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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환자를 빼고 의료개혁 협의체를 발족하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 최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이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환자단체만 뺀 채로 의료개혁을 논의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10월 22일 표명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번 의료대란 사태의 가장 피해자이고 지금도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환자들을 배제한 협의체를 출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여당 대변인은 “여야의정협의체의 목표는 국민건강이고 방법은 대화와 소통이다”라고 발표했으면서 현재 의료개혁 관련 논의 과정을 살펴보면 국민의 건강에 현재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이 의료개혁에 대한 소통을 외치고 있으나 정작 의료현장에서 고통 받고있는 환자의 목소리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중증질환연합회는 “의협과 전공의 빠진 의료계의 참여는 반쪽짜리 협의체일뿐만 아니라 협의체에서 결정된 사안을 참여하지 않은 의료계 단체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논의결과를 거부할 것이 분명한데 현 상황에 무엇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는 여야 정치권은 전공의가 없는 이
전국 유방암 환자와 가족 등이 참여하는 ‘제8회 희망나눔걷기’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주관한 ‘제8회 희망나눔걷기’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희망나눔걷기 행사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 후원자 등 전국 한유총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방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유방암 극복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처음 계획됐던 함께 걷기는 진행될 수 없었지만, 한유총회 훌라팀과 난타팀, 부산지부 합창팀, 그리고 대전지부 오카리나팀 등 환우들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유방암 극복의 희망을 새기고, 밝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한유총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금된 치료비를 유방암 환우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환우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0월 20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서울시의사회는 황규석 회장, 좌훈정 부회장, 백재욱 의무이사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는 고광선 회장, 배정웅 운영위원장, 임세규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양 단체간의 교류 및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 단체의 첫 만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의 정의 및 기준 상향시의 조건’, ‘방문진료(왕진)의 필요성과 제도적 보완점’, ‘노인 복지를 위한 예방접종확대 등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특히 의료 범위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인 환자를 위한 방문 진료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방문 진료 사업의 성과와 목표를 노인 환자들의 건강 생활 향상과 현재의 요양기관 돌봄의 형태를 자신이 거주하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 돌봄을 시행하는 ‘거주 돌봄’의 체제로 변화하기 위한 사회적인 여론 형성과 정책적 방안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그동안 각자 조사·수집했던 자료 공유와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추후 공동 논문 발표까지 진행해 보는 것으로 하였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를 위해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한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으로, 의과대학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학업의 자리와 의료 현장을 떠나는 상황이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결정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먼저 의대협회는 “우리 의료의 근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국가와 의료계는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에 현대식 의료가 시작된 이후 지금처럼 엄중한 상황은 없었다”면서 ‘의과대학 학생-전공의’로 이어지는 의료인 양성 시스템의 장기 중단 사태는 한국 의료 시스템의 되돌릴 수 없는 붕괴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한국의 의료는 완전한 붕괴의 초입에 들어선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의대협회는 “우리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분명히 반대하고, 올바른 의료를 하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충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다만, 국민과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면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인한 대한민국
“임현택 회장은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라고 비하 발언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적극적으로 재발 방지에 힘써라!” 대한조현병학회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의대 정원이 늘어도 교육이 가능하다는 대통령실 사회 수석의 발언에 대해 반박하면서 본인의 SNS을 통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10월 22일 우려를 표명했다. 먼저 조현병학회는 “이번 임현택 회장의 발언은 명백한 낙인으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게 부여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인의 발언에 빗대어 상대를 모멸하고 비난하는 데 이용했다”면서 “이는 특정 병명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병명에 붙은 낙인을 영속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동안 일부 유명인들이나 언론이 특정 질병에 빗대어 상대를 비하하는 것이 드물지 않게 있었던 것에 대해 조현병학회는 우려를 표한 바 있음을 강조하면서 의료인이자 의협 회장이 해당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심각한 비윤리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현병학회는 “의협 회장으로서 말하고자 한 취지는 무색해지고 모든 보도자료들이 부적절한 표현에만 주목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운영하는 약사 전용 유통 플랫폼 ‘HMP몰’에 부광약품과 익수제약 제품 73종이 추가로 입점된다. HMP몰은 국내 1위 의약품 온라인 전자상거래몰로, 현재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제품 외에도 180여개의 도매업체가 입점돼 있으며 17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만 3000여개 약국과 200여명의 영업·마케팅 인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의약품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팜은 최근 부광약품, 익수제약과 영업·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HMP몰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부광약품과 익수제약은 HMP몰과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2만 300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판매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HMP몰에 첫 입점을 시작한 부광약품은 지난 7월 자체 브랜드관을 오픈한 바 있으며, 현재 부광약품이 판매하는 전 품목을 입점시켰다. 주요 품목은 ▲타세놀류 ▲타세놀키즈 ▲코리투살 ▲아락실큐 등 52개 제품이다. 익수제약은 지난 10일 HMP몰에 입점해 ▲용표 우황청심원 ▲익수 공진단 ▲하루력액 등 총 21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용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최근 출시된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해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도 적극 단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비만치료제는 반드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을 지켜 투여해야 한다.