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8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연하장애학회(회장 최경효,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11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외상과 구강 기형, 염증성 장질환 등 임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연하장애의 중요 주제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강의와 연구결과 발표 등을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한일 연하장애 공동 심포지엄’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일본 니가타에서 열렸던 1회 대회에 이어 이번이 2회째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으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연하장애 분야에서 선진국 역할을 하는 한국, 일본을 포함한 여러 국가 연하장애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교류를 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연하장애(삼킴곤란)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치과의사, 작업치료사, 영양사, 간호사, 언어치료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같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올해 대한의학회에 정식으로 산하 학회 인준을 받았으며, 대한연하장애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가 되어 연하장애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학회로 발전했다. 또한 매년 연하장애 전문치료과정을 열어 연하장애의 전문가들
말을 하거나 이를 닦을 때, 세수할 때, 음식을 씹는 등 일상생활 중 얼굴부위의 통증을 단순히 두통이나 치통, 턱관절 이상으로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효과나 없거나 통증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 삼차신경통은 대부분 지속적인 통증이 아닌 이따금씩 아주 예리한 칼에 베인 듯 하거나 전기가 오는 듯 한 통증이 수초에서 수분간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를 닦거나 세수할 때, 음식물을 씹을 때, 얼굴의 특정 부분을 만질 때 등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통증이 나타나며, 얼굴 양쪽이 아닌 한쪽에서만 통증이 발생한다. 삼차신경은 뇌에서 나오는 12개의 뇌신경 중에서 5번째 뇌신경(삼차신경)으로 얼굴 감각을 관장하고 저작근(씹기근육)에 분포해 씹는 역할도 담당한다. 삼차신경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으로 3개의 분지가 있다. 1분지는 이마, 2분지는 뺨, 3분지는 턱의 감각을 담당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삼차신경통으로 내원한 환자 수는 4만9029명으로 집계 됐고, 그 중 68%는 여성으로 50대가 가장 많다. 삼차신경통은 동양인보다 서양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바이오텍 전문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종문)과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9일 병원 회의실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김종문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질환 연구 활성화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연구 ▲상호협력을 통한 의생명과학분야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 활성화 ▲이 밖에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을 협력키로 했다. ㈜툴젠은 유전자가위(CRISPR)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텍 전문기업이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개발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의생명과학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김영환)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4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정만홍 교수와 정은택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제39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정만홍 교수(고신의대 내과)와 정은택 교수(원광의대 내과)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인 정만홍 교수와 정은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0일 서울요양원 개원 3주년을 맞아 내 · 외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요양원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서울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 표준서비스 및 적정수가 개발 등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14년 11월에 건립해 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요양원은 소규모 생활공동체인 유닛(1유닛당 11~17명 입주) 형태를 갖춰, 어르신의 신체 · 인지 상태에 따라 3종류의 유닛(치매, 뇌졸중 등 기타질환, 와상어르신)로 구분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서울요양원은 새 정부의 치매 국가 책임제를 이끌어 갈 장기요양보험의 표준모델로 공단이 직영하여 신뢰도가 높고, 직원들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서비스'로 어르신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현재 입소 대기자가 1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어르신과 보호자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면서 "서울요양원은 업무매뉴얼 재정비, 원가분석 등을 통해 장기요양제공기준 개발과 수가의 적정성 검토라는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HIRA시스템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글로벌인증(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으로, 조직의 위험관리와 보안정책, 자산관리 등에 대한 평가 후 적합한 기관만 인증서를 발급한다. 심평원은 HIRA 시스템(심사 · 평가시스템, DUR 시스템, 국민포털, 진료비포털 등)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세계 3대 인증기관인 DNV GL Group의 심사를 받은 뒤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HIRA시스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HIRA 시스템의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인증을 계기로 HIRA 시스템의 정보보호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 수준을 더욱 높이는 등 정보보호 관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10일 최근 개통한 춘천↔양양 간 고속도로의 내린천 휴게소(인제군 소재)에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앱' 활용방법 및 건강정보서비스 제도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캠페인 내용은 ▲'건강정보 앱' 설치방법 안내 ▲손쉬운 병원 · 약국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급여진료비 확인신청 ▲병원평가정보 등이다. 