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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국내에 진출한 31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2023년 기준 R&D 총 투자비용, 종사 인력 및 다양한 임상연구 관련 현황과 글로벌제약사의 국내 R&D 분야 공동연구와 제도개선 제안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의 국내 R&D 직접 투자 비용 제외)은 약 872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2019년에서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15.9%의 지속적 증가율을 보였다.2023년 기준, 글로벌제약사가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환자에게 지원한 임상연구용 의약품의 비용은 약 32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 진행된 임상연구는 전년 대비 약 7.7% 증가한 총 1723건이었다. 최근 5년간 임상연구 건수 또한 연평균 2.9%로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였고, 이 중에서 3상 임상시험의 수행 건수는 전년 대비 12.8% 상승한 644건으로 가장 많았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자사의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주도할 사업 담당 임원으로 혈액암 및 CAR-T 치료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이승원 상무를 영입했다. 이승원 상무는 제약업계에서 20여 년간 영업 및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 몸담아 왔으며, 큐로셀의 주력 사업인 혈액암과 CAR-T 치료제 관련 전문가이다. 특히, 이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판된 CAR-T 치료제 킴리아의 상업화 과정을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안발셀의 성공적인 상업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발셀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CAR-T 치료제로, 임상 2상 최종 결과에서 67.1%의 완전관해율을 기록하며 뛰어난 약효와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큐로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 제도의 맞춤형 심사, 혁신제품 신속심사 제도(GIFT),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을 신청하는 등 빠른 신약 허가와 출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국민 건강을 위해 지난 반세기 동안 소화기 내시경 교육과 학술적 연구뿐만 내시경과 관련된 합병증의 예방과 대처, 내시경 질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 내시경 평가, 우수내시경실 인증, 연구, 교육, 대국민 홍보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습니다. 다가오는 5주기 국가 암검진 평가(2025-2027년)를 앞두고 2024년 10월 15일 갑작스레 개최된 암검진 전문위원회에서 내시경 관련 국가암검진의 질 관리에 역행하는 매우 위험한 안건이 상정됐고, 일방적 투표로 대한외과학회 및 대한가정의학회가 부여하는 내시경의사 자격을 국가암검진 내시경 시술 자격으로 인정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소화기내시경 검사는 국가암검진 검사 중에서 유일한 침습적 의료행위로 엄격한 교육과정과 내시경 수련, 숙련된 내시경 시술의 경험을 축적해야 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인증하는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는 엄격한 자격을 갖춘 내시경지도전문의 지도와 감독 아래 최소 1년 이상 수련 교육을 받고 엄격한 서류심사, 필기시험, 구술 시험을 포함하는 자격시험을 통과한 의사만 그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 인증의 자격증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한정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의사에 대해 자
(주)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 이승훈, 이하 세닉스)가 핵심 파이프라인인 ‘CX213’이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 용도 특허, 유라시아에서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세닉스의 독자적인 나노자임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CX213’은 개발 초기부터 지주막하출혈 치료를 주요 목표로 삼아왔으며, 뇌경색, 뇌출혈, 패혈증과 같은 중증 급성염증 질환에서도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기존 치료법이 제한적인 지주막하출혈 분야에서, ‘CX213’은 초기 과량의 활성산소 제거라는 혁신적인 기전을 통해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제가 없었던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세닉스 이승훈 대표는 “앞서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과 함께 이번 미국 용도 특허와 유라시아에서의 물질 특허 등록은 세닉스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CX213’이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닉스는 현재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브라질, 인도,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대수명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폐경을 경험하는 평균연령이 49.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감안하면 폐경 후 여성들이 살아가는 기간은 약 40년에 가깝다. 폐경은 단순한 생리적 변화가 아닌, 여성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여성의 향후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1일 미디어세션을 개최하고, 폐경의 국내 현황과 최신 치료법,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션에는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가 참석해 폐경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폐경은 난소에서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는 시기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온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이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후속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김미란 교수는 폐경을 생애 주기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폐경기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관 운동 증상(열감과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보건의료계의 혼란과 갈등이 심각하다.의정 갈등, 간호법 통과 등 직역 별로 민감한 여러 가지 사항이 해결되지 않은 채 시간만 흐르고 있다. 특히나 ‘간호법’은 간호조무사도 당사자인 간호 인력에 관한 법률임에도 위헌적인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이 그대로 남아 있음에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답답한 심정이다. 헌법재판소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지어 대통령까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은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와 평등한 권리,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한 위헌성이 있다”라고 인정했음에도 바뀌지 않고 있다. 시험응시 자격이 ‘특성화고 졸업자’와 ‘사설학원 수료’로 제한되어 있는 직종은 우리나라 모든 직업에서 간호조무사가 유일하다. 이 때문에 간호조무사에게는 늘 ‘고졸-학원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다. 그리고 이 꼬리표는 간호조무사가 최저임금 수준의 저임금을 받고, 열악한 근무 여건과 각종 차별을 받을 때 담보처럼 작용한다. 대졸자도 '고졸-학원출신’이라는 낙인이 찍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전문대 보건행정학과 졸업생의 경우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음에도 시험응시 자격이 없어서 사
