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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18일 멀츠 코리아 본사에서 오리지널 콜라겐 재생 필러 래디어스에 관한 새로운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래디어스 인스티튜트’를 진행했다고 전햇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에스테틱 전문가 네델란드의 야니 반 로헴(Jani van Loghem) 의학박사가 특별히 방한했으며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래디어스의 새로운 적응증 확대와 래디어스 임상 결과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 야니 의학박사는 네덜란드 미용의학협회 부회장(vice-president of the Dutch Society of Aesthetic Medicine)으로 활동 중이며 필러, 톡신, 그리고 레이저 등 에스테틱 분야의 권위자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야니 의학박사는 “래디어스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최신 의학 정보와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연자로 나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래디어스는 희석 농도에 따라 콜라겐 생성을 통한 피부 탄력 증진, 볼륨 개선 등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래디어스는 인체 성분과 동일한 미네랄 성분의 필러다. 미네랄은 체내 대사 과정에서 완전히 생체 분해
재정수지 흑자임에도 필요 수준 이상으로 준비금을 적립해오고 있었던 건강보험제도 운영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19일 준비금 적립 상한액 기준을 낮추고, 결산상 잉여금을 보험급여 확대 등에 사용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최도자 의원실이 전했다. 현행법은 결산상의 잉여금 중에서 그 연도의 보험급여 든 비용의 100분의 5 이상에 상당하는 금액을 그 연도에 든 비용의 100분의 50에 이를 때까지 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보험제도가 해당연도 수입을 통해 해당연도 지출을 충당하는 단기보험임에도, 필요수준 이상으로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법정준비금을 초과하는 결산상의 잉여금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준비금의 상한액을 50%에서 30%로 낮추고, ▲준비금 적립상환액 기준을 보험급여에 든 비용으로 개정하는 내용이다. 또한, ▲적립된 준비금은 향후 감염병의 확산 등 예측하지 못한 사유로 인하여 발생한 부족한 보험 급여비용에 충당하도록 용도를 제한하고, ▲상한액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됐다고 19일 전했다. 1기(2009~2011년), 2기(2012~2014년), 3기(2015~2017년)에 이어 4기(2018~2020년)까지 4주기 연속 지정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15년 경기서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급성기 중증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에크모가 탑재된 중환자용 응급차 Hallym Mobile ICU, 이동식 진료소 특수구급차를 비치해 지역사회에서 재난상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해 지역사회 자살시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과 자살사후대책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령화 사회에 맞춘 최첨단 DNA 유전자 검사장비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를 도입해 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유전성 질환, 이식의학, 감염의학 등 개인별 유전자 위험도를 분석하고 있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는 단시간에 다수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해 개인별 유전체 전체를 분석하는 기법으로 특정 질환을 예방하고 개인별 유전자를 정확하게 분석 · 진단해 맞춤형 치료가
덴티움(대표 강희택, 김용근)은 중국의 운남성 리장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덴티움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Bone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현지의 저명한 임상가들이 연자로 강단에 올라 임플란트 임상 정보 등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치과계 전문가들이 최신 임플란트 경향과 임상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럼은 오전 강연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LiDeHau 교수가 ‘Ridge Splitting Technique’을 주제로 RS Kit을 이용한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이어, 정성민(웰치과) 원장이 덴티움 신제품을 중심으로 기존 술식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사후 예견을 할 수 있는 방법인 ‘Digital Transformation: from Dynamic Inspiration to Practical Approach’를 선보였다. 오후 강연에서는 무치악 환자 치료 가이드와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다룬 강의가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김성태(서울대치전원) 교수가 ‘Esthetic Enhancement with Soft T
지난달 16일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17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과 심봉석 이화의료원장 등을 포함한 이대목동병원 경영진 7명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간호부원장 · 의료부원장 중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 그런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한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이 선임돼 일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이화여대 학교 측은 "경영진이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후임자 임명에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수습을 책임져온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19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이대목동병원 비상대책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태를 책임져야 할 병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태수습책"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서에서 노조는 "총체적 부실의 당사자이고 사태수습능력이 없는 당사자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대목동병원과 이화여대 학교 측의 사태 인식이 너무나 안일하며, 쇄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면서, "비대위장 선임과 관련한 학교 측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위한 TF(Task Force)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이사와 이세찬 상무를 비롯해 CP, 감사, 대관, 영업, 구매, 인사, 회계 등의 부문에서 ‘ISO 37001’ 내부 심사원으로 선발된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TF 활동을 공식화했다. JW중외제약은 오는 5월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내부 심사, 이사회 승인을 거쳐 ‘ISO 37001’ 인증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내부 심사원들은 JW중외제약의 ‘부패방지방침’을 기반으로 뇌물수수 등의 불법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문별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성권 대표이사는 “윤리경영은 고객을 보호하고 회사의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윤리의식을 한층 고양시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월 22일(월)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전달체계의 개편,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 수행과 적합한 진찰 모형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약 15분 전후의 충분한 시간으로 중증•희귀난치 질환을 면밀히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시범사업 기관은 일반진료와 심층진찰 진료시간을 분리하여 운영해야 한다. 인하대병원은 류마티스내과를 비롯해 혈액종양내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 7개 진료과목에서 8명의 의료진이 심층진찰에 나선다. 