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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건강나눔 문화주간'을 오는 20일 병원 내 썬큰광장에서 2일간 개최한다. 제1회 건강나눔 문화주간에서는 인천 서구지역 상인 50개 부스가 모이는 아트앤리빙 마켓과 함께 어쿠스틱밴드 동물원 공연, 예술공방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국제성모병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환우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1일 진행되는 ‘건강나눔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경연이 펼쳐지며, 대상(1명) 250만 원, 금상(1명) 15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30만 원 등의 경품을 준다. 이 외에도 히든싱어 김광석 편 준우승자인 뮤지컬배우 최승열 씨의 '김광석 따라 부르기', 국내 최초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 공연',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등 공연과 함께 어린이 그림 전시회, 암 예방 컵 케이크 만들기, 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제성모병원 곳곳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나눔 노래자랑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홈페이지(www.ish.or.kr)를 통해 서면접수와 이메일
무연고 노인 사망자 수가 5년 만에 124% 급증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독거노인 현황 및 노인 무연고 사망자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무연고 노인 사망자 수가 최근 5년간 1,496명에 달했는데, 2012년도 175명, 2013년도 246명, 2014년도 293명, 2015년도 390명, 2016년도 392명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도 110만 7천여 명이던 독거노인 수는 2014년도 115만 3천여 명, 2015년도 120만 3천여 명, 2016년도 126만 6천여 명, 올해 133만 7천여 명으로 5년 새 30여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 무연고 노인 사망자 수는 서울이 4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216명), 인천(169명), 경남(102명), 강원(91명)이 뒤를 이었다. 성 의원은 "현대판 고려장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복지부가 뒷짐만 지고 있다."며,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본이 되는 통계자료 하나 제대로 내고 있는 게 없다."고 지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건복지부에 '문재인케어 실현을 위한 5대 재정절감 패키지 정책'을 제안했다. 재정절감이 가능한 분야로 권미혁 의원이 제시한 5가지 분야는 ▲의약품, ▲치료재료, ▲본인부담상한제, ▲사무장병원, ▲장기요양전달체계 등이다. 우선 박근혜 정부 시절(2013~2016년) 의약품분야의 지출 누적증가율이 19.14%에 이르는 등 급격하게 증가하고, 고가약 처방이 확대되는 등 재정절감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복제약' 약가 인하 등을 통해 10%~ 25%까지 약가인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약품비 지출에서 향후 5년간 최소 5조 5천억에서 13조 8천억 가량의 재정절감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치료재료 역시 전년대비 2016년도 청구금액증가율이 24.6%이를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등재방식 개선'과 '가격협상 도입'등을 통해 재정 절감이 가능하며, 치료재료비 지출에서 향후 5년간 최소 1조 2,275억에서 3조 6,830억원까지 재정절감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본인부담상한제에서는 제도 도입취지가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 방지로 중증, 고액질환으로
글로벌 화장품 전문제조 기업인 한국콜마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 ‘3D 프린팅’을 활용한 화장품 제조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3D 프린터 기술 전문 개발업체인 삼영기계와 손잡고 화장품 제조용 3D 프린터를 개발 한다는 계획으로 삼영기계는 립스틱, 컴팩트 파우더 등의 화장품을 3D 프린터 방식으로 생산하는 기계를 개발하고 한국콜마는 이에 맞는 화장품 소재개발과 원료기술 지원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삼영기계와의 협력은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발 앞서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화장품업계 선두주자로서 첨단 신기술을 접목해 전체 업계의 기술 발전을 리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장품 제조에 3D 프린터의 적층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방식으로는 생산할 수 없는 차별화된 모양과 재질의 신개념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립스틱과 컴팩트 파우더는 압축과 성형기법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단일 제품이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한꺼번에 수 십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립스틱과 다양한 재질의 컴팩트 파우더도 생산이 가능해져 소비자 니즈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헬스케어사업부는 ‘센텔리안24’의 새로운 이너뷰티(Inner Beauty) 제품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을 출시한다. 오는 13일 오전 7시 15분 CJ오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인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은 마시는 앰플 형태이며, ‘극나노 콜라겐 펩타이드’ 3,200mg을 함유하고 있다. 