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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가 8일 잠정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전 분기 대비 3.7% 증가했다.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069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7%, 영업이익은 10.4% 증가했으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22.4%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 3분기 매출은 101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라크,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가 해당지역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라크의 경우 전체 현장진단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주요 진단 영역 중 심혈관, 호르몬, 당뇨 등의 비감염성 질환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 3분기에는 기타 질환 관련 매출이 80억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기타 질환 부문에서 비타민D 진단 제품과 빈혈 여부를 진단하는 헤모크로마 제품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인증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7(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등 총 3건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며 준법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프로세스와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해 체계적으로 구축 및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규제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인증 및 2022년 획득한 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ISO 27017’ 인증을 갱신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글로벌 CDMO 업계 내에서 최고 권위 정보보호 국제 표준인 ‘ISO 27001’, ‘ISO 27017’을 모두 획득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
*빈소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1월 9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난임 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난임 바로 알기’ 사내 강의를 진행하고 자사의 가임 지원 프로그램(Fertility Benefit Program)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난임 가족의 날’은 매년 11월 11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가 자녀 둘을 낳아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제정한 날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올해 ‘난임 가족의 날’을 기념해 난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문의 초청 사내 강의를 진행하고, 올해부터 도입된 자사 가임 지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내 강의에는 차여성의학연구소 잠실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가임력 보존의 이해’란 주제로 난자 냉동의 진행 과정과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냉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여성의 가임력이 35세를 기점으로 크게 떨어져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결혼과 자녀 계획이 불확실할 때 난자를 냉동하면 향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임직원들이 난임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의가 끝난
국제 다학제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신경독소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에스테틱 위원회(Aesthetic Council for Ethical use of Neurotoxin Delivery, ASCEND)’가 지난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내성 탐구: 새로운 인사이트와 시사점’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ASCEND는 보툴리눔 톡신 내성 위험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sia 2022)에서 <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최신경향에 대한 국제 다학제적 검토 및 합의>에 대한 첫번째 논문을 발표하고 의료진들에게 보툴리눔 톡신의 잠재적 내성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정확한 정보 전달 필요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ASCEND 기자간담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성형외과, 피부과, 면역학, 의료 윤리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보툴리눔 톡신 내성 및 안전성에 대한 논문 <에스테틱 소비자와 의료진을 위한 보툴리눔 톡신 A형 내성 발생의 시사점: ASCEND 다학제 패널의 인사이트(Real-world Implications
(주)헬스바이옴(대표 김병찬)은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과 손잡고 아커만시아 포스트바이오틱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헬스바이옴과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뮤시니필리아 균주 HB05P에 대한 원료 공급 및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건강원료박람회 (SupplySide West 2024) 에 함께 참가해 본격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양사가 적극 협력해 선보이는 근육건강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소재인 HB05P는 기존 분변에서 분리되는 균주와는 달리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균주로 사균체 기반의 포스트바이오틱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개발된 것이 큰 특징이다. HB05는 60세 이상 100명의 남녀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근력개선 효과가 입증되었고, 국내에서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또, 2022년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식품 전문가 3인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심사를 거쳐 미국내 건기식 판매를 위해 필요한 안전성 자격인 sGRAS 를 인정받았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리아는 대표적인 혐기성 장내 미생물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임상시험 종사자 대상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종사자에게 실무중심의 교육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따른 다기관·다국가 임상시험 증가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시 필요한 해외 임상시험 CRO 선정 및 관리, 의약품 FDA IND인허가 신청을 위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교육은 ‘국가 임상시험 관리 및 사례학습’으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시 필요한 해외 CRO 선정 및 평가, 계약과정 등의 노하우를 전달 받을 수 있다. 교육대상은 PM 경력 2년 이상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12일(화)~13일(수)에 운영된다. 재단 임상교육원 데이터실습실에서 진행되며, 11월 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바시스템즈와 메디데이터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다국가 해외 임상시험 운영 전반에 대한 이론과 EDC, E-TMF시스템 실습을 진행한다. 