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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호사 10명 중 7명은 병원에서 근로기준 관련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고, 4명 이상은 동료 간호사나 의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간호사 인권침해 행위 등 유사 사례가 발생했는지에 대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실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의 1차 분석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1월 23일까지 설문에 참여한 7275명의 설문 내용을 분석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간호사 대부분은 근로기준법, 남녀고용차별, 일 · 가정 양립 등 노동관계법과 관련해 인권침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조건 관련 내용 위반에 따라 인권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은 69.5%로, '아니다'라고 대답한 30.5%보다 2배 이상 근로조건과 관련해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한 사람들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근로기준법 제7조 강제근로의 금지 조항과 관련해 근로자가 원하지 않은 근로를 강요하거나 연장근로를 강제한다고 한 응답이 각각 2477건, 25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근로기준법 제56조 연장 · 야간 및 휴일근로 조
효소전문기업 아미코젠은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아미코젠의 핵심 기술인 콜라겐 분해효소를 이용해 트리펩타이드 함량이 특이적으로 높은 콜라겐 제조 방법에 대한 원천 기술이다. 트리펩타이드가 반복되는 3중 나선구조로 형성된 콜라겐은 기존의 프로테아제 효소를 적용할 경우 무작위적 분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함량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미코젠의 콜라겐 분해효소(Bacillus Protease, BP)를 적용할 경우 효소가 트리펩타이드만 선택적으로 잘라내기 때문에 그 함량이 높다. 특히, 트리펩타이드 중 Glycine-Proline-Hydroxyproline(GPH) 함량이 3.2%로 특이적으로 높은데, GPH 함량이 높을수록 피부섬유아세포(Fibroblast) 활성과 히알루론산 합성을 유도시켜 피부 보습 및 주름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은 연간 7.1%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8억 달러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피부건강 및 뼈
셀바스 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전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2017년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29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결과, 해외매출 비중이 60%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것. 지난해 셀바스 헬스케어는 2년간 준비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와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아큐닉(ACCUNIQ) BC380’을 시장에 출시했다. 세계 최초 구글 GMS(Google Mobile Service) 디바이스로 인증 받은 ‘한소네5(영문명 BrailleSense Polaris)’는 2017년 하반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학교에 진입한 뒤, 지난 12월 말 기준 42개 맹학교 중 29개교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체성분분석기 ‘아큐닉(ACCUNIQ) BC380’은 98%의 높은 정확도와 원격 지원 프로그램 등 강화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인해 호평을 받으며 미국 · 중국 ·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해외 시장 매출액 성장세는 2018년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2018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 연맹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한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30g) 3,000개를 후원했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서귀포시 칠십리 지역을 중심으로 강창학 경기장, 걸매축구장, 효돈생활체육공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국 1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다른 선수들과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일이 잦은 축구 경기는 특히 타박상에 쉽게 노출된다”며, “아직 쌀쌀한 날씨에 대회가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타박상 등 부상에 주의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은 “2012년부터 꾸준히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각종 구급용품, 유니폼 등 지원을 지속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타바겐 겔은 식물성분인 ‘무정형에스신’과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등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항염 작용을 통하여 멍과 붓기를 동시에 케어하는 타박상 치료제이다. 정맥류상 부종(부기), 표재성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비바시스템즈코리아는 한독(대표 김영진)이 멀티채널Veeva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비바시스템즈는 미국에 본사를 둔 제약 및 생명과학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한독은 Veeva CLM(Closed loop marketing, 폐쇄 루프형 마케팅)과 Veeva CRM Approved Email (승인 이메일)을 도입했다. Veeva CLM은 고객과의 대면미팅에서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반응을 현장에서 입력해 콜 리포트(Call report)와 연계할 수 있어 데이터 누락을 최소화하고 멀티채널마케팅 전략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승인 이메일(Veeva CRM Approved Email)은 영업 담당자들이 고객이 요구하는 콘텐츠를 규정에 준수해 이메일로 발신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의약품 공급자의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선샤인액트) 등 컴플라이언스가 복잡해지면서 영업 담당자들은 대면 영업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메시지와 콘텐츠 등의 다채널 영업으로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2월 2주차 기준 국내 판매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제품 출시 만 2개월을 맞는 이달 말 누적 매출이 8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일반 병의원에서의 제품 요청이 늘고 있고 종합병원으로의 공급도 추진되고 있어 공장을 풀가동하며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SK케미칼은 현재 추세를 이어가 출시 첫 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000억원 이상으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스카이조스터에 대한 높은 