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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JW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임상화학회가 주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생화학 분석 장비와 일반 시약, 특수 시약 라인업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3일(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4차 추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 참가해 올해 국내 공급을 시작한 바이오이랩(BIO E-LAB)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 2종을 전시하는 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일반 시약 및 특수 시약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목)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4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JW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급 중인 생화학 분석 장비들을 전시하고, 진단 시약 제품에 대한 품질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에 전시한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은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진단하는 장비로, 첨단 광학 기술과 신속 반응 시스템을 적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인 제품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화학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유비스트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순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됐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특히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에 임상 4상을 통한 72주 장기 임상 데이터를 쌓으며 주블리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갖췄다. 주블리아 완전치료율은 16.7%로 확인됐다. 임상적 유효율은 52.1%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 면적 10% 미만에 도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 중독자 재활현황’에 따르면 미성년 마약 중독자 재활교육이 크게 증가하고 있었으며, 재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유기간 연장 및 취합방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식약처와 마퇴본부는 마약류 예방 및 사용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목적으로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전화 상담서비스인 ‘1342 용기한걸음센터’및 초기상담, 재활교육,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한걸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함께 한걸음센터’는 현재까지 총 12개소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제주, 경남, 전남, 전북, 서울 등 5개소를 개소 준비해 전국 1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최근 5년간 마약퇴치운동본부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 현황에 따르면 총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이 2020년 5,726건에서 2023년 14,75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초기상담이 2020년 3,062건에서 2023년
루메니스코리아(대표 나지흐사브 이하 루메니스)가 지난 19일 자사의 CO2 레이저 ‘울트라펄스’를 활용한 흉터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스카 프리 심포지엄(SCAAR Fre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트라펄스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의 34가지 피부질환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흉터 치료 전문 프랙셔널 CO2 레이저 기기다. 열 손상을 최소화한 짧은 폭의 싱글 펄스가 피부 속 최대 4mm 진피 깊은 곳까지 침투해, 고출력 탄산가스 레이저 에너지를 정교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른 맞춤형 복합 피부 치료를 위한 딥(Deep)FXTM, 스카(SCAAR)FXTM, 액티브(ActiveFX)TM 세 가지의 프랙셔널 모드가 있으며, 울트라펄스만의 쿨스캔(Cool Scan)TM 기술이 환자에게 보다 통증이 적고 편안한 시술을 제공한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리를 이끌었다. 또한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원장, KD스타피부과 윤우진 원장, 레디피부과 민정 원장, 청담이엘피부과 김
클래시스가 멕시코에서 초음파(HIFU) 미용 의료기기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울트라포머 MPT)를 공식 론칭해 전 세계적인 초음파 시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 대표이사 백승한)는 지난 1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울트라포머 MPT)의 공식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 등 약 100명의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슈링크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클래시스는 지난 4월, 멕시코 현지의 주요 학회인 ‘페이스앤바디(Face & Body)’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슈링크 유니버스의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멕시코는 2024년 슈링크 유니버스 론칭 목표 국가 중 하나로, 이번 공식 론칭 전에 이미 목표치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시장 내 빠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클래시스는 목표 판매량을 당초 계획보다 상향 설정하는 등, 올해 멕시코에서 전년 대비 매출 45% 이상의 높은 성
*빈소 봉화장례식장 1호, *발인 10월 24일, *054-673-006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미국 약전위원회(USP), 말레이시아 테일러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의료제품 품질 및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2024년 APEC 의료제품 유통체계 워크숍’을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컨벤션에서 10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규제조화센터’는 APEC 지역 내 의료제품의 생산, 유통,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규제조화 촉진을 위해 2009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립했으며, 국내외 의료제품 규제기관, 국제기구, 학계, 업계전문가들을 활용 지난 14년 동안 총 61차례 규제조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번 제62회 워크숍에서는 미국 FDA, WHO, 말레이시아 규제기관, 국내외 제약 및 유통업계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글로벌 의료제품의 품질 및 공급망 관련 동향 및 전문 지식 등을 공유한다. 첫째 날은 ‘글로벌 의료제품 공급망 관리가 직면한 도전과제 및 위기’를 주제로 7명의 전문가 발표가 마련 있으며, 둘째 날은 ‘글로벌 의료제품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6명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
