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보건산업기술대전(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기관, 학계, 기업, 일반인 참여 저조로 행사의 의미가 퇴색하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행사 첫날인 6일 오전 10시 개막식, 정부 관계자 및 관련 기업인, 취재 기자들로 북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행사 내내 썰렁함을 면치 못했다.2층에 마련된 업체 전시장도 업체 관계자 이외에는 관람 인원들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였다.한 업체 관계자는 200만원의 부스비를 내고 참가했지만 전시 성과가 없다며 볼멘소리를 내뱉기도 했다.또 다른 의료계 관계자는 “전시업체 대부분이 복지부 연구자금을 받고 있는 회사로 결국 업체 참가 비용도 복지부가 다 부담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활성화되지 않는 행사를 계속해서 하는 것이 예산확보를 위한 측면이 있을 것”이라며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실질적으로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사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3층에 마련된 3개의 컨퍼런스룸 중 대중강연룸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컨퍼러스룸도 썰렁함을 면치 못했다.게다가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강연을 행사 프로그램에 추가 시킨 점도 행사 취지와는 동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
식약청은 6일 대웅제약 ‘아리셉트정’ 등 ‘염산도네페질 단일제’ 82개 품목에 대해 사용시 실신이나 발작과 같은 부작용을 유의할 것을 의약사들에게 알리고, 해당 업체에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이번 허가사항 변경 대상은 대웅제약 ‘아리셉트정’을 포함해 건일제약, 삼아제약, 현대약품 등 총 52개업체의 염산도네페질 단일제 82개 제품이다.식약청은 “염산도네페질 단일제는 심장질환과 전해질 이상을 가진 환자는 심각한 부정맥으로 진행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히고,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이약의 사용으로 실신과 발작이 보고된바 있기 때문에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식약청은 이상반응으로 실신, 서맥, 심장차단, 심근경색, 심부전과 함께 소화성궤양, 청공성 십이지장궤양, 위장관 출혈 등을 추가했다.또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근육통, 쇠약, 혈액과 뇨에서의 CK(CPK)의 증가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며 이 이상반응에 대한 부분도 추가됐다.식약청은 해당업체에게 내년 1월 4일까지 변경사항을 허가증 뒷면에 기재하고 보관중인 품목허가증(신고수리필증)에 변경내용을 반드시 첨부해 관리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이미 제조·수입된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의 이미지 통합과 정체성의 확립위해 개발된 CMC HI(Hospital Identity)를 12월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c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CMC HI는 개발완료와 동시에 이미 각 기관별로 간이 매뉴얼, 매뉴얼 CD 및 CMC 그룹웨어를 통해 배포됐지만, HI를 직접 확인하며 관련파일을 다운로드 받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바, 사용자들이 CMC HI를 좀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것.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CMC HI는 기본시스템, CMC VISION 2020 엠블렘, 응용시스템, 사인시스템(일반형, 고급형) 5가지 섹션으로 제공되며, 응용시스템에서는 명함, 레터헤드를 포함한 약 40여 가지의 가이드가, 사인시스템에서는 ID사인, Pole사인을 포함한 27가지 종류의 사인물 가이드가 제공된다. 이번 조치는 CMC HI의 매뉴얼 전체를 업데이트 한 것으로, 대형병원의 HI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HI를 알리는 것 만 아니라, HI의 일관된 적용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함을 알린 만큼 CMC 부속기관, 교직원,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 1위 기업인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과 광고대행사 BBDO KOREA의 공동 주최로 열린 케토톱 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4일 오후 2시 태평양제약 본사에서 열렸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가 속에 총 401개팀 712여점의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3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과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태평양제약 대표가 직접 시상하였으며 수상자와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했다.