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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병원이 신소재 의료기기의 최신 혁신 기술을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 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Global Invited Seminar’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Prem Ramakrishnan 박사와 Aditya Ingalhalikar 대표가 초청되어 바이오신소재와 정형외과 혁신 의료기기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및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Aditya Ingalhalikar 대표(INDIUS Medical Solutions)는 "Innovation in a Commoditized Spinal Implants Market(상품화된 척추 임플란트 시장의 혁신)"을 주제로, 척추 임플란트 개발 과정에서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Ingalhalikar 박사는 생체역학 및 척추 고정 장치 개발에 17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FDA와 인도의 CDSCO 승인을 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을 상용화한 바 있다. Prem Ramakrishnan 박사(Globus Medical Group Engineering Man
글로벌 바이오 경제 선도를 위해 민·관 역량 총결집한 거버넌스를 마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는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오가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에너지·환경, 안보 등 전 지구적 관점에서 미래를 바꿀 국면 전환 요소(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도국은 바이오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전략을 마련하고, 바이오 기술 및 바이오 제조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글로벌 바이오경제 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올해 4월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연구·산업·인력·규제·거버넌스 등의 측면에서 국가 바이오 생태계의 대전환을 위한 혁신에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령은 이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아 민·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범 국가적 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브 릭스)는 자사의 아토피피부염 신약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가 이전에 두필루맙 치료 경험이 있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손과 얼굴 포함) 및 가려움증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ADapt 3b상 임상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24~2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추계 임상피부과학 컨퍼런스 (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엡글리스는 인터루킨-13(IL-13) 억제제로 높은 결합 친화도로 IL-13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사이토카인(cytokines) IL-13은 아토피피부염의 핵심 요인으로, 피부의 제2형 염증 주기를 촉진하여 피부 장벽의 기능 장애, 가려움증, 피부 두꺼워짐, 감염을 유발한다. ADapt 임상시험의 연구자인 린다 스타인 골드(Linda Stein Gold) 박사(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헨리 포드 병원 피부과)는 “어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도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일 수는 없으며,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는 특히 얼굴, 손처럼 치료하기 어려운 부위의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필요하다”
‘제46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의 영예는 심재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유철규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박재용)는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4년도 정기 총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심재정 교수와 유철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심재정 교수와 유철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중저소득국가(LMICs)의 백신 및 바이오 제조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주최하고 IVI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42개국 183명의 연수생과 내국인 13명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진행되며,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저소득국가의 바이오 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GxP 기본교육은 2022년 출범한 ‘글로벌 바이오인력양성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GTH-B는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협력해 중저소득국가들이 자국에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9일 진행된 GxP 기본과정의 입소식에는 IVI의 송만기 과학 사무차장과 보건복지부의 김동현 WHO 인력양성허브지원팀장,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양현주 사무국장 및 교수진과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에는 IVI, 일본의 나가사키대학교, 브라질의 국영 백신기업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9일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정맥 순환 개선제 뉴베인액(이하 뉴베인)의 ‘다리가 붓고 무겁다면 약 먹을 시그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베인은 프랑스 의약품집에 수록된 트록세루틴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여 탄력성과 투과성을 회복시킴으로써 다리 부종과 통증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리 부종이나 통증 등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다 보면 정맥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판막이 약해져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하게 돼 발생한다. 현대인들의 경우 사무실 등에서 같은 자세로 장시간 생활하는 일이 잦아짐에 따라 정맥 순환 문제로 인한 다리 부종이나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늘어나는 환자 수에 비해 ‘다리가 아플 땐 신체의 다른 부위처럼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정맥 순환 개선제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대원제약 뉴베인 마케팅 담당자는 “다리가 붓고 아픈 여러가지 상황들을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정맥순환장애
