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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도 9,166억원의 매출과 837억원의 영업이익, 70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R&D 부문은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1,707억원(매출대비 18.6%)을 투자했다. 작년 총 매출은 전년대비 3.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2.3%, 132.7% 증가했다. 회사측은 “전년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2016년 라이선스 수정 계약 등 여파에 따른 실적 부진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 제품 3종(고혈압치료 복합신약)과 로수젯(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구구∙팔팔(발기부전치료제), 한미플루(독감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한미약품그룹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북경한미약품 작년 매출은 2,141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11.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30억원, 순이익 29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6%와 12.2%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5일 개최된 제15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은 이날 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추무진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은 1억원의 기부약정서를 전달했다. 정남식 회장은 의협회관을 성공적으로 신축하여 의료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 일동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관신축을 돕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약정해 주신 기부금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들의 뜻을 담아 회관을 신축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회관신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도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이 의료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원입지 정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병의원 개원입지 임대분양 매물정보는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지만, 취업사이트로는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메디컬잡은 개원입지정보사이트 메디오픈을 흡수통합하고, 건설워커의 부동산 정보를 활용해 관련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이밖에 조회수와 관심도가 높은 인기채용정보를 상단의 관심메뉴 카테고리에 추가해 이용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헤드헌팅과 의료직업소개소 정보를 모은 ‘헤드헌팅/의료부 채용관’을 신설했다. 또 플러스존에서는 △전문가컨설팅 △교육정보 △연봉정보 △병원개원/경영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유종욱 메디컬잡 총괄이사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의료인들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잡은 지난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의료취업포털이다.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간
GSK 한국법인(대표 홍유석)은 임직원들의 역량을 계발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GSK가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lobal Franchises Rotation Program, GFRP) ▲에스프리(Esprit) ▲퓨처리더스(Future Leaders) ▲펄스(PULSE Volunteer Partnership) 등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작년 한 해에도 9명의 한국 직원들이 GSK 본사 혹은 세계 각지의 해외법인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은 GSK 본사 내에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담당하는 사업본부(franchise)에서 일하며 마케팅, 의학,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GSK 영국 본사에서 희귀 질환 치료제(벤리스타)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규남 이사를 비롯해 GSK 호주에서 호흡기질환 치료제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문연희 차장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 해외 근무를 하고 있다.
카시트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장만해야 하는 육아용품 중 하나다. 성인보다 체격이 작고 근육이 약한 영유아들은 교통사고 발생 시 상해를 입을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영유아 전용 보호장구가 필요하다. 성인용 안전띠는 성인의 어깨와 골반에 맞춰 제작돼 안전띠가 아이의 복부와 목을 압박해 접촉사고 발생 시 오히려 내부 장기의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을 삼가야 한다.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에 관해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카시트 사용, 사고 사망률 1세 미만 영아 71% 낮춰 미국 도로교통안전청(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발표에 따르면 카시트 사용은 1세 미만 영아의 사고 사망률을 71%나 줄이는 효과를 거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4세에 해당하는 유아의 경우는 54%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우리나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도 어린이의 카시트 사용 여부에 따른 안전성 확인 결과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머리를 심하게 다칠 확률이 5%로 낮았지만,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중증 손상 가능성이 최대 99.9%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
정확한 원인을 몰랐던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구명(究明)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김승기 교수팀(서울의대 묵인희·삼성의료원 최정원)이 모야모야병 환아의 혈관내피전구세포 미토콘드리아는 모양이 비정상적이고 산소소비 기능이 매우 떨어지며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아와 정상인 각각 5명의 말초혈액을 채혈해 혈관내피전구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미토콘드리아를 비교 분석했다. 혈관내피전구세포는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데 이 세포의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다. 미토콘드리아는 생명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생성하는 세포 내 소기관이다. 활성산소는 몸에 들어간 산소가 산화 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져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또한,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자의 혈관내피전구세포에 항산화물질을 투약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형태가 정상화되고 산소소비도 증가하며 혈관 생성 능력도 높아져 세포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김승기 교수(소아신경외과)는 “이번 연구는 모야모야병 발병 원인의 새로운 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7일 오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 추 회장은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되어 있는 화재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화재 당시 당직 근무의사로서 응급실을 지키고 환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다 유명을 달리한 고 민현식 회원의 영정에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 후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 등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빈소가 차려지는 즉시 협회장 차원으로 직접 조문단을 꾸려 내려갈 예정이고 향후 고인에 대한 여러 추모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추 회장은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윤병원을 