관심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백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심포지엄에서도 나타났다. SK케미칼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한 달여에 걸쳐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스카이조스터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대상포진의 질병 부담과 백신의 역할 및 스카이조스터 임상 결과를 주제로 진행됐고 전문의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정희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는 “국내 대상포진 환자수와 그에 따른 치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예측모델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제품과에서 후원하는 ‘in silico 피지옴(physiome;생명을 의미하는 피지오(physio-)와 전체를 의미하는 옴(-ome)을 합친 합성어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컴퓨터상에서 생명현상을 구축하는 기술을 뜻한다. 수 만 가지에 이르는 생명현상을 시뮬레이션하여 가상 장기 및 인간을 만드는 것으로, 생명기술(BT)과 정보기술(IT)의 융합기술) 모델을 이용한 의약품 평가 플랫폼’워크숍이 21일 오후 3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은 첨단 의약품 평가 플랫폼의 국내 기술 현황에 대해 관련 전문가 간 정보 및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워크숍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마련하고자 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첨단 안전성·유효성 평가모델 적용에 대비한 규제과학 R&D 추진전략’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임채헌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염재범 교수,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심은보 교수가 연자로 참석하여 in silico 피지옴 모델과 심장독성 평가 플랫폼에 관한 연구개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의 다양한 질병 상태에 맞는 교육상담료 활성화를 위하여 외과 계열 교육상담료 개발을 위한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상담료는 환자가 자신의 질환 및 치료과정을 이해하여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을 실시한 경우 지급되는 수가다. 현행 교육상담료는 암,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위주(총 11개 질환 및 의학적 상태)로 인정되고 있다. 11개 중 급여는 암환자, 심장질환, 장루·요루, 만성신부전 4개다. 비급여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재생불량성빈혈, 치태조절, 유전성대사장애질환, 난치성뇌전증 7개다. 그간 내과계열은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교육상담 중심으로 일부 논의를 진행해왔다. 외과계열도 질병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본적 진료행위와 별도로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미흡했다. 수술전후 환자의 의학적 관리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 통증치료를 위한 운동교육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시적·반복적으로 교육이 필요한 경우다. 이에 따라 외과계 교육상담의 필요를
한양대학교의료원이 오는 25일 오후 1시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2018 한양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꼭 알아야 할 소아청소년 진료 Tips'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양대구리병원 오재원 교수가 '잘 낫지 않는 기침 어떻게 치료할까?', 한양대구리병원 김창렬 교수가 '신생아 진료, 당황하지 마세요', 한양대병원 김남수 교수가 '쓰러져서 왔어요, 괜찮을까요?', 한양대병원 이영호 교수가 '우리 아이 혈액에 문제가 생겼어요', 한양대병원 김용주 교수가 '소아청소년 변비치료의 명의 되기', 강동성심병원 양승 교수가 '선생님, 체중 조절이 어디 쉬운가요?', 한양대병원 오성희 교수가 '떨쳐 버리고 싶은 결핵, 그러나...'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양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오재원 주임교수는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소아청소년의 일차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개원가들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했다."면서,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소아청소년과 문제들에 대한 최신 의학 등을 중심으로 준비했으니 좋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2017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627억, 영업이익 35억, 당기순이익 39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9일 잠정실적 공시했다. 이번 78기 실적은 유유제약이 작년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이며 매출액은 627억 9천 2백만원, 영업이익은 35억 2천3백만원, 당기순이익은 39억 1천만원이다. 결산월 변경에 따라 직전사업연도인 77기(2016년 4월~2017년 3월) 1년간의 실적과 비교시 수치가 감소했다. 그러나 77기 동일기간인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 121억 4천만원(77기 506억 5천만원 ⇒ 78기 627억 9천만원), 영업이익 15억 1천만원(77기 20억 1천만원 ⇒ 78기 35억 2천만원)이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원(77기 44억 1천만원 ⇒ 78기 39억 1천만원) 감소했다. 올해 유유제약은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파트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유제약은 보통주 1주당 190원, 우선주 1주당 200원으
GC녹십자의료재단이 두바이에서 진행된 MEDLAB Middle East 2018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고 규모의 진단 전문 전시회로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Arab Health)와 공동으로 진행하다 2017년 독립, 올해 2회를 맞이했다. 40개국 600개 이상의 업체와 2만 5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중동지역의 진단 검사실과 검체검사 수탁, lab operating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GC녹십자지놈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한 비침습적 산전검사 지니프트(G-NIPT)와 엑솜 시퀀싱(exome sequencing) 등의 검사 서비스를 알렸으며 GC녹십자엠에스는 혈당측정기, HbA1c, Blood bag, Influenza kit 등의 진단장비와 키트를 홍보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존 중동, 유럽 지역의 제휴 업체와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에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메드랩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단분야에서 영역을 넓히고 발전을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아래 별첨 '정기 대의원총회 프로그램'). 총회 개회식은 21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정관계 인사와 전국 대의원, 간호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경에는 2018~2019년 2년 동안 간호계를 이끌어갈 제37대 신임 회장과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2017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보고와 함께 지부 및 산하단체의 사업보고도 이뤄진다. 이날 이보다 앞서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간호발전과 간호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올해의 간호인상 ▲간호학술상 ▲간호정책학술상 ▲간호문학상 ▲우수중앙간호봉사단상 등이 수여된다. 총회 둘째 날인 22일에는 2018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 정관 개정(안) 검토와 함께 올해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표자회의를 끝으로 총회를 마무리한다. 선거결과는 21일 오후 6시쯤 발표될 예정이며 선거에서 회장은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선출하게