서울 성애병원이 본격적으로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서남권 지역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 오는 10월 30일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여성질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친화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2021년부터 시작돼 전국에 총 10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 성애병원 개소로 모든 기관이 본격 운영에 착수해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힘줄-뼈 복합 조직을 제작하는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방법이 제안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권동락 교수 연구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근형 교수팀(정밀의학교실 김근형 교수, 김원진 박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이형진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탈세포화된 세포외 기질에서 유래한 뼈 및 힘줄 조직의 특이적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TGF-β/폴리비닐알코올을 보충제로 활용해 힘줄-뼈 복합 조직을 제작하는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방법을 제안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프린터에 부착된 코어-쉘 노즐 시스템이 정렬된 힘줄 조직, 경사형 힘줄-뼈 인터페이스, 그리고 기계적으로 개선된 뼈 영역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제작하여, 자연적인 힘줄-뼈 구조를 모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회전근개 힘줄 파열 토끼 모델에서 힘줄과 뼈 조직의 빠른 재생과 통합이 촉진됐으며, 기계적 특성과 혈관 신생이 향상됐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힘줄과 뼈 조직 재생을 위한 그라데이션 코어-쉘 인터페이스의 3D 바이오 프린
성실한 삶의 태도가 유전성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병원은 손혜주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김재승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 네트워크(DIAN, Dominantly Inherited Alzheimer Network)’ 코호트 국제 연구에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이는 비유전적 생활 습관 요인이 유전성 치매의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전성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나이가 단순히 유전적 요인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노력해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유전성 치매 환자와 가족 529명을 임상·인지 검사, 뇌척수액에서 측정한 타우 단백질 수치, 운동, 사회 활동, 삶의 경험 및 행동 양식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 수치가 높아도 인지 기능을 유지한 ‘높은 회복탄력성 그룹’은 치매 증상을 보이는 그룹보다 인지적으로 활발하고 사회적으로 통합된 삶을 살았으며, 성실성(conscientiousness),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글로벌에 이어 국내에서도 빠르게 임상 3상 준비에 착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28일 국내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진행될 다국가 임상 3상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8000명을 대상으로 GBP410의 최대 4회 접종(기초접종 3회 및 추가접종 1회)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BP410은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피막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접합해 만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이다. 단백접합 방식은 T세포 면역반응에 따른 면역원성을 높여 지금까지 개발된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도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GBP410은 현재 글로벌에서 허가된 소아용 백신 중 가장 많은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어, 상용화될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에 대해 20가 백신 대비 5~7% 더 넓은 예방 범위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해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29일 동성제약 방학동 본사에서 신규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 세 가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이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임직원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시행 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을 동성제약 인재상임을 강조하며, 구조 개편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시스템을 리빌딩하고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에게는 확실한 보상 체계를 마련 예정이다. 아울러, 보여주기식 업무를 최대한 줄인 페이퍼 리스(Paperless) 환경을 구현 예정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건강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경영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과 함께 더 나은 동성제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전하며 “임직원 여러분도 함께 다짐해 주길 바란다”며 혁신에 대한 굳은 의지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UL (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화)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글로벌 안전인증 회사 UL이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 순환율을 평가해 기업에 등급 및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은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 등으로 나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2023년 자원 순환율 85.4%를 기록하며 인천 송도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은 의료폐기물 등 필수적으로 소각해야만 하는 원부자재들이 많고, 다품종 소량 자재들의 사용 빈도가 높아 타 업계 대비 자원 순환을 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친환경 혁신 활동을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폐기물 관리 및 자원 순환을 위한 총 1815㎡(518평) 규모의 ‘그린센터(
제약바이오산업계 회계·세무와 관련한 업계 전반의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약바이오 회계·세무 이슈 동향 및 사례 분석 회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회계 및 ESG 기준 동향 분석 ▲사례분석을 통한 세무조사와 시사점 등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박상훈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최근 회계 및 ESG 기준 동향 분석’을 주제로 주요 회계이슈 및 개정 기준서 업데이트, 제약바이오 업종의 ESG 정보공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최은영 삼정회계법인 파트너는 ‘사례분석을 통한 세무조사와 시사점’을 주제로 최근 세무조사 선정 기준 분석과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과세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 회계 및 법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신청·보고 내 교육&세미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씨셀(대표이사 박제임스종은)은 자사의 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라이프라인’이 오는 3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코베 베이비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하여 제대혈 보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라인’ 제대혈 서비스의 20년이상 검증된 우수한 기술력과 보관 안전성을 예비 부모들에게 소개하며 신뢰를 강화하고자 한다. GC녹십자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제조 및 개발 관계사인 지씨셀의 ‘라이프라인’은 2003년 제대혈은행 설립 이후, 제대혈과 줄기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NK세포(Natural Killer Cell) 기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세포동결기술과 보관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 또한, 제대혈의 품질을 검사하는 검체 검사시스템과 전국 운송이 가능한 콜드체인 전문 바이오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예비 부모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씨셀의 ‘라이프라인’은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의 제대혈 부문에서 다년 1위를 차지했다. 