찾아 윤영권 병원장에게 “환자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둘러보고 “치료 받고 있는 모든 환자들이 조속히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병원에 심리지원팀으로 파견 나와 있는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에게 “환자 및 보호자, 유족 등 모두 큰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인기 웹툰 작가 ‘서나래’, ‘자까’와 함께 2030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변비에 대한 고민을 재치 있게 그려낸 브랜드 웹툰을 론칭, 지난 26일 네이버 웹툰 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8회에 걸쳐 약 2달간 연재되는 둘코락스 웹툰은 작가의 대표작에서 설정과 캐릭터를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스핀오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일상생활의 변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변비약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투약법을 제시하는 등 유용한 변비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먼저 대표작 <낢이야기>와 <낢의 신혼 이야기>로 30대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 작가로 선정된 서나래 작가는 '낢마다 상쾌하게'라는 주제 아래 변비로 고생하는 직장 여성의 경험담과 일상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직장 생활 시작과 함께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변비에 걸린 주인공은 변비 전문가인 직장동료의 도움을 통해 복용 후 약 8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나는 둘코락스를 복용, 커리어 우먼다운 모습으로 미팅을 종료하고 집에서 쾌변을 하는 등 변비
최근 교통사고와 같은, 재해뿐 아닌 악성종양과 심한 감염으로 피부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퇴부(넓적다리) 전층 피부이식으로 피부를 뗀 자리인 공여부 통증은 줄이고 이식받은 피부의 내구성은 높인 전층피부이식 수술법이 처음으로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본원 정형외과 신승한 · 정양국 교수팀이 암, 교통사고, 당뇨발, 감염 등으로 넓은 범위의 피부이식이 필요한 10명의 환자에게 음압창상치료법으로 창상을 개선한 후 전층 피부의 공여부로 주로 사용되는 서혜부(아랫배와 접한 대퇴부 주변) 대신 대퇴부에서 전층 피부를 채취해 이식한 결과, 수술 후 2~3일 내 공여부 통증이 사라지고, 대퇴부 당김 증상 등 합병증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전했다. 음압창상치료는 음압치료기를 사용해 상처 부위를 빨아올리는 것으로, 진물과 고름을 제거하고 살이 차오르는 것을 돕는다. 피부이식은 피부 및 연조직 결손 부위를 덮어 주기 위해 다른 부위에서 피부를 떼어 옮겨 덮는 수술을 말한다. 떼어내는 피부의 두께에 따라 부분층 피부이식과 전층 피부이식으로 나뉜다. 대퇴부는 피부가 넓어 이식할 피부조각을 떼어내기 좋은 부위나, 피부가 두꺼워 대패와 유사한 기구로
한독(대표 김영진)은 19일 국제 학술지 미국노인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온라인판 최신호에는 UCLA 노화연구소의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 팀의 테라큐민(커큐민)의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가 등재됐다고 전했다. ‘테라큐민’의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다시 한번 발표됐다. 테라큐민은 강황(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단점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보완하기 위해 커큐민을 0.0005mm 서브마이크론 입자 형태로 바꿔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인 성분이다. 해당 연구는 작년 7월 런던에서 개최된 치매 연구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포럼인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테라큐민이 경도인지장애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의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며 주목 받았다. 이 연구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 있거나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51세에서 84세 남녀 총 40명을 대상으로 총 18 개월 동안 실시됐다. 피험자들은 ‘테라큐민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27일 용산구의 한식당에서 레이노현상 환우의 따뜻한 손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노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레이노현상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장갑 300개를 전신경화증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노장갑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개설된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rheuminfo/221193892677)에서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가 27일, 용산구의 한식당에서 레이노현상 환우의 따뜻한 손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노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레이노현상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장갑 300개를 전신경화증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노장갑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개설된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rheuminfo/221193892677)에서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추운 겨울 시린 손으로 고통 받는 레이노현상 환우의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기 위해 레이노장갑을 전달했으며, 환우를 생각하는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에 학회가 전달한 레이노장갑은 평소 레이노현상을 진료하는 김현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환우들을 생각하며 디자인 및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레이노장갑은 손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장갑의 안감은 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핫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다. 또한, 일반 장갑이나 벙어리 장갑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데, 환우들의 손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손가락 부분에 여유 공간을 많이 둔 것이 특징이다. 레이노현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뇌전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에 생긴 돌발적인 기능 이상으로 건강하던 사람도 갑자기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정신기능이나 의식상태, 운동기능 장애가 돌발적으로 반복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전증의 증상은 불특정 장소와 시간에 발생할 수 있어서 환자들은 신체적인 손상의 위험은 물론 우울증, 불안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고통도 함께 겪게 된다. 뇌전증은 주로 신생아기에 발생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 노년기에 다시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최근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발생빈도도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뇌전증은 노년층의 뇌질환 중 치매, 뇌졸중 다음으로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뇌전증의 원인 및 발생기전(신경과 한수현 교수) ▲뇌전증의 약물치료(소아청소년과 채수안 교수)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박용숙 교수)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뇌전증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
