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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당뇨병의 치료에 있어서 증상 조절뿐 아니라 당뇨병성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 등의 미세혈관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혈당 조절의 목표를 잘 인지하고 있어야 적절한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학회마다 혈당 조절의 목표가 다소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식전혈당 80~130 mg/dL, 식후 2시간 혈당 <180 mg/dL, 당화혈색소 7% 미만을 추천한다. 하지만, 대한당뇨병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회에서는 젊은 나이에 쉽게혈당 조절이 가능하고 저혈당의 발생이 없는 경우는 6.5% 미만 혹은6.0% 미만의 다소 공격적인 목표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혈당 조절의 목표는 저혈당 발생 위험, 약의부작용, 당뇨병의 유병기간, 환자의 기대 여명, 동반 질환, 심혈관합병증 유무, 치료에대한 환자의 기대와 노력 정도, 환자의 치료를 도와줄 가족과 같은 주변 환경 등, 각 환자의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개별화가 필요하다. 75세 이상노인에서는 당화혈색소 8% 전후를 추천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는 가장 낮은 혈당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된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동반된 빈혈, 적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9월 20일 제11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아도스건축사사무소와 이공일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의협은 금년 4월 23일 열린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현 부지에 의협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한 이후로 수차례 회의를 개최했고, 지난 7월 6일 예정 사업비 총 220억 원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의협 회관 신축 현상 설계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현상 설계 공고 이후 총 10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하였으나 이 중 총 4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한의사협회 5인, 대한건축사협회 및 대한건축학회 추천 위원 각 2인 등 총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2차례 개최하여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케이엠건축사사무소·미니맥스 아키텍츠 공동응모) 및 가작 1점(㈜에스지종합건축사사무소)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하여 연면적 총 9,987.64㎡ (지하 4개층 5,887.34㎡ 및 지상 5개층 4,100.30㎡)의 규모로 설계가 되었으며, 지하 2~4층은 주차공간(총103대)과 기계설비 시설 등을 계획하였고, 지하 1층은 460석 규모의 대강당 1개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팀(공동연구자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준 박사)이 홍삼성분의 하나인 진세노사이드 Rg3(G-Rg3)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최초로 밝혀 학계에 보고했다. 나아가, 진세노사이드 Rg3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세포의 소기관) 독성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경구용(먹는) C형 간염 치료제의 부작용인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전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재영 교수팀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지속성 바이러스 감염과 미토콘드리아의 변화를 초래하고, C형간염치료제(DAA)로 쓰이는 경구용 신약제 역시 미토콘드리아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의 독성이 관찰되는데, 진세노사이드에 의해 생리학 및 선천성 면역체계의 지지를 받아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로 변화되는 것을 참조하여 C형 간염 치료제로 유발되는 비정상적인 미토콘드리아의 변화와 진세노사이드의 역할을 실험했다. 먼저 강력한 C형 간염 세포배양 시스템을 이용해 진세노사이드에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는지를 스크리닝 했다. 진세노사이드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재활의학과가 ‘2017년 의료재활로봇 보급 사업’과 관련, 로봇 활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재활로봇은 수술로봇과 함께 차세대 의료산업을 이끌어 갈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총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 31일까지이며, 외골격 제어형 보행재활로봇과, 상지재활로봇 2대를 지원받아 임상 적용하여 환자의 기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임상연구를 통하여 재활로봇의 안전성과 유효성의 근거를 제시하여 보험 급여화를 통해 재활로봇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는 홍보 및 시장개척을 위해, 기존의 보급사업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병원 내 한·중·일 국제교류 인프라를 사용하여 공고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회지에 게재하여 재활로봇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재활로봇 보급사업의 주관 연구 책임자인 재활의학과 권범선 교수는 “사업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병원장님과 관계 교직원분들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15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 임상의학상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홍수종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화학 분야의 권위지 ‘Nature Methods’에 발표한 ‘In vivo high-throughput profiling of CRISPR-Cpf1 activity’ 논문을 통해 ‘Cpf1 유전자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을 개발, 소개 했다. 특히 이번 연구의 핵심인 ‘유전자가위’가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핵심 기술의 하나임을 고려했을 때, 향후 효율적인 연구 개발은 물론 연구의 질을 획기적으로 촉진시키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어 최종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더불어 해당 연구 논문이 실린 ‘Nature Methods’에서는 김 교수를 ‘이달의 저자(Author file)’로 선정하기도 해 해당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강남 차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강남 차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나와 아가의 마음건강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 차병원 서호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산모의 정신건강관리와 아가의 건강한 발들을 위한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산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산후우울증은 보통 출산 후 4주를 전후로 발병한다. 