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용산 임시회관에서 40대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대집 후보(후보 등록일 18일 10시), 김숙희 후보(18일 13시45분), 기동훈 후보(18일 14시20분), 이용민 후보(18일 14시55분), 임수흠 후보(19일 13시), 추무진 후보(19일 15시35분) 순으로 등록했다. 출마가 유력시 됐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지난 1월31일 불출마를 선언했고, 조인성 전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2월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현택 회장은 개혁세력으로 분류되고, 조인성 전 회장은 중도 개혁세력으로 분류된다. 출마가 유력시 됐던 이들의 불출마가 6명 후보의 득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포인트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후보등록한 6명의 출마의 변과 불출마를 선언한 2명의 불출마의 변을 사건 순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최대집 후보, “불가피하다면 의료를 멈추어 의료를 살리겠습니다!” 최대집 후보(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가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월10일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최 후보는 ▲투쟁하는 회장 ▲어렵고 힘든 의사와 함
체외진단 의료기기산업은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개인 의료비 지출 억제 측면 등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보할 주축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 대부분이 영세한 중소기업인 탓에 검체 확보, 신의료기술평가, 보험 수가 등이 발전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체외진단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규제 틀 운영 및 정부 차원의 산업 지원 필요성 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제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주제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나흥복 전무가, '글로벌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제 프레임워크 비교' 주제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이정은 운영위원장이 각각 발제했다. ◆ '체외진단 의료기기법' 하위 법령 마련 위한 지속적 논의 이어져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는 질병 진단, 생리학적 상태 점검 등을 목적으로 인체에서 채취한 조직 · 혈액 · 침 · 소변 등의 시험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인체에 직접 투입하는 기기와 비교해 위해도가 낮고, ▲질병 진단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있는 질병, 암, 성병 감
머크(Merck KGaA)와 화이자가 손잡고 개발한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3상 임상에서 실패하며, 위암 임상 실패에 이어 고배를 마시게 됐다. 항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인 BMS의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일찌감치 폐암 분야에서 적응증을 획득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충격은 더 컸다. 머크(Merck KGaA)와 화이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바벤시오’가 폐암 환자에서 3상 임상시험의 주요 목적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PD-L1 양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전체생존률 향상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 실패로 돌아간 Javelin Lung 200 연구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나 이전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바벤시오’와 기본 화학요법 약물인 ‘도세탁셀’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임상이 실패로 돌아가자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의 루시아노 로제티(Luciano Rossetti) 글로벌 R&D 사장은 “이번 차질에도 불구하고 바벤
“의사들의 자존감이 땅에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회원들의 자존감 회복, 의사가 존중받는 의료환경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지난 18일 후보등록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19일 오후 7시 신반포 경남쇼핑센터 3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숙희 후보는 의사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공약으로 투쟁상설기구 등 8대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가 꺼내든 카드는 ▲의사면허의 위기를 바로잡기 위한 투쟁상설기구 설치 ▲한방에 대한 원천적 검증 ▲의사의 희생을 강요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반격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행태 근절 ▲강압적 수사, 진료실 폭행 등으로부터 회원 보호 ▲전문가 의견이 존중 받는 건정심, 투명한 심사평가,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소신진료가 가능한 의료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기획부 신설과 정보통신부 강화 ▲의협의 대정부 영향력과 정치역량 강화 등이다. 김 후보는 ‘젊음과 경험이 어우러진 내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선거캠프에서도 잘 나타난다. 김 후보의 선거캠프를 보면 ▲위원장에 문영목 전 고려대의대 교우회장, 전 서울시의사회장 ▲기획부위원장에 전병율
*1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22일, *(02)3410-6907
*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22일, *(02)3010-2230
*19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2월21일, *(053)200-6144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21일, *(02)2227-7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