심층진찰은 1단계 의료기관(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 에서 의뢰의 기준에 부합하다고 판단되는 환자가 관련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해 시범사업 기관을 방문한 초진환자에 대해 실시한다. 의뢰의 기준으로는 중증질환, 희귀난치질환, 미진단 질환등이 있다. 본 사업을 전담하는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2월 14일, 인천의료원을 비롯한 18개 협력 병•의원의 진료의뢰책임자 26명을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진천선수촌 행정동 회의실에서 이재근 선수촌장과 이호식 부촌장을 비롯해 조종태 단국대병원장, 진천선수촌 위탁운영병원인 이상훈 CM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단국대병원은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하여 응급의료전용헬기인 닥터헬기를 통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CM병원과는 닥터헬기 출동 및 의료진 핫라인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원활한 이송 및 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진천선수촌에서 30분 내외의 근거리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신속하게 부상 및 응급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중증 응급 및 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다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협력해 응급환자의 골든아워를 사수하
㈜ 샤페론(대표 성승용)이 아토피 치료 신약의 임상 1상 시험을 개시하는 행사를 서울대학교 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사에서 이재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부학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자체 개발하여 기술 이전한 신약의 임상 1상 시험의 개시를 축하드리며, 임상 3상까지 성공하여 아토피로 고생하는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의대의 세계적 연구역량을 더욱 드높이고, 궁극적으로 서울대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샤페론이 개발한 아토피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인 HY209는 성승용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Nature Reviews Immunology 학술지에 발표한 새로운 면역 기전 모델을 바탕으로 10여년간 동물에서 유효성, 안전성 및 약리연구를 마치고, 지난해 피부에 바르는 제형으로써 임상 1상 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1월에 첫 환자를 등록한다. 회사 관계자는 “HY209는 염증 세포 표면의 특정 GPCR 수용체에 작용해 아토피 환자 피부의 염증을 치료하는 물질로써,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체내 호르몬 기능을 하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대장•항문 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장•항문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원 진료과장, 외과 차명근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대장항문질환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질환 특성상 숨기고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에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대장암의 내과적, 외과적 치료법뿐만 아니라 치핵, 탈장, 맹장 등 다양한 항문, 장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건국대병원이 자체 개발한 유전자 검사법으로 '정밀의학 폐암클리닉'을 개설했다. 세계 최초로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나노소포체) DNA를 이용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법을 기반으로 '정밀의학 폐암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건국대병원이 19일 전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적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눈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9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국내의 경우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양성 폐암의 빈도가 40%에 이르기 때문에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검사는 치료항암제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기관지폐포세척액, 흉수, 뇌척수액 등의 체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분리해 DNA를 채취,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Epith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유전자를 분석하는 기법이다. 이 기법을 연구한 결과, 초진 환자에 있어 현재 사용되는 EGFR 유전자 검사와 세포진을 이용한 검사와 대등한 민감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검사 등과 같이 침습적 방법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강수형)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와 자체개발 천연물 의약품인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에 대한 양도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기술을 양도하고, 양도금 500만 달러와 지분 24%를 수령 예정이다. 뉴로보는 DA-9803의 글로벌 개발을 추진한다. 18일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와 자체개발 천연물 의약품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의 글로벌 임상개발 및 허가,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 동아치매센터를 설립하고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DA-9803을 개발해 왔다. DA-9803은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치매국가책임제 등에 따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인 알츠하이머 치료제다.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키며 신경세포 보호에도 효과를 가진 천연물 의약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전임상을 완료하고 미국 IND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2012년과 2016년, 국내 IND및 미국 IND 신청을 목표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 및 범부처 전주기 신약
미국 시장조사기관 BBC Research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제약∙진단 시장은 2024년 기준 99억 달러(한화 약 10조원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임기 마지막 과학 프로젝트로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종합계획(National Microbiome Initiative;NMI)’를 발표하며 미생물과 관련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비단 국책사업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이미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바이오 벤처 그룹은 앞다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와 이와 관련된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다국적 제약사,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소 설립하거나 바이오 벤처에 투자존슨앤존슨은 ▲얀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설립 ▲이스라엘 와즈만 과학 연구소와 대사 장애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 솔루션 개발 공동연구 및 투자 ▲자이크롭 테라퓨틱스와의 연구협약 ▲카일루스에 투자 등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연구∙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존슨앤존슨과 협약을 맺은 자이크롭 테라퓨틱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영유아 대상 결핵 · 수두 ·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입법청원이 국회에 제출됐다. 