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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6일, *빈소 충주병원, 발인 2월8일, (043)845-5100
*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8일, *(02)3410-6914
*6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2월8일, *(02)2019-4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금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업무는 문재인 케어를 중심으로 한, 가치기반 심사평가체계로의 개편 및 단계적 심사실명제 확대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금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으로 알려진 심사실명제의 경우 향후 비상근심사위원인 전문심사위원의 실명 공개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오전 11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2018년도 추진 업무 내용을 밝혔다. ◆ "문재인 케어 세부과제, 차질 없이 수행할 것" 치료에 필수적인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와 관련해서는 ▲기준 비급여는 감염관리 및 응급 · 외상 · 화상환자 관련 140여 항목과 MRI · 초음파의 단계별 급여 전환을 추진한다. ▲등재 비급여는 질환중증도와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해 단계적으로 급여로 전환하고, 예비급여 항목의 재평가 및 조정기전이 마련된다. ▲약제 분야에서는 환자 전액부담 약제의 급여 전환을 추진하고, 고가신약의 신속한 등재방안과 선별급여 항목의 재평가 및 조정기전이 마련된다. 국민에게 부담이 큰 비급여 해소와 새로운 비급여 발생 차단과 관련해서는 ▲선택진료비 폐지와 2 · 3인실
*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8일, *(02)3410-6919
지난 2015년부터 발생한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 이후 거세진 여론으로 인해,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에 대한 논의와 방안 모색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보건당국은 낮은 유병률을 이유로 국가검진 항목 선정 원칙에 어긋난다는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간질환 의료전문가들은 C형간염 질환의 중대성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유병률만으로 검진항목 선정 기준을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2015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을 시작으로 2016년 강원도 원주시와 서울 동작구, 그리고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 이후 뜨거워진 여론을 반영하여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C형간염 전수감시 전환을 골자로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보건당국은 지난 해 C형간염 국가검진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해 진행된 시범사업의 결과를 들여다보고, C형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집단 감염 사태 이후 간염청정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precision oncology care 등)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가 암을 진단 받고 난 뒤, 여러 치료법이 모두 실패해 아무런 치료 옵션이 없을 때 취할 수 있는 선택지다.”3일 장 바이오 학회 워크숍에서 황태현 Cleveland Clinic 인공지능 기술 학술팀 그룹 리더는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 메디포뉴스는 황 박사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정밀의료 현황을 전한다.[편집자주] ◆”정밀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단 한 건도 없다”황 박사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단 한 건도 없다고 발표했다. 신약 개발이 단 한 건도 진행되지 않은 이유로 황 박사는 임상 정보가 모든 실험실 수준에서 이뤄진 데이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박사는 “가장 큰 문제점은 lap of clinical information이다. drug response를 보면 많은 drug treatment information이 없다. 설령 drug treatment information이 있다 하더라도 한 회당 medication
최근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명칭 사용과 ▲회장 선출 2개 사안에서 전혀 다른 주장을 하면서 다투고 있다. 지난 2일 (직선제)산의회는 보도자료에서 “구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씨(회장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회원들에 대해 제기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 사용금지 소송이 서울고등법원에서 1심에 이어 또 다시 기각되어 패소판결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5일 (간선제)산의회는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항고심이 기각되기는 했으나 이는 가처분 신청한지 만 2년이 넘도록 법원이 결정하지 않아 이미 실효성을 잃은 결정이다. 이 결정으로 마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을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이에 대한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종합해 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017년 7월13일 (간선제)산의회가 (직선제)산의회를 대상으로 제기한 명칭사용 금지 소송에 대해 원고패소로 판결했다. 이에 (간선제)산의회가 불복해서 본안소송으로 진행 중인 사안이다. 또 지난 2일 (직선제)산의회는 보도자료에서 “이충훈 후보의 위법적
서울대병원은 지난 2일 강릉 평창올림픽 선수촌에 위치한 ‘강릉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개소식을 열었다.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강릉폴리클리닉에는 응급상황 대응부터 진료, 처치, 처방 등이 즉각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운영 전후의 사전개방(1.26~1.31)과 폐쇄 후(2.27~2.28) 기간에는 혹시나 있을 의료사고를 대비해 응급실로 운영된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의료지원단 103명은 강릉폴리클리닉에서 올림픽 참가자와 운영인력의 건강유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창올림픽 최고의료책임자를 맡은 백구현 교수(정형외과)는 “전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올림픽은 대한민국 국민통합, 국격제고, 평화증진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동계올림픽대회에는 95개국에서 5만여명, 동계패럴림픽대회에는 45개국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과 (재)바보의나눔이 지난 5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중증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온·오프라인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하는 자리로, 서창석 병원장, 조태준 소아진료부원장 등 서울대병원 관계자와 (재)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 임미숙 모금팀장 등 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바보의나눔 홍보대사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의 응원메세지를 시작으로 모금이 시작됐다. 