유유제약(대표 유승필)이 코세수 캠페인의 일환으로 GS칼텍스 여자배구단에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키트를 후원했다고 29일 전했다. 유유제약은 경기도 용인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과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및 미네랄 분말 세트 후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레스피머 세트 후원은 운동선수들이 황사, 미세먼지 및 각종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 안전하게 코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관계자는“환절기 및 황사∙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계절에는 특히 컨디션 관리가 어려웠다”며“감기에 걸려도 의약품 복용에 대해 매우 주의를 기울였었는데, 코 세수를 통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레스피머로 최상의 컨디션 관리가 가능할듯하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로 전파되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 확산을 목표로‘코세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비강세척 선두 브랜드인 피지오머 및 레스피머에 대한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유유제약 비강세척액‘피지오머(Phy
지난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일어나 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등 총 38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29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밀양 화재 참사와 관련해 모두발언했다. 윤 의원은 "지난 26일, 제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에 또다시 밀양에서 화재 참사가 일어났다. 현재까지 사망자만 39명에 이르는 대형참사다."라면서, "이번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윤 의원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크고 작은 화재가 일어나고는 있으나, 이번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히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면서, "병원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의 경우, 이미 비슷한 사고 경험이 있다. 2010년 경북 포항시 노인요양센터 화재로 10명이 사망했고, 2014년 전남 장성군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사망했다. 2014년 당시에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 대응 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그 대상을 요양병원으로 한정하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슈퍼푸드 전문 브랜드 ‘어스투어스(Earth to US)’의 신제품 ‘퀴노아’ 3종을 29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퀴노아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쌀, 보리, 밀 등 다른 곡류와 달리 나트륨이 거의 없다. 심혈관계 질병 예방, 간세포 재생,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베타인의 함유량이 미국 농무성(USDA)에 등록된 식품 중에서 가장 높으며 칼륨과 비타민E의 함유량도 높다. 또한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포만감이 높고 소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용하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퀴노아는 다른 곡물보다 월등히 높은 영양성분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연합(UN),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도 섭취를 추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해외직구 성장률 1위 품목으로 급성장할 만큼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종근당건강이 이번에 출시한 퀴노아 3종은 페루에서 자란 퀴노아만을 엄선해 100% 담았으며, 영국소매업협회(BRC)의 식품안전 최고등급인 AA를 받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판매한다고 전했다. 퀴노아 3종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브라질과 이집트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의 제약기업 ‘목샤8(Moksha8)’과 5년간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목샤8’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분야 전문 기업으로 Pfizer, GSK, MSD 등 대표적 다국적기업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특히, 목샤8은 까다로운 절차를 가진 브라질식약청(ANVISA)으로부터 다수의 의약품 인허가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나보타의 성공적 브라질 시장진출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목샤8’의 계열사이자 브라질 가슴성형보형물 시장 1위인 ‘지씨에스테틱(GCAesthetic)’이 미용영역의 판매를, ‘목샤8’이 브라질 내 허가와 치료영역 판매를 담당해 브라질 미용, 치료 목적 톡신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시너지가 전망된다. 더불어 나보타는 중동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이집트도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아이엠에스(EIMS Company)’와 5년간 약 5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오는 2월 2일 오후 3시부터 구리보건소 본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릎 연골판 파열, 꼭 수술해야 하나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 때문에 움츠러든 채 생활하면 몸은 물론이고 연골과 인대마저 경직시키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연골과 인대 손상을 많이 입게 된다. 또한, 체중 증가, 겨울 스포츠활동 등으로 겨울철에는 특히 무릎 연골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번 강좌는 무릎 연골판 손상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주제로 진행되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양재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홍보팀(031-560-279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교수진으로 시민건강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본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과 경희대학교 지능형 의료플랫폼(IMP, Intelligent Medical Platform) 연구센터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국내 대표 상급의료기관인 고려대의료원 P-HIS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고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과 IMP 센터(센터장 이승룡,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P-HIS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P-HIS 개발사업의 수행과 향후 두 조직이 협력해 관련 시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은 P-HIS 사업단을 통한 개발 및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경희대학교는 P-HIS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원활히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정밀의료 분석 및 예측서비스 개발과 인공지능 기반 지식서비스와 관련해 기술교류를 지원함으로써 P-HIS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상헌 사업단장은 "P-HIS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각종 바이오 헬스케어 융복합
명지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병원혁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성취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QI경진대회를 한 차원 격상시킨 'Hi-FIRST 심포지엄'은 명지병원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Hi-FIRST 프로젝트의 한 프로그램이다. Hi는 'Hospital innovation(병원혁신)', F는 'focus on quality and safety', I는 'innovative way', R은 'research', S는 'sustainability', T는 'team building'을 의미한다.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의식 고취, 업무 효율성 극대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환자안전 ▲환자경험 개선과 표준화 등이었다. 임상과와 일반부서를 포함해 구연 8개 팀, 포스터 14개 팀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개의 주제별 세션을 분리해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1년간의 QI활동 결과가 발표됐다. 제1부 '환자안전' 세션에서는 '중환자실 진료프로토콜의 체크리스트화 및 EMR화를 통한 중환자실 임상질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