툴젠(대표 이병화)은 Cas9을 단백질 형태로 세포에 도입하는 방법에 대한 첫 번째 유럽 특허를 등록(등록번호 : EP4357457B1)했다고 밝혔다. CRISPR-Cas9 시스템은 Cas9 단백질과 가이드 RNA가 결합된 복합체로서 목표 유전자를 인식해 특정 유전자 부위를 절단한다. 다우드너(Jennifer Doudna) 교수와 샤팡티어(Emmanuelle Charpentier) 교수가 CRISPR-Cas9 작동원리를 밝힘으로써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2012년 논문 이후, 2013년 당시까지도 모든 CRISPR-Cas9 시스템 응용 논문은 예외 없이 DNA vector 또는 mRNA 형태로 Cas9을 세포에 도입했다. 반면, 2013년 8월 김진수 교수팀은 Cas9을 단백질 형태 그대로 세포 내로 전달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보고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단백질-핵산 복합체(ribonucleoprotein, RNP) 전달 방식은 DNA, mRNA 사용에 따르는 세포 독성을 회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래 DNA가 유전자에 삽입될 위험이 없고, 낮은 오프타겟 효과로 뛰어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은 물론이고 동식물 유전자 교정에 널리 쓰이고 있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2일(화)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7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4조원도 돌파했다.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9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 누적 수주 금액 4.36조원을 기록했다. 10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20%를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54억달러를 돌파했다.
생체전기 측정을 통해 환자 체내의 적정한 수분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치료가 중증 수술을 받은 중환자들의 합병증과 사망 발생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중환자외상외과 김은영 교수(교신저자, 외과중환자실장) 연구팀이 의료 현장에서 비교적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BIA,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을 통해 환자의 회복을 돕는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은 신체에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 발생하는 저항값(임피던스)을 측정하여 체성분 구성을 파악하는 검사방법으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탈수증상이 발생하고, 수분이 과다한 경우에는 부종이 발생하게 되므로 환자 회복에 있어서 수분 관리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술 과정에서는 혈압 유지를 위해 상당량의 수액을 투여하게 되며, 광범위한 전신 염증 반응으로 체내 수분 불균형이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초기 소생술 후 투여되는 수액 요법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수술 후 수분 관리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지침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유승래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가 진행한 ‘신약의 치료군별 약품비 지출현황 분석’ 연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최근 6년 간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이는 A8 및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약품 선별등재 제도가 도입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등재된 신약을 대상으로, 최근 6년(2017-2022년)을 분석기간으로 설정해 환자의 신약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근까지 정부가 시행한 제도개선이 반영된 재정분석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 등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군 단위의 약품비 분석을 통해 질병부담이 높은 치료군에서의 국내외 신약 지출현황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나타나 A8국가 평균 38.0%, OECD 평균 33.9%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이는 비교 가능한 OECD 26개 국가 중에서도 최저를 기록하는 수치였으며, 무엇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신약 약품비 지출비중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5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문애리 교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 총 2명이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문애리 교수는 유방암 전이 분자기전 연구에 매진하며 암 악성화 신호전달 규명에 기여했다. 국가지정연구실(NRL),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중점연구소 사업 등에 참여해 전이 제어 신약개발 연구를 이끌었다. 특히 표적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유방암 타겟발굴 연구를 주도해 ‘Cancer Research’, ‘Autophagy’ 등 세계 유수 저널에 발표했다. 또 한국인 최초로 UN 과학기술전문가 10인 그룹에 선정돼 한국 약학 위상을 높이고,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는 등 약학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문 교수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낙신 교수는 변형 핵산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거뒀으며, 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항우울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약 1억 2천건의 항우울제를 처방하고 있었고, 연령별로는 100명 중 47명이 60세 이상 어르신인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최근 10년간 종별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 현황에 따르면 처방건수는 2014년 총 1,441만 8천건에서 2023년 2,373만 8천건으로 약 65% 증가했고, 처방금액도 같은 기간 1,326억원에서 2,907억원으로 약 119% 증가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최근 10년간 약 1억 2천건의 항우울제를 처방하였고, 처방금액은 약 8,761억원이었다.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은 매년 의원급 의료기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처방건수는 70.4%, 처방금액은 5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최근 10년간 요양병원의 항우울제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 현황에 따르면 2014년 14만 5천건이던 처방건수가 2023년 68만 3천건으로 371% 증가했다. 