약 7개월간의 기간 동안 7전8기 가족에 대한 격려와 함께 크고 작은 금액이 모였고, 많은 관심 속에서 이들의 치료 여정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들이 만들어졌다. 전달된 기금은 향후 사회복지사의 상담·평가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및 가족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가 2월 7일 오후 4시 서울의대 국제관에서 ‘국제보건규약(IHR)과 군중의학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보건기구(WHO) 고위급 전문가와 국내 정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감염학회와 예방의학회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규모 군중행사 개최 시 공중보건 관리 방안과 세계적인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간 내용 16:00 - 16:10 개 회 16:10 - 16:40 발 제 1 주제: IHR and Mass Gathering in the global level 발제자: Dr. Mike Ryan (세계보건기구 보건응급프로그램 사무국장) 16:40 – 17:10 발 제 2 주제: IHR and Response to Olympic Winter Games Pyeong Chang 2018 in Korea 발제자: 박옥 과장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 17:10 – 18:00 토론 및 질의응답 18:00 – 19:30 협력 방안 논의 회의
온열치료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와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의 공동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에서 온도 및 혈류에 대한 전자 온열치료의 효과(The effect of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on temperature and blood flow in human cervical carcinoma)’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열종양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Impact Factor 2016:3.262)의 출판에 앞서 2018년 1월 3일 온라인판에 초록이 게재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치료 경험이 없는 자궁경부암 초진 환자들에게 고주파온열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암조직 주위의 온도와 혈류 흐름의 변화를 알아본 연구이다. 이 연구는 온열치료 장비에 의해 열을 가하였을 때 종양온도가 30~40도 정도로 세포독성을 나타내기에 다소 부족한 수준으로 상승되지만 종양으로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종양내 산소화가 증가됨으로 인하여 방사선
2017년 ‘R&D 투자촉진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기반 확립’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한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교육을 비롯해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해외 진출, 특허 대응 지원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GMP를 포함한 교육을 온·오프라인에서 약 42회 진행했으며, 2,50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했다. 또 23회에 걸쳐 진행된 각종 정책세미나, 설명회에는 4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산업계 현안과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15개사에 특허대응전략 컨설팅을 지원해 특허회피와 심판청구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고, 청소년기 독감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설파하며 보건당국으로부터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산·학·연·병 교류 증대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2017년 사업실적과 관련 협회는 지난해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에 에너지를 쏟았다. ‘신약개발’, ‘R&D의 제품화’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 7개 연구개발기관과 연구중심병원협의회를 초청,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교류를 강화했다. 국가 사업단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임 원희목 회장의 사임에 따라 당분간 이정희 차기 이사장과 갈원일 회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 회무체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은 6일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장단은 또 후임 회장이 임명될 때까지 2주마다 회의를 열고 협회 회무가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협회 내규상 회장은 장관급이어야 하는데다 나이와 경력 등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를 대표할 만한 인물을 영입해야 하는 만큼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며 “이 기간 동안 이정희 차기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사와 갈원일 회장 직무대행 등 사무국이 비상체제에 흔들림 없이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 정관 제12조에 따르면 회장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 2층 K룸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의결과 함께 정관에 따라 차기 부이사장단을 선임하고, 차기 이사 및 감사들에 대한
JW생명과학은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고, 보통주식의 총 수는 기존 7,917,277 주에서 15,834,554주로 2배 늘어나게 된다. 이번 액면분할은 JW생명과학 주식의 유동성 증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실제로 JW생명과학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주식 수 부족으로 인해 주식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해 왔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분할은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JW생명과학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천원, 총 79억원의 기말 배당도 결의했다.
