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실손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보험사의 손해율 산정방식의 개선과 표준화, 의무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김상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연계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실손 의료에 대한 정부의 관리기전이 전무한 상황이라 국가는 의료비가 적정수준에서 지속가능하도록 ‘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실제 보험소비자는 보험사의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와 보험금 지급지연 및 거절에 대한 불만과 민원이 가장 많아 법 제정의 취지를 감안해 볼 때 청구 및 지급은 보험업법에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 구성원의 권리와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법률에서 구성원의 인원을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의위원회 업무범위 중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사항’은 삭제 의견을 냈다. 이어 자료제출 요구 대상에서 의료기관의 삭제를 요구했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서 수집하는 것이 타당하며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실손보험 가입여부 및 보험료 지급규모의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자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오는 4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드래곤시티 아코르-앰배서더 서울 용산 콤플렉스에서 국내외 보건의료 관계자 및 병원경영 관리자가 참석하는 병원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Korea Healthcare Congress’를 개최한다. 매년 가을에 열렸던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올해부터는 4월로 옮겨 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KHC는 매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병원경영 전문가는 물론 보건의료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진화해가는 병원 및 병원산업의 최신 경향과 병원경영 기법 등 병원 관련 최신 지식을 국내에 누구보다 빠르게 알리고 전파해 왔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서 병원의 미래’라는 대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최신 의료시스템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첫째 날인 4월12일(목)에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의 연자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리더십’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환자중심으로 연결되는 의료생태계’를 주제로 린다 친 텍사스대 의료개혁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대전시의사회가 오는 2월23일 오후 7시 대전 더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16개 시도의사회의 정기총회가 시작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앞으로 3년간 회무를 수행할 새 집행부가 첫 업무를 시작하는 해이다. 또한 1년간 사업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총회이다. 18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2월23일 대전시의사회 △3월3일 제주도의사회 △3월13일 광주광역시의사회 △3월16일 충북청도의사회 △3월21일 울산시의사회 △3월22일 인천시의사회 △3월22일 충청남도의사회 △3월24일 경상남도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강원도의사회 등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3월27일 부산시의사회 △3월29일 대구시의사회 △3월31일 서울시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 등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16개 시도의사회 정총은 2월23일 시작돼 3월31일 막을 내린다. 이 기간동안 각 시도의사회는 중앙회에 건의할 회무에 대해서도 논의하여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한다. 회무 현안 중에는 전달체계 문재인케어 한의사현대의료기기 의료일원화 등이 올라 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대 지부인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정기총회는 2월21일 금천구의사회를 시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 환자를 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노인 의료 센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포괄 평가, 노인 전문 병동 등을 활용해 체계적 · 포괄적 · 지속적 진료체계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건국대학교병원 의생명 연구동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개최된 '시니어친화병원 심포지엄'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광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분과장)가 '병원 노인의료서비스의 과제와 발전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노인 질환은 ▲여러 만성 질환이 동반돼 있고, ▲질병 발현이 비전형적이며, ▲약제 사용이 많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료 경과 중 합병증 발생이 많고,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측면이 있다. 그리고 ▲사회복지와 따로 생각할 수 없고, ▲신체적인 질환 이외에 정신적 · 사회적 요인이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 김광일 교수는 "'우리 부모님은 병이 없다'고 하는 보호자들이 있다. 그런데 노인 질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숨겨진 질병이 잘 파악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노인 환자는 동반 질환 및 무증상의 질환 상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이 또 중단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었던 PDE9A 억제제 ‘BI409306’의 임상 2상을 중단했다고 9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베링거일게하임은 임상 2상 Top line date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인지기능 향상효과를 증명해 내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은 쉽지 않다. 이는 아직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기전과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뇌 속에 있는 Amyloid-β와 τ단백질의 응집이 병리적 특징으로 관찰되고 있지만, 이 역시 알츠하이머병이 가진 근본 원인으로 확정되지 않은 실정이다. 심지어 Amyloid-β와 τ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개발은 대부분 임상단계에서 실패해 이들 단백질을 표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임상증거는 전무하다./알츠하이머치료제 개발은 아직 더디기만 하지만 유병인구는 고령사회를 맞이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GBI Research에 따르면, 경도 인지장애를 제외한 세계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2014년 약 785만 명에서 2021년 약 17%이상 증가한 약 92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류혜진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부교수 시부상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20일, *(02)2227-7594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20일, *(02)3010-2230
