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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잇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훈련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헬스케어 실증센터 사업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2022년 4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잇다)’의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애 설계와 인지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판교를 IT多’는 인지훈련 및 예방·강화 수업, VR운동, AI훈련로봇 등 인지 강화를 돕는 특화존과 지역 커뮤니티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오픈라운지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클래스 참여자들의 인지 건강 지킴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기반 실증센터로서의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첫번째 협업으로 마인드허브, 길온, 디씨엔바이오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치매 솔루션을 실제 현장에서 실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 실증센터 담당자인 한국에자이 강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으로부터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기업들을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등급 'A'에 선정됨으로써 ESG 경영 전반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KCGS에 따르면 A등급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은 것으로 인정되는 등급이다. 이 같은 등급은 기업의 ESG 경영 수준 전반을 참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되며, 한국거래소는 이를 KRX ESG 투자지수 종목구성에 활용하기도 한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종합생
휴젤㈜이 최근 프랑스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을 개최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HA필러 시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이다. 올해부터는 세부 프로그램 Global Expert Workshop을 통해 해외 의료전문가들을 초청, 미용성형 분야의 최신 식견과 트렌드, 시술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부(Full face) 볼륨 개선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시연(Live demo)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참여한 바이미성형외과의원 최한뫼 원장은 히알루론산이 주요 성분인 HA필러의 기전과 적용범위에 대해 소개한 뒤 휴젤의 HA필러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Revolax)’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볼륨으로 얼굴 전체에 균형감을 주는 시술을 선보였다. 프랑스 등 유럽 의료진은 HA필러를 여러 부위에 시술할 경우 일반적으로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진료해 환자가 최대 몇 달간 내원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환자의 컨
(주)프로엔테라퓨틱스는 정밀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해,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계획 솔루션 개발사인 (주)레이메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프로엔테라퓨틱스의 타겟 바인더 발굴 플랫폼 기술인 ArtBodyTM를 이용한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레이메드의 정밀 항암치료계획 솔루션인 RayVision을 접목시켜 보다 정밀한 환자 맞춤형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바티스, 일라이릴리,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베타선에 이어 최근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알파 방사성동위원소(α-radio isotope)는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방사성의약품은 최소한의 용량으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까지 대부분의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되는 바인더(리간드)는 펩타이드나 저분자화합물에 한정적이고, 이로 인해 제한적인 종양 타겟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프로엔테라퓨틱스의 ArtBodyTM 플랫폼은 ‘이중 타겟 동시결합 바인더’ 개발 기술로 두 종류의 종양연관항원(Tumor Associated Antigen)을 동시에 인식하여 타겟팅이 이루어지는 것이 주요 특성이다.
강릉아산병원이 새싹지킴이병원 발전방안 모색과 유관기관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릉아산병원은 강원 권역 내 지역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새싹지킴이병원과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피해아동의 신체적ㆍ심리적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는 병원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17개소 병·의원의 현판 전달식으로 시작해 지난 1년간 강원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어 의료·유관기관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내 아동학대 발견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한병희 교수 ▲강릉아산병원 안과 최경준 교수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가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24년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2024 68th Annual AAAM Scientific Conference)가 11월 11~14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는 포괄적인 다학제 프로그램으로 조직됐으며, 자동차의학 및 외상 치료의 미래를 형성할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 및 혁신적인 전략을 교환한다. 특히, 이번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이자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AAAM), 한국자동차안전학회(KASA) 및 대한외상학회(KST)가 합동해서 개최하는 첫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에서는 대한외상학회 조항주 이사장(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교수)을 만나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떤 주제를 바탕으로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지와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어려움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이번에 개최되는 2024년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제68차 연례 학술대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번 2024년 제68차 미국