주된 증상은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방치할 경우 증상이 1년 넘게 지속되어 산모 자신은 물론 아기의 건강과 가족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산모의 정신건강은 곧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는 점도 간과해선 안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강남 차병원 산전관리실(02-3468-3325)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호흡기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18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의 비인두에 보균하고 있는 폐렴구균 분포를 조사한 결과,국내 단백접합백신의 도입 후 19A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 효과를 확인했으며, 보균율 또한감소했음을 확인했다. 21일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는 “최근 발표된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도입이 국내 18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에서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의 비인두 집락율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항생제 내성 위험이 높은 19A 혈청형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해당 혈청형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국내 19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에서 폐렴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내 19세 이하 폐렴 환자 수는 87만 8,443명으로 2014년(66만 8,450명) 대비 약 31% 가량 증가했으며, 2016년 기준 전체 폐렴 환자 중 절반을 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복합제 개발 관련 질의·응답집’을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복약 편의성이 높은 복합제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제약사‧개발자 등의 관심이 많은 15개 항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였다. 주요 내용은 ▲제형(서방성제제 또는 속방성제제) 특성에 따른 안전성·유효성심사 자료제출 범위, ▲도네페질염산염·메만틴염산염 간 약물 상호작용시험 방법, ▲복합제 대비 개별약물 병용 투여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방법 ▲복합제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설계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치료적 확증임상시험 설계는 도네페질염산염을 안정적으로 복용하는 환자 중 메만틴염산염의 병용이 추가로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기간 동안 인지기능과 일생생활 등에서 전반적 증상 개선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질의·응답집을 통해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복합제를 신속히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전종갑)와 건이강이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름다운 자매결연세대의 독거노인 및 불우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와 봉사단은 강원 원주시 봉산동의 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의 생활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청소기 등 2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건보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최근 미국대장항문학회(ASCRS : 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ons)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인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SCI IF; 3.5)'의 Associate Editor(부편집인)로 위촉됐다. 김남규 교수의 Associate Editor 위촉은 대한민국 대장항문외과 의료진 중 최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하게 미국학회에서 발표활동(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강사 등)을 해왔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장암 치료의 리더 역할을 도맡았으며 대장암 수술의 세계적 표준 제시와 첨단 수술 기법 교육 등 임상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왔다. 이러한 업적들이 이번 Associate Editor 위촉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일 뿐 아니라, 그동안 우리나라 대장항문 외과학 분야 의료진들이 꾸준하게 펼쳐온 높은 수준의 학술 활동이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보다 많은 한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25회 동기회 40여 명과 ‘고대의대 25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25회 동기회 교우들은 의과대학의 현황을 전해 듣고 교정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반추했다. 특히, KU Simulation Center, 실용해부센터, 의학도서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발전된 모교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의과대학 투어를 마치고 이들은 고려대학교 중앙광장과 박물관을 찾아 학교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학내 행사를 마무리한 후 더 플라자호텔에서 25회 동기회 주관으로 만찬 기념식을 진행했다. 만찬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작고 회원 및 스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동문회원 소개 ▲송진호 동기회장 인사말 ▲김효명 의무부총장 축사 ▲이홍식 의과대학장 축사 ▲나춘균 의대교우회장 축사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25회 동기회는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의학발전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송진호 동기회장은 “고대의대가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이 생기고 오늘 학교를 방문해 성장한
한독(회장 김영진)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자사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네이처셋몰'을 통해 다양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 선물세트 기획전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 웃는 추석’ 네이처셋몰 추석 선물대전은 평소 선물 용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산균, 울금, 홍삼, 석류 네 가지 테마의 제품을 엄선했으며, 소비자들은 최대 59%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한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함께 웃는 추석 세트’ 3종은 네이처셋몰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컬처렐 유산균에 부모부터 아이까지 각자 필요한 맞춤형 제품을 더한 넉넉하고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모두 99,000원이다. 먼저 ‘우리 엄마 건강 선물!’ 세트는 세계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인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2개월 분)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효과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클레오파트라의 시크릿-여왕의 석류 진’(1개월 분), 오메가3, 비타민 11종, 미네랄 3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트리플케어’(1개월 분)로 구성됐다. ‘우리 아빠 건강 선물!’ 세트는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2개월 분)에 홍삼과 오메
청소년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에서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와 개입 전략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지난 15일 발간되었다. 최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는 제주의대 김문두, 정영은, 차의과대 성형모, 순천향의대 심세훈 교수와 공동으로 캐나다 Dalhousie 대학 Stan Kutcher 교수 등이 저술한 ‘학교 정신건강: 세계적 도전과 기회(원제: School Mental Health: Glob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캐나다,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서구 선진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그리고 멕시코, 칠레, 우크라이나, 인도, 터키, 이라크, 말라위 등 다양한 문화와 배경의 18개 국가에서 시행된 학교 정신건강 사업의 실례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의 integrated system of care approach, 캐나다의 school-based pathway to care framework, 터키의 학교 자문치료, 싱가포르의 REACH 모델 등 실제로 적용되고 효과가 입증된 학교 정신건강 개입 모델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 20일 본사에서 DKSH 코리아 (이하 DKSH)와 의약품의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의 협력 및 확대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임상시험을 포함한 해외 의약품의 국내 시장 도입과 국내 의약품의 아시아 진출을 돕는 사업 확장 서비스 분야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과 더불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와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이인희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양 사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SK Global PS와 DKSH가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은 ▲임상시험 전반의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약물감시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의약품 허가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국내 제품의 아시아 진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기타 양 당사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진행 등이다. LSK Global PS와 DKSH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사의 임상시험 및 국내외 의약품의
