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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선거에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단독 출마한다고 간협이 18일 전했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 · 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신경림 교수가 확정됐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3명도 확정 발표했다. 신경림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곽월희 전 병원간호사회 회장, 제2부회장 후보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는 임원 선거는 오는 2월 21~22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제85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부회장의 경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사람이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선거에 나서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따라 병원간호사회 회장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 정관에는 당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신임 편집위원장에 신영전 한양대 교수가 위촉됐다고 보사연이 17일 전했다. 신 편집위원장의 임기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미곤 원장직무대행은 1월 17일 본원 3층 다산실에서 전임 편집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신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 편집위원장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 ·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취약계층, 건강정책, 건강형평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 교수는 북한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이기도 하다. 한편,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지인 '보건사회연구'는 1981년 '인구보건논집'으로 창간된 이후 우리나라 인구, 보건, 사회분야 이론과 정책을 아우르는 주요 논문들을 게재했고, 수많은 정책 제안들을 소개해온 보건 · 복지 분야 대표 학술지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16일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7회계년도 제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문재인케어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고 17일 전했다. 치협은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마경화 상근보험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위원들은 학회 등 각계 추천을 받아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8월 공공의료 확대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통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대책을 발표했고, 의료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치협은 그동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대응을 위해 전국지부장협의회와 함께 특별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에 대해 면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오는 22일 제1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특별대책위원회 초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서, 치협은 4차 산업혁명과 인구고령화 등 격변하는 미래에 능동적이고 창조적으로 대응하고 미래혁신적 치과의료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중장기 미래혁신 비전을 언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홍석 정책이사는 동 활동 계획의 추진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미래혁신적 치과의료의 발전을 위한 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한종현)는 18일 오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과 환자 영양식 이로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체결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규칙적이고 꾸준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관내 독거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협약에 따라 50명분의 동아제약 환자 영양식 이로밀을 1년간 제공한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제공받은 이로밀을 생활 관리사가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로밀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들의 영양관리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영양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제32대 대공협회장 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기호 1번 송명제 · 조중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18일 전했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1,749명 중 투표 인원 801명(45.7%)이 참여한 제32대 대공협회장 선거에서 '총 432표(득표율 53.9%)'를 획득한 기호 1번 송명제 · 조중현 후보가 제32대 대공협 회장과 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선관위 측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집행부가 힘을 얻을 수 있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송명제 당선자는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1년 차로 재직 중이다. 조중현 당선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보건지소에서 1년 차로 재직 중이다. 제31대 대공협 김철수 회장은 송명제 · 조중현 당선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32대 대공협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해도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신 공중보건의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31대 집행부는 다음 집행부의 성
블록체인 기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대표 고우균, 이은솔)은 18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과 의료기록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라클 메디컬 그룹에 이은 두번째 파트너쉽 발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올해 3월 경희대 치과종합검진센터 설립과 함께 메디블록과 연계한 환자 중심의 검진 및 진료 정보 공유 서비스 제공 △경희대 치과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메디블록을 통해 개인 의료기록을 안전하게 수집∙보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메디블록 생태계 구성원에게 제공되는 모든 혜택 제공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메디블록과 경희대 치과병원은 치과종합검진센터의 의료정보 운영과 관련해 상호협력을 통해 경희대 치과병원 환자들이 메디블록의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을 통해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협력사로서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며, 의료정보 통합 플랫폼 제공을 시작으로 메디블록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와 연통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치아 뿐만 아니라 ▲얼굴뼈 ▲연조직의 종합검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논의에서 한의계가 배제되자,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을 위한 문케어는 양의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국가의 중요한 의료정책을 결정하는데 양의계의 생각과 주장만을 반영하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한의계가 관련 논의 · 설명에 당연히 포함돼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문케어의 핵심사항인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한 세부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설명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런데 참석대상이 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 병원협회, 개원의협의회, 관련 학회로 제한됨에 따라, 한의협은 문케어 논의에서 한의계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즉, 이는 형평성 논란과 함께 반쪽짜리 설명회에 그친다는 것이다. 