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7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동아에스티 R&D 역량과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바젤투자청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의 유망 제약사와의 협업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어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유럽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과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이 소개됐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이 동아에스티 항암, 염증, 신경학 등 R&D 분야 주요 임상 자산을 소개했으며,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스위스, 유럽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와 파트너십 및 사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동아에스티는 유럽 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이번달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2024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COVID-19) 치료제 후보물질인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 용량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 3상 PROVIDENCE-2 연구의 추가분석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4차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학회(The 34th 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ESCMID) Global 2024)에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유증상 성인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한 피라맥스정의 PROVIDENCE-2 임상 3상의 주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한 이후 두 번째 결과 발표다. 이번 학회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모든 증상을 소실 시점까지 추적한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미크론 변이주와 델타 변이주에서 증상 발현율 및 소실 시간의 차이, 백신 접종 및 혈중 중화항체의 양이 증상 소실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증상을 기반으로 한 임상 평가 시 고려할 점을
씨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QoQ), 전년동기대비(YoY) 상승하며 2분기에 이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씨젠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으로 공시한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088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실적과 비교해보면 매출은 1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순이익은 지속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 호전은 비코로나 제품 매출이 1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3%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매출은 90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했다. 진단시약 가운데 비코로나 제품 매출은 총 시약매출의 85%인 769억원에 달했고 추출시약 매출은 96억 원,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코로나 제품 매출은 39억 원을 기록했다. 시약 매출 외 진단장비 등 상품 매출은 184억원에 달했다. 비코로나 진단시약 제품 중에서는 전 세계적
셀트리온은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으로 8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매출로,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936억원을 달성해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2조 1764억원)을 뛰어넘었다. 견조한 매출 성장세는 셀트리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가 이끌었다. 특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및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비롯한 후속 제품들이 3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2.5%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매출원가 개선 및 합병 상각비가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86.5%가 오른 207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23.6%를 나타냈다. 글로벌 전역에서 입찰 수주 및 처방 성과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 후속 제품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올해 가이던스인 3조 5천억원 매출은 무난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높은 원가의 재고 소진 및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으로 매출원가율 개선이 가속화돼 내년에는 20%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이익률도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가 2024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69억원, 영업이익 87억원, 순이익 73억원으로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6.3%, -41.9%, -38.4% 증감했다고 8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국내 전문의약품과 당뇨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전문의약품사업은 666억원(YoY +0.2%)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을 비롯한 주사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순환기, 대사성, 항생제 등 국내 전문의약품 전반이 매출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뷰티∙웰빙사업은 매출액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최근 수익성 중심으로 비용을 관리하며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감소했지만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의료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수탁(CMO)사업은 매출액 156억원(YoY -8.7%)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2공장 점안제 라인 신규 가동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보였지만 3분기에는 가동률이 다소 주춤하며 점안제 수탁 매출이 줄었다. 현재 1공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점안제 품목의 제조원을 2공장으로 변경하는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현재 비대위를 계속 신임 및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11월 6~8일 3일간 비대위 재신임 여부에 대한 전체 교수투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총 응답자 683명 중 77.7%(531명)이 현재의 비대위를 계속 신임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먼저 비대위의 그간 활동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다른 대학과 의료계와 소통을 꾸준히 해왔지만 더 적극적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주신 분들이 많았으며, 현 사태의 중심에 있는 전공의와 학생에 대한 강한 지지를 바라는 목소리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저희로서는 무엇보다도 비대위가 우리 대학ᆞ병원 교수님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다”면서 “비대위에 대한 교수님들의 신임 여부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재신임 여부를 확인하는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8일 12시 집계 결과, 683분의 교수님들께서 투표하셨고, 77.7%가 현재의 비대위를 계속 신임한다고 답변해 주셨다”면서 “높은 신임 의견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몽골 병원 대표들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암 수술과 방사선치료 기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 병원 대표들과 최신 치료 기술 교류와 인력 연수, 암환자 진료의뢰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일환으로서 지난 10월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몽골 제3국립병원과 알러지메드병원 등과 의료기술 교류와 진료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몽골 현지 에이전시 7곳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료 내용을 알렸다. 당시 몽골 병원 대표들이 의학원의 방사선치료와 암 집중 진료, 수도권과 비교해 합리적인 진료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한 달 만에 재방문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몽골 제1국립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인 오윤바트 초이독(Oyunbat Choidog)과 나랑게렐 엔흐타이반(Narangerel Enkhtaivan), 몽골 제3국립병원 투무르 후야그 게렐치메그(Tumur khuyag Gerelchimeg) 전문의, 알러지메디병원 아유쉬
보건복지부가 통합지원체계 모형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27일까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기존 예산지원형 시범사업과 달리 비예산 지원 시범사업으로써, 교육 및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과 멘토링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광역-기초 지자체 역할을 정립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16일 공모를 통해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안성시, 강원 춘천시, 횡성군,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제주 제주시를 2024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20개 지자체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으로 참여 중이나, 2026년 3월에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성과 공유와 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과 함께 지난 1일 소노캄 고양 이스트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책임의료기관 및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역사회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책임의료기관의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센터장이 ‘필수의료 및 책임의료기관 관련 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이태영 경기 응급의료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경기도 응급의료체계 운영현황’을 다루었다. 특히 열악한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 현황과 개선 방안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교수가 ‘지역완결적 응급의료를 위한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병원전단계 트리아지 시스템과 심혈관질환 핫라인 및 뇌졸중 환자 패스트트랙 등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한림대 성심병원이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과 함께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11월 8일 안양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속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원 56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안양시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2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 3000포기를 담갔다. 