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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에스티 핵심 연구인력이 애널리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동아에스티 R&D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동아에스티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유준수 R&D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 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203억 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0월 이뮬도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승인과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입증했다. 다음으로 김미경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6년간 시행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18일 오후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초기 결과뿐 아니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등 대장내시경과 관련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장내시경의 질 관리 및 합병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내시경검진의 국가암검진 사업 도입의 타당성 및 향후 나아가야 할 국가 대장암검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부 서민아 부장의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결과 보고로 시작한다. 이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질관리위원회 이태희 이사가 ‘대장내시경 질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대한대장항문학회 내시경관리위원회 한경수 위원장이 ‘대장내시경 합병증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논의에서는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결과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가 일차 검진 방법으로 도입되는 것에 대한 타당성 여부 및 도입 전 필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양주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사업에 관해 적극 노력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주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양주시청 공무원 의료복지 확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 사업 등이다.
*빈소 구미차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월 16일
고대 구로병원이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 발전 견인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고대구로병원이 ‘제11회 고대구로병원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동맥 중재시술 시연회(The 11th Complex Cardiovascular Intervention Guro Live 2024, CCI 2024)'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성원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CCI 2024는 고난이도 심혈관 중재시술 현장 시연과 함께 최신치료 경향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국제학술행사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미국, 일본, 인도 등 7개국의 석학 28명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 16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올해는 총 12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연자들이 56편의 강의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가 다수의 병원에서 시술을 포기하거나, 꺼려할 정도의 난해한 병변을 가진 환자 9명의 중재시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7개국 전문가들의 최신지견의 교환 등 다양한 국제적인
인천스마일센터가 가천대 길병원 내원객 대상으로 스마일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인천스마일센터은 지난 13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다시 웃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에서 개최된 이날 캠페인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가천대 길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스마일센터 홍보 브로셔,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스마일센터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인천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트라우마를 통합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본인과 가족들에 대한 ▲심리 치료 ▲정신건강의학과 연계 치료 ▲임시거주시설 마련 ▲법률 및 사회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이하 ‘3인연합’)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형제측 자금조달 관련한 의혹에 관해 “3인연합은 주주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유상증자와 같은 부적절한 시도는 결단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인연합은 “회사의 진정한 안정화를 위해 결속한 만큼, 전문경영인체제를 중심으로 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쇄신을 통해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선 이번 임시주총에서 반드시 정관변경을 위한 특별결의가 통과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3인 연합은 “형제측의 막가파식 독재경영 행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영 행태로 한미사이언스 주식 가치가 지속적으로 폭락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태를 빠르게 저지할 수 있도록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주님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8000억 투자의 필요성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함구해 여러 의혹을 남겼다. 3인연합측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형제 측이 주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유상증자 및 다양한 자금조달 방식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3인연합은 반드시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원자력병원 첨단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3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원자력병원 인프라 첨단화 사업 타당성 조사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원자력병원 장비·시설 및 의료정보시스템을 첨단화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대한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의료파업 및 코로나19 팬더믹 등으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민간 의료기관이 수행하기 어려운 방사선의학 분야에 중점을 둔 국가주도 연구개발 수요가 증대되면서 병원 인프라 첨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병원 인프라 첨단화 사업의 기본·세부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내용이 발표되고, 한양대학교 김용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립암센터 엄현석 병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수준 본부장, 퓨처켐 길희섭 이사 등 관계 전문가의 토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의학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수요를 적극 검토해 기획안을 보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경제 활동’이라는 주제로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국제회의장(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제6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환자의 사회복귀 등 사후관리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시한 암관리법 시행(‘23년 6월)에 따라 암환자의 사회복귀에 있어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관련 사업 추진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되며, ▲1부(좌장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강창희 대표)는 ‘암환자 경제활동의 사회·경제적 가치’ ▲2부(좌장 다솜이재단 양용희 이사장)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경제활동 연계’에 대해 ▲3부(좌장 국립암센터 김열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 암환자의 경제활동(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 퇴직연금연구회 김성일 회장)과 ▲암환자의 경제활동과 건강, 그리고 삶의 질(한국노동연구원 홍정림 부연구위원)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암환자의 사회문제 해결 : 사회적경제 적용(경기도사회적경제원 김민석 사업본부장) ▲창업활동을 통한 암환자 사회복귀 : 국내외 사례 (