식품 속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몸 속 흡수가 어려운데 반해,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의 콜라겐 펩타이드는 500달톤(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크기)으로 미세하게 쪼개져 있어 체내 흡수율이 높다. 본 제품은 기존에 출시했던 ‘마시는 콜라겐(펩타이드 3,000mg)’에 비해 콜라겐 함량을 높였으며 비타민C, 히알루론산, 비타민D, 비오틴, 알로에, 병풀추출물 등을 함유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은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하며 피부의 탄력과 보습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노화, 수면부족,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피부 불균형이 심화되면 콜라겐량도 급감하므로, 흡수율이 좋은 고품질의 콜라겐을 섭취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 표적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의 건강보험 급여가 10월 1일자로 적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알레센자'는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정 공고에 따라,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이번 '알레센자' 보험급여 적용은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이후 2차 치료제 선택에 한계가 있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보험급여 승인은 2건의 '알레센자' 2상 연구에서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 및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에 대한 약물 유효성이 근거가 됐다. '알레센자'는 2건의 2상 연구에서 모두 50% 이상의 ORR과 8개월 이상의 PFS 중앙값을 보여 높은 전신 반응률을 나타
'문재인 케어'를 주요 골자로 하는 제354회 정기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12일 국회 본청 601호에서 시행됐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으로 크게 '환자 중심 보건의료체계 구축',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소득지원 및 사회서비스 확충',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강화' 등이 발표됐다. 중점 추진과제로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이행', '주요 소득지원제도 도입 및 확대' 등이 발표됐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 ‘연명의료 관련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의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을 의미한다.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 중 연명의료 분야는 내년 2월에 신규로 시행되나, 영남대병원은 한발 앞서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및 이행의 당위성과 제도 시행의 필요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된다.윤성수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한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연명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이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이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권리 존중과 생명존엄성이 보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이 지난 11일 1004day(천사데이)를 맞이하여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목디스크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건강한 목 지키기(목디스크 관리)’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간호사들은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캠페인으로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목을 위한 운동요법을 교육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따뜻한 차와 간식 및 기념품(티슈)을 제공하여 환자 및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후자 간호부장은“1004day(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로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간호사들의 사랑과 따뜻함이 함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17일(화) 13시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10월20일은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간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17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날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간담도센터센터 남순우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방간의 진단 및 치료(간담도센터센터 유선홍 교수) ▲만성B형간염과 C형간염의 치료(간담도센터 권정현 교수) ▲간세포암의 수술적 치료(간담췌외과 윤영철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강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성모병원 간담도센터 (032-280-5027)로 하면 된다.