대학생들의 신선한 광고 아이디어를 통해 케토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예비 마케터, 광고인들의 실전 기회도 제공한 이번 공모전은 TVC 콘티 부문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Idea”, 인쇄부문은 “새롭게 출시된 케토톱 大의 benefit을 극적으로 고지할 수 있는 Creative” 라는 주제로 11월 5일 ~ 1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모하였으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와 Q&A등 출품자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내어 호평을 받았다.영예의 대상에는 TV광고 부분에 “애들도 안다”를 출품한 최찬구 학생이, 최우수작에는 “초인종”의 애드0
지난달 30일 플라빅스의 특허무효심판 2심 소송 결과에 대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였으나 특허심판원이 오는 21일 한 차례 더 변론을 재개할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여 그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2심 결과에 따라 각 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이할 전망이라며, 그 결과가 1심과 같은 전체 무효 판정으로 종결될 지, 혹은 부분 무효(염 특허와 이성질체 특허 중 하나만 특허 무효)로 종결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밝혔다.그러나 권 연구원은 소송 결과에 따라 오리지널 제약사뿐만 아니라 국내사들에게도 미치는 영향이 차이가 커 그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전체 무효 판정일 경우 현재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한 동아제약 등 13개 업체들은 각 제품들의 마케팅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수혜가 예상되나, 염을 변경한 개량신약 출시를 앞두고 있는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등은 뒤늦은 시장진입으로 시장 점유율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하지만 부분 무효의 결론이 날 경우, 특히 이성질체 무효 특허만 인정될 경우, 기존 제네릭 의약품의 퇴출로 개량신약 업체들이 큰 폭의 수혜를 입을
식약청은 고성능 3D, 4D(동영상) 초음파영상진단장치를 이용해 태아의 얼굴, 몸전체를 성장 단계별로 촬영해 기념용 비디오로 소장하는 등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초음파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의료용 초음파의 안전성에 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초음파 의료기기의 안전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미국 FDA에서는 의료기관외의 장소에서 진단 목적이 아닌 단순한 기념 목적으로 태아의 성장 단계별 초음파 촬영(‘Keepsake videos')을 금지하도록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기관에서 태아의 크기, 위치, 움직임, 심박동 등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또 초음파가 태아에게 위해하다는 증거가 없다하더라도, 초음파로 인해 생체 조직의 물리적 영향이나 온도 상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태아 초음파 촬영이 완전히 무해하다고 할 수는 없다.이에, 식약청에서는 지난 11월 의료 진단목적외의 태아 초음파 촬영을 하지 않도록 하는 등 초음파영상진단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의료기기 안전성 서한’을 대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가 세계 두 번째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수두백신을 동유럽 국가인 크로아티아의 백신과 혈액제제 생산전문기업인 IMZ 社와 4년 동안 최소 28만 도즈 분, 금액으로는 최소 460만 유로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양사간 계약기간은 2007년 11월 29일부터 2011년 12월 말까지 4년간이며 최소 물량분에 대한 계약이므로 수출량과 금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녹십자와 수출계약을 맺은 IMZ 社는 1893년 크로아티아 정부가 설립한 천연두 백신 생산업체로 현재 크로아티아 최대의 혈액제제와 백신 등 의약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UNICEF와 PAHO를 통해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녹십자의 이번 수출계약 성사는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동유럽 지역에 녹십자의 우수한 바이오 의약품을 처음 수출한다는 의미와 함께 폴란드와 체코 등 기타 동유럽 국가와의 수출 성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9월 베트남에 수두백신 생산기술을 이전하는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으며 필리핀과 베트남, 콜롬비아 등지에 수두백신을 수출하고 있다.