지난 1일 치과의사 5명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상대로 제기한 선거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서울동부지방법원 재판부가 치협 제30대 회장선거를 무효로 판결한바, 5일 치협은 기자회견을 갖고 항소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5일 저녁 7시 협회 중회의실에서 2017회계년도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거무효소송에 대한 항소 포기 및 재선거 시행 등을 의결했음을 전했다. 치협은 이른 시일 안에 법원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하고, 이에 따라 선거무효가 확정되면 당일 차기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무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차기 임시이사회에서는 회장의 직무대행을 선출하고, 조기에 진행될 회장단 새 선거를 위해 이번 선거무효소송 판결에 따라 시급히 개정돼야 하는 사항들을 반영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게 된다. 회장 직무대행은 임시이사회 의결 후부터 재선거로 회장이 당선될 때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정관에 의하면 협회 부회장 중 1인을 이사회에서 선출하게 돼 있다. 회장단 새 선거에서 당선된 회장은 당선된 시점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관리규정 개정 소위원회를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진료를 전문의가 전담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기간(2016년 9월~2017년 12월)을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 시점까지로 연장했고, 오는 7일부터 상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아래 별첨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지침 외').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는 전문의를 의미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입원환자 안전 강화, 진료효율성 증대, 전공의 수련시간을 주당 80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2016년 9월부터 도입됐다. 현재 시범사업에는 15개 병원, 56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 지정된 입원전담전문의 전용 병동에는 전문의가 상주하며, 기존 입원료 외 별도수가가 책정된다. 별도수가는 전문의 수에 따라 1만 5천 원에서 4만 3천 원 수준이며, 환자부담금은 입원 1일당 약 2천 원에서 6천 원 증가한다. 이번에 공고된 상시공모 대상기관은 종합병원 이상의 모든 의료기관으로서, 지금까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었던 자격요건이 완화된다. 또한, 별도의 공모기간 없이 참여 신청을 수시로 할 수 있으며, 전담전문의를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하 문케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실무협의체(이하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의정협의체에는 현재 의사단체만이 참여하고 있어, 논의에서 소외된 치과계, 한의계, 약계 등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이에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등 3개 보건의약단체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운영 중인 협의체에 치의계, 한의계, 약계가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보건의약단체는 "사회적 합의나 법률적 근거도 없이 의사단체와만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비급여 검토도 의과 내용으로만 진행하는 정부의 행태는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달성하고자 하는 문케어 기본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보건의약단체는 문케어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치의계, 한의계, 약계와 연관된 전문적인 사항을 당연히 관련 단체와 의견을 공유 ·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든 보건의약계와 논의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보건복지부는 국가 보건의약체계의 근간이 되는 중차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혈액내과 조재철 교수가 의료취약 국가인 미얀마 의사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술을 전수하며 현지 의학발전을 견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4일 미얀마 의과대학병원인 ‘양곤 종합병원 (Yangon General Hospital)’가 주최하는 ‘미얀마 림프종 심포지엄’에서 미얀마 혈액종양 최고 권위자인 소엉(Soe Aung) 교수, 라이므라(Rai Mra) 교수의 초청으로 해외연자로서 강의를 맡아 림프종 최신 지견을 현지 의사들에게 전파했다. 조재철 교수는 ‘림프종 환자 치료에 있어 표적치료제의 최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울산대학교병원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치료제 치료 경험 및 항암치료 성적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치료의 노하우 및 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미얀마 대학병원 교수들은 강의 내용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며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강의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 현지 림프종 환자치료 교수들과 패널 토의를 통해 림프종 진단, 예후 예측, PET 검사 기법의 중요성, 표적치료제를 포함하는 항암치료 방법, 골수이식 등의 최신 지견을 전달하며 미얀마 림프종 환
연명의료결정제도 찻날인 5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48건, *연명의료계획서 등록 12건 *연명의료중단등결정 이행서 통보 2건이 접수됐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원장 이윤성)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한 첫 날인 5일 오후 8시 기준,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http://intra.LST.go.kr)을 통해 보고된 현황을 6일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2월 4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4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첫 업무를 5일 했다. 이번 집계는 5일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보고된 결과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지정받은 등록기관이 49곳인 가운데, 첫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11곳의 기관에서 총 48건이 작성되었다. 의료기관윤리위원회는 상급종합병원 25곳, 종합병원 33곳, 병원 2곳, 요양병원 6곳 및 의원 1곳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등록을 준비하면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은 말기환자를 대상으로 작성된 연명의료계획서 10건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작성된 연명의료계획서 2건으로 총 12건이 작성되었다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의 이행과 관련해서는 환자가족 전원 합의에 의한 연명의료 중단이 2건 보고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