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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2월 6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간호발전총연합(이하 한간총)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의 판단을 빌어 대한간호협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신경림 교수가 최근 발표한 2편의 논문이 중복 출판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3일 신경림 후보와 공동저자들이 Nursing & Health Sciences(이하 NHS) 편집장 서신을 공개하며 중복출판이 아님을 주장하자, 한간총은 14일 '의편협의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권위 있는 기관에 대한 도전이다', 'NHS 전 편집장이므로 심의할 권한이 없다'며 재반박을 했고, 이와 관련해 논문저자들이 19일 반박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신경림 교수와 함께 연구한 공동저자들은 중복출판 논란을 반박하기 위해 13일 NHS 편집장의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NHS 편집장은 이메일에서 "이 대규모 연구의 결과로 한국에서 이전에 한 편의 논문이 출판되었음을 알고 있었으며, 연구자들에게 논문을 제출하면 좋겠다고 독려한 바 있다."라면서, "두 논문은 동일한 대규모 연구의 다른 부분을 보고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은 분명히 서로 구분되며 간호과 건강에 매우 유용한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사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박모 신규간호사(27세)가 송파구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정황으로는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를 의미하는 간호사 내 태움 문화가 자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19일 '서울아산병원 신규간호사 자살사고에 대한 보건의료노조 입장'을 발표하고, 신규간호사의 투신자살사고에 대한 명확한 진상 규명과 확고한 재발방지대책 마련, 유가족에 대한 사과, 자살사고 산재처리 및 보상을 서울아산병원에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신규간호사 자살사건은 우리나라 최대병원이자 최고병원을 자랑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며 사회적 파장이 크다. 그러나 신규간호사를 죽음으로 내몬 직무스트레스와, 긴 노동시간, 과도한 업무량, 열악한 노동조건과 조직문화는 간호등급 1등급인 서울아산병원만이 아니라 전체 의료기관에 만연해 있다."라고 했다. 실제로 박모 신규간호사는 입사 후 6개월의 신규적응교육기간 동안 살이 5kg나 빠질 정도로 끼니를 일상적으로 걸렀고,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 저녁번(ev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준)는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총 8회에 걸쳐 인문의학 강좌를 진행한다. 본 인문의학강좌 및 워크샵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홍대입구역 근처 한빛미디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 강좌에는 보건의료계열 대학생과 의료인, 관심있는 일반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별도 참가비가 있다.인문의학 강좌에 관한 신청이나 문의는 한국의료사협연합회(http://hwsocoop.or.kr/, hwsocoop@daum.net, 02-835-5412)로 하면 된다. 오는 3월 7일 열리는 첫번째 강좌에는 국가인권위 김민아 인권교육 담당자가 '아픈 몸 더 아픈 차별'를 주제로 대한민국에서의 장애인의 삶과 인권에 대해 강연을 한다. 김민아 담당자는 질병과 장애의 차별을 다룬 ‘아픈 몸 더 아픈 차별’의 저자이기도 하다. 두번째 강의는 3월 14일 장애인 인권단체인 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의 김정하 상임활동가를 초대해 장애인시설의 문제점과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정책운동에 대해 들어본다. 이어지는 세번째 강좌는 같은 달 21일에 하상장애인복지관 최선호 팀장이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 을 주제로, 네 번째 강좌
서울아산병원이 뇌동맥류 1만례 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뇌동맥류는 터지기 전의 비파열 상태에서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지만, 발견하지 못해 뇌동맥류가 터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환자의 40%가 사망하고, 30%에서는 영구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이다. 서울아산병원 뇌혈관팀은 지난 1월 22일 50세 남자 이모씨의 비파열 뇌동맥류를 클립으로 묶어 1만 번째 뇌동맥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처음 시행한 1989년에는 47건으로 시작해 2010년에 5천례를 기록했고, 그 후 9년 만에 다시 5천례를 달성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500례 이상의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해 왔고, 최근 3년 동안 연 평균 뇌동맥류 치료 환자는 790건에 이른다. 2018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 간 비파열 뇌동맥류 치료를 받은 환자 5,278명의 수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치료 후 사망률은 0.09%(5명), 심각한 후유장애가 발생할 확률은 0.38%(30명)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통 전 세계적으로 비파열 뇌동맥류 치료에서의 장애 및 사망률이 약 3~4%인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뇌동맥류는 머릿속 동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서 치료받은 환자와 가족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별세한 고 김응호 씨의 가족들이 의료진들의 치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병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 김응호 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호흡기병동에서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1월 입원치료 중 별세했다. 고인의 아내인 김성숙 씨와 자녀 김하영 씨 등 가족들은 “주치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영훈 교수)를 비롯한 간호사들의 극진한 보살핌과 노력에 고인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의료진과 간호사들에게 감사하고 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발전기금을 고인이 입원했던 호흡기전문질환센터 68병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치료환경 조성과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에는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두 달 새 4건의 발전기금이 전달되는 등 치료 환자 및 가족들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아내의 회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과 지난 2월 13일(화),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의료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노틀담복지관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인천시 관내의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이 일상적인 케어와 위기상황 대응에 관한 연수 및 의료적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장애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컨설팅과 연수 과정을 함께 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다.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가지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를 본격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LG화학은 이브아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으로 개선된 패키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등 제품 3종에 적용된다. LG화학은 이브아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 요소를 구성, 미니멀한 디자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패키지의 배경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했고, 이와 대비를 이루는 디자인 요소로 ▲선명한 폰트, ▲제품별 포인트 컬러 등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브아르의 심볼 마크인 ‘반지’도 배경색과 동일한 흰색 양각으로 입체감이 잘 느껴지도록 형상화했다. 이 심볼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약속’을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LG화학은 약 5년 만에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브랜드명 ‘이브아르’를 강조하기보다는 제품명(클래식 플러스, 볼륨 플러스, 컨투어 플러스)을 더 부각시켜 한눈에 각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패키