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의약품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불법 위조품인 경우 위해성분이 있을 수 있어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고 오남용의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 식약처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제 등을 금칙어로 설정하고 자율 모니터링을 하도록 협조요청을 했으며, SNS,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불법으로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있다. 해당 비만치료제가 출시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위반 게시물 12건이 적발·조치됐다. 앞으로도 식약처와 관세청은 비만치료제 해외직구 불법판매·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22일 3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도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기반으로 2024년 말까지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 113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이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139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성장했으며, 누적 영업이익 흑자 목표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3분기 중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를 8월에 출시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주요 상급병원에 리스팅 된 현황도 발표했다. 또한, 병원 약사위원회 심의에 상정된 모든 건들이 100% 통과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투입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인 덱시드 및 치옥타시드 제품군의 처방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
모더나코리아는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주소와 코로나19 백신의 역할에 대해 진단하고, 지난 4년간 축적된 실제 임상 근거(RWE)를 통해 확인된 모더나의 mRNA 백신의 가치를 공유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위험과 유행 변이에 대응하는 업데이트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한국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와 코로나19 인식 캠페인 영상 발표로 시작됐다. 캠페인 결과 올해 들어 코로나19 입원율이 독감보다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으나, 코로나19 백신의 중요성은 독감 백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함이 확인됐다. 한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건강 보호에 중요하다고 인식한 비율은 14.5%로, 독감( 54.2%) 대비 3배 이상 낮았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지 못했으며, 60세 이상 고령 응답자의 78.5%는 롱코비드 위험을 우려했으나, 이들 충 절반 이상이 롱코비드 관련 인식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사회사업팀 김현희 파트장이 지난 10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지난 1995년부터 29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 차기 협회장은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의료사회복지 안전망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1996년부터 28년간 협회 임원활동을 통해 2018년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에 사회복지사 유공자, 2022년 의료사회복지 현장의 건강 보장성 강화와 국민의료보장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두 차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현희 차기 협회장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한다'라는 이대목동병원의 비전과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 정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소통 연대하며 의료사회복지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급변하는 의료사회복지 현장에서 협회창립 51주년을 맞는
스톡홀름, 2024년 10월 22일 /PRNewswire/ -- 매년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에 전 세계 커뮤니티가 연합하여 건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의 퇴치를 위한 진전을 지지한다. 올해는 "건선 질환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부각하며 건선 질환이 가족에게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만성 질환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이 걸리며 고통스럽고 평생을 가는 전염성 질병(NCD)으로, 진단받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Psoriatic Disease and Family 건선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데 따르는 어려움은 피부 병변과 관절 통증을 훨씬 뛰어넘어 일상 생활에 침투하고 가족들의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환자들은 불안과 우울증을 포함한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어려움을 모두 견뎌야 하며, 이는 사회적 낙인과 복잡한 치료 과정으로 인해 더욱 심해진다. IFPA는 이러한 주제에 대응하여 '건선성 질환 내부: 가족'이라는 주요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약 90%의 가족들이 그 사랑하는 사람의 질환이 자신들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건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0.20(일), 약사의 미래 :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혁신」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1,200여명의 회원이 신청한 가운데 4시간 동안 ▲AI 시대, 미래를 준비하다: 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혁신(변형균 퓨처웨이브 대표) ▲생성형 AI (ChatGPT) 기본기와 일상에서의 활용(정경인 학술이사) ▲약국 실무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김병주 정보통신부위원장) 등 총 3개 강의와 함께 각 강의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일을 뒤로하고 생성형 AI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번 강의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오늘 강의를 통해 약사직능의 전문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랜시간 컨퍼런스를 준비해 온 최미영 부회장은 “약국에서 기초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성형 AI가 약사직능을 보완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생성형 AI 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약사직능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국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22년 간의 여정을 되짚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국내 유방암의 최근 5년 상대생존율은 93.8%로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01년~2012년 유방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 생존율에서 조기 유방암으로 분류되는 0, 1, 2기 환자는 90% 이상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반면, 전신 전이가 있는 4기 환자는 34%로 낮은 생존율을 보인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25%에서 나타나는 HER2 양성 유방암은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전이성 유방암으로 확산하여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등 다른 아형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로슈는 이 같은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 페스코(성분명: 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등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를 통해 치료 전 단계에 걸친 치료 옵션을