유유에서 최근 출시한 호흡기 감염 치료제 ‘움카민’이 유아와 어린이 기관지염,감기 치료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처방의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1969년부터 2006년 사이에 어린이 감기치료용 충혈 완화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잘못 투여해 각각 54명과 69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2세 미만이었다.이에 따라 미국 의약품시장을 이끌고 있는 다국적 제약업체인 존슨앤존슨, 와이어스, 노바티스 등이 2세 미만 유아용 비처방 기침·감기약에 대한 자진 리콜에 나섰다. 이에 대해 미국FDA는 충혈완화제와 항히스타민제가 함유된 기침·감기약은 유아들에게는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라벨의 복약안내에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식약청도 지난 11월14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감기약 소비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충혈완화제, 항히스타민제,진해제 등 6개 성분이 하나 이상 포함된 비처방 감기약에 대해 영,유아의 복용을 위험 또는 경고 조치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움카민의 이러한 유아,어린이 기침감기 환자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것.움카민 임상자료에 의하면 급성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영유아,어린이(0-12세)에게 움
‘신약과 복제약의 약효가 같다’는 내용의 생물학적약효동등성(생동성) 자료가 보관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재시험 명령을 받은 약들의 명단공개 여부를 놓고 의사와 제약사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복제약 생동성 시험 조작 당시 자료 미보관으로 조작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 576개 목록을 공개하라며 식약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근 승소해 해당 목록을 확보함에 따라 명단 공개와 함께 전국 각 병·의원에 처방제한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식약청은 지난해 3월 국내 주요 생동성 시험기관 11곳을 정밀 조사해 시험 조작 사실 등이 드러난 복제약 43개에 대해 시판금지처분을 내리고, 시험자료 자체가 없는 복제약 576개의 경우 향후 3년간 재시험을 실시하도록 한 바 있다.그러나 의협은 해당 제품의 시험결과도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약효가 완전히 검증될 때까지는 소비자(환자) 안전을 위해 일단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 아래 목록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반면 제약사들은 자료 분실에 불과한 것임에도 자칫 ‘약효가 검증되지 않은 약’ 등으로 인식될 수 있어 업체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을 들어 명단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특허권을 둘러싼 중요한 소송 결과가 내년 1월로 연기 됐다. 이번 소송에 따라 각 회사별 이해관계가 각기 상충하는 입장에 있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아 왔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특허법원이 소송과 관련된 제약사들에게 변론 기회를 한번 더 주기로 했기 때문에 그 결과는 내년 1월 이후에나 결론이 지어질 예정이다.이번 플라빅스의 특허 무효소송은 플라빅스 오리지널사인 사노피-아벤티스가 ‘클로피도그렐의 광학이성질체’와 ‘황화수소염’이라는 유효성분에 대한 특허를 근거로 동아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었다.이번 결과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결과에 따라 사노피-아벤티스뿐 아니라 개량신약 개발 국내사들과 제네릭 출시사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리게 돼 있기 때문이다.만일 법원이 사노피아-벤티스의 주장을 받아들일 경우 제네릭 제품을 출시했던 업체들은 특허법에 따라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오는 2011년까지 플라빅스의 제네릭을 생산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이라면 유효성분을 바꾼 개량신약을 출시한 국내 제약사들은 자사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개량신약 개발사가 제네릭 시장을 경쟁없이 선점할 수 있는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30일 복지부의 최근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 발표로 파스에 대한 전액 비급여 가능성과 함께 은행잎 제제에 대한 조건부 급여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현재 은행잎 추출물제품이 주인 주요 혈행장애 개선제들인 기넥신, 타나민, 메소칸, 타나칸 등이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비급여 추진 대상 품목인 은행잎제제는 대부분 적용되는 적응증 범위가 넓어환자들의 복용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비급여 전환 시 업체들 매출 타격 못지 않게 환자들의 부담 증가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이번 복지부의 의약품사용량 관리 대책발표는 현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약제비 적정화 일변도의 정책강도가 향후에도 보다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특히 약가 재평가와 같은 의약품의 ‘가격’ 통제를 넘어 의약품 ‘사용량’에 대한 통제까지 정부의약제비 절감을 위한 정책노력은 가히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대책으로 기대되는 약제비절감액을 약 100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있으며, 약품과다 사용이라는 고질적 처방 행태 개선을 통한 약제비 절감이 주된 목표임 명확히 나타