옛말에 '잠이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인체의 중요 활동이 수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수면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동경희대병원이 19일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2년 257만 9,507명에서 2016년 291만 8,976명으로 5년 새 약 13% 증가했다.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 만성 두통,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이같이 삶의 질을 위협하는 수면장애 질환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삶의 질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면장애' 수면은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인체 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주 잠에서 깨는 것만 수면장애라고 생각되지만, 불면증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이 모두 수면장애에 포함된다. 수면장애 중에서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낮 동안 과도한 졸음을 유발하고 정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올해도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이러한 시도가 절정에 달해 의료계가 총력을 쏟았으며, 올해도 의협이 가장 집중해야 할 회무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4년 12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회의를 통해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 등이 포함된 규제기요틴 과제가 발표될 때부터 의협은 의사 면허권에 대한 도전 및 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동시에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저지에 들어갔다. 의협은 2015년 들어 추무진 회장 등 집행부의 보건복지부 항의방문, 추무진 회장의 단식투쟁,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에 역량을 집중했다. 2016년에도 국무총리실 · 보건복지부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청와대 등에 대한 입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9월에는 추무진 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하여 의료계의 입장을 강력하
서울대병원은 “최의근 · 순천향대병원 이소령 교수팀이 7년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인구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 추이를 19일 발표했다.”고 당일 밝혔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인 ‘심방세동’은 두근거림이나 숨찬 증상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 말고도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혈전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심방에서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혈전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전은 신체 어디든지 이동해 작은 혈관들을 막을 수 있다. 만약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발생한다.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으로 발생하는 이런 뇌색전증은 여타 다른 뇌경색 보다 범위가 넓고 휴유증도 심하다. 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은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0.7%에서 발생하고 환자 수로는 28만 명에 달했다. 7년 전인 2008년 15만 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심방세동 환자 증가는 인구 고령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70대에서는 약 3%, 80세 이상에서는 4%이상의 인구가 해당질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 환자가 2개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지는 경우 ‘뇌경색 고위험군 환자’에 해당한다. 이들은 2008년 심방세동 환자 중 78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백진호)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제7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 13일,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18시간에 걸쳐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말기 환자들을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 말기환자의 증상관리 ▲ 말기환자의 영적 돌봄 ▲ 임종돌봄과 사별돌봄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호스피스 전문 강사진에 의해 총 11개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3일간의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본인 희망시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사회사업실 전화(052-250-7847, 230-1093) 또는 이메일(uuhhospice@naver.com),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울산대학교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3년 첫 교육을 시작하여 작년 6기까지 약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직원 150여 명 및 소방서 등 지역유관기관이 훈련에 참가하고 권명호 울산동구청장, 박학천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관한 가운데 화재대비 대피훈련과 함께 의료기관 화재 안전관리 대응 매뉴얼을 총괄 점검했다. 소방훈련은 취약환자가 많은 응급의료센터를 발화점으로 삼아 시작됐다. 응급의료센터에는 대규모 환자 밀집공간이고 거동 불편자와 중환자실이 있어 화재발생 시 특히 인명피해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소방훈련이 시작되자 매캐한 연기가 피기 시작했다. 연기가 병원은 덮으며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직원이 “불이야”라고 외치며 소화기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곧 이어 출동한 병원 자위소방대원들이이 소화기와 옥내소방전을 통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다. 열과 연기차단을 위한 방화스크린도어도 함께 작동됐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은 가장 중요한 환자들을 부축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휠체어를 타거나 병상 채로 옮겨야 하는 환자들은 직원들이 2~4명씩 조를 이뤄 탈출을 돕고 부상자는 신속하게 응급차에 실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하소방서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소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 방대건 수석부회장 취임식이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전 회원 투표로 실시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해 당선됐으며, 지난 1월 11일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3년 3개월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보건의약계와 한의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 날 취임식에서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 등 '5대 공약'을 바탕으로 한 제43대 집행부 주요 회무추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성명순 사회복지사가 '루게릭병의 사회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심리상담'을 주제로 최신 국가 지원 정책 및 사회복지제도, 민간 후원 단체 신청 방법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현실적인 지원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02-2290-8367)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희의료원이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MRC 미래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희대학교 활성산소 연구소와 경희의대 비뇨의학과 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학의 변화 ▲미래 의료인,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 세션은 김성수 경희대학교 활성산소연구센터 교수, 이선주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밀의학의 전망(서울의대 방영주 교수) ▲Toward Precision Medicine(아주의대 박래웅 교수) ▲미래의학 속의 비뇨기종양학(충북의대 김원재 교수) ▲인공지능 시대의 임상진료지침(순천향의대 이유경 교수)으로 구성된다. 