한의협은 "한의계는 작년 8월, 문케어 발표 당시부터 환영과 찬성의 뜻을 표했으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문케어가 양의계의 전유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강수형)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와 자체개발 천연물 의약품인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200만 달러와 뉴로보 지분 5%를 수령하게 되며, 이후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 7,800만 달러와 상업화 이후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고 전했다. 뉴로보는 DA-9801의 글로벌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DA-9801은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로 진통효과와 신경재생 효과를 가진 천연물 의약품이다. 2011년 국내 및 미국 개발을 목표로 각각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융합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 과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에서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현재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뉴로보의 설립자인 프리만 박사는 신경병증 치료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아온 분으로, 천연물 의약품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최적임자이다”며 “앞으로 뉴로보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동아에스티 천연물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환자보관용 처방전 발급을 의무화해 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18일 환자에게 처방전 2부를 발급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최도자 의원실이 전했다. 처방전은 의약품 구입을 위한 서류이자 환자가 의약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다. 환자는 처방전에 기재된 의약품 정보를 통해 복용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의약품 조제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 현행법은 '약사법'에 따라 자신이 직접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처방전을 작성해 환자에게 발급하도록 정하고 있고, 시행규칙은 환자에게 환자보관용 1부와 약국제출용 1부를 포함하여 2부를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국보관용 처방전 1부만을 발급하고 있으며,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의료기관에 시정명령을 내릴 수 없었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사가 처방전을 작성해 2부를 환자에게 발급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지자체의 장이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최 의원은 "환자보관용 처방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제14차 회의가 18일 열렸으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의원급 단기입원실 존치 여부 문제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끝났다. 18일 협의체 참석인사들에 따르면 의료계 개원단체 외과계가 주장한 단기입원실 문제에 병원단체인 대한병원협회가 반대, 합의안 도출이 무산됐다. 이에 협의체 회의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단기입원실 문제에 대한 의료계 합의안을 만들어 오면 검토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협의체 회의는 14차로 막을 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용진 서울의대 교수는 “최대 쟁점인 외과계 의원의 입원실 허용 문제를 두고 의협과 병협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오늘 회의를 끝으로 협의체는 해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환자단체연합 안기종 대표도 "외과계 의원의 단기입원 허용 문제가 최대 쟁점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여지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참석자는 "보건복지부가 14차 회의로 권고문 합의없이 끝내 버렸다. 하지만 의료계가 이달 30일까지 합의를 이뤄 개선안을 제안하면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및 혈관 응급환자의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최신 혈관 전용 X-선 조영장비(독일 지멘스, Mono-Plane)를 도입하고 18일 가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병원은 심뇌혈관 응급환자 수요 증가에 따라 응급실을 중심으로 심장혈관센터, 뇌졸중센터 간 보다 긴밀한 협진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기존 바이플렌엔지오(Bi-Plane Angio) 이외에 혈관 전용 장비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혈관조영촬영장비는 관상동맥의 협착을 직접 보면서 시술할 수 있는 장비로 X-선 피폭량을 대폭 감소시키면서도 보다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진단과 치료의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환자들을 보다 안전하게 검사 및 치료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 감시 장치(Sensis)도 설치했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혈액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조성 및 중심정맥관 삽입 시술 등 혈관 응급질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이번 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며, “선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환자 만족도와 급성심근경색 치료 평가 전국 1위, 뇌졸중 치료 1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성명서에서 “김윤 교수는 1월 16일 발언에 대해 의료계에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김윤 교수는 16일 열린 보장성 강화 토론회에서 “문재인 케어는 의료계 요구사항이었음에도 의료계가 갑자기 반대 입장으로 전환한 것이고, 이는 의협회장 선거와 맞물려 국민건강을 의협의 정치적 상황에 이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비대위는 8월9일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문재인 케어는 도대체 의료계 누구의 동의를 받은 정책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비대위는 “건강보험재정 30.6조를 투여하여 향후 5년 이내 미용, 성형을 제외한 3800개의 모든 비급여를 전면급여화하겠다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는 의료계와의 소통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의료계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지만 정부의 일방적 추진은 반대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의료계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인 문재인 케어 강행에 반대하는 이유로 5가지를 들었다. 첫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필수의료에 대한 보장과 원가보상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대위는 “대한민국 건강보험제도의 기형과 왜곡의 출발점은 포퓰리즘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본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가 세계적으로 빠른 신장세를 보이며 늘어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최신 수술법을 아시아의 신생 의료진에게 전수했다고 17일 전했다. 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Rajvithi Hospital과 Maharaj Nakhornrajchasima Hospital에서 이틀에 걸쳐 복강경 직장암 수술을 시연하면서 총 100명의 태국 의료진들에게 복강경 수술에 대한 기법을 선보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강의와 논의를 통해 전수했다. 이 교수는 복강경 대장암 수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의료진의 요청이 오면 어디든 찾아가 수술 시연 · 강의를 했고,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배우고자 하는 해외 의료진에게도 성의를 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도만 하더라도 상반기 · 하반기 두 차례 이 교수의 수술법과 노하우를 배우려고 방문한 태국과 베트남의 의료진에게 다양한 경험과 큰 만족을 줬다. 이러한 노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대장암으로 고통받는 환자 중 복강경 수술의 혜택을 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교수는 "외과 의사의 보람 중의 하나는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여러 의료진이 교육을 통하여 최선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후원금 약 6천500만원을 한국헬프에이지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화이자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드는(‘헬시 에이징’)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는 2013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6년 한국헬프에이지와 공동 캠페인을 통해 매월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연례 ▲헬시 에이징 토크 ▲헬시 에이징 사진 이야기 공모전 등 일반인들의 ‘헬시 에이징’ 실천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억3천여만원을 전달해 한국헬프에이지가 운영하는 저소득층 노인 공동체(서울 내 일부 지역의 노인참여나눔터 회원,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50여명)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가 건강 진단을 활용한 건강 교실 ▲만성질환 및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건강 체조 및 건강 밥상 나눔