의료종사자 중 결핵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과 의료기사 등 잠복결핵감염검진 상당수의 종사자들이 잠복결핵 양성자로 판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2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5대 병원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추진 중간결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의 검진인원 중 28.14%(591명)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로 조사됐다. 또한 나머지 병원의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서울대학교병원 20.96%(114명), 삼성서울병원 14.25%(527명), 서울아산병원 13.98%(279명) 등이었고,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자체 검진 중으로 12월 완료 예정으로 조사됐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약 10%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한다는 임상학적 보고가 있다. 이에 정부는 작년 8월부터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시행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대상인원과 대상시설 수도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도자 의원은 “환자를 상대하는 의료인들의 잠복결핵감염은 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이하 EASD) 제53차 2017 연례회의에서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의 DEVOTE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연구 결과는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저혈당 발생과 전체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중증 저혈당을 경험한 제2형 당뇨병 환자군이 비경험군 대비 사망 위험률이 2.5배 높았으며, 15일 이내에 사망할 위험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일일 혈당 변동이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당뇨병학회 저널 ‘Diabetologia’에도 게재되었다. DEVOTE 임상 운영위원회 위원이자 캐나다 토론토 마운트시나이 병원 루넨펠드-타넨바움(Lunenfeld-Tanenbaum) 연구소의 버나드 진만(Bernard Zinman) 박사는 “중증 저혈당 발생은 환자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화이자제약은 자사의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 다발신경병증(이하 ‘TTR-FAP’) 치료제인 '빈다켈(성분명 타파미디스)'의 장기 임상연구 4개를 중간 분석한 결과, 빈다켈이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 없이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며 TTR-FAP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유전성 TTR-FAP 환자 치료에 있어 타파미디스의 안전성 및 효능: 최대 6년간의 임상 결과’라는 제목으로 아밀로이드지(Amyloid: The Journal of Protein Folding Disorders) 9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분석에는 TTR-FAP를 야기하는 가장 흔한 V30M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환자와 다른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환자(non-V30M)가 모두 포함됐으며, 세부적으로 ▲주요 임상연구(pivotal study) 시작점부터 '빈다켈'로 치료한 V30M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환자, ▲주요 임상연구(pivotal study)가 진행된 18개월 동안 위약 치료를 받은 뒤, 오픈라벨 후속 임상연구부터 '빈다켈' 치료를 시작한 V30M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환자, ▲12개월간 다른 임상연구에서 치료를 받은 후 오픈라
유유제약이 코 세척 및 '피지오머'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해 코 건강과 비염 치료 예방에 효과적인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TV광고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피지오머' 광고는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을 확산하고 비강세척액 선두 브랜드인 '피지오머'에 대한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0월 중순부터 케이블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01년 출시한 유유제약 비강세척액 ‘피지오머(Physiomer)’는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이다. '피지오머' 용액은 천연 해수에 포함된 80종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및 미량 원소가 비강 점막에 영양을 공급하며, 약 알칼리성(pH. 8.2)으로 조절되어 비강 점막세포의 섬모운동을 활성화시켜서 비강 내 염증반응 감소 및 상처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피지오머'는 베이비(생후 2주 이상 영∙유아용), 키즈(3세 이상 소아용), 젠틀(6세 이상 소아·성인용), 스트롱(10세 이상 소아·성인용) 네 가지로 되어 있어 사용자의 연령 및 증상에 맞추어 선택해 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19일 대한병원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 등 병원회 임원 40여명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 보장성 강화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는 보장성 강화정책 브리핑, 간호간병 우수 운영사례 발표(서울시 병원간호사회 이인덕 회장) 후, 진종오 본부장과 고영 단장(건보공단 간호간병추진단장)이 서울시병원회 임원진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정적 확대를 위한 새로운 간호인력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문재인 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담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관련 정책건의서를 공단에 제출했다. 진종오 본부장은 "보험자인 우리공단은 보장성 확대와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책무를 갖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는 방안은 적정급여-적정부담-적정수가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일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대상 '제1회 HIRA 정보보호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국가정보원의 정보보안 기본수칙, 개인정보보호 등을 주제로 각 부서 대표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퀴즈경쟁을 벌였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끼친 랜섬웨어 공격과 북한의 해킹 등에서 알 수 있듯이,심사평가원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 수준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공감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정보보호는 관련시스템의 보안 수준도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정보보호 실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골든벨 행사와 같이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수준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