-선 진단‧검사 시 조영제를 사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영제 이상반응 경험․가족력‧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과민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영상의학검사 전 의료진에게 해당 사실을 자세히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23일 밝혔다.또한 조영제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0.72%로 조사돼 조영제 사용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조사대상은 X-선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이며, 자기공명영상법(MRI)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요오드화 조영제 이상반응 정도에 따른 분류, 과민반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담은 리플릿을 마련하여 전국 종합병원, 관련 학회 등에 배포한다. 리플릿의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정보 → 홍보물 자료 → 일반 홍보물 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중앙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이장휘 대표가 22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장휘 대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광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민보건 증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2016년부터 일동홀딩스의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활성화와 기술 및 품질의 선진화 등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큐랩, 하이락토, 비오비천프리미엄 등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 면역, 주름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등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늘 한 걸음 늦었다. 그래서 우리 동료들이 많이 상처입고 희생했다. 이제 더는 빼앗기지 않겠다.”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5번 김숙희 후보의 단호한 목소리다. 23일 김숙희 후보는 투쟁상설기구 설치로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의협에 수많은 비대위들이 만들어져 투쟁에 임했지만, 언제나 이슈가 터진 다음에야 구성되었기에 대응이 늦었다는 반성에서다. 김 후보는 “국민 안전, 회원 권익을 위협하는 사건이 터진 다음에야 구성되는 비대위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의사면허의 위기를 조장하는 정책이나 타 직역의 이기주의로 인해 회원들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한 발 먼저 이슈를 읽고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기 집행부에 투쟁상설기구가 설치된다면, 해당 기구는 불합리한 의료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각 지역별 반모임 활성화 등으로 어떤 위기 앞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가동될 예정이다. 투쟁상설기구에는 대국민·대회원 홍보 및 정책 지원 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지금까지 ‘소통의 부재’로 회원들간의 이견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오해와 불신을 받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이 시스템이 안착된다면 회원들과 국민들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윤재춘, 박승국)가 2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 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수상기술로 선정된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은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중증근무력증이나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등 중증 자가면역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에 총 규모 5억250만 달러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HL161은 국내에서 개발된 항체신약의 첫 번째 대규모 기술수출 사례다. 이번 수상은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HL16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 최신 연구 기술을 추후 신규 항체 신약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신약개발을 통해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질환의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HL1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이정희)는 22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 개발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각종 활동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등 제약산업계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MOU 체결식에 진흥원에서는 이영찬 원장과 이윤태 본부장, 송태균 단장 등이, 협회에선 이정희 이사장과 갈원일 부회장, 이동호 추진단장, 엄승인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해 12월 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KCL)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이 들어있는 3월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08년 지정했다. 암의 3분의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제정됐다. 3월에는 △암 환우를 위한 건강한 운동법(3월7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운동치료사) △암과 식품에 대해 바로알기(3월8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3월13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도 유전이 되나요?-BRCA 유전자와 유방암, 난소암(3월14일 14시, 의학유전학과 손영배 교수) △최신 암 예방과 조기검진(3월15일 15시, 소화기내과 김진홍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아
토털 헬스케어 기업 마이23 헬스케어(대표 함시원)가 한국티이아이(대표이사 유정수)와의 M&A를 통해 120세 알파 에이지 시대를 열기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전했다. 한국티이아이(Trace Elements, INC/TEI)는 국제적인 임상검사와 영양자문 회사로서 2000년에 설립되어 전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영양자문 회사로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길을 걸어왔다. 한국티이아이는 미국 티아이이로부터 동남아시아와 한국 내 모발을 통한 영양균형 검사 독점권을 획득하여, 모발을 통한 영양균형 검사를 통한 개인의 영양 상태와 중금속 축적을 평가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양 치료를 제공해온 기업이다. 또한 다년간 미국티이아이 분석 솔루션을 통해 모발 영양균형 검사를 해오면서 무려 15만여 건 이상의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맞춤 영양제 라인업까지 갖추었다. 미네랄 복합 제품, 미네랄 보충용 제품, 비타민, 비타민 보충용 제품, 복합 영양 보충제, 아미노산 보충용 제품, 개별 인정형 제품 등 40종이 넘는 전문 영양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더불어수년간 한국인 특성에 맞춰 한국인에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