정부의 지속적인 보장성 확대기조가 향후 추가적인 보험료 인상과 행위별 수가제에 기반 한 현 지불보수제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최근 ‘건보 재정의 파레토 효율’이란 글을 통해 지난달 13~14일 양일간 개최됐던 건강보험 30주년 심포지엄을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황상연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한국은 만성질환 유병율 증가 등 인구동태학적 측면에서 국민의료비의 지속적인 증가가 불가피한 국면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최적 밸런싱을 위한 제도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지난 13~4일 개최된 건강보험 30주년 행사에서 논의 됐던 ‘포괄수가제’와 관련 “건강보험 재정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 변화들은 관련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제도의 전면적인 변화 또는 시행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이번 건강보험 30주년 심포지엄은 ▲민영의료보험 도입의 가능성 ▲건보재정: 재원 조달 측면에서의 논단 ▲건보재정: 지출 측면에서의 논단 ▲또 하나의 제도 변화 가능성, 제약업체에 주는 Implication 등의 시사점을 던졌다고 평했다.민영의료보험 도입과 관련된 쟁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대표 신철호)은 지난 16일 닥터멤버스(대표 조영림)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호텔 내 메디컬존 구성 및 브랜드인지도 상승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닥터멤버스와 협약에 따라 신관 3~4층(층당 전용면적 119평)에 복층 구조의 피부과, 성형외과, 한의원, 고급에스테틱 등 전문 클리닉들을 입점시켜 독립적인 메디컬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메디컬존은 일본 및 중국 해외관광객과 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급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닥터멤버스는 개원전문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인테리어,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메디컬 전문 컨설팅 업체로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기도 하다. 병의원 관련 사업을 십여 년 이상 수행해 온 닥터멤버스는 이를 위해 메디컬존의 홍보활동과 시설인테리어에 대한 어드바이스, 입주희망자 면담 및 입대관련 컨설팅, 임차인 유치, 수납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그 외에도 메디컬존 입주자들은 저렴한 비용의 세미나 개최, 의사전용 멤버십 카드 발급, 병원의 드라마 노출을 통한 PPL 광고, 닥터멤버스 또는 대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의 세계시장 개척이 가속화 하고 있다.30일 오전 COEX에서 열린 제 44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유한양행은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2006년 하반기부터 2007년 상반기에 걸쳐 모두 6548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유한양행은 2003년부터 미국 시장에 에이즈치료제 원료인 FTC를 수출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당뇨치료제 원료인 보글리보스를 원개발국인 일본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AI치료제인 타미플루 중간체의 원료공급자로 선정되는 등 선진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특히 올 2월에는 미국 와이어스(WYETH-AYERST LEDERLE, INC.)사와 향후 7년간 1400억원 상당(연평균 200억원)의 페니실린계 항생제 원료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국제적 수준의 원료의약품 업체로서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에 따라 수출실적도 2003년 1790만불에서 2004년 2800만불, 2005년 5200만불, 2006년 5720만불, 올해는 7000만불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1억불 수출 달성도 머지 않은 것으로 예측된다.유한양행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원료의
M&A에 따른 인수사의 피인수사 실사 시 법적, 회계적 검토 외에도 눈에 나타나지 않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따지지 않을 경우 인수자금 외에 다른 추가 자금 소요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KTB 이광희 부장은 29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국내제약산업 성장동력’ 세미나에서 ‘제약산업에 있어서의 성장, 도약을 위한 M&A 성공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부장은 국내 제약사 M&A의 또 다른 위험요소로 피인수자의 비협조적 행동, 일방적 계약 불이행을 발생시키는 폐쇄적 경영 마인드도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채권 부실환, 관행적 거래 등 장기고정 매출채권의 처리 문제, 할인, 할증, 선급금 문제도 사전에 꼭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눈에 드러나지 않는 강성노조에 의한 M&A 위협, 영업조직 부서원들의 이탈 등은 피인수업체의 가치를 하락시켜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외에 인수자금 이상의 기회 손실비용을 발생시켜 인수 기업에 재정적 손실을 발생시키는 사례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M&A 전 단계부터 조직원들을 장악하는 단계적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영세 의약품 등 제조 수입업자의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 등의 품질검사 업무를 수탁 받아 처리하고 있다.