고대 구로병원이 본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신관 3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 코리아(TUV Rheinland)'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이흥만 센터장, 이정욱 연구교수가 참석했으며, TUV 라인란드 측은 카스텐 리네만(Carsten Lienemann) 대표, 홍성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국제 인증이 필요한 의료기기 기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공동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을 약속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의료기기 개발의 A-Z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기관과의 상호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TUV 라인란드가 수출에 관심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카스텐 리네만 대표는 "국내 시장만을 커버하던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해 해외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의료기기 수출 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인증은 매우 중요함으로 이번 협약이 한국 의료기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 본관 미카엘홀에서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김병천 진료부원장, 윤성대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전 교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최고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본관4병동 김경숙 UM(35년 근속), 신생아중환자실 조은숙 UM(30년 근속), 내분비내과 유형준 교수(25년 근속), 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20년 근속)를 비롯한 57명의 장기근속자와 신경외과 이인형 전공의 등 30명의 모범직원이 메달, 포상금, 상품 등을 받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등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38년 동안 이어 온 화합·단결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2018년에도 우리 병원이 눈부시게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병원장은 "2018년에는 심장혈관센터를 심뇌혈관센터로 확대 개편해 우리 병원의 중심축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로 임상중개연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2일 우마르 하디 (Mr. 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이맘 수유디 (Mr. Imam Soejoedi)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한국사무소 소장이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방문해 이종욱부회장,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과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바이오메카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설립한 조인트벤처 ‘대웅인피온’은 지난해부터 공장 가동과 제품공급을 시작하며 현지의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웅인피온의 주력제품인 적혈구생성인자 ‘에포디온’은 현지 집계 결과, 판매돌입 6개월만인 지난 10월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하며 EPO 시장 1위에 올라섰고 11월부터는 시장점유율 47%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웅인피온은 2017년 한국으로 150만불 가량의 '에포디온' 원액 역수출을 진행했으며, 2018년 300만불, 2020년까지 누적 약 1500만불을 역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웅의 글로벌전략인 ‘리버스 이노베이션’은 현지의 수요를 충족시킨 후 역수출하는 것으로 이번 에포디온이 성공 사례로 꼽힌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마르 하디 대사는 이종욱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안’을 한낱 정치적 이슈로 만들고 의료계 내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을 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해 12월 8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은 수정이 필요하고 시간적 여유를 갖고 좀 더 많은 회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렇지 않으면 직역 간, 의료기관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수차례 경고한 바 있다. 그런데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의료계를 내과계 외과계로 양분하고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선거와 연관해서 선동하는 것으로 몰아가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숙희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은 의사 후배들은 물론 미래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이 이용할 제도를 만드는 과정이다.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대한민국 의료시스템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완벽한 의료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중대한 과정들을 생략하고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을 수정해 나가자는 의미 있는 목소리들을 묵살하고 악으로 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 울산대학교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치료용 레이저 프로브의 개발 및 의학적 활용에 관한 기술(노하우)’을 이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치료용 레이저 프로브의 개발 및 의학적 활용에 관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브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내시경에 적합한 내시경 프로브(빛을 전달하는 광섬유)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광섬유 프로브(FOP, Fiber Optic Probe)는 빛을 내는 광섬유를 인체 내부 장기에 직접 삽입한 뒤 적정 파장의 레이저광을 조사하여, 빛에 반응하는 광과민제와 반응시킴으로써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PDT(photodynamic therapy)를 최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PDT치료법은 정상세포에 낮은 부작용으로 반복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그 활용도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동성제약은 해당 광섬유 프로브를 이용해 박도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췌장암,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광역학치료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췌장암 임상시험의 경우 막바
CJ헬스케어의 만성 동맥폐색증 치료제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성분 시장 최초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자사 안플레이드 시리즈(안플레이드정100mg, 안플레이드SR정300mg)가 지난 해 유비스트 누계 원외처방실적 1월부터 12월까지 기준으로 20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포그릴레이트(Sarpogrelate)성분 시장에서 200억 원을 돌파한 제품은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최초다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17년 사포그릴레이트 성분 시장 대표제품 현황 / 기준: 유비스트, 해당성분 전체 실적 순 나열> 순위 2017년 1 CJ 안플레이드 203억 원 (안플레이드정 92억, 안플레이드SR정 111억) 2 D사 123억 원(SR정만 보유) 3 Y사 95억 원(IR정만 보유)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는 만성 동맥폐색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에 쓰이고 있으며 오리지널은 2002년 출시된 유한양행의 안플라그다. 2008년 출시된 안플레이드정은 2010년 1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2015년에 오리지널에는 없는 서방정 제품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