에자이의 표적항암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최근 10여 년간간암 분야의 표준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와의 비교 임상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무진행생존기간(PFS), 질병진행까지 걸린 시간(TTP), 객관적 반응률(ORR) 등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2018년 간암 치료제로의 입성을 확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영국 NICE (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가 갑상선암 치료에 '렌비마' 사용 권고를 최종 결정하며, 수술이나 방사선요법 후 전이된 갑상선암 치료에서 '렌비마'의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는 유럽(EMA)에서 '렌비마'가 승인된 지 3년 만에 일이다. 에자이는 지난 16일 영국 NICE가 방사성요오드에 불응한 성인의 진행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로 ‘렌비마’의 사용 권고를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렌비마'는 지난 2015년 5월 유럽에서 해당 적응증으로 승인 받았으며 6월 영국에서 출시된 바 있다. '렌비마'는 방사성요오드에 불응한 갑상선암 환자에서 위약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14.7개월까지 유의하게
수원시의사회는 지난 2월 13일 7시 ‘호텔 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6회 수원시의사회 정기 총회에서 제29대 수원시의사회 회장으로 김지훈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공고했다. 18일 수원시의사회에 따르면 회장 선거는 회원의 직접 선거로 선출 되며, 이날 총회는 김지훈 후보와 서병로 후보가 각각 회원의 유효 추천서를 받아 입후보하여 회원의 직접 선거로 진행됐다. 총 유권자 655명 중 320명의 회원이 선거에 참여하여, 김지훈 후보가 186표, 서병로 후보가 134표를 얻어 최종적으로 김지훈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수원시의사회장 임기는 3년이며, 경기도의사회 당연직 부회장(권역 부회장)으로 위촉 된다. 신임 김지훈 회장은 1995년 순천향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병원에서 피부과를 전공한 피부과 전문의로 현재 수원에서 김지훈피부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김지훈 회장은 “선거 공약에서 회비인하, 실사대응팀 및 법률지원팀 활성화, 연수교육 활성화 등 회원 친화적인 선거 공약으로 일반 회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선거 기간 중 500여 명의 유권자를 직접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지훈 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수원시의사회 회원들의
*빈소 문경장례식장 301호(경북 문경시 산양면 서당마길 7-5) ,* 발인 2월20일, * (054)555-7000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18일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투쟁 중심의 강경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투쟁과 실무를 겸비한 준비된 후보이다. 의료계가 분열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제가 의료계 대통합을 이끌어 ‘강력한 의협(Strong KMA)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 이용민 후보 선거대책 본부에서는 다양한 컨텐츠와 정책으로 선거운동 초기부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 조기에 대세론을 형성시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용민 후보는 “선거 캠프에 상당히 많은 의료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원 수 뿐만 아니라 개원의, 전공의, 공보의, 교수 등 거의 모든 직역 등 그 구성이 다양다. 이러한 다양한 캠프의 인적 구성은 이번 선거에서 통합을 중요시하게 된 이유와도 관계가 깊다.”고 언급했다. 이용민 후보의 홈페이지( https://이용민.com)에는 인사말과 함께 후보 출마의 변, 공약의 세부 내용과 설명까지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각 공약별로 카드 뉴스 형식의 컨텐츠를 만들어 유권자들이 보다 쉽게 공약을 인지하고, 이해 할
지난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담당 전공의가 참고인이 아닌 과실치사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어, 이를 두고 전공의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의 꼬리자르기식 수사가 아니냐는 의료계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거듭된 지적에도 보건복지부가 미온적 태도를 고수함에 따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의 책임회피가 아닌 정당한 방식의 조사가 이뤄져야 함을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대전협은 이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감염경로에 대한 명확한 조사, ▲전공의에 대한 정당한 신분으로서의 수사, ▲전공의 관리감독 권한과 책임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요구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경찰은 감염 경로에 대한 명확한 조사 없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사후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낸 질병관리본부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의 연속적인 사망의 명확한 감염경로를 밝히는 보고서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안 회장은 "사건 당일 경찰은 4번째 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요양기관 업무포털 및 영상정보 제출시스템 사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요양기관 업무포털이란 요양기관과 심평원 간 심사 · 평가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포털사이트로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정보 제출시스템은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 심사 · 이의신청 등을 위해 심사참고자료 및 보완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말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요양기관 업무포털 개선사항 ▲영상정보 제출시스템 사용방법 ▲요양기관 준비사항 등으로 요양기관이 새로운 시스템 이용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요양기관업무포털은 최근 정부의 ActiveX 제거 정책을 반영하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웹표준(HTML5)을 준수한 사이트로 개편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요양기관은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영상정보제출이 가능하지만, 대용량 전송이 어렵고 기능이 불편해 대부분 우편으로 제출하는 불편함 및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CT, MRI 등 영상정보가 대용량인 특성을 감안해 제출 속도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진행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내 1/2상 임상시험에서 초기에 투여 받은 환자에 대한 초기 안전성 보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총 4명의 환자에게 아스트로스템을 각 2회씩 투여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로, 전원이 이상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또한, 활력징후 (Vital signs)는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 상호작용에 관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이 된 환자는 남성 3명, 여성 1명으로, 평균 연령은 70.5세다. 이 보고서는 미국FDA에도 제출된다. 아스트로스템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맥 내 줄기세포 투여 요법이다.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 씩, 총 10회에 걸쳐 정맥 내에 투여한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지난해 7월 첫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에게 투여했으며, 이 중 2명은 10회 차 투여를 모두 마쳤다. 