이에 비례해 처방금액도 13억원에서 44억원으로 233%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연령별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 현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 중독자 재활현황’에 따르면 미성년 마약 중독자 재활교육이 크게 증가하고 있었으며, 재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유기간 연장 및 취합방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식약처와 마퇴본부는 마약류 예방 및 사용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목적으로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전화 상담서비스인 ‘1342 용기한걸음센터’및 초기상담, 재활교육,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한걸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한걸음센터’는 현재까지 총 12개소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제주, 경남, 전남, 전북, 서울 등 5개소를 개소 준비해 전국 1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1342 용기한걸음센터’의 상담현황에 따르면 2024년 3월 273건에서 8월 492건으로 80%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2,487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총 11명의 상담 관련 근무 인력(전담인력 1인/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ESG경영 일환으로 ESG 릴레이 걷기를 실시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함께하는‘ESG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ESG 릴레이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함으로써 직원 건강 증진과 더불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보건의료정보원을 시작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7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3개월 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3개 기관, 총 24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기록한 총 걸음 수는 5387만655보로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3만9179km에 달하며, 이 거리는 서울에서 부산을 약 49번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또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약 5877kg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89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하다.
경북대병원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17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24 중구복지박람회에 참가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임종 과정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와 작성 후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연명의료 결정을 존중하고 삶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임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해당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경북대학교병원 연명의료상담실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식을 작성할 수 있다.
칠곡경북대병원이 경상북도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에 기반한 응급환자 사정 및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원내 6동 지하2층 중강당에서 ‘제1차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들의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상북도(소방본부·공공의료과),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에는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제는 ‘상황별 응급처치 이론 교육’으로, 의식변화(혼수) 사정 및 처치에 대해 신경과 은미연 교수가 강의했으며,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는 Pre-KTAS, 응급분만 및 처치에 대해 산과 차현화 교수가 차례로 강의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고는 마치 산불 피해와 같이 피부, 안과질환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술 발달이 때로는 새로운 환경보건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가 2024년 8월 초 발생한 아파트 주차장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사고를 우리 사회가 새로운 환경보건 문제를 생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음을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사고를 겪은 주민들은 피부질환과 안질환을 호소하고 있는데, 과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불에 의한 대기오염은 피부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배터리 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독가스가 건강에 직간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구성요소인 니켈(Ni)과 코발트(Co)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접촉피부염연구회(ICDRG)의 분류에 따르면, 이 물질들은 주요 알레르겐으로 작용하며,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불화수소(HF)는 강한 부식성과 독성을 지닌 가스로, 피부와 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울산대병원이 주관적 요소를 배제하고 쌍방향 소통 기능을 높인 인사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위해 인사평가제도를 개선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은 오래된 평가 방식을 탈피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직무 능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하며, 직원들의 인사제도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매년 시행되는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인사평가 관련 항목은 최근 6년간 2.99점(평균 3.28)으로 평가 항목 중 직원 만족도 점수가 가장 낮았다. 이에 병원은 인사평가에 대한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TF팀을 구성했다. 현 평가제도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타 기관 벤치마킹 및 직원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한 충분한 검토 후 새로운 인사평가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평가 문항을 업무 중심으로 구체화 하고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 개입을 최소화해 평가 대상자의 직무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자기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직원들이 어떤 평가기준으로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해 직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가 美벤틀리대학교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는 지난 18일 미국 벤틀리대학교와 의료기기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국내 의료기기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기기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벤틀리대학교 내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장원석 의료기기사용적합성센터 소장, 벤틀리대학교 브렌트 크리테(Brent Chrite) 총장, 폴 테스룩(Paul Tesluk) 부총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미국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학생은 벤틀리대학교 사용자경험센터(UXC)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벤틀리대학교 대학원생에게는 병원 내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사용적합성 평가 협업도 추진한다. FDA