두번째 교육은 ‘의약품 FDA IND인허가 실습교육’으로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수면무호흡 관리를 위한 양압기 사용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 강남 소재 드림수면의원 이지현 원장(한국수면학회 이사)이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주제로,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양압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그 효과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반복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수면 중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심장병과 고혈압, 뇌졸중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양압기 사용은 수면 중 기도에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지속적으로 보내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돕는다. 드림수면의원 이지현 원장은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수면의 질 하락은 일상생활과 업무 등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미국수면학회에서 권장하는 수면무호흡증 표준 치료법인 양압기 사용을 지속할 경우 수면무호흡 개선과 다양한 질환 위험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박정현 필립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시화병원에 국내 최초로 최신식 영상진단장비 ‘소마톰 프로펄스(SOMATOM Pro.Pulse)’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응급의료 및 심뇌혈관질환 진료 부문에서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운영 등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다. 시화병원은 기존 국내 TOP5 대형병원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형 3T(테슬라)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와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이 외에도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혈관조영장비인 ‘아티스 지 바이플레인(Artis zee biplane)’과 ‘아티스 지 플로어’(Artis zee Floor) 등을 도입하며 환자의 시술 시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화병원에서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전산화단층촬영(CT) 장치 ‘소마톰 프로펄스’는 지난해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최초로 소개된 인공지능(AI) 기반 듀얼소스 CT(2개의 X선 튜브 및 검출기를 장착한 CT)로, 기존 싱글 소스(Single source) CT로는 구현할 수 없던 다양한 고난이도 검사가 가능할 뿐만 아니
그래디언트의 자회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4’에 참가해 150 건 이상의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별 부스 운영을 통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세계 최대의 환자유래 오가노이드(PDO) 뱅킹을 활용한 ▲AI 기반의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 ▲뇌 오가노이드 플랫폼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소개했다. 특히 회사는 iPSC 기반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약효 및 독성평가와 같은 통상적인 스크리닝뿐 아니라, 퇴행성 뇌질환 관련 염증 모델 및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 모델을 통한 약물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 연구 논의도 진행했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관계자는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부터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약물까지 다양한 모달리티를 가진 약물 평가에 대한 협업 논의가 이어졌으며, 후속 논의가 계획된 기업들과 신속하게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AI 기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금일(8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이다. 이번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 특허는 본 특허 방식으로 제조된 골관절염 치료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2액의 형질전환 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수준 이상의 TGF-β1과 1액의 연골세포가 발현하는 TSP-1(Thrombospondin-1)을 치료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지표 겸 품질 관리를 위한 기준으로 설정했다. 이 성분들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현되면 생산된 치료제의 효과 역시 균일하게 발현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결정은 효과가 우수한 골관절염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을 확립한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LG화학이 회사의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 LG화학은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Y-SOLUTION)’ 핵심 의료진(Key Opinion Leader, KOL)들을 초청해 제품 강점, 브랜드 정체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리더로서 품질과 안전성을 제품 선택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글로벌 사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이 기존 필러 이브아르보다 히알루론산의 점성과 탄성을 높여 2018년 출시한 새로운 필러 라인업으로 LG화학의 독자적인 S-HICE 가교기술(Sync-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technology)이 반영된 제품이다. 이 기술은 생체 유래 물질인 히알루론산의 높은 생체친화성을 위해 화학물질인 가교제 첨가량을 최소화한 것으로 적은 가교제로 볼륨 개선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의료진들은 와이솔루션의 경쟁력으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꼽았다. LG화학은 1990년부터 히알루론산 물성 연구를 본격화해 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지난 7일(미국 현지 기준) 3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개발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개발 계획과 추가 적응증을 발표했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HL161BKN(물질명: 바토클리맙)과 HL161ANS (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로 개발되고 있다. 먼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MG) 임상 3상 탑라인(Top-line) 결과와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임상 2b상 초기 데이터는 예정대로 2025년 1분기 내 발표 예정이다.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3상의 탑라인 결과는 2025년 하반기 발표로 변경됐다. 두 번째 FcRn 항체인 HL161ANS에 대해서는 5건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완료했으며, 2025년 1분기까지 최대 5개의 등록 임상(Pivotal trial)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내 첫번째 적응증인 그레이브스병에 대한 등록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202