한편,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안전성 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261개)의 부패방지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반부패 추진계획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 문화 정착, 청렴 문화 개선, 반부패 모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여 개 세부지표로 평가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심평원은 종합점수가 전년 대비 0.94점 상승한 고득점을 획득했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거둬 대외적으로 높은 부패방지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심평원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제도화된 청렴 추진체계에 따른 구성원의 참여 실적이 양호하고, 대 · 내외 청렴 교육 내실화가 우수하며,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청렴 문화 확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 조재국 상임감사는 "심사평가원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실로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2018년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위한 일상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 바드코리아가 후원하는 2018년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은 매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4~5주간 일상생활, 가사활동, 문화 여가프로그램,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혼자서 사고 이전의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함께 합숙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사고나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 가운데 현재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퇴원 예정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총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4~5주 간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사회 복귀 프로그램인 ‘일상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12월 서울 구로구에 일상홈 공간을 새로 마련하면서 개소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오는 3월부터 첫 참여자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13일, 인도네시아 기업 PT.MITRA GLOBAL HANINDO에 혈액백 공급을 포함한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혈액백 제조기업이 혈액백 제조 기술을 이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계약 금액은 약 400억 원으로 이는 GC녹십자엠에스 2016년 매출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혈액백 완제품이 61억 원, 혈액백 부분품 307억 원 어치가 공급되고, 기술이전료와 로열티는 32억 원 가량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혈액백 완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는 혈액백 부분품을 PT.MGH사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혈액백 기술 이전에 따라 내년 완공 예정인 PT.MGH사의 혈액백 공장 내 관련 설비와 기기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진행된다. PT.MGH는 공장이 완공 되면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혈액백을 제조할 수 있는 자국 업체이다. 향후 GC녹십자엠에스의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혈액백을 인도네시아 적십자(PMI)에 납품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장기 공급 계약과 같은 사업 다각화
“아직 못 다 한 일이 많기에, 이렇게 다시 회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난 3년의 공과 과를 회원 여러분들이 직접 판단해 주십시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4일 용산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0대 의협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아직 못 다 한 일을 4대 공약으로 밝혔다. 추무진 회장의 4대 공약은 ▲첫째, 회원 뜻을 반영하기 위해 정관개정을 통한 회원총회 또는 회원투표제를 관철 ▲둘째, 기본진찰료 30%, 종별가산율 15% 인상을 통해 수가정상화를 이룩 ▲셋째, 전공의 폭행 가중처벌 및 전임의 지위 보장법을 제정▲넷째, 39대 회장 임기 중 진행한 회관신축을 마무리 짓고 오송(제2회관) 교육 및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 이다.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회장 직은 유지한다. 추 회장은 “의협 회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 되서는 안 된다. 그래서 지난 10일 토요일 저의 불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긴급상임이사회도 정관에 따라 미리 준비했던 것이다. 만약에 제가 불신임이 되더라도 한치의 단절 없이 회무 연속성 유지하기 위해 긴급상임이사회에서 직무대행을 선출하도록 그런 조치를 했었다. 협회 회
셀트리온은 현지시각 기준 13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CT-P6, 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의약품청은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 허쥬마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이하 CHMP)로부터 허쥬마의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허쥬마는 선발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셀트리온의 세 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성공적인 유럽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기존 해외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2월 초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된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서밋을 통해 허쥬마의 론칭 준비를 완료했으며, 즉시 유럽 상업화에 돌입하여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의 램시마(2013년 9월 EMA 허가 승인)는 유럽 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국내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분야 플랫폼 조직인 K-BD그룹(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주관으로 '제1회 K-BD그룹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세미나'를 지난 2월 8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8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를 통해 바라본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동향’, AI,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약개발 동향 및 현장 적용 방안‘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핫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첨단 기술트랜드, 투자 및 비즈니스 동향, 스타트업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 동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K-BD그룹은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세미나를 필두로 오는 3월부터 기술마케팅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개발 분야 전문 자료집 발간, 퇴직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분야별 컨설팅 지원, 산학연 기술교류회 운영 등 파트너링 촉진, 기업의 혁신수요에 기반하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촉진과 기업 spin-off형 스타트업 창업활성화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