그밖에도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장시간 여행 시 생길 수 있는 근육 뭉침이나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체온증,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환절기 유의사항 등 즐거운 여행에 관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휴게소 이용객들은 "여행길에 발생한 다급한 안전사고 시 '건강정보 앱'을 이용하면 가까운 병원 찾기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평가원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 앱과 건강정보서비스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며 의정부지원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네 번째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화상환자 치료비 마련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한림화상재단은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관들과 힘을 모아 몸짱소방관 달력을 만들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들의 치료 · 재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8 몸짱소방관 달력'의 수익금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후원을 통해 화상환자에게 올해 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4년간 총 2만 6729부가 판매됐으며, 55명의 화상환자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지난해 제작된 '2017 몸짱소방관 달력'은 1만 1000여 부가 판매됐으며, 해당 수익금으로 총 30명의 화상환자에게 1억 566만 원의 치료비가 전해졌다. 올해 제작된 2018 몸짱소방관 달력은 '제6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소방관 12명과 사진작가 오중석 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졌다. 쇼핑몰 GS SHOP이 초기 달력제작 비용 및 판매 수수료를 지원했으며,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가 배송을 맡았다. 달력은 내년 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쇼핑몰 GS SHOP, 10X10(텐바이텐), 29CM과 오프라인몰 10X1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권 이주여성이 한국 여성에 비해 고위험신생아 출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송인규 교수(주저자)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교신저자)가 참여한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의 출산결과' 연구 논문에 따르면, 미숙아, 저체중 출생아, 과숙아 출산위험은 필리핀 출신 여성이, 거대아, 출산위험(odds ratio)은 중국 출신 여성이 높게 나타났다. 필리핀 여성은 한국 여성보다 미숙아 출산 위험이 약 1.5배, 저체중 출생아 출산위험과 과숙아 출산위험은 각각 약 1.7배, 1.8배였고, 중국 여성의 거대아 출산위험은 1.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고위험 신생아의 출산은 영양상태, 생활습관, 산전관리 등 산모의 전반적인 건강에 좌우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아시아권 이주여성의 임신 기간 건강관리가 부실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송인규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권 이주여성의 대부분은 입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및 출산을 준비한다."며, "새로운 환경 적응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언어장벽 등으로 인한 의료접근성 저하가 그
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 최익준 박사가 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제2차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수술 국제학회(2nd Congress of Asia-Pacific Society of Thyroid Surgery)에서 '포스터 구연 부문' 1등상을 받았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수술 국제학회는 한국이 주도해 결성한 최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갑상선 전문의들의 모임으로,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초청돼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최익준 박사는 갑상선암의 주요 치료법 중 하나인 '내시경적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군과 기존의 '외과적 절개술에 의한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군의 치료 후 삶의 질을 비교 · 분석한 연구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익준 박사는 "이번 수상은 원자력병원의 수십 년 간 축적된 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치료경험을 기반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향후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고려하여 갑상선암 절제술을 선택할 때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결과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빈소 경남 진주시 남강로 1721 진주장례식장 303호 , *발인 11월12일, * 055-759-4141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암 치료와 관련한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주요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된다. 먼저 1부 프로그램은 김명남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외과 박병관 교수) ▲대장암의 수술 병리 소견(중앙대병원 병리과 김희성 교수) ▲대장암의 Adjuvant Therapy(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영상의 이해와 활용(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하수민 교수) ▲유방암의 Adjuvant Therapy(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Peripheral T-cell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 ▲폐암의 Adjuvant Therapy(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주요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Cancer Diagnosos and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역 내 참사랑묘역에서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시신기증자들을 추도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다고 10일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시신기증자들을 위해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내 참사랑묘역에 유해를 안치하고 매년 위령성월(11월)에 위령미사를 실시해왔으며, 현재 참사랑묘역에는 총 3,515위의 기증자가 안치돼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위령미사에는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윤 교수, 교목실장 김우진 신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장 김인범 교수를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및 시신 기증자 유가족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사랑묘역에 안장된 고인들이 하느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되길 기원하며 미사를 봉헌했다. 