삼광의료재단과 삼광랩트리는 지난 5일 유전체 분석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검사센터 발족식을 개최하며, 미래 의료 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발족식에는 삼광의료재단 황태국 이사장, 지현영 진단검사의학과 대표원장 겸 유전체 검사센터 센터장, 고재봉 삼광랩트리 사장 겸 유전체 검사센터장 등 유전체 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유전체 검사센터는 유전체 의학과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삼광의료재단의 고품질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밀 의학에 맞춰 작년에 출시한 Gene-BTI(진비티아이)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를 확대하고, 조기 진단,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 및 모니터링 검사, 동반 진단 검사 등 유전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환자 맞춤형 정밀 의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전체 검사센터는 암 유전체 진단 검사를 중심으로 축적된 한국인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암 예측 및 암 조기 진단 연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발족식과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는 암 유전체 패널 검사, 암 조기 진단,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질병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는 KAIST와 생명과학 분야 연구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의 일환으로, 지난 7일 KAIST 의과학대학원 내에 머크 바이오 랩(Merck Bio Lab) 및 머크 서플라이 센터(Merck Supply Center)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두 개의 시설은 지난 5월 머크와 KAIST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다각적인 협력의 성과로 마련됐다. 개소식은KAIST의과학대학원에서 진행됐으며,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카렌 매든(Karren Madden) 과 KAIST 이상엽 연구부총장을 포함한 양측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KAIST 의과학대학원 내에 설립된 머크 바이오 랩은 연구자들이 머크의 다양한 기기와 포트폴리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구 지원의 핵심 장소인 머크 서플라이 센터는 캠퍼스 내 머크의 제품, 시약, 장비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연구자들이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머크와 KAIST는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 차원에서 KAIST 신소재공학과 내에 머크
화순전남대병원이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의 체계 구축사업’ 제2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최형호 목포의료원장, 김대연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 신민호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대표협의체 회의는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현황 공유, 화순전남대병원 정유진 응급의료센터장의 기초조사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은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와 의료 공공성 향상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휴젤㈜이 최근 튀니지 의료전문가(HCPs)를 대상으로 진행한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은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인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해외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 초청 세미나다. 글로벌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휴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관계사인 아크로스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튀니지 의료진 15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클리닉 투어 및 강의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먼저 연자로 참석한 더힐피부과의원 박주혁 원장은 ‘안면부를 위한 HA필러 시술 테크닉’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실시했다. 이후 휴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Revolax)’을 활용한 현장 시연(Live-demo)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 원장은 안면 부위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HA필러 시술 노하우와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며 휴젤 제품력 및 국내 의료 서비스 수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휴젤 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EMR 업계 최초로 AI 컨텍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AIC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AICC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 안내와 반복적인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를 넘어 AI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유비케어는 AI 컨텍센터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사랑 사용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담 업무를 보완하고 통화기록(Call Log)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AICC의 핵심기능인 음성정보에서 문자정보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통해 상담 중 발생된 이슈 키워드를 기반으로 문의사항 처리를 위한 지식과 정보가 상담원에 자동 매칭돼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보다 신속한 문제 해결과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챗봇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 등을 제공해 서비스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도 개선할 방침이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2024년말부터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고도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2024 제40차 정기학술대회가 성료했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 및 부산관광공사에서 후원했으며, 학계, 정부, 산업계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혁신적 독성과학: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한계극복’의 주제로 국내외 저명학자들을 초청하여 독성학 분야의 학술 교류와 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김상건 교수를 비롯해 ▲대만독성학회 회장이자 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의 Ying-Jan Wang 교수 ▲네덜란드 Utrecht University의 Hans Clevers 교수 ▲일본 Tohoku Medical and Pharmaceutical University 황기욱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기조강연은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화학물질의 안전성·독성뿐만이 아니라 백신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영남대의료원 의료진들이 경북 영양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남대의료원이 지난 5일 경상북도 영양군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 출범된 후 첫 번째로 함께 시행한 의료봉사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영남대의료원은 의사 3명(정형외과, 내분비대사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약사 1명, 간호사 6명, 행정지원 인력 3명으로 구성된 총 13명의 대규모 봉사단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영양군민들의 건강을 살뜰히 살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2007년 영양군과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2008년 ‘원격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의 원격지 병원 첫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영양군과 ‘U-Health 시범사업’을 펼쳐 3개 진료과(호흡기알레르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피부과)의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