의료인과 약사들이 광고에 나와 거짓된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유통시키지 못하게 막는 법안을 비롯해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들이 추진된다. 11월 11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주간(11/4~11/10) 총 8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의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들이 발의돼 위원회 심사 단계로 회부됐다. 먼저 가장 주목해야 할 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안과 ‘약사법’ 일부개정안이다. 해당 법률안들은 건강관리에 관한 거짓 정보 제공 및 정보가 특정 제품의 광고에 이용되는 행태가 빈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법률안들로, 의료인·약사·한약사가 방송에 출연해 건강관리에 관한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1년의 범위에서 면허 효력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그 위반 여부를 모니터링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윤 국회의원은 조직은행들이 반쪽 아킬레스건 등 요양급여대상이 아닌 인체조직을 의료기관에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했음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직은행으로부터 부당이득을 직접 징수할 근거가 없어 부당이득을 신속히 환수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칼을 꺼냈다. 위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법’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제 101차 종합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지난 7~9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종합학술대회 (KoreAnesthesia 2024)를 개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마취통증의학회와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 학술대회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총 27개국 2639명(국내 2029명, 해외 약 600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으며, 세계 유수의 연자들(해외 79명과 국내 78명)이 초청돼 총 76개 세션에서 그동안의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들을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유익한 강연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아시아 호주 지역부(AASR) 세션이 마련돼서 성균관대 고 저스틴 상욱 교수, 골드코스트대학병원 크리스토퍼 보우덴 교수, 말레이시아 세르당 술탄 이드리스 샤 병원 자히자 하산 교수가 의장을 맡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마취 역량 강화’ ‘마취분야의 리더십: 도전과 기회’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마취통증의학과의 역할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
제28회 한국임상약학회(KCCP, 회장 윤정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임상약학에서 실사용 데이터와 AI의 활용: 연구와 응용’이라는 주제로 11월 7일 - 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개최됐다.학술대회 1일차 리서치세션에서는 안상진 교수(인제대 의대)와 정주영 교수(동의대 교직학부)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와 교육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2일차 오전에는 젊은임상약과학자세션, 오후 리서치세션에서는 이승보 교수(계명대 의대), 이환희 교수(부산대 의생명융합공학부), 장하영 교수(가천대 약대), 김우림 교수(강원대 약대)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11월 7일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현 한국임상약학회 부회장인 이숙향 교수(아주대 약대)가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Future Pharmacist Session이 개최돼, 전국 약학대학 100여명의 학부생들이 진로탐색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조혜경 CSO(전 신테카바이오 대표)가 <임상약학 전공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이 있었다. 이어서 개최된 임상약학 도전 골든벨에 전국 약학대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보건복지부 지정 특화연구소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7일(현지시간), 캠브리지 혁신 센터(CIC)에서 ‘BOSTON-SEOUL BIO & AI Night 2024’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은 2024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 분야 국가 전략 기술 특화연구소’로 지정됐으며, 이는 2023년 9월 시행된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최초로 지정된 ‘대한민국 1호 전략기술 특화연구소’이다. 보스턴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중심인 CIC 벤쳐카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대병원 특화연구소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는 등 서울대병원의 디지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비전, 특히 특화연구소의 글로벌 진출 목표를 실현하는 시발점이 됐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첨단 바이오 연구 기반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NSTRI)을 해외에 처음 선보였으며,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공동 연구 및 AI 기술 활용 사업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협업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제공 도구로, MIT, 하버드 연구자 등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가천대 길병원이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지원을 펼쳤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3일 양일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서 개최한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송도(sondo)7’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의료지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를 비롯한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지원단은 경기 중 부상이 의심되는 환자를 빠르게 조치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도7 대회는 채드윅국제학교 주관으로 개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 제8회 대회가 개최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역 치과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는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지난 9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치협이 주최하고 경영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지난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첫 번째 세미나가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지역에서도 강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 동일한 주제와 연자로 내용을 보강해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정석환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 부회장은 ‘AI로 레벨 업하는 병원 경영’ 주제발표를 통해 “AI와 인간의 협업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에 병원은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AI를 통해 ‘레벨업’하는 경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최신AI 기술을 통한 병원 경영의 다양한 혁신과 관련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 챗봇을 이용한 병원 마케팅의 혁신 ▲ 임상에서의 AI활용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실제 병원 경영 적용방법부터 AI의 무한 가능성을 접목시키는 등의 미래 지향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강익제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관하는 ‘2024 정신건강정책포럼’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신건강정책포럼은 ‘정신건강복지법과 급성기 정신의료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열리며, 세부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해우 법제이사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의 방향과 중점사항’을,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백종우 부단장이 ‘정신응급 및 급성기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발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수원시 정신질환 당사자 자조모임 김순득 회장,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김영희 정책위원장,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강지언 회장,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김숙자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정석 정신건강복지법 특임이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김일열 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중증정신질환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9일 뷰티라운지의원 천안점에서 국내 의료 전문가 대상 학술 프로그램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 메디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7월부터 정기 진행하고 있는 ‘M.LAB 메디컬 트레이닝’은 메디톡스 대표 학술 프로그램 ‘M.LAB’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기너, 어드밴스, 리더 코스로 구성돼 보툴리눔 톡신, 필러에 대한 맞춤형 강연과 라이브 데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린 ‘M.LAB 메디컬 트레이닝’에는 20여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뷰티라운지의원 김세진 원장이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을 활용한 필러 심화 강연을 진행했다. 