김평만 신부는 "시신기증자분들은 환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의학발전을 통해 그들이 질병의 고통해서 해방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기꺼이 내어놓으신 분들"이라며, "시신 기증자들의 숭고한 사랑과 유가족분들의 영웅적인 인내 앞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CML Day'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재단 2층 강당에서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루산우회(서울성모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 및 서울시 서초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함께 개최된다. 탤런트 최석구 씨의 사회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 및 임상치료의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의 강의와 함께, 서초문화 재단의 서리풀 오케스트라(지휘자 배종훈)가 함께하는 희망 톡케스트라가 진행된다. 특별히 세계적인 트럼펫터 옌스 린더스만이 본 행사에 참여해 환우를 위한 공연을 한다. 옌스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서도 공연할 만큼, 캐나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연주가이다. 옌스는 서리풀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배종훈 지휘자의 소개로 CML Day 행사 취지를 듣고 선뜻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만성골수성백혈병은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표적항암제의 개발로 급성백혈병과는 달리 먹는 항암제로 지속적 치료를 받고 관리하면 장기 생존이나 완치길이 열리고 있다. 그러나 치료
*10일, *빈소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1월12일 오전6시, *02-2030-7901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에서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관내 밝은 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회기역 인근 약 100m의 회색빛 콘크리트 담벽에 구름과 하늘, 나무 등의 벽화를 그려 넣어 낡고 어두운 골목길을 아늑한 분위기의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바이오물류 전문기업 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이 바이오물류를 위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 가입절차를 마치고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ATA는 119개국 268개의 국제항공사가 가입되어 있는 협회로 항공산업 관련 문제를 연구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을 추진하는 공신력 높은 단체이다. 이로써 녹십자랩셀은 글로벌 항공화물대리점의 자격이 주어져 위험성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되었다. 녹십자랩셀은 IATA 가입을 발판 삼아 국제규격에 맞는 항공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세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녹십자랩셀 바이오물류만의 우수한 서비스와 품질을 보증하는 글로벌 규정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이번 IATA 가입은 녹십자랩셀이 글로벌 시장에 발돋움 하는 계기이자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향후 IATA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최적의 패키지솔루션을 구축하고 바이오 화물운송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연세대학교와 레이저 치료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황현택 루트로닉 사장은 "레이저는 융·복합기술로, 다양한 기초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연세대학교는 기계공학 분야에 있어 여러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연구실을 통해 최근 개발 중인 신제품 및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과학적인 근간에 기초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철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루트로닉은 국내 1위 피부치료 분야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 국내 대표 수출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루트로닉과 연세대는 공동연구실 운영을 통해 전 세계에 특화된 기술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대구경복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지난 9일 가졌다고 전했다. 준공식은 동성제약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의 시작을 다 함께 축하하였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가 완공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인사말을 열었다. 이어 “대구암센터를 통해 부작용이 적고 종양선택적인 광감각제를 올해 안에 개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암센터가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동성제약의 대구암센터가 획기적인 항암 신약제를 개발하여 신약개발 분야의 성공신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국책기관, 연구지원시설, 입주기업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가첨단의료허브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는 지난 2014년 1
프로스테믹스는 동국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진호)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소재 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와 차별화되는 미생물 대사 물질을 중심으로 장내 미생물의 조절 및 장내 환경 최적화를 통한 장 건강 개선, 장의 면역 조절에 의한 뇌, 피부 등의 조절 및 개선을 연구 중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협약으로 미생물 대사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원료를 가지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 내과 임윤정 교수팀과 함께 장 건강과 피부 개선 효과에 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2년간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소재 연구를 포함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상호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임상시험을 넘어 대학 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향후 제품 개발 자문도 진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산학협력과는 차별화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학계에서는 최근 들어 장을 ‘제2의 뇌’라 부를 만큼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프로스테믹스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된 국가 과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