대한아동병원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피용 BCG(Bacillus Calmette Guerin)의 정식 NIP(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국가무료예방접종사업) 채택, 수두 2회 추가접종 NIP 확대 시행, 소아청소년과 병원 일반병상 의무 확보비율 수정 요구를 골자로 하는 총 3종의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협회는 영유아 감염 예방, 저출산 극복,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일반병상을 기존 총 병상 50% 이상에서 '10% 이상' 확보로 수정해야 하며, '경피용' BCG의 정식 NIP 채택, 수두 '2회' 기본접종 채택 등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청원서명 운동을 펼쳐 3만여 명의 목표를 달성했다. 입법청원 소개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 천정배(국민의당) 의원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주영(자유한국당) 의원이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네이버맘카페 '애기똥풀' 및 YMCA 관계자가 배석했다. ◆ 영유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2019년에 보건소를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2018년도 업무보고를 했다. 보건소에서의 시범사업은 주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간호사·영양사·운동관리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플랜팀(team)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앞서 금년에 보건소에서 영유아·여성·노인·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별로생애주기별·특성별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모형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동네의원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도 확대 구축한다. 동네의원에서 고혈압, 당뇨 등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생활습관 및 질환관리 안내 역할을 강화한다. 기존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고혈압 당뇨 등록관리사업 등 4개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장점을 연계·통합한 포괄적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모형을 개발(상반기)하고, 확산을 추진한다. 오는 9월에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정 수가, 적정의료이용 유도, 재정 안정화 등을 포함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월18일 정오 롯데호텔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6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임원선임 및 정회원 입회 승인에 관한 건 등을 의결했다. 병원협회는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정책이사에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상임이사에 한승규 고려대 구로병원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사에 최병민 고려대 안산병원장,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을 임명했다. 회무보고에서 정책국은 문재인케어 관련 의정실무협상단 구성 경과와 진행, 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개선 협의체, 의료법 등 법안처리 현황, 의료분야 리베이트 관행 개선 등에 보고했다. 자원정책국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개편, 간호인력의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를, 보험국은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2단계 적용 및 검체검사 분류 개편, 선택진료 폐지에 따른 보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정회원에 SG삼성조은병원(병원장 박형석), 해뜨는요양병원(병원장 주명남), 아주편한병원(병원장 정재훈), 메드렉스병원(병원장 양혁재) 등을 승인했다. 또한 이혜란 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신장이식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전북대병원장기이식센터(센터장 유희철 교수)는 지난 16일 말기 신장질환으로 치료 중이던 김모씨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이 부분 총 500례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췌이식외과 유희철 교수의 집도로 이뤄진 이번 수술은 남편에게 아내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로 4시간여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환자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전북대병원은 1989년 60대 어머니의 신장을 30대 남성에게 이식한 첫 번째 수술 성공 이후 매년 수십 건의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체 이식 219례 뇌사자 이식 281례 등 총 500례를 시행했다. 특히 2014년 9월에는 전북도내 최초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16건의 혈액형 불일치 신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전북대병원은 신장이식 수술 뿐만 아니라 간이식 수술에서도 뛰어난 의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98년 뇌사자간이식의 성공에 이어 2005년에 생체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현재까지 96례의 간이식 수술에 성공해 충청·호남지역 최고의 이식 의료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11일 발간한 <BioINwatch>에 따르면, 올해 제약 및 바이오분야는 ▲M&A가 활성화되고, ▲투자자금이 증가할 전망이며, ▲CAR-T치료제▲면역항암제가 급부상할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전문 업체인 Evaluate가 발간한 제약 및 바이오분야 Preview에 따르면, 미국 FDA의 혁신에 대한 규제 완환 방침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미국에서 세제개혁이 결정되면서 제약 및 바이오업계의 M&A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에 대한 근거로 미국의 법인세가 35%에서 20%로 인하됨에 따라 기업들이 상당한 자금력을 갖추게 됐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M&A를 통해 신산업 보완에 나섰다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이 M&A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은 총 1,500달러로, 이중 암젠이 해외에서 390억 달러, 길리어드가 320억 달러, 화이자가 220억 달러, MSD가 200억 달러, J&J∙애브비∙릴리가 각각 1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벨류에이트는 언급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면역항암제 시장의 상승세도 더 가속화 되고 있다. BMS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사업에서 그동안 치과 병 · 의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9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참여기관 중 자율점검 실적이 뛰어난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했다. 2017년 행정안전부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결과 ▲치과병원 78.9% ▲치과의원 79.5%로 타 단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자율점검 완료율에서 ▲치과병원 95% ▲치과의원 94.4%를 기록해 타 단체보다 약 7% 높은 자율점검 수준을 보이고, 회원 대상 교육도 2회 실시하는 등 협회 차원의 노력한 부분이 인정된 것이다. 이밖에도 주무 부서인 치협 정보통신위원회는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후 치과병 · 의원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국민의 인식이 높아지고 관련 법규도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치과계가 국민들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별관 미카엘홀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호흡기 · 알레르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영등포구 · 금천구 · 관악구 등 인근 지역 전문의뿐 아니라 수도권 개원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주요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개원의와 대학병원 간 유대강화 및 협력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 ▲외래에서 폐렴의 진단과 치료(호흡기내과 심윤수 교수) ▲폐결핵의 진단과 치료(호흡기내과 최하영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02-829-51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