필러 시술에 대한 이론과 함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세진 원장은 “’뉴라미스’는 10여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에게 시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학술적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시술
아시아 국가 간 결핵관리 노하우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6~7일 2일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제7회 ‘아시아결핵퇴치협력포럼(Seeking ways to eliminate TB in Asia)’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차지호 국회의원 등 한국의 대표단을 비롯해 몽골,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각국의 결핵관계자 및 연구자, 결핵 유관 국제기구 (WHO WPRO, Unitaid, Stop TB Partnership)와 해외 주요 원조기관 (Global Affairs Canada, USAID, UKAID), 국내 국제협력 펀딩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1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 결핵퇴치를 위한 펀딩전략 동기부여 및 효율화, 혁신적 결핵 관리 및 연구개발(R&D) 노력의 역사와 향후 아젠다라는 대주제 하 ▲결핵 기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혁신적 재원 마련 전략의 필요성에 대한 차지호 국회의원의 기조연설을
한국뇌전증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뇌전증협회는 11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최원정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균 명예회장(현 효자병원 진료원장)의 기념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채수안 대한뇌전증학회장(중앙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병인 명지병원 신경과 교수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뇌전증 환자·가족들과 한국뇌전증협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인사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증정식과 뇌전증 환자이자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넌지 작가의 작품 기증식이 진행됐다. 뇌전증 환아의 아버지이자 동방특수학교 교사인 박관영님과 역시 뇌전증 환자의 아버지이자 前 한국뇌전증협회 다누리소아청소년뇌전증지원센터 센터장인 이종진님의 감미로운 축하공연을 끝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레코르다티코리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인 ‘이스투리사필름코팅정(오실로드로스타트인산염)’을 11월 1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뇌하수체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효과가 불충분한 쿠싱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싱병은 뇌하수체 선종 등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혈중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있으며, 중증 내분비 대사장애, 심혈관 합병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희귀질환이다. 이스투리사필름코팅정은 부신에서 코르티솔 생합성을 담당하는 11-베타-수산화효소(11β-hydroxylase)(CYP11B1)를 억제해 코르티솔 합성을 감소시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식약처는 이 치료제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18호 제품으로 지정(’23.10월)한 후, 신속하게 심사해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허가해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우수 의료진의 헌신과 따뜻한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는 ‘히어로 찾기 - 우수 의료진 미담 발굴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대병원 의료진에게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울산대학교병원을 이용한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중증 및 응급 환자 진료 경험을 포함해,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경험한 의료진의 배려와 헌신적인 돌봄 사례다. 울산대병원은 시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시작해 11월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공모전 온라인(주소 : https://naver.me/xLWdgAY8 )을 통해 200자 내외의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총 2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행운상으로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2월 중 개별 통보되며 병원 홈페이지에도 공지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병원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국립중앙의료원이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 8~9일 양일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4년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는 임신 희망 부부 9쌍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 식사, 기념품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작년 5월 체결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매년 진행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산림복지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롯이 건강한 나(스트레칭·마사지) ▲함께 걷는 부부(숲길 걷기) ▲부부 마음 돌봄, 손잡아 건강한 우리(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전명욱 센터장)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행위중독 바로(BARO)알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s)은 도박, 인터넷, 게임중독 등 물질이 뇌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어떤 행위와 과정이 뇌의 보상회로에 영향을 주어 일으키는 중독 증상을 말한다. 아동청소년 행위중독은 알코올·약물중독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에서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단순히 게임과 놀이문화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온라인 도박이나 인터넷·게임 중독 등 행위중독은 청소년 시기의 학습저하를 유발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 악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므로 예방과 조기개입 및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청소년 중독의 심각성을 알고 경각심을 고취하며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관리와 치유방안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중독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Wee센터 및 Wee클래스 담당자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오프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