이어 진행되는 2부 세션은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삶에 대한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대한의학회 차기회장인 경희대병원 장성구 교수의 특강으로 꾸며진다. 장성구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결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팽배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격변의 중심에 있는 의료계의 현황을 논하며 이를 토대로 미래 지향적인 토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다. 19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2년 286,086명에서 2016년 340,191명으로 5년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마다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환자 4명 중 3명이 30~40대일 정도로 젊은 여성층에서 감기처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20대도 안심할 수 없는 '자궁근종'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대부분 가임 연령 동안 발생해서 임신 중 커지고 폐경 이후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가족 중 자궁근종이 있었던 가족력이 있거나, 임신경험이 없는 여성, 비만한 여성일수록 자궁근종의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자궁근종은 가장 흔히 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경관, 또는 자궁경부(5% 미만)에도 발생하며,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보이는 작은 크기에서부터 육안으로 보기에도 커다란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5년 10월부터 2017년까지 2차례에 걸쳐 시행한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올해 3월부터 전국 30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했으나 오랜 간병생활로 가족이 느끼는 부양부담감은 여전히 높아서, 가족 수발자의 스트레스, 우울, 부양부담감 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본 서비스는 1차 12개 지역, 2차 1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했으며, 건보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약 1,4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2차 시범사업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의 86.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부양부담감과 우울감이 감소하는 등 응답자의 91.8%가 다른 가족 부양자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실시하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30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약 1,000명의 가족 수발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전문 국가 공인자격을 가진 공단 직원이 가족 수발자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가공인자격은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이다. 가족상담
*보건복지부 서기관 민영신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에 보함.*보건복지부 부이사관 김기남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부이사관 홍정기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 부이사관 이재용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 정영기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에 보함.*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부이사관 임숙영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부이사관 배금주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에 보함.*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 서기관 노정훈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서기관 양동교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에 보함.*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서기관 이상진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서기관 성재경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부이사관김혜선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부이사관강민규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 기술서기관 최종희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아동권리과 서기관 변효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Sultan Agung Islamic University, Indonesia) 관계자가 방문해 양 대학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고대의료원이 전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측 타우피쿠라츠만(Taufiqurrachman) 의생명과학대학원장, 티티엑 소에마라와티 소에토포(Titiek Soemarawati Soetopo) 의생명과학대학원 담당 직원, 푸트리 록히마 안잉트야스(Putri Rokhima Ayuningtyas) 의대 국제교류팀장이 의과대학을 찾았으며 ▲상견례 및 참석자 소개 ▲고대의대 소개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 소개 ▲기념품 전달 및 사진 촬영 ▲의과대학 시설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양교는 학부생의 임상실습 교류 및 대학원생 연수뿐 아니라 교원의 학술 · 연구 교류에 대한 가능성 타진과 관련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가 연 2회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편집위원 구성 및 위원 위촉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오는 3월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고대의대 성형외과학교실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 의과대학장이 방한해 업무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20일(화)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간 주요 내용 비고 09:00~09:15 등록 접수 및 자료배부 09:15~09:20 개회사 ○ 양승조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09:20~09:30 축사 ○ 박도준(국립보건연구원장) ○ 박병주(대한보건협회장) 09:30~10:20 발표 ○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 (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장) 좌장 : 김광기(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10:20~12:00 토론 및 질의응답 ○ 박순우(대구가톨릭의대 교수) ○ 제갈 정(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 신성식(중앙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 하종은(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 센터장) ○ 박상익(질병관리본부 내분비대사질환과장) ○ 조근호(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국회 양승조 의원실이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박은철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을 주제로 연구자, 교수, 기자, 정부 등 각계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