제대혈은 출산 시 신생아의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 속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기념해 소틱투(성분명: 듀크라바시티닙)의 가치를 알리고 건선 치료 여정을 함께 응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건선의 날은 세계건선협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 IFPA)이 지정해, 매년 건선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건선 치료에서 보다 다양해진 치료 옵션을 통한 성공적인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또한, 국내에 소틱투가 등장하면서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라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추가돼, 소틱투가 경구로 투여 가능한 옵션인 점을 물컵과 알약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표현했다. 이어, BMS는 오는 11월에 임직원들의 건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국내 건선 전문의 초청 사내 강연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선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건선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비 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으로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예방을 위한 가정 내 혈압 및 심전도 측정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자체 제작한 인포그래픽에는 뇌졸중 위험 요인인 ‘고혈압’, ‘심방세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담았다. ‘머리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이다. 세계 사망 원인 2위에 달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실제 국제 학술지 ‘뇌졸중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일교차가 1도 커질수록 급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2.4%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과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다. 고혈압은 뇌졸중 위험을 3배, 심방세동은 5배까지 증가시킨다. 심방세동 환자 80.5%가 고혈압 환자일 만큼
국립암센터발전기금 등 8개 공익단체가 한국비영리학회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생명가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비영리학회 생명가치 세미나는‘생명윤리와 사회정책’이라는 주제로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 아래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TWO IFC홀 3층에서 개최된다. 1부 기조강연은 전주대학교 오단이 교수의 사회로 ▲前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김명희 박사가 ‘생명윤리와 생명의 존엄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인 정무성 박사가 ‘생명윤리와 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한국비영리학회 김동준 박사의 사회로‘비영리단체의 활동과 생명가치’라는 주제로 각당복지재단, 국립암센터, 글로벌비전, 씨즈, 지구촌나눔운동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기업의 사회공헌과 생명가치’라는 주제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KDB 나눔재단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1부와 2부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다솜이재단 양용희 이사장의 사회로 군산대학교 강영숙 교수와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간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비롯한 8개 공익단체가 한국비영리학회와
휴온스메디텍이 영향력 있는 해외 학회에 참석하며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비뇨의학회 2024 ‘Congress of Société Internationale d’Urologi 2024’ (SIU 2024)에 참가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29일 밝혔다. SIU는 1907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비뇨의학 전문학회로, 비뇨기 질환 및 치료에 관한 연구와 기술 발전을 논의한다.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비뇨의학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기술, 최신 치료 방법,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비뇨기과 분야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SIU 2024 학회에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의 우수한 성능을 알렸다. URO-UEMXD는 기존 엑스레이(X-Ray)를 이용해 병변을 탐색하는 엑스레이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인라인으로 결합했다. 초음파 프로브를 통해 투과성 요로 결석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초음파를 통해 비투과성 결석뿐만 아니라 투과성 결석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자
글로벌 유전체 전문 기업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고진업, 백순명),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씨지인바이츠 공동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지원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발주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유전체 생산기관 용역 과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28년까지 77만명, 2032년까지 100만명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해 신약 개발, 질병 예방, 맞춤형 의료 연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사업은 국내 유전체 솔루션 사업 중 가장 큰 6065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테라젠바이오는 마크로젠과 디엔에이링크와 함께 1, 2차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해당 사업의 유전체와 전사체 데이터 생산 및 기초 분석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테라젠바이오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14만 5952건의 인간 전장 유전체(WGS) 데이터와 2800건의 전사체(mRNA) 데이터를 생산 및 분석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최근 테라젠바이오는 임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FPE 샘플에서도 신뢰성 높은 변이 검출이 가능한AI 딥러닝 기반 DEEPO
원광대병원이 카자흐스탄 의료그룹 탱그리 그룹과 인력 교류와 진단·검진 분야 협력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 종합의료기업인 텡그리(TENGRI LLC.)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텡그리 그룹은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기업으로, 2019년부터 의료진단기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카자흐스탄 내 3개의 병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지사를 포함해 총 5개의 병원을 구축한 종합 의료기업이다. 텡그리 그룹과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암 치료를 위한 검진, 진단 및 검사 시스템과 내시경, 외국인 환자 국내로 송출, 의료진 연수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알마티 시립 제1병원과 제7병원 인근에 진단 전문 센터인 서울메디컬센터(SEOUL MEDICAL CENTER)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울메디컬센터는 카자흐스탄 병원 최초로 PET-CT 운영을 위한 방사선 동위원소 관리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PET-CT 기기를 도입했기에 센터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