방사성 의약품 분야가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방사성 의약품과 관련한 특허 출원이나 M&A 등 업계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부터 KOREA LIFE SCIENCE WEEK & KOREA LAB Autumn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KDRA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의 ‘2024년도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방사성 의약품 개발 동향과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는데, 그 첫 순서로 특허법인 정진 김순웅 대표변리사가 ‘방사성의약품 개발 동향 및 특허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방사성 의약품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함해 진단과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방사성 동위원소가 항체나 펩타이드, 유기 화합물에 결합해 특정 타겟에서 활성화되는 원리다. 김순웅 대표변리사는 “방사성 의약품은 진단용이나 치료용으로 활용되며, 최근 항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10.2%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방사성 의약품은 일반 의약품 대비 물리적으로 적은 양이 사용
인간의 직업 선택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최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들의 동기가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다. 2018년 초등학생들은 ‘좋아하는 일이라서’(22%),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22%), ‘사회에 봉사할 수 있을 것 같아서’(21%) 순이었으나, 2022년에는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학생 역시 2018년 ‘좋아하는 일이라서’(26%)가 1위였던 것이 2022년에는 ‘높은 수입 기대’(29%)로 변화했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MZ세대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산업연구원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업 선택 시 소득과 근로시간의 중요도가 급상승했다. 소득은 3위에서 1위로, 근로시간은 6위에서 2위로 상승한 반면, 개인 발전 가능성은 1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의과대학 입학생들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은 이공계 학생들에 비해 취업 전망, 사회경제적 지위, 부모의 추천, 학업 성적 등 실용적 요인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이는 전공의 선택 과정에서도 뚜렷이 드러난다.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회장 탄핵 후 새 회장 선출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비대위원장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오후 8시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설명회가 열렸다. 대의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단국대 의대 인문사회의학 교수)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으로 총 4명이다. 먼저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정부의 독단적 행정으로 인한 의료 파탄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엄중한 시기에 비대위의 임무는 매우 막중하다”며 의원들의 합의를 통한 의사결정,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의견을 존중, 진정한 대화를 나누는 당사자가 정부임을 분명히 할 것 등의 공약을 내놨다. 이어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누구도 예상 못했던 의료농단 사태가 10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며 “전공의와 의대생의 고통은 매우 커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 후보는 “지난 10개월 동안 의료계 투쟁의 선봉에 서 있었다. 104일째 윤석
*11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1월14일, *(054)840-0030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2024년 11월 12일 /PRNewswire/ -- 디코드 제네틱스/암젠 (deCODE genetics/Amgen)의 새로운 연구 결과 BMI가 질병 발병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부각하며, BMI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여러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Kari Stefansson and Gudmundur Einarsson, scientists at deCODE genetics and authors on the paper, discuss a new paper in Nature Communications that sheds light on how Body Mass Index (BMI) influences the risk of various diseases that are comorbid with obesity. jwplayer('myplayer1').setup({f
한국병원약사회가 오는 11월 23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현장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급변하는 디지털헬스·AI시대에 단순한 의약품 전문가를 넘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며 약사직능을 확대해 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선정되었다. 8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회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28편의 일반연제 구연발표와 병원약학 연구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2024년도 전문약사 활동조사를 위한 2차 패널 연구와 병원약사 이직감소 및 인재유지 정책 연구 등 두 편의 연구 결과 발표도 준비했다. 이어 포스터 80편에 대한 관람이 진행되며, 회원 연제에 대해서는 구연 및 포스터 각 부문으로 나눠 사전 초록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연제에 대한 심사와 시상도 있을 계획이다. 오후 12시부터는 이번 행사의 꽃이라 할
파킨슨병 환자가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치료제를 투여한 지 1년이 지나자 베트민턴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신경과 이필휴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임상 연구팀이 12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약제를 저용량 및 고용량으로 각각 이식 수술 후 1년 지난 결과를 분석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분석 결과, 기존에 도파민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약효가 감소하는 약효 소진 현상을 보이거나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보행동결 등 부작용을 보였던 환자들이 신경세포 치료제 투여 1년 만에 배드민턴과 탁구를 치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정도로 증세 호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관련해 현재까지 이식한 12명 중 1명이 이식 부위와 관련이 없는 주변 부위에 경미한 출혈이 관찰됐으나 특이한 신경학적 이상소견이나 부작용은 없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세포 이식과 관련된 특이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상시험계획에 따라 이식 후 2년까지 추적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전체 투여 대상자 12명 중 저용량(315만개 세포)과 고용량(