‘약국 및 의약품등의 제조업 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 기준령 시행규칙’ 및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따라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시험검사시설의 설치 및 검사에 대한 의무 규정이 있으나, 자체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인정하는 검사기관에 위탁하여 검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공공 검사기관으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인천, 서울, 부산 소재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이러한 의약품 등 제품의 품질검사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관내 해당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위탁검사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관내 소재 영세 기업이 의약품 등 수입제품을 검사하거나, 제조업소가 판매제품을 자가품질검사하고자 원거리에 있는 사설검사기관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인천에서 검사를 의뢰하면 시간 절약과 비용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약품분석과(032-440-5450)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제 44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3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대원제약은 2003년 이후 중동 및 중남미 지역 수출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오라민지 등 비타민 제품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수출 증가를 이뤄냈다.대원제약이 중동 및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하는 제품의 수출비중은 현재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동의 관문인 아랍에미레이트, 중남미 베네주엘라 등에도 대원제약의 제품 등록이 예상되어 2008년에는 이 지역 수출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브랜드 제품으로 육성중인 오라민지 등 비타민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200만불을 돌파했다. 16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오라민 제품군은 2006년 출시한 Family Product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주면서 두드러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제품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육성안이 진행중에 있다.대원제약은 지난 2004년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3년만에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수상은 의약완제품 수출만으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제품의 품질우수성을 해외에서 높이 평
다국적제약사들은 M&A 대상으로 히트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TB네트워크 이광희 부장은 29일 열린 ‘한국제약산업 성장동력’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등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다국적제약사들은 장기 및 고정 거래처 확보와 cash flow 구조를 가진 업체를 선호한다고 발표했다.또한 생산, 제조 시설의 규모와 최신성뿐만 아니라 업체내 강성노조 유무 등도 중요 고려사항이라고 덧붙였다.이광희 부장은 “국내 제약사들의 영세성으로 인해 국내사간 효율적인 M&A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정책변수 등 외부 환경 변화로 M&A도 적극 고려돼야 하는 상황이 된 만큼 M&A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30일자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정부가 약제비 절감을 위한 중복처방 금지, 인센티브 지급 등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 마련함에 따라 은행잎제제, 파스 등 건강보험 적용 제한으로 타격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시행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배 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약제비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건 당 처방 일수의 증가(54.9%)로 나타났으며, 처방일 당 약제비 증가(19.7%)와 의료기관 방문 횟수 증가(18.2%)가 그 뒤를 이었다.건당 처방일수 증가는 만성질환 증가 등 자연적 원인이 크나, 불필요한 장기•중복처방이 여전한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처방일당 약제비 증가의 원인을 처방의약품수의 과다(1회평균4.16알)와 최신의 고가 오리지날 사용 비중 증가 등으로 보고 있다.그 외, 의료기관 방문 횟수 증가는 보장성 강화, 경제수준향상 등의 자연적 요인뿐만 아니라 과다한 의료쇼핑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처방 받는 의약품 수는 1회 평균 4.16알로 일본 3.00알, 미국 1.97알, 독일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28일 중앙연구소에서 정보자산의 체계적인 보완관리 및 유연한 운영체계를 갖출 수 있는 SBC(Sever Based Computing)구축 관련 Kick Off행사를 개최했다.중앙연구소 및 개발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연구 개발 정보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이다.혁신전략팀 이영균팀장은 “현대약품은 큰 틀의 보완체계를 구축하는 측면에서 서버에 기반을 둔 SBC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회사의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업체 최고의 보안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