부산대병원이 전국 최초로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중심 건강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18~20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KIMES BUSAN 2024’에 참가해 차세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인 ‘건강BU심’을 선보였다고 10월 22일 밝혔다. KIMES BUSAN 2024는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건강BU심 앱 소개 ▲건강BU심 실증참여자 유치 ▲응급상황 긴급대응정보공유시스템 시연 등을 진행했다. ‘건강BU심’ 앱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고 부산대병원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실증 생태계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부산대병원, 부산테크노파크, 아이티아이즈, 하이웹넷, 메가브릿지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지역 환자 및 사용자는 앱을 활용해 이전 병원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의료데이터를 조회 및 활용할 수 있다.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개인일상건강정보(PGHD) 및 의료영상정보 조회 ▲의료기관 제증명 발급 서비스 ▲응급발생 시 개
을지대병원에서 위장관 질환과 간췌담도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연수강좌가 진행됐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의정부·노원 을지대학교병원 공동으로 ‘2024년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의정부을지대병원 2층 일현홀에서 열린 연수강좌에는 80여 명의 개원의와 의정부·노원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일환 교수(의정부)-내과의사가 알아야 할 위염 치료 ▲박광범 교수(노원)-위식도 역류 질환 진단의 최신지견 ▲김원중 교수(의정부)-과민대장증후군의 최적의 치료법 알아보기 ▲성결 교수(노원)-고위험군 환자에서 안전하게 내시경하기 등 4편의 강좌를 진행했다. 손병관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와 안상봉 노원을지대병원 교수가 공동 좌장으로 참여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주현 교수(노원)-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의 새로운 변화 ▲김수형 교수(의정부)-간 기능 검사 이상의 해석 ▲임대현 교수(의정부)-흔히 접하는 담낭질환에 대한 접근법 ▲정주원 교수(노원)-췌장암이 진단되는 다양한 케이스 등 강좌가 이어졌다.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한 업무 과부하로 실질적으로 연구할 시간이 부족해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영상의학과 의사들의 연구 활동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10월 2일~5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39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대한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KCR 2024)에서 국내 연구자의 연구 발표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월 22일 밝혔다. 2023년 국내 참가자들에 의한 발표 초록 편수는 총 539편(구연 259편, 전시 280)이었지만, 올해는 총 331편(구연 230편, 전시 101편)으로 208편(39%)이 감소했다. 이에 비해 해외 참가자들에 의한 발표 초록 편수는 총 464편(구연 76, 전시 388)로, 지난 2023년 364편(구연 71, 전시 293)에 비해 100편이 증가했다. 용환석 대한영상의학회 학술이사(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는 국내 연구자들의 초록 투고가 번아웃 등으로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해외 연구자들의 초록 채택 기회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활동 감소는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일상 속 재난안전문화 내재화로 임·직원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전국 178개 지사직원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무지, 휴가지 등 ‘일상 속 대피소 찾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안전관리실 내 재난관리부를 신설하여 재난 발생 시 공단 임직원 및 국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시설 등)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국민건강보험정보시스템’ 기능연속성 유지를 하여 어떠한 재난속에서도 중단 없는 대국민 건강보험서비스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대비훈련’ 일환으로 재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안전디딤돌’ 어플 및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대피소 위치 확인하여 직접 방문 후 대피소가 특정 가능하도록 촬영한 인증사진을 공단 게시판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다수의 지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았으며, 직원들은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대피소 위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재난 대응 의식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형식 안전관리실장은 “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지난 18일 하남시에 위치한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웅펫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유기묘와 구조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유기묘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대웅펫은 지난 7월과 9월에 유기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자사의 대표 영양제인 임팩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반려동물용 간식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임팩타민펫은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을 돕는 반려동물용 고함량 비타민으로, 유기묘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임팩타민펫 고양이’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섭취를 권고하는 고양이 필요 영양소 ‘비타민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을 추가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유기묘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웅펫은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국피부외과학회 연례 미팅에 참가해 팔라스프리미엄 등 주요 장비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미국피부외과학회(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ASDS)는 회원 수 6300명이 넘는 미국 최대 피부외과 학회로, 올해 연례 미팅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로젠 싱글 크릭(Rosen Shingle Creek)에서 열렸다.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가하는 ASDS의 연례 미팅은 다양한 임상 연구 발표와 강의뿐만 아니라 피부 레이저 등 주요 제조사들의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시장에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는 레이저옵텍은 ASD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례 미팅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미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요 장비들을 선보였다. 미국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과 ‘피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3일(수) 성남산업진흥원(킨스타워 7층, 성남시 정자동 소재)에서 성남시 소재 및 2024 성남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참여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KHIDI 컨설팅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클러스터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MDCC)와 함께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현업에 바빠 상시 상담 프로그램 활용이 힘든 의료기기기업의 사업화 고충을 듣고 애로 해소를 돕기 위해 개최된다. 그 간 센터는 상시 상담과 더불어, 현장에서 상담회를 병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센터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금번 지역클러스터 연계 KHIDI 컨설팅 데이는 지난 8월 서울바이오허브에 이어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그간 전시회 위주로 운영해왔던 센터의 현장 소통을 지역클러스터까지 확대해 추진된다. 성남시에는 280개소 이상의 의료기기기업이 소재해 있고, 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의해 성남시 소재 및 2024 성남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를 홍보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