정성껏 준비된 김치는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620세대, 관내 복지시설 5곳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매년 안양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울산대병원이 지역 내 중증질환 전문치료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 협력 의료기관들과 함께 논의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울산대학교병원 제9회 협력 병·의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월 8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지역 완결적 진료협력 확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70여개 지역 협력 병·의원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5월 개원한 암, 뇌, 심장 중증질환 전문병원의 역할을 소개하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진료협력 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박경민 심장병원장이 ‘울산지역 심혈관 최종 치료’를, 권순찬 뇌병원장이 ‘울산지역 내 뇌병원의 역할’을, 조재철 암병원장이 ‘지역 완결형 중증치료 전문병원으로써의 암병원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병철 진료협력부센터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강력한 진료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소개하며,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1994년 11월 9일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했으며, ‘미래의료’을 향한 대전환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1월 8일 새 단장을 마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5년 월드베스트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 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보다 2계단 상승해 이제 삼성서울병원 앞자리에는 1위 美 MD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2위 美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단 두 곳만 남았다. 특히 이들 병원이 암을 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종합병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개원했던 해인 1994년에는 우리나라 의료의 수준이 세계의 변방에서 겨우 따라가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 최고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삼성서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이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간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간호인 1명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간호 100년 대상’은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 헌신·봉사하여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에 처음 수여하는 상이어서 간호계에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수상자인 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 100년 역사에서 50여 년간 간호계에 투신하여 간호업무 범위 법정화,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법 제정 등에 헌신함으로써 한국간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독보적인 공로를 세웠다. 대한간호협회 회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등을 역임하고 나아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간호와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세계여성건강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전 세계 연구자 및 지도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확산시켰으며, ‘2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중국 시장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위해 화룬의약상업그룹유한회사(이하 화룬의약)와 상호 협력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화룬의약은 중국의 매머드급 중앙국유기업인 화룬그룹의 헬스케어 부문 계열사로, 제약 및 기타 건강 관리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과 화룬의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 및 제조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의 이번 계약은 지난 7일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체결됐으며, 화룬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티앤알바이오팹뿐만 아니라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노보노디스크, 인테그라 등과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최대 전시회 중 하나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3500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297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1월 7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알리기 위한 국민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타공공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디지털 소통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위해 작년에 자체 개발한 키 메시지를바이오헬스 산업의 내일, 건강강국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만들고,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기관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대국민 공모전을 확대해 숏폼과 일러스트 통합 공모전을 개최했다.특히, 작년 공모전에서 국민이 직접 작사·작곡해 만든 숏폼 수상작「빛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CM송으로 제작해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알리고, 국민과 함께 참여 챌린지를 통해 공감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가치에 대해 국민과 지속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확산과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은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한미를 대표하는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근거에 입각한 유용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션은,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분야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좌장으로는 전남의대 안영근 교수와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가 자리했고, 인하의대 신성희 교수와 성균관의대 최기홍 교수가 각각 연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인 신성희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적극적인 혈압 조절의 이점과 고혈압 치료에서의 복합제 역할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신 교수는 “최근 발표된 ESC(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2024 가이드라인에서 정상 혈압의 진단 기준이 120/70으로 강화되면서 엄격한 혈압 조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이를 통해 좌심실 비대 개선과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혈압 조절을 위해서는 병용 요법이 필수적인데, 최근 고혈압 치료 3제 병용요법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조은해 연구소장이 ‘2024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 2024, Korean Association for Lung Cancer)’에서 ‘아이캔서치(ai-CANCERCH)’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됐으며, 폐암 진단 및 연구에 헌신하는 국내 유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폐암 조기 진단을 포함한 최신 기술과 향후 방향성을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해 GC지놈 연구소장은 8일(금) ‘폐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기술의 업데이트(Updates on emerging biomarkers and technologies for lung cancer)’ 세션에서 ‘Plasma NGS를 활용한 폐암 스크리닝(Lung cancer screening using plasma NG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 소장은 발표에서 세포유리 DNA(cfDNA)의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폐암 진단 정확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캔서치’ 검사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GC지놈의 아이캔서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대표단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글로벌 빅파마, 바이오텍 및 유럽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바젤투자청(Basel Area Business&Innovation)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스위스 바젤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및 우리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을 유럽 기업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의 유망 제약사와의 협업 제고 방안(How to collaborate with South Korea’s leading pharmaceutical innovators)’을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 글로벌본부와 유한양행, 동아ST 관계자들이 대표단으로 참여했으며, 로슈, 론자, 노바티스 등의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유럽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서 11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한국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적극적인 R&D 투
*일시 11월 17일 (일) 11시, *장소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홀
클래시스가 해외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 이루다와의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한 설명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심포지엄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의 선도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 11월 1일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해외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Expanding Possibilities Togethe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더마 2024 Korea Derma 2024)’ 첫날에 맞춰 열렸으며, 약70명의 클래시스 해외 사용자와 의료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서 지난 10월 마무리한 이루다와의 합병으로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클래시스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해외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독으로 진행된이번 행사를 통해 클래시스의 글로벌 유저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클래시스와 이루다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해외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합병에 대한 높은 기대로 대거 참석한 해외 유저들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