고려대 구로병원이 헬프트라이알과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헬프트라이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강태건 연구교수, 우선민 PM,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 서원석 부장, 백영란 차장 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의 임상시험설계 연계 ▲데이터 관리 및 규제 컨설팅 등 전문 CRO 서비스 연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과정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 대응 협력 강화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8일 인하대병원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전문가와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인하대병원에서는 이택 병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외과 교수), 나정호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신경과 교수), 임준 예방관리센터장(예방관리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부 인사로 이건세 건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김강민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네트워크 분과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을 비롯해 가천대길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세종병원 등의 의료진 및 유관 부서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세션마다 심뇌혈관질환 관련 주요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 공동 운영하는 의과학대학원이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1월 1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SeoulTech-KIRAMS 의과대학원’ 개원식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 큐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SeoulTech-KIRAMS 의과학대학원은 방사선 미래융합연구 분야 특성화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공동 설립·운영하는 전문대학원으로, 현재 내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거쳐 학생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의학원은 이번 SeoulTech-KIRAMS 의과학대학원 개원으로 방사선의학 연구 인프라와 대학의 공학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유일의 방사선 의생명과학 교육 및 연구 단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사랑나눔후원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환자 진료비 지원에 사용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지난 7일 ‘동부병원과 친구되기’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사랑나눔후원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동부병원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지역사회 행사로, ▲병원 소개 및 후원활동 안내 ▲공공의료 알아보기 ▲먹거리존 ▲후원물품 판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개회식에서는 이평원 병원장, 김성아 후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후원기관 및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동대문구정신건강센터 ‘칸타빌레’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이 초기환자 분류에 필요한 ‘KTAS’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1월 12일 여성암병원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인천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총 16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교육 참가자 중 11명은 타병원 의료기관 종사자로, KTAS 교육에 대한 인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KTAS는 응급환자의 초기 분류 도구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에 대한 중등도와 긴급도를 평가하고 분류하는 도구다. 환자를 평가할 때 증상을 중심으로 분류하고, 감염 여부에 대한 문진을 시행하게 된다.심정지 등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KTAS 1단계’부터 상대적으로 응급하지 않고, 악화의 가능성이 낮은 ‘KTAS 5단계’까지 분류하게 되며,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환자분류소 간호사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이다. 이날 KTAS 교육은 강사 자격을 부여받은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실 간호사에 의해 실
국제 공중보건 R&D의 전주기 접근 지원을 위해 국제 파트너들 간 협력을 강조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은 11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필수 보건 기술에 공평한 접근을 위한 연구개발 추진’을 주제로 연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의 부대행사로 보건복지부,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LG 화학, SK 바이오사이언스 등 국제 보건의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외 정부와 산업계, 연구기관, 국제 투자 기관들이 참여해 다각도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은 ▲지역 및 세계보건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 ▲건강 형평성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 ▲후원투자자의 관점 및 공평한 접근성을 위한 글로벌 보건 R&D 투자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는 국제 보건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오창현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은 WHO 사전적격성심사(PQ) 획득을 발제했으며
대한간호협회가 ‘한뜻으로 일궈낸 간호법 제정 원년’ 주제로 간호법 제정 축하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축하는 기념대회가 전국 5000여 명의 간호사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대회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야 국회인사와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 아니라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Pamela Cipriano)과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CEO 등 세계 간호계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타악그룹 고리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모두 3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프닝 영상,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축사, 시상, 축하퍼포먼스가, 2부에서는‘간호법으로 하나 된 우리’를 제목으로 한 퓨전 국악팀 드오(De.O) 공연, 축하 떡 자르기, 대회사, 간호법 제정 원년을 선포하는 축하대회가 열렸다. 이어 ‘간호 100년 대상’시상식에서는 수상자로 선정된 신경림 前대한간호협회장(現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간호 100년 대상’은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