*충남대학교병원 주요 보직자 임명▲진료부원장 강성욱(류마티스내과 교수) ▲공공부원장 박재형(심장내과 교수) ▲교육인재개발실장 고영복(산부인과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국내외 전문의들에게 최신의 고관절치환술을 시연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의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한승범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상황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근골격계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음에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회의 권익 향상과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희대치과병원이 해외 치과의사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 10월 30일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치과의사 도니(Dr. Donny)가 기능치료(MFT, Myofunctional Therap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수면무호흡 증상 개선에 있어 근기능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양대병원이 24시간 AI 기반 상담 가능한 진료 예약서비스를 도입했다. 건양대병원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카카오톡을 통한 인공지능 상담서비스 ‘케어챗’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케어챗'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건양대병원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환자들이 직접 챗봇과 대화하며 진료 예약과 변경, 취소 등이 가능하다. 특히, 초진 환자들이 주로 겪는 진료과 선택의 어려움까지 해소할 수 있다. 환자가 주요 증상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진료과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이 24시간 언제든지 간편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예약 내역 확인과 병원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 외래 진료 대기 순번 안내, 진료비 결제, 각종 제증명 발급 등 환자가 병원을 방문한 순간부터 퇴원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고려대의료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 연구소가 파마라로보틱스와 함께 주사제 자동조제로봇 사용화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 연구소는 자동화시스템로봇 개발 업체인 파마라로보틱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고려대의료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소 박일호 소장, 손형국 연구교수, 파마라로보틱스 유제청 대표이사, 진경원 본부장, 유현우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사제 자동조제로봇 상용화를 위한 정보 및 기술의 교환 ▲의료기기 인허가, 사용적합성 시험, 임상시험 교육 및 상담 지원 ▲의료기기 개발을 위하여 각 기관 보유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 지원 ▲주사제 자동조제로봇 실증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 등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베이, 대만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식물성 우유 시장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대만의 유비쿼티 스프라우팅 코퍼레이션(Ubiquity Sprouting Corporation)이 혁신적인 발아 식물 우유 생산 장비 시제품을 완성하며 식물 기반 우유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콩과 씨앗을 발아해 키우는 시스템부터 액체와 기름처럼 서로 섞이지 않는 두 가지 물질을 균일하게 섞이도록 만드는 유화 기술까지 유비쿼티의 전문 기술과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이 최첨단 기술 덕에 소비자들은 곧 최소한의 가공만을 거쳐 발아 재료에서 추출한 영양가 높은 우유 대체품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아 식물 우유는 발아 과정에서 나오는 향상된 영양 성분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식물성 우유보다 영양가가 훨씬 더 높다. 이러한 발아 성분은 효소 활성도와 생체 이용률을 올려줄 만큼 영양학적 이점이 뛰어나기 때문에 발아 식물성 우유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유비쿼티가 독점적으로 개발한 발아 식물 유화 방식은 기존의 식물성 우유 가공과 달리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최적화되어 비타
“당뇨병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고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본관 1층 로비에서 당뇨병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 충청지회가 주관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마련했으며 당뇨환자 뿐 아니라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과 연속혈당측정기 소개·체험을 비롯해 영양교육실에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종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디씨에이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공동 개발한 연속혈당계와 식이, 운동 등이 연계되는 통합 당뇨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실증도 진행됐다.
보라매병원이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6일 전문건설공제조합 2층 중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 대표 협의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한 이번 협의체는 서울특별시 공공의료과,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구 보건소, 소방서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핵심사업 수행에 필요한 유관기관들 사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한 공공보건의료 핵심사업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 이송 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 증진 협력사업 등이 있다. 또한, 필수보건의료 분야별 사업 소개와 더불어 각 지역 보건 의료기관 간 필수보건의료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이루어졌다.
외국인 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국제진료소를 개소했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4일 외국인 환자 국제진료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유진 국제진료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평택 미군병원(BDAACH), 오산 미군병원(Osan MTF) 및 인터내셔널 SOS(International SO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인접한 평택·오산 미군과 의료관광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진료소를 조성했다. 국제진료소를 통해 내원한 외국인 환자에게는 ▲빠른 진료 예약 ▲진료비 후납 ▲진료·검사·약제 수령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군과 그 가족의 종합건강검진 시에는 동행 서비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병원은 국제진료소에 사무원과 간호사 등 실무 담당자를 배치하고, 향후 원활한 진료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10월 전 세계 미군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SOS와 주한미군 의료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한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외래·입원 및 응급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이 병원 내 각 부서와 의료진이 참여해 의료서비스 향상 및 환자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QI 사례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27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올해 QI 사례발표대회에서는 총 17편이 접수(구연발표 5편, 포스터 전시 12편이)되며, 직원들이 1년간 준비한 병원의 혁신적인 노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발표된 주요 주제는 ▲환자 안전 프로토콜 강화 ▲감염 예방 관리 ▲진료 과정 효율성 개선 ▲환자 경험 증진 등으로, 각 부서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창의적인 개선안을 발표해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 구연발표에서는 57병동이 ‘호흡전담간호사 운영을 통한 간호사 지식도 향상 및 생명유지 장치 관련 오류 예방’을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57병동은 환자의 호흡 관리에 특화된 간호사를 배치하여 기계 환기 및 생명 유지 장치와 관련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통해 간호사들의 장비 관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과가 환자 안전성과 의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사업 협력 및 연계와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보건기관 간담회 &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4기(24~26) 사업에 돌입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를 중심으로 14개 시·군 보건소 금연사업담당자와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 금연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1부 간담회에서는 전북금연지원센터의 2024년 사업실적과 향후 금연사업 추진방향, 각 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결정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 토의가 이어졌고, 우리 지역의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과 소외지역 중심의 찾아가는 금연 건강교실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심층적으로 토의됐으며, 향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