서울대병원이 10월19일(목) 오후 5시 의생명연구원 5층 C강당에서 ‘경추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경추 질환을 위한 운동 ▲ 경추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 ▲ 경추 질환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양승헌 교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연구실 02)2072-2850.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Rethink Obesity’의 한글 이름 짓기 사내 공모전을 개최했다. ‘Rethink Obesity’는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보 노디스크의 의료진 대상 글로벌 캠페인 명이다. 이번 사내 공모전은 이 ‘Rethink Obesity’의 가장 적합한 한글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국내 비만 치료를 위한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전사적 의지를 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공모전을 통해 국문 캠페인 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비만재:고(再考)’가 한글 캠페인 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비만재:고'는 비만 타파를 위해 평소 비만도를 측정하고, 비만의 심각성과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중의적 의미로 ‘Rethink Obesity’ 캠페인 의도를 가장 잘 반영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이날 당선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수여식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직원들의 비만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강의도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2일 인천 송도에서 의료진을 위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Olympus Korea Medical Training & Education Center, 이하 K-TEC)’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K-TEC은 한국 보건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시연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공익적 시설이다. 이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15년 5월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K-TEC 건립을 공식화했으며, 2016년 2월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총 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21개월 만에 완성된 K-TEC은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5㎡(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30㎡(2,006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K-TEC은 업계 최고 수준의 트레이닝 환경을 갖춘 트레이닝 룸, 대강당, 신제품 쇼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를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신제품 쇼룸은 병원 구매부서나 의료진의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32개 기관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열린다. 기관증인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총 275인으로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국정감사계획서' 및 '2017년도 기관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우선 오는 12~13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의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문재인 케어의 재정 추계 문제와 관련, 그간 문제점을 지적해 온 대한의사협회 측 증인으로 의료정책연구소 김형수 연구조정실장이 출석한다. 16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사회보장정보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7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식약처 국정감사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생리대, 살충제 달걀, 이대목동병원 벌레수액 사태 등이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19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국정감사가 전주에서 진행되고, 20일에 현지 시찰이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 국립중앙의료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이뤄진다. 건강보험 현안을 따져볼 국민건강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매우 시급한 사안이다. 오는 21일 발대식을 하기 전이라도 비대위가 활동을 하고자 한다.” 11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이필수 위원장이 의료기기 사안과 관련, 긴급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의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겸 전체회의’를 갖는다. 이에 앞서 비대위는 활동 중이다. 이필수 위원장은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에게 의사들의 입장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비대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필수 위원장은 “사안들이 급한 사안들이다. 긴 추석연휴로 인해서 비대위가 제대로 활동을 못했다. 물론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의견을 교류했다.”고 했다. 비대위 긴급대응은 11일 의료기기 금품로비설과 관련한 입장 표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비대위는 TV조선이 단독 보도한 ‘법안 발의 대가 금품 로비 정황 한의사협회 수사’ 기사와 관련, “억대 뇌물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비대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은 만큼 관련자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한의사협회는 국민 생명을 돈으로 거래하려 한 행위에
최초의 PARP 억제제 계열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지난 10월 1일부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으며, 사실상 예후가 좋지 않은 난소암 치료에 더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린파자’는 2차 이상의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 반응)란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에 보험급여 적을 받는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자사의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의 보험급여 소식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린파자’ 급여 적용의 기준이 되는 BRCA 유전자 변이와 난소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와, ▲린파자의 대표적임상연구 등이 소개됐다. 난소암은 주로 폐경 후 50~60대 여성에서 발생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2015년 발표한 바에 의하면 국내 암 발생빈도 10위에 해당하며, 발병률은 약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치사율은 40% 이상인 예후가 좋지 않은 가장 대표적인 암종 중 하나이다. 난소암의 예후가 이렇듯 나쁜 이유는 조기 선별검사가 없고, 1~2기에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2017 핑크리본 캠페인 -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유방암 유(乳)비무환'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강좌에서는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유방암의 다양한 치료법과 치료 후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강의는 ▲유방암의 올바른 상식(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유방외과 신희철 교수) ▲유방암의 내과적 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박정하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단(영양관리팀 이진주 영양사)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건국대병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갑상선암을 주제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갑상선암센터 유영범 센터장으로 갑상선암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로 하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본관2동)에서 여성건강 특별강좌를 개최한다.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임산부의 효과적인 산전관리, 자궁과 난소의 혹, 폐경전후 여성의 호르몬 변화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가 끝나면 질문 및 토의가 이뤄지며 경품추첨도 이뤄진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02-2019-2540, 3111)로 전화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0차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15대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번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최환석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5년도에 졸업하고 88년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0년 호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연수했고, 의정부성모병원 임상과장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 여의도성모병원 및 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및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다. 학회활동으로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연수이사,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수족냉증과 레이노병, 스트레스, 만성피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연구논문 등을 다수 발표했다. 최환석 교수는 "학회 이사장에 선출된 만